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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부남이 사귀자고 고백을 했네요 ㅡㅡ;;

황당해요 조회수 : 25,018
작성일 : 2011-08-15 18:33:08
아는 업계분 중에 나이가 50살이신 남자분과 어제 저녁 약속이 있었어요.
평소 실력도 뛰어나시고 자기 관리 철저하고 매너 칼 같으시고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분이라 제가 존경하던 분이었어요.

얼마전에 저에게 부탁하시길래 자료를 만들어 드렸는데
이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양이 상당했거든요.
그래서 밥 한번 사신다고 하셨는데 단 둘이 만나는게 처음이라
은근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거절할 일이 아니고 해서 그냥 나갔습니다.

그런데 밥 말고 맥주나 마시면서 얘기하자고 하시더군요.
몹시 당황했지만 워낙 어렵게 느껴지는 어른이시고
예전에도 회식 술자리를 같이 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오늘 같은 연휴에 이렇게 밖에 나와서 술 드시면
사모님한테 싫은 소리 들으시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 없이 산지 오래 됐다........
이혼 하자고 얘기 꺼내놓은 상태다................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뭐라 대꾸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느낌이 어째 좀 이상해서 그저 가만히 있었습니다.

결국은 저에게 사귀자고 하시더군요.
이혼하고 오면 자기랑 살아주겠냐며.............;;;;;;;;;;;

그분에 대한 환상이나 존경심이 단박에 깨지더군요.
그렇게 엄격하고 인격적으로 훌륭해보이셨던 분도
기회만 되면 딴 여자한테 눈 돌리는 찌질한 한국 남자였나 싶고 ㅠㅠ

평소에 솔직히 그분을 보며 왜 멋있는 남자는 죄다 유부남일까
혼자 아쉬워했던 적도 있었는데
어제 일을 겪고 나니 그분이 제 남편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지네요.

몹시 진지하고 절절했던 그분의 고백을 뒤로하고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일어나 집에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안 좋네요.

정말 믿을 남자 하나도 없구나 싶고.....
괜히 남의 부인 걱정까지 하게 되고.....
우상까지는 아녔어도 좋아하고 존경했던 존재가 사라져버린 허탈감도 들고.....
앞으로 일 때문에 가끔이라도 마주칠텐데 어떻할지 머리도 지끈거리고......
3년 전에도 다른 유부남이 사귀자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나이까지 싱글로 있다보니 이런 험한일을 자꾸 겪는구나 싶고.........

정말 우리나라 유부남들 한눈 팔며 주위 여자한테 안 들이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IP : 125.178.xxx.15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5 6:37 PM (222.238.xxx.203)

    저런 남자들 꽤 많은듯해요.
    저도 몇번 저런 상황 겪어봐서...ㅡ.ㅡ

    기회만 된다면 저런 마음 먹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남자들
    열에 아홉은 된다고 봐요.

  • 2. ...
    '11.8.15 6:48 PM (72.213.xxx.138)

    쿨하게 답하세요.
    "네, 이혼부터 하고 오심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혼하겠다, 별거중이다 다 소용없어요.
    법적으로 확실한 싱글일때 대쉬를 하라고 하세요. 비굴하게 그게 먼 짓인지...
    그리고 정말 이혼하는 남자라면 의리도 없고 사실 결혼후에 또 다른 여자에게 같은 짓을
    할 경험자이니 절대 결혼할 대상이 아니죠.

  • 3. .
    '11.8.15 6:50 PM (125.152.xxx.36)

    저도 직장생활 할 때 그랬어요.

    몇놈들이나 추근대든지.....집 전화는 어떻게 알아서.....전화질하고....(회사 직원놈, 거래처 인간들)

    어떤놈은 여직원들 태워 준다고 해 놓고는.......맨 마지막에 내리는 나를 노리고.....

    차안에서 윽~~~~~~~~생각만해도 왕왕왕~~~~짜증나요.

    제 성격이 좀 새침떼기였는데........진짜 황당해서 오죽했음 여직원들한테 말했어요.ㅡ,.ㅡ;;;;;;;

  • 4. 음...
    '11.8.15 6:56 PM (222.238.xxx.203)

    다른 나라 유부남도 이 모양 이 꼴인가요?
    진짜 엄한 처녀들한테 왜 이렇게 찝적대는건지...

  • 5. a
    '11.8.15 7:09 PM (112.186.xxx.219)

    저도 몇년전 그런일 있었어요
    그놈은 결혼한지 1년 밖에 안된 놈이었구요
    그런놈이 저 꼬시는데 진짜 딱 저런말 하더라고요
    부인하고는 정이 없다 이혼 예정이다..등등..
    ㅋㅋ 진짜 유부남들 레파토리는 다 똑같네요 무슨 설명서가 있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진짜 한국남자들...왜저럴까요..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에이..

  • 6. 하하
    '11.8.15 7:20 PM (180.231.xxx.149)

    남자들 저 고전멘트들은 아직도 유효한가요. 이놈 저놈 지독하게도 우려먹는군요.

