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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초강수를 뒀군요...

.. 조회수 : 19,847
작성일 : 2011-08-15 11:59:26
다음 연예기사 보니까 담당pd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아무리 한예슬이 잘나간다 하더라도 연출자를 교체요구했다는게 맞다면
이건 초강수를 둔건데...

서로의 입장차가 많이 컸나보네요...
IP : 125.177.xxx.2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5 12:01 PM (114.201.xxx.55)

    작가 교체도 요구해서 한번 바뀌었다는데...
    감독 교체까지 요구하는 건 월권 아닌가요? 계약서에 그런 내용도 있나?

  • 2. 아무리..
    '11.8.15 12:02 PM (116.120.xxx.52)

    그래도 정말 싸가지 없네요..
    여자연예인이 아무리 공주병에 자기만 떠받들고 살아서
    하늘 높은줄 모른다지만..ㅉ ㅉ

    아마 시청률 높았으면 저렇게 나오진 않았겟죠..
    환커때 배역받고 싶어서 매달리던 그런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저러진 않을텐데

    앞으로 한예슬 나오는 드라마는 안볼까봐요...

  • 3. .
    '11.8.15 12:04 PM (125.152.xxx.91)

    ..................

  • 4. .
    '11.8.15 12:06 PM (58.143.xxx.237)

    같이 일하려면 참 피곤한 과 일거 같네요,
    모르면서 함부로 이야기 할수는 없겠지만,
    다들 그래서 연기자들이 스스로 연기자가 얼마나 힘든직업인지
    모른다는게 그러것또한 극복해야한다는것도 일부분 포함되어 있을테인데,
    참 도도함을 넘어서서 실망이네요

  • 5. 소속사
    '11.8.15 12:08 PM (125.140.xxx.49)

    에서도 놔버린 느낌이 들어요 뭔 반박기사라도 뜰꺼같은데

  • 6. 초심을
    '11.8.15 12:12 PM (125.187.xxx.194)

    잃고 지 잘난맛에 사는 여,우들이 많네요
    캐스팅도 잘 알아보고 해야할듯..ㅋ

  • 7. .
    '11.8.15 12:13 PM (211.224.xxx.216)

    연출과 대본이 문제가 아니고 첫회부터 연기가 안돼던데 그래서 첫회보고 실망해서 다시는 안보게 되는 드라마. 재말고 코믹연기되는 애를 뽑았으면 나름 시청률 나왔을듯..뭐 신이라던지 코믹연기되는 연기자. 그 드라마서 시청률 안나오게 하는 일등공신이 자기자신임을 모르는가보네.
    방귀가 잦으면 똥싼다더니 애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애기랑 사건사고가 얼추 일맥상통하네요. 조만간 tv서 사라질듯. 근데 진짜 인터뷰할때랑은 완전 틀리네요. 진짜 연기자들이 왕싸가진데 인터뷰이런거 할때만 엄청 친절한척 하는게 다 드라마나 영화속 애기가 아니고 실제로군요

  • 8. .
    '11.8.15 12:14 PM (211.224.xxx.216)

    애기-->얘기

  • 9. ....
    '11.8.15 12:15 PM (118.176.xxx.42)

    미친*이네요...생긴것도 맘에 안들었는데 에전에 성에 관련된 책쓴여자 꼭닮았다고 생각해서....
    저련*들은 좀 퇴출해야한다고 보네요... 더에쁘고 그래도 안떠서 고생하는 사람들많은데 ...

  • 10. ***
    '11.8.15 12:18 PM (114.201.xxx.55)

    사람들이 참 단순하고 순수하잖아요...
    카메라 앞에서 방긋방긋 상냥하고 귀엽고 애교있으면 성격 좋은줄 알고....

  • 11. 나이는
    '11.8.15 12:19 PM (66.56.xxx.103)

    소속사랑 계약만료 후 재계약 안한대요.
    이쯤 되면 소속사 측에서 소속 여배우 보호를 위해서 뭐라도 제대로 된 해명기사를 내놔야 할텐데 지금 그게 없죠.
    스파이명월 2부까지 듬성듬성 보다가 관뒀는데 이 작품은 극본, 연출, 연기 총체적 난국이예요.
    가장 엉망인건 극본인데 연출도 못지 않았어요. 연출이 그렇게 엉망되기 쉽지 않은데..셋 중 연기가 그나마 가장 나았습니다.
    공모작 당선작품이라 시놉 좋다고 소문 자자했었다는데 막상 뚜껑을 여니 극본이 심각할 정도로 엉망이더군요.

