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웃다가 정말 배가 찢어질 뻔 했어요~~~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보다가
이동욱이 탱고 샘 보고
남자 한명 빠져서 괜찮냐고 물어보니...

선생님 왈

이연제씨가 슈바이처님을 데리고 와서 괜찮다고...

저 슈바이처에 빵 터져서
정말이쥐

결혼하고 처음으로 떼굴떼굴 구르면서 웃었네요

저만 그랬나요???^^

[ㅋㅋ]

저는 거봉때매 웃겨 죽을 뻔 했어요
시간이 왜이리 짧은 지,,하루를 또 기다려야 겠네요

[ㅇㅇ]

슈바이처가 왜 웃길까요? ㅎㅎ
왜 웃기는지 정말 모르는 1인 ㅠㅠ

여인의 향기 재밌더라고요 ㅋ

[저도요]

저도 거봉이랑 슈바이처땜에 너무 웃었네요.

오늘은 이동욱이랑 김선아가 서로 피하느라 안타까웠고
내일 본격적으로 재밌겠네요.

내일도 본방사수해야겠네....

[슈바이처]

이동욱은 본부장, 엄기준은 슈바이처인게 너무 웃기잖아요.

[여인의 향기]

그런가요??
저는 엄기준을 나름 냉철한 이미지로 보다가
슈바이처로 부른다고 하니...

그냥 듣는 순간 너무 웃기더라구요

웃음코드가 다 틀리는군요^^

[마지막에..]

이동욱이..
김선아 손 붙잡고 휙 가주길 바랬는데... 끝나버렸어요....
제가 넘 앞서간걸까요?

막판에 김선아 대사치는데 눈물뚝뚝 같이 흘렸어요... 흑;;

[??]

저도 봤는데 왜 웃긴거에요? 이해가 안되서...ㅡㅡ;
그냥 의사라서 슈바이처라 한거 아니에요?(근데 다음대사엔 의사인지 모르겠다고 하고..왜 슈바이처라 한거지??)

[ㅎㅎ]

그냥 의사라서 슈바이처라고 한 게 웃긴게 아니구요
그 의사가 완전 싸가지에 환자들한테 불친절하고 냉철하게 대해왔는데
닉넴이 슈바이처라니 안 어울려서 뻥 터진 거에요
처음부터 안 보셨나봐용~
어차피 죽을 사람은 죽는다고 하면서 시니컬하게 말하던 의사가 무슨 슈바이처...ㅋㅋ

[거기]

닉네임이 쏠쏠히 재밌어요
전 람세스가 너무너무 웃기더라구요 ㅍㅎㅎ
닉네임 본부장님 ㅎㅎㅎ

[람세스]

제 기억이 맞다면 김광규님 람세스 별명은
몇년전 크크섬의 비밀에서 김광규씨가 람세스로 나오셨죠.
그거 차용한 것 같아서 웃겼는데요~

[크~]

거봉에 배 잡았습니다.

[저는]

슈바이처라고 할때도 웃겼지만 ...김과장왈 이연재씨가 슈바이처님 데려와서 괜찮다고 하니 이동욱이 놀라면서 자기 눈을 양손으로 당기고 "눈 이렇게 찢어지고 안경 쓴 사람요?"라고 할때 빵 터졌어요....여인의 향기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어요...그런데 거봉은 뭔가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엄마]

소개팅 시켜주면서 맘에 들면 포도 안들면 오렌지라고 했는데
엄마가 문자로 거봉이라고 해요. ㅎㅎㅎㅎ

[ㅋ~]

정말 간만에 아껴보는 드라마
넘 재미써~~~~~~~

[힛]

배우 김광규씨는 실제로도 탱고 추시고, 그 동네? 춤판?에서 실제로 쓰시는 닉네임이 람세스예요. ㅋㅋㅋㅋ
슈바이처 진짜 웃기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바이처 댓글보니 웃기네요
어젠 보면서 의사인지도 모르는데 왜 슈바이처야~ 막 이렇게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저는 시크릿 가든 이후로 보는 드라마 입니다..
남편이 영화를 좋아해 그시간에 영화를 봐서 전 DMB로 봐요..ㅎ

어젠 너무 우연히 엿듣는 신이 많아서 살짝 억지스러웠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슈바이처 나왔을때도 풉~ 하고 웃었어요..ㅎㅎ

[...]

엄기준 대신 미국으로 가게 된 의사 이름이
이동욱 아니였던가요?

그거 보면서
이 드라마, 등장 인물 이름들 재밌게 붙이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