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3 딸아이 키가 너무 작은데...

중3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1-08-13 20:41:30

중3 딸아이 키가 중1때 153.8이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154~155 간당간당합니다
키가 너무 작고 본인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 키는 160 애아빠는 170이라 유전적인 요인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저희 대학생 아들 키는 178이거든요
어릴때부터 잠 잘 안 자고 입도 짧은편이긴 했는데 너무 안 크네요 ㅜㅜ
제 조카가 고1 키 152인데 전교에서 두번째로 작다고 하더라고요
160은 되야 할텐데 지금 5cm나 더크기 힘들어 보입니다 ㅜㅜ 어쩌죠...
IP : 211.246.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라뿡
    '11.8.13 8:47 PM (117.123.xxx.229)

    잠많이자는게 키크는덴 최고인거같아요. 저도 밤잠이많아서 일찍자다보니 키가좀컸는데
    먹는것도많이 먹는게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잠많이 잔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너무스트레스
    받지말고 잠이일찍들수있는 방법들 많이있으니 주위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병원에서 얼마나
    더클수있는데 알아볼수있다니까 한번가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 2. .
    '11.8.13 8:57 PM (1.226.xxx.44)

    한의원에서도 키크기 클리닉 뭐 이런것 하던데...
    약도 먹고, 운동도 시키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

  • 3. ..
    '11.8.13 8:58 PM (211.59.xxx.87)

    제경우에는 초6 150정도에서 중3때까지 166까지 3년사이에 컸어요 전 진짜 잘먹어서 큰거같아요 초경은 중1때 했는데 저희엄마가 너는 하도먹어서 옆으로 퍼지다못해 큰거라고 했거든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손발도 작고 팔도 짧고 마디마디가 짧아서 저희엄마가 키는 포기...라고 생각하셨었대요 근데 다행히 어느순간 이정도 자랐더라구요 저는 정말 잘먹었어요 그리고 엄청 잘자고... 전 20대이구요~ 저번에 82에서 어떤분이 닭발즙(닭발엑기스)가 키크는데 좋다고 자녀 먹이신다고 하셨었어요 닭발이 콜라겐덩어리여서 관절에 좋대요 관절이 안좋은 어르신분들이 많이 드신대요 그 글쓴분에 의하면 닭발내려주는곳 주인아들들이 다 이거먹고 컸다고 하셔서 먹인다고 쓰셨거든요 저도 검색해보니까 이게 좋다는얘기가 있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 4. ..
    '11.8.13 9:02 PM (211.59.xxx.87)

    아 그리고 저번에 SBS 좋은아침에 스타자녀 키크기에서 박찬민 아나운서 딸들이 키크는 검사했었거든요 큰딸은 얼마정도 클것같다 뭐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방법얘기해주고 그랬었어요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39286 이건 관련기사구요 여기 나와있는 여기나온 병원같은곳 한번 찾아가보세요

  • 5. ..
    '11.8.13 9:03 PM (211.59.xxx.87)

    http://www.oklong.co.kr/index.htm 여기가 그 병원이었어요

  • 6. 중3이면...
    '11.8.13 9:11 PM (175.112.xxx.223)

    아직 더 클수 있어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시기엔 잠 잘자는거 중요해요

  • 7. ㅇㅇ
    '11.8.13 9:14 PM (211.237.xxx.51)

    초경은 했나요? 그게 중요한데요..
    초경 하고 나서는 많이 안자라긴 하더라고요.
    확실히 초경 직전까지가 많이 자라고..
    저희 딸도 중3 인데 올해 1센티가 컸떠라고요..
    그냥 보통키인데...
    중1때 초경을 했는데... 꾸준히 크긴 크는것 같아요..

  • 8. 그지패밀리
    '11.8.13 9:17 PM (211.108.xxx.74)

    지금 우리딸이 그렇게 먹어댑니다 저 위의분처럼..솔직히 너무 먹어대니깐 물가때문에.진짜 좀 미워요
    저는 애가 하난데 우리엄마가 보시고 우리집은 딱 자녀 두명 있는집 식량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소식하는 여자가 아니고 애아빠도 대식가고.먹어도 살안찌는 축복유전자에.
    일단 주위사람들은 저렇게 먹어대면 키는 큰다고 하더라구요.그게 자기의지라기보담음 땡겨서 먹는거라고..제가 봐도 그렇게 보여요
    그래서 요가를 매일 보냈거든요.
    그런데 전 요가가 살이 빠질거라고는 생각안했는데..척추를 늘려줘야 키가 큰대서 보냈는데 살도 많이 빠졌더라구요. 옷이 널널.
    중 1짜리 키가 지금 160정도니깐요. 