  • 7. 어휴~
    '11.8.15 7:26 PM (121.131.xxx.24)

    저도 20대 한창 나이일때 저런일 몇번 겪었네요..평판이나 인격 이것도 믿을것 못돼요 ㅜ.ㅜ
    남자 나이 30대 중후반 40대 초반 나이 유부남이 대놓고 사귀자고 하는데..정말이지..ㅜ.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인 유부남까지 저러는데 진짜 할말 없더만요..
    저 그일 겪은후 얼마나 충격인지..집에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ㅡ.ㅡ
    무섭기도 하고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나 싶기도 하고...
    유부남 레피토리 다 뻔해요...정신나간 놈들 !!!!!!

  • 8. -
    '11.8.15 7:30 PM (111.118.xxx.29)

    그래서 찌질한 놈이라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주변정리나 먼저 하는 게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 것을..

  • 9. ㅇㅇ
    '11.8.15 7:35 PM (211.237.xxx.51)

    풉..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하는데 어째 그딴 인간들은
    그런거 하나 딱딱 못재나.. 꼴에 미혼녀 어떻게 한번 해볼까 하고 ㅉㅉ
    평소에 님이 자기를 좋게 봤던걸 진즉에 알고 있었겠죠.
    그리고 당연히 넘어올거라 생각했겠고요...

  • 10. ***
    '11.8.15 7:44 PM (114.201.xxx.55)

    예전에 삼십대 중반의 상당한 미모의 여자분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땐 회사 그만두셨지만 회사다닐때 나이가 있으니 유부남들이 그렇게 사귀자고 대시한대요...
    정말 기분 더럽다고... 그런 찌질한 넘들이 많은가봐요..
    딴에 지들끼리 누구한테 넘어오나 내기도 할것 같은 느낌..

  • 11. 커헑
    '11.8.15 8:20 PM (218.159.xxx.123)

    저게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라고요? 어쭙잖게 들이대다 개망신당하는 찌질이 따위가 무슨.
    늙은 걸레남으로 아주 더럽게 업계에 소문 다 내버리세요.

  • 12. 구름과달
    '11.8.15 8:31 PM (121.162.xxx.128)

    개인적으로 님의글을보고 유감 이라는 말밖에는..
    유부남의 사랑이든 총각의 사랑이든 님은 어쨎든 사랑받고있고
    유부남이란 이유로 님을 좋아하는 그분을 찌질남으로 매도하시는건...?
    나같으면 유부녀든 처녀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자체로
    행복할것 같은데요? 더구나 님은 평소에 그분을 상사로써 존경했고..
    좀더 성숙한 여성으로서 너그럽고 관대하게 봐 주실수는 없었는지요..
    유부남은 사랑하면 않됩니까?
    유부녀는 사랑하면 않됩니까?
    님께선 어떻게 감히 유부남이 나한테 찝쩍거려? 뭐 이런건가요?
    님의 얼굴좀 보고싶네요 얼마나 이쁘신지?
    정없이 산지 오래됐고 이혼을 꺼내놓은 상태라는 말이
    진실일수도있고 처녀 우찌해보겠다는 말일수도있지만
    평소에 존경받던 카리스마였다면 대충 그분의 인격을 미루어 짐작은 가는데요

  • 13. ,
    '11.8.15 8:35 PM (119.207.xxx.170)

    위에 어르신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님 따님이나 부인께도 저런 제안이 들어왔다면 그렇게 너그럽게 보아주시든가 하시고요

  • 14. .
    '11.8.15 8:47 PM (221.158.xxx.245)

    그 놈은 원글님이 평소에 존경?했던 마음을 읽었을 것 같아요.. 별 그지같은 놈.. 남자들 정말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지보다 약해보이고 만만해 보인다 싶으면..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양의 탈을 쓴 늑대들 넘 많아요..

  • 15. 구름과달 님..
    '11.8.15 8:53 PM (116.36.xxx.171)

    너그럽고 관대를 함부로 남용하면 안된다고 가르치셔야 바른 어른 입니다.
    성숙한 여성이라면 더더욱 되는것과 안 되는것의 분별력이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유부남은 사랑하면 않됩니까?
    유부녀는 사랑하면 않됩니까? .............라구요??
    .
    .
    .

    사랑이라고 다 같은 사랑입니까??

  • 16. 푸른연
    '11.8.15 9:02 PM (59.23.xxx.101)

    구름과 달 님 뭔가요...유뷰남의 사랑?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물론 유부남도 사랑 가능하지요. 하지만, 가정가진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있다면, 자제해야죠. 아님 진짜 사랑한다면 이혼부터 먼저 하든지요.
    이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매력있거나 끌리는 여자에게 들이대는 유부남의 짓거리들에 싱글 처자들이 얼마나 치떨고 혐오감 느끼는 줄 아세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아직 울나라 싱글처자들이 도덕관념이 박혀 있어 혐오감 느끼고 그치지만, 유부남의 껄떡대는 대쉬 받아주고 사랑이 어쩌구 하는 장단에 다 놀아나는 시대가 오면 대한민국 가정 다 파탄납니다