  • 12. ***
    '11.8.15 12:22 PM (114.201.xxx.55)

    스파이명월 듬성듬성 보다가 14회 봤는데 재밌더라구여.. 반응도 좋구.
    한예슬 난동부리지 않았으면 마무리는 꽤 괜찮았을텐데...
    무리한 감독교체 요구, 방송펑크 한예슬이 드라마 엎은거나 마찬가지에요...

  • 13.
    '11.8.15 12:27 PM (211.246.xxx.207)

    엄청 빵빵한 뭔가가...
    피디가 불쌍해지네요. 주연둘다 그따구들이니...

  • 14. 에효
    '11.8.15 12:28 PM (118.46.xxx.122)

    한예슬이 그렇게 나오면 속사정이야 어떻든 이미지 완전 실추된다는 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솔직히 그런 연예인들의 마음을 역이용해서 방송사에서 무리한 촬영을 강요하는 것도
    없지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문근영이 수상소감으로 열악한 환경 개선을 원했을 때 다들 용기있다고 하셧지요?
    물론 방법이야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송사에서 여론을 등에 업고 배우들에게 무조건 시키는대로 해라...라고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동안 말썽 일으킨 배우가 없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니고요... 연예인들이라면 속으로 동조할 것 같은데요..

  • 15. 문근영이랑
    '11.8.15 12:35 PM (211.245.xxx.100)

    비교할 일이 아니죠.
    자기가 할일은 제대로 하면서 시스템탓을 해야지...
    지가 할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시스템 탓하면 누가 그래 너 잘했다 하겠어요.
    헐리우드시스템이 좋으면 거기가서 배우하든가....

  • 16. ***
    '11.8.15 12:39 PM (114.201.xxx.55)

    문근영처럼 철들고 야물딱지게 제할일 똑바로 해가며 시스템개선을 요구했으면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이 있죠... 개념있는 연예인이니까....

    한예슬 참 잘했네요...
    작가교체요구, 감독교체요구, 상습적인 지각, 촬영펑크...
    이런 행동이 방송제작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된다구여??

  • 17. ...
    '11.8.15 12:39 PM (114.30.xxx.121)

    욕 먹는 것도 한때죠.
    쫌만 지나 보세요. 다들 언제 그랬냐는 듯
    이효리 사건(표절시비,기자보이콧)때는 지금 보다 더 욕 먹었죠.
    그래도 그 인기 사그라 들던가요. 여전하죠.
    한예슬 좋아하는 배우인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말해줬음 좋겠어요.
    프로의식 결여 됐다. 비난 하는 사람들 많을테지만 그래도 다수는 이해할거니까요.

  • 18. ***
    '11.8.15 12:40 PM (114.201.xxx.55)

    동료배우 감독 스텝들한테 예의 말아먹고 피해만 끼치는 것 같은데 무슨 인덕으로 여론을 만들겠어요?

  • 19. 기막혀요
    '11.8.15 12:41 PM (175.197.xxx.187)

    어디 문근영이랑 비교를 합니까?-_-
    예슬양은 시청률 시망+ 자기맘대로 할 수 없으니
    몸핑계, 제작환경 핑계대면서 지 성질 부리는걸로만 보입니다.

    정말 제작환경에 대해 말하고 싶으면
    자기 책임, 할 일 다한 후에 제대로 했어야죠.
    계약도장 찍기 전에 조건으로 내세우던가요.

    지금은 예슬양 기다리면서 밤잠 못이루는
    수많은 스텝들과 시청자들 볼모로 붙잡고
    자기 땡깡피우는 못된 심뽀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책임을 다한 후 권리를 주장해야지 이거 원~~

  • 20.
    '11.8.15 12:43 PM (211.110.xxx.100)

    이효리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잘못을 하고 있어요 지금 한예슬은.
    정말 이건 해도해도 말도 안 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kbs측에서 강력하게 조치했으면 좋겠어요.