  • 17. 구름과달
    '11.8.15 9:11 PM (121.162.xxx.128)

    네 사실 그런사람이 더 많겠지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험한 일을 겪었다고까지 표현하는것에대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그런 사람을 이용해 돈이나 뜯어내려는
    여자들은 어떤가요 전 여기서 여러분들과 싸우려고 이글 쓰는거 아닙니다
    남자 전체를 옹호하려는뜻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열중 아홉이라는 매도? 에대한 유감입니다
    그분이 지금 도마위에올라온것처럼 그런사람이라면
    이보다 더한말을 들어도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진심일수도 있다는거 조금만 남겨 주셨으면...
    물러갑니다

  • 18. 하하
    '11.8.15 9:13 PM (211.48.xxx.123)

    정말 열에 아홉 아닌가요.
    아니라고 하는 분은, 좀 매력이 없는 여자분?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여자들은 저런 유부남들한테 많이 대쉬 받겠지요.
    원글님은 정말 허탈하셨을듯.

  • 19. ㅡ.ㅡ
    '11.8.15 9:15 PM (119.192.xxx.203)

    헐................................. ...................... ㅡ.ㅡ;;;;;;;;; 참 사람 다양해요. 그쵸? 댓글보고 퐝당하네요.

  • 20. ㄹㄹㄹㄹ
    '11.8.15 9:26 PM (115.143.xxx.59)

    점잖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도 그렇더군요...
    남자는요...그냥..다 똑같아요....색다른놈 없어요.

  • 21. 구름과 달님...
    '11.8.15 9:31 PM (116.36.xxx.171)

    저도 구름과 달님과 언쟁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글을보다 궁금해서 다시 씁니다.

    혹시 본인도 지금 작.업.중.이신 겁니까??
    그래서 진심일수도 있다는거 조금만 남겨 주셨으면... 하면서
    너무도 절절하게 본인 이야기처럼 진심을 논하시는지...

    그게 정말 진심이라고 치면
    결혼한 사람들이 처녀에게 혹은 총각에게 대쉬해도 진심이면 다 괜찮은건지..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처녀에게 결혼한 나이먹은 남자가 저런 말 하는건 처녀 입장에서는 험한일 당한거 맞습니다..
    님 딸이 저런일을 당해도 진심일지 모르니 너그럽게 생각하라고 하시렵니까??

  • 22. 아니면
    '11.8.15 9:39 PM (116.36.xxx.171)

    님이 쓴 글처럼...

    너는 유부남의 사랑이든 총각의 사랑이든 어쨎든 사랑받고있고
    유부남이란 이유로 너를 좋아하는 그분을 찌질남으로 매도하는짓은 하지 말아라.
    나같으면 유부남이든 총각이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자체로
    행복할것 같은데...라고 말씀 하시겠습니까??

  • 23. 아깝네요
    '11.8.15 9:40 PM (110.12.xxx.88)

    그 고백 녹음해서 부인에게 전달해 드리지 그러셨어요~~

  • 24. 푸하하
    '11.8.15 9:49 PM (180.231.xxx.149)

    구름과달 어르신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집에 가셔서 댁의 따님께 그 말씀 꼭 전하시길...

    참 대단하시네요.

  • 25. 구름과 달님
    '11.8.15 9:53 PM (220.86.xxx.215)

    그런얘기는 본인 따님이나 와이프에게나 하세요. 진짜 어이없다

  • 26. kss6904
    '11.8.15 10:25 PM (121.162.xxx.128)

    해도 너무하시네
    나 님딸까지 들먹인거 없거든요?
    말 조심 합시다 여기 대화하는데 아닙니까?
    잘못된사고 가질수있고, 말 실수 할수있고, 반박할수도있고
    잘못된 편견 자각할수도있고,이런대화 나누는곳 아닙니까? 여기?
    가족들먹이는 윗글 푸하하?님 가릴건좀 가리시지요?

  • 27. 이해는 가나
    '11.8.15 10:48 PM (175.112.xxx.216)

    본글 내용은 황당하셨겠다... 하고 대충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왜?

    "...기회만 되면 딴 여자한테 눈 돌리는 찌질한 한국 남자였나 싶고 ㅠㅠ..."
    "...정말 우리나라 유부남들 한눈 팔며 주위 여자한테 안 들이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미국유부남이 대쉬 했으면 받아들이시겠다는 태도일까요?
    외국인이 아니라서 실망 하신다는 뜻인가요?

    외국남자들 더 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하지는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우리나라 남자... 한국유부남이란 표현을 쓰는건 외국남자 동경심이 있다는 뜻으로..
    읽히는건 나뿐일까요??

  • 28. kss6904
    '11.8.15 10:50 PM (121.162.xxx.128)

    거참님 말씀 다맞습니다
    참고로 제딸은 초등학교 4학년이구요 전 이혼남입니다
    이혼이 자랑은 아닙니다만..어쨎든..
    감사합니다 좋은 가르침주셔서...