  • 21. ...
    '11.8.15 12:44 PM (114.206.xxx.238)

    참내,, 이 드라마 주연들... 가지가지 하는군요
    둘다 정내미 떨어졌음.

  • 22. .
    '11.8.15 12:48 PM (125.152.xxx.91)

    에릭...한예슬........주연들이 하는 행동이.......참 그러네요.

  • 23. 문근영.이효리랑
    '11.8.15 12:58 PM (203.236.xxx.21)

    비교 자체가 안되죠.
    문근영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게 개념있는 행동이었고
    이효리는 자기가 쓴 노래가 아니었고
    표절시비나자 바로 활동 접었잖아요.
    자신도 몰랐으니 그 작곡가한테 소송했구요.

  • 24.
    '11.8.15 1:03 PM (175.194.xxx.238)

    흥 환상의 커플역시 당일까지 촬영할 정도로 제작환경 열악했는데 그때는 암말 안하고 잘만 촬영하더니 이러니 저러니 아무리 쉴드를 쳐준들 곱게 보이지 않네요

  • 25. ㄴㅁ
    '11.8.15 1:06 PM (115.126.xxx.146)

    뭔가 근거가 있어 씹기는하는건지
    눈에거슬렸는데 기회다 싶어
    씹어대는꼴 같구만...
    할튼 남씹어대는 데는...

  • 26.
    '11.8.15 1:35 PM (1.248.xxx.249)

    근거가 있으니 씹는거죠.
    한예슬이 촬영 펑크내는 바람에 수많은 연기자들 스텝들이 열시간 넘게 기다렸다잖아요.
    열악한 환경에서 대우도 제대로 못받고 일하는 현장 스텝들이 트위터 한건 못보셨나보네요.
    한예슬 하나 때문에 힘든데 다른 드라마 팀에서 얻은 빵 하나로 위안삼고 있답니다.
    어떤 근거가 더 있어야 하나요?
    팬들 쉴드도 정도껏이지...

  • 27. 쨍쨍
    '11.8.15 1:56 PM (118.45.xxx.218)

    여자 연예인들이 이런 경우는 아마 결혼????????????

    대체로 이런 논란이 있고 나면 결혼 해 버리더라구요..
    지난 번 결혼 하고 싶다는 가사도 났고,,,좀 낌새가 이상한데요..

  • 28. 오타
    '11.8.15 1:59 PM (118.45.xxx.218)

    가사ㅡ>기사^^

  • 29. 같이
    '11.8.15 2:01 PM (124.50.xxx.136)

    연기하는 중견연기자들,조형기,유지인이 가장 한심하고 괘씸할거에요.
    이건 연출자와 자작사간의 문제를 넘어선거네요.
    하늘같은 선배들.. 열몇시간씩 기다리게 하다니..
    한때 대한민국 대표배우였던 유지인이 기가 막히겠네요.
    다들 작품때문에 참고 기다린거지 책임감 제로입니다.
    어찌됐든..애초에 스케줄이 이럴거 모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시청률 안나오고 여러가지 맘에 안드니 혼자 말아드시겠다는건데, 작품 끝나고
    작가,연출자 비판한 한가인(이름도 기억 안나느거 끝나고 조목조목 비판하다가 오히려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조민기는(욕망의 불꽃 정하연작가한테 본인이 쓴 내용도 모른다고
    *) 그래도 양반이네요.

  • 30. ㅎㅎ
    '11.8.15 2:03 PM (118.43.xxx.62)

    그냥 여주인공을 바꾸면 될 것 같은데요.

  • 31.
    '11.8.15 2:30 PM (180.64.xxx.147)

    007도 맨날 바뀌는데 간첩 명월이가 바뀐들 뭐 상관있을라고...
    다른 명월이를 남파하면 되겠네.