  • 29. .
    '11.8.15 10:50 PM (182.210.xxx.14)

    유부남들이 바람피려고 들이대고 작업걸때 하는 말 대부분이
    아내와 정없이 산다, 별거하려하는중이다, 곧 이혼할꺼같다 등이예요
    친구 한명도 싱글인데, 동호회에서 알게된 유부남이 사랑한다고 들이대서 우울증왔었다 하네요
    자기가 도대체 어떻게 보였길래 유부남이 들이대는지 하고.....
    에휴 나쁜넘들, 와이프한테나 잘할것이지...

  • 30. ...
    '11.8.15 10:55 PM (119.64.xxx.92)

    이해는 가나 / 님 혼자 그렇게 읽으신듯. 그게 어떻게 그렇게 읽히나요 ㅋ
    그건 그렇고 이란 남자들은 바로 옆에 마누라가 있는데도 다른 여자들 한테
    들이 댄다네요. 내 네번째 마누라 할래? 뭐 이런..

  • 31. kss6904
    '11.8.15 11:03 PM (121.162.xxx.128)

    저 아닌데여
    이제 그만 하시죠?

  • 32. 구름과달
    '11.8.15 11:07 PM (115.143.xxx.16)

    저 위엣분 참 이상하시넹..유부남이나 유부녀 사랑할 권리 있죠..그게 남한테 부담 안되는선에선 혼자 짝사랑 하셔야지...사랑한다는 사람한테 부담주고 피해주는게 사랑인지..자기 입장만 생각하시네.자기가 사랑하면 상대방은 그냥 수긍해야하는건가여?.참 찌질하다..댓글

  • 33. kss6904
    '11.8.15 11:08 PM (121.162.xxx.128)

    그만 하시죠 정말.

  • 34. 이해는 가나
    '11.8.15 11:10 PM (175.112.xxx.216)

    웃고 말지요.......... ㅎㅎㅎㅎ

  • 35. 양파
    '11.8.15 11:13 PM (175.208.xxx.194)

    퐈하하하하하하~~
    황당합니다

  • 36. 에휴...
    '11.8.15 11:24 PM (221.155.xxx.31)

    한심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멀쩡하다 생각돼도 다시 한 번 조심해야겠어요~

  • 37. 작업남
    '11.8.15 11:37 PM (121.168.xxx.195)

    그 늙은넘 아마 다른여자한테두 그렇게 작업할겝니다 님한테만 그러는거아님 저런부류들 집에가선 어찌나 가정적인지 ㅉㅉ그리구 겪어봐야 압니다 남자는 보이는게 다가아님 유부남들 아가씨들 데리구놀다가 잠자구 그럴려구 발악을하네요

  • 38. 웃었습니다
    '11.8.15 11:52 PM (124.195.xxx.225)

    구름과 달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유부남 유부녀는 사랑하면 안되냐고요
    결혼은 제도입니다
    마음에 들든 안들든 규정된 틀이에요
    그 기초는 사랑의 배타성이고요

    정없이 산다는거 진심일지도 모르죠
    그럼 뭐가 달라집니까?
    여지껏은 정없이 살았는데
    정없이 사는 건 괜찮다가 다른 옵션이 생기면 느닷없이 문제가 됩니까?
    말하자면 빠져나갈 구멍 먼저 만들어 놓고 생각해보는 건데
    그게 진심이면 뭐 달라집니까?
    비겁하고 무책임한건 매한가지지요

  • 39. ?
    '11.8.16 12:03 AM (211.54.xxx.132)

    울나라 싱글처자들이 도덕관념이 박혀 있어...
    우리나라 유부남들 열에 아홉...

    코메디구나.. 푸하하하하~

  • 40. ..
    '11.8.16 12:10 AM (180.231.xxx.149)

    저런 유부남치고 집에가서 마눌에게 못하는 사람 못봤네요.
    더 잘하면 잘하지 절대...이혼 임박 + 사이 안좋은 걸 못봤음.

  • 41. 푸른연
    '11.8.16 12:15 AM (59.23.xxx.101)

    o 님// 정말 부러워요..한국은 언제 그렇게 될까요? 퇴근 후 남편들이 잔디손질하고 차 손질하고 이런 거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회식, 술푸고 2차, 3차....언제 바뀔까요?

  • 42. ?
    '11.8.16 12:27 AM (211.54.xxx.132)

    그리고 한국여자들은 외국여자들하고 근본적으로 다른거 같아요.
    그 허풍과 허영심.. 머리는 아주 깡통이죠.
    한국여자들만큼 얍삽하고 간사한 종족들은 없을겁니다. 이것도 유전적으로 타고난거 같아요.
    지저분하고 위험하고 더러운일은 무조건 회피...

    샤넬백에 모피코트에 고급화장품 밝히는거 하며, 남자들 꼬셔서 탱자탱자~
    한국여자들의 거지근성은 세계 최고죠. 남한테 뜯어 먹고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한국여자들 처녀들이나 유부녀들 취미는 쇼핑, 사치품 사들이기..
    외국여자들은 이렇지 않아요.
    서양여자들은 그렇게 사치품에 열광하지 않아요. 의외로 소박하죠.
    게다가 한국여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책임감도 있구요.
    그리고 한국여자들 처럼 그렇게 돈도 안밝히고 옷차림도 수수합니다.
    길거리 둘러 보세요. 한국년들은 온갖사치품으로 꾸미고 다니잖아요.
    서양여자들뿐만 아니라 베트남등 동남아 여자들 보면 정말 생활력 강합니다.

    한국여자들은 종자 자체가 틀린거 같아요.
    한국여자들은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 43. ?
    '11.8.16 12:28 AM (211.54.xxx.132)

    도대체 한국여자들은 왜 그럴까? 좀 생산적인 취미를 가질수 없는지...

  • 44. ?
    '11.8.16 12:37 AM (211.54.xxx.132)

    한국여자들중에 샤넬백이 없는 여자들은 남편이 돈을 못벌어와서
    형편이 안되 어쩔수 없이 참는거지..

    여건만 된다면야... 그 근성이 어디 가겠습니까?

  • 45. 구름과달
    '11.8.16 2:14 AM (121.162.xxx.128)

    지금도 계시네요
    여러분들 말씀 맞습니다
    전 사실 이 문제네대해 이처럼 여성분들 민감할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그런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말 잘못꺼내 여러분들께 엄청 혼났습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셨듯
    개념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변명같지만 타국생활17년만에 한국온지두달 조금넘었습니다
    예전엔 이렇지는 않았거든요...제가 뭘 몰랐습니다
    용서하시구 안녕히 주무세요

  • 46. ?
    '11.8.16 2:26 AM (211.54.xxx.154)

    있겠죠. 비록 종자가 한국여자들이지만 제대로 된 여자도 소수 있죠.
    그렇지만 서양여자나 다른 외국여자들 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한국여자들처럼 그저 명품과 거지근성 허영심에 찌들어 있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 아예 풍토가 달라요.

    그런데 누구 눈에는 그저 술집 술집 단란 단란 안마 안마 룸싸롱 룸비지니스만 찾는 한국남자들만 보일까?

    내 주변에는 축구와 낚시, 집안의 물건 수리나 기계분해 하는 남자들이 더많은데...

    여기 보면 아주 웃겨요~
    요즘에 한국남자 비하하는게 유행이던데,
    한국남자들 비하하기 전에 너희들 주제파악이나 하세요.

  • 47. 에효
    '11.8.16 6:41 AM (88.162.xxx.239)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던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자기가 책임져야할 문제는
    반드시 먼저 처리를 하고 그러던지 말던지 해야죠.

    그분이 밥대신 술자리 갖자고 했을

  • 48. ..
    '11.8.16 10:07 AM (115.137.xxx.119)

    여기 들어와서 댓글하는 남자들 진짜 어이없고 이해안돼요

  • 49. ?
    '11.8.16 11:28 AM (112.186.xxx.219)

    별 미친 남자 놈들 다 보겠네
    아직까지 여자들이 가정 안깨려고 남편놈들 바람 피는거 대부분 묵과해 주니까 별 미친 놈들이 다 있구나
    구름과 달 니놈은 그 모양이니까 이혼당한거야 마인드가 그따위니까 말야
    유부남은 사랑하면 안되냐고? 당연히 안되는거 아니냐? 짝사랑 정도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대놓고 고백하고 엄한 미혼 아가씨보고 내 세컨드가 되라..이러는게 정상 같냐?
    그리고 한국 여자 샤넬백 어쩌구 하는놈
    니놈이 그모양이니까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고 도태되서 여기서 찌질 거리는거야
    여기 오는 남자놈들은 하나같이 볍신인증인지 몰라 진짜

  • 50. ㅎ.ㅎ
    '11.8.16 11:34 AM (14.57.xxx.176)

    제가 여태 당해본 유부남 대시들 단골 멘트. 와이프랑은 대화가 안통해서 감정교류가
    안된다. 너무 외롭다. 각방 쓴지 몇년째다. 어쩌라고.......그나마 그런 멘트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사귀자며 들이댄 넘이 구차해보이지 않을 정도였네요.

    내가 달리 빼어난 미녀가 아니라 그냥 유부남은 내 와이프만 아니면 그저 수컷으로의
    생존감을 느끼나보다...으그...ㅉㅉ 그러고 넘깁니다.
    100명 찍어 1명의 멍청이가 이게 사랑인가~ 해서 넘어오면 올레~ 인 그런 싸구려
    프로포즈일뿐. 내가 헤퍼보이나...쉬워보이나..이런 의미부여도 부질없는듯.