  • 32. 결혼을하던
    '11.8.15 2:48 PM (110.8.xxx.175)

    뭘하던 이런식으로 마무리는 아니죠.
    뺑소니사건때도 자기집 주차장에서 창문 내리고 미안해요할때 알아봤지만;;;

  • 33. 예은 맘
    '11.8.15 3:22 PM (124.48.xxx.196)

    근데, 이 기회에 진짜 울 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좀 바꿔야하는거 분명해요 !
    한 예슬 욕 먹는거랑 별도로,감독 연기자 스텝들 무시로 밤새며 한 두 시간 자며 연기한게 무용담이 되서는 절대 좋은 연출도, 연기도 어렵죠!!! 하물며? 한류니 어쩌니 물량공세로 마무리 엉망인 드라마 쏟아내는 거 참 안타까울때 있지 않나요?? 처음엔 넘 공들인 이쁜 드라마들 마지막회 쪽대본에, 허무맹랑 해피앤딩 급급해,차마 못 보겠던 드라마들... 마구 떠오르네요~~~~

  • 34. 근거는 무슨근거..
    '11.8.15 3:41 PM (210.217.xxx.155)

    그냥 펑크내고 담당피디 교체요구라는 사실 밖에 모르면서...
    그저 건수만 생기면 비난....

  • 35. ㅡㅡ;;
    '11.8.15 3:48 PM (125.180.xxx.74)

    이런식으로 마무리는 아니죠.
    뺑소니사건때도 자기집 주차장에서 창문 내리고 미안해요할때 알아봤지만;;;
    2222222222222222222222

  • 36. 촬영펑크내면
    '11.8.15 5:23 PM (175.201.xxx.94)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겠어요. 바로 가장 밑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입니다.
    스텝들 트윗 보니까 날도 다운데 기본이 9시간 기다리고 제대로 끼니도 못 먹고
    다른 드라마 촬영팀에서 준 빵 쪼가리 얻어먹었다는 것 보니 참 안됐던데.
    누구는 그동안 돈 많이 벌였겠다 앞으로 다른 계획있으면 이딴 동네 뜨면 그만이지 하겠지만
    당장 그 달 벌어서 먹고 사는 힘든 스텝들은 뭐가 되냐고요.
    불만이 있어도 일단은 지금 자기가 계약한 드라마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내고 나서야
    할 말을 해야죠.
    저 위에 언급된 문양처럼 일단은 드라마 촬영 열심히 하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스파이명월 생방이라고들었는데 여주가 이렇게 행동하면
    완전 밑에 스텝들만 죽어나가겠네요.
    진짜 별 황당한 경우 다 봅니다.
    아무리 막가는 성질좀 있다는 연기자들도 이렇게까진 안 하던데 허허...

  • 37. 문제는
    '11.8.15 5:41 PM (78.120.xxx.186)

    모두가 함께 이 누더기 제작 시스템에 항의하지 않는다는 거지, 한예슬이 잘못한게 아니네요.
    칼자루 쥔 제작사한테 설설기느라, 계속 숙이고 들어가면, 절대 그들의 열악한 제작환경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힘이라도 좀 있는 배우들 여러명이 이런 식으로 세게 나가줘서 바뀌는게 있으면, 힘없는 배우들도 같이 덕을 보겠죠. 하지만 이 동네는 연대라는게 전혀 안되니... 요원한 일이긴 합니다.

  • 38. 예전의 저
    '11.8.15 9:31 PM (61.97.xxx.130)

    를 보는것 같아요.. 27살에 외국에서 석사따고 귀국해서 첫직장에서 나는 저 팀장이랑 도저히 일 못하여..하면서 때려쳤던 경험이...쩝

  • 39. 밝은태양
    '11.8.15 10:12 PM (124.46.xxx.233)

    새삼 이경실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 40. 33
    '11.8.16 12:23 AM (119.64.xxx.7)

    ㄴㅁ ( 115.126.234.xxx , 2011-08-15 13:06:28 )

    뭔가 근거가 있어 씹기는하는건지
    눈에거슬렸는데 기회다 싶어
    씹어대는꼴 같구만...
    할튼 남씹어대는 데는...

    33333333333333333333333

  • 41. zz
    '11.8.16 12:45 AM (125.177.xxx.83)

    한예슬이 촬영 펑크내고 전격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근거 근거 더이상 무슨 근거를 찾는지....
    팩트가 버젓이 있는데도 무작정 씹는 걸로만 보인다니
    한예슬만 무뇌인줄 알았더니 팬들도 무뇌~

  • 42. ***
    '11.8.16 2:25 AM (71.119.xxx.123)

    8/14(일) 촬영하여 언제 방송 예정이었나?
    대본은 언제 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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