  • 51. 싫다
    '11.8.16 11:45 AM (116.35.xxx.82)

    에혀~~

  • 52. 아직도 저런
    '11.8.16 11:51 AM (121.135.xxx.116)

    낡은수법으로 처녀를 따먹으려고 하다니...
    원글님이 순진해 보였나봐요
    늙은 나뿐놈이네요

  • 53. ..
    '11.8.16 11:57 AM (175.113.xxx.80)

    근데,
    그 나이든 남자는 결혼 안한 여자가 자기가 부탁한 좀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는 걸 정성스래 일해주면 다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줄 아나봐요?
    존경할만한 사람이 아닌데 존경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나 봅니다.
    남자들이 부탁하는 일은 어떤 일이든지 해주면 안돼겠어요. 회사일 말고는
    이런식으로 오해를 하니 ....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뭐 며칠전에도 자기 사수인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봣던 신참 여자분 얘기도 생각나긴 합니다.
    친절도 그냥 친절로 받아들일 거냐 아니냐는 안목도 길러야 하니 세상사는게 힘들긴 하네요.

  • 54.
    '11.8.16 12:09 PM (221.146.xxx.74)

    결혼하고도 접대라는 명목등으로 성매매업소에 드나드는건 한국남자가 단연 전 세계 탑이랍니다.

    전국 어디서나 도보거리에 성관련 업소가 있는것도 한국이 유일하구요.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중국계여성만 수십만으로 추정한다고 하데요.

    이런 엄청난 공급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얼마나 많은지 성매매 값은 미국이상이고 물가감안하면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데요.

    이런 성의식과 사회 분위기에서 유부남이 주위 여자들에게 안 찝적거리는게 이상하죠.

  • 55. 뻔한 레퍼토리
    '11.8.16 12:29 PM (119.70.xxx.86)

    어디가서 교육받고 오나봐요. ㅎㅎㅎ
    정없이 산지 오래됐다 이혼준비하고 있다. ------- 너무 오래 우려서 맹물되게 생긴 멘트네요.

    제발 저런 놈들은 몽창 마누라에게 털리고 이혼당했음 싶네요.

  • 56. .l.
    '11.8.16 2:08 PM (121.162.xxx.128)

    여기글올린 년들 신랑덜이 니덜하고 안널아주지?
    거시기 근질근질허냐? 홍당무나 오이 있는데 하나씩 주랴?
    요즘 채소값이 아까워서 니덜이 사서 해라
    여기서 남자 ㅆㅂ으면 박수 쳐주니까 조치?
    주접, 허접, 개접,남편덜한테 못싸니까 여기서싸냐?
    찌질한 것덜아 집안단속이나 잘해라

  • 57. 원글자
    '11.8.16 2:42 PM (125.178.xxx.158)

    헉..........
    어제 글 올리고 지금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어요.
    댓글에서 대판 싸움이 벌어져 대문에 걸리다니 ㅜㅜㅜㅜ

    이럴 의도가 아니고 속상하고 마음이 어지러워 하소연 하듯 올린 글인데......;;;;;
    혹시 분란의 소지가 될 내용을 올렸다면 회원님들께 사과 드리겠습니다.

  • 58.
    '11.8.16 2:43 PM (14.45.xxx.165)

    님한테 했던 그말 이혼 준비중이다 정없이 산지 오래됐다 그말요.
    아마 주변 여자들 한테 많이 했을거 같아요.상습범 냄새가 나네요.
    유부남 전체가 그런것은 아니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사무적인 태도로 대하심이 좋겠어요.

  • 59. ..
    '11.8.16 2:52 PM (221.146.xxx.74)

    원글님은 아무 잘못 없으십니다.

    난입한 분란종자들이 문제죠.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그 찌질함이 구역질나네요.

    쌍욕을 하는 유저는 블럭하거나, 프락시ip는 막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60. .l.
    '11.8.16 2:53 PM (121.162.xxx.128)

    너나 잘해

  • 61. .l.
    '11.8.16 2:54 PM (121.162.xxx.128)

    윗글 보니까 니들이 먼져 욕했던데?

  • 62. .l.
    '11.8.16 2:57 PM (121.162.xxx.128)

    이글 읽으시는님들 윗글점 읽어보시죠
    저기 구름과달님 몇번 사과했던데 보이시나요

  • 63. 원글자
    '11.8.16 2:58 PM (125.178.xxx.158)

    구름과 달님
    저를 사랑한다는 유부남의 사랑을 너그럽게 받아주는게
    성숙한 여자가 할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성숙한 행동이라 표현하시니 저로써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유부남도 사랑할 수 있고 원하시면 평생 사랑하세요.
    그건 님의 선택이지요.
    저의 선택은 유부남과는 어떠한 형태로든 엮이지 않겠다는 겁니다.
    님에게 제 선택을 존중해달라는 말씀도 안 드리겠습니다.
    남의 선택에 배설하듯 비난은 하지 마셔야지요

  • 64. .l.
    '11.8.16 3:02 PM (121.162.xxx.128)

    운영자님 글 읽어보시고 먼저 굴욕적인말 서슴치않는
    저 여자 먼저 퇴출시키세요 그다음 저도 욕했으니 처벌 받겠습니다

  • 65. .l.
    '11.8.16 3:08 PM (121.162.xxx.128)

    저 솔직히 원글님한테 전혀 감정 없습니다
    아무리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 초등학교 4학년여자아이를 둔
    이혼남 이라했는데 ! 딸한테 그말 해보라고???
    내가 니네딸 갖고 놀았다면 니들 좋겠냐?
    말을 좀 가려라 저 위에년 너 잘 들 어 !!

  • 66. .l.
    '11.8.16 3:11 PM (121.162.xxx.128)

    윗글 읽어봐라!! 몇번 사과했는지 !!
    그글 않보이면 그 눈 니 거시기에다 박아라 !!!

  • 67. 저기
    '11.8.16 3:12 PM (175.112.xxx.90)

    즐길라고 그래요.엔조이.뻔한 수작들.

  • 68. 구름과달
    '11.8.16 3:28 PM (121.162.xxx.128)

    나 1995년 현해탄 건너서 쪽순이하고 결혼해서
    11년살다 2011년 1월이혼하고 한국 돌아 왔지요
    17년전에도 이런일들은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유부남에대해 이정도는
    아녔고 이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일줄 몰랐지요
    여러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지요
    요즘 한국 옛날처럼 생각하면 오산이라길래 잠시후 사과글 올렸지요
    거기다가 어젯밤부터 오늘이시간까지 가릴것 않가릴것없이
    모욕을주고 초등학교4학년 딸까지 싸잡아서,이것이 당신네 여자들
    참 모습인지 나 정말 더이상 이곳에 글올리지 않을테니
    그만 합시다 먼저 원글님께 사과드리고, 욕한거 여러분께 다시한번 용서 구합니다

  • 69. wawfv
    '11.8.16 3:54 PM (110.55.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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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
    '11.8.16 4:07 PM (175.114.xxx.111)

    학교졸업하고 중소기업다닐때..30대초반 직속상관이었던 유부남 어찌나 달라붙던지..
    나중엔 회식끝나고 할얘기있다고 여관가서 얘기만 하재요...손목잡고 안놓아주는걸
    앞에있는 택시 올라타서 간다고 하니까..제 꿀밤을 때리더군요..
    미친놈..그놈때문에 그만뒀어요..직속이라 도망다니고 피해다니길 2년..도저히 힘들어서..

    나중에 대기업...대리놈...
    다른 부서있는놈인데 내 자리전화를 어찌알고..퇴근한두시간전에
    전화로 저녁먹자..술한번 먹자고..
    처음엔 몇번 거절...나중엔 남친있다고하니까..골키퍼있다고 골안들어가냐??
    어쩌구하는걸..계속거절하니까...
    나중엔 자존심상했던지..복도에서 만나면 인사도 안받고..
    일주일후에 그 대리넘 결혼해서 신혼여행가던데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완전 미친놈..

    두놈다 어디서 잘살고있겠지....마누라가 참 불쌍하다..

  • 71. 저두 회사다닐때
    '11.8.16 4:59 PM (175.117.xxx.33)

    그런일 많았어요. 제가 특별한 외모도 아닌데.....
    샇쇠에 그런 미친놈 많아요. 아마 그 분도 진심보다는 찔러보는격....
    젊었을때 제가 그런 생각했어요."여자가 마음만 이상하게 쓰면 돈은 많이 벌겠다고"
    그런 놈들이 집 해주겠다, 돈 주겠다 하는 놈들도 있었으니...찌찔한 놈들..
    그렇게 나올 경우 저는 그 자리에서 웃고 , 빨리 자리를 뜬 다음..
    다시는 만나지도, 대꾸도 안해줬어요. 지금 남편이랑 아웅다웅 살지만,
    이런 정상적인 생활이 낫지,경제적 혜택 많다해도 그런 생활 선택할것 같지않아요.

    대학 동창중 그런 케이스 있는데, 동창회도못나오고.. 친구들 못만나요.
    오히려 이혼한 친구들은 나와서 위로 받던지, 스트레스 해소 하고 가는데,
    그런 비정상적 생활을 택한 친구는 명품백 자랑도 못한다는것.....

  • 72. 미틴넘 많아요
    '11.8.16 5:16 PM (218.146.xxx.80)

    정말 쌍8년도 수작질을 아직도 처연(?)히 해대는 미틴 종자들 많네요.
    이런 넘덜 집사람들이 참...불쌍해집니다.
    우리집구석 잉간도 저러고 댕길려나....헛웃음만....

  • 73. 댓글들 읽다가
    '11.8.16 5:38 PM (182.209.xxx.164)

    더 놀랍니다. 그런 일 정말 많군요.....
    그런 녀석들은 무얼 바라고 그럴까요?? 정말 사랑해서 그런건 아닐거고.
    가만히 있는것보다 차라리 찝적대는것이 더 남자답다는 대단한 착각을 해서인가요?

  • 74. ...
    '11.8.16 5:52 PM (121.169.xxx.129)

    제 속이 다 울렁거리네요. 원글님 욕보셨어요......
    그런 놈들은 작업에 실패할 경우, 나중에 상대의 얼굴을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은 전혀 안하나봐요.
    아니면 실패확률 제로라고 생각하는건가??? 근자감이 넘쳐흘러서?
    정없이 산지 오래되었다. 이혼하려한다... 이혼하고 오면 받아줄래??????????????????
    아... 정말 심하다...

  • 75. ?
    '11.8.16 5:52 PM (211.54.xxx.154)

    된장남과 된장녀의 숫자가 비슷해?
    이제는 한국여자들의 일반적인 특징까지 외면하네. 하여간 한국 암컷들 그 특유의 자뻑도 세계 최고 수준이죠.
    댓글들 보니까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한국여자들의 그 찌질함을 보여주는군요.
    아.. 한국여자들은 외국까지 원정가서 성매매를 한다죠?
    이부분에서도 한국여자가 단연 전세계 탑이랍니다.

    능력있는 유부남 어떻게 한번 꼬셔서 팔자 고치려는 암컷들이 수두룩한데.. 하여간에..
    이건 술집여자들 이야기가 아니고 평범한 한국여자들중에 그런다는거죠.
    아 짜증나~ 그만좀 껄떡거렸으면...
    그 찰거머리같은 여자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구만.

  • 76. ***
    '11.8.16 6:01 PM (175.197.xxx.9)

    평소 존경했던 분이라 실망이 크신가 보네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가끔 그런 이상한 상황에 놓이죠.
    그런 일 자주 안겪으려면, 남자들한테 언감생심 꿈도 못 꾸게 당차게 대해야 하더라구요.
    아무리 나이가 차도 싱글이면 소녀 같이 고운 구석이 있어서
    그 마음의 여린 틈을 비집고 들어와 보려는 사람들이 생겨요.

  • 77. ?
    '11.8.16 6:36 PM (211.54.xxx.154)

    장담하건데 된장남과 된장녀의 숫자는 결코 비슷하지 않죠.
    소수의 된장남과 대다수의 된장녀만 있을뿐~
    이제는 물귀신 작전으로 한국남자들이나 한국여자들이나 수준이 거기서 거기다 하는식으로 물타기를 하는 저 뻔뻔함이란....

    엇따대고 집하고 혼수품하고 비교를 해..
    혼수예단때문에 파혼을 불사하는집이 도대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처가집재산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이 많을까?
    아니면 시댁재산에 관심이 많은 여자들이 많을까?

  • 78. 풍선장수
    '11.8.16 11:57 PM (58.141.xxx.12)

    위에 ?님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저도 여자지만 자기 분수도 모르고 무개념 된장질하는 여자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속없는 여자들의 속물 근성을 감히 더럽고 쓰레기 같은 남자들의 유흥문화와 비교하시다니요! 여자들의 개념 없는 된장질이 그냥 커피라면 남자들의 추잡한 오입질은 T.O.P인겁니다. 아시겠어요?

  • 79. .....
    '11.8.17 12:11 AM (121.162.xxx.128)

    같은 된장인데....
    .
    .
    .여자된장은 속없는 속물근성..............이고
    .
    .
    .남자된장은 더러운 쓰레기......................?
    .
    .같은 된장인데....
    .
    .
    .여자된장은 커피.................이며
    .
    .
    .남자된장은........................t.o.p ?
    .
    .
    .이런 황당무개한 이론? ㅋㅋㅋ
    .
    .허풍선이나 파시죠?ㅋㅋㅋ

  • 80. ..........
    '11.8.17 12:16 AM (121.162.xxx.128)

    풍선두 팔지말구 걍 주무세요....
    여기 이제 끝났어요

  • 81. 사실
    '11.8.17 12:40 AM (211.32.xxx.176)

    남자나 여자나 쓰레기는 매한가지.
    요즘 처자들 유부남에게 결혼할 맘으로 접근하지 않죠.
    명품 물주일뿐~

    예전에야 성매매도 등록금벌려고 들어가지만 요새는 명품과 엘레강스한 품위유지를 위해서 하잖아요.
    그것도 오래하는게 아니라 잠깐 한밑천 하는 경우 많아요.

  • 82. 풍선장수
    '11.8.17 1:08 AM (58.141.xxx.12)

    121.162님 님이 이기셨습니다ㅋㅋ 남자들의 비윤리적 성의식이 무개념 된장질로 치환 되는 님의 무지막지한 논리력 앞에 제가 무릎을 꿇겠습니다. ㅋㅋ
    사실님 논점 일탈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나여자나 쓰레기는 매한가지.. 님의 논리대로라면 살인&강간범이나 단순 좀도둑이나 어차피 다 같은 범죄자니 다 같이 쳐죽일 놈이 되겠군요.

  • 83. 윗님아
    '11.8.17 2:25 AM (59.31.xxx.19)

    물타기가 아니라 파는 여자나 사는 남자나 똑같네요.

    댓글들이 이렇게 지저분 해진건 유부남 대쉬글에 느닷없이 미국남자 취미생활 이야기가 나와서 댓글들이 이렇게 꼬인거예요. 그 댓글 쓴사람은 지금 삭제했지만요.

    유부남 대쉬글에 성매매 이야기에 기생충 이야기에 혼수품 이야기까지..
    거기다 우리나라 남자 여자를 외국 남자 여자하고 비교하는 댓글까지..
    그래서 댓글들이 완전히 남녀 성대결로 간거구요.

    외국인들이 이런글 보면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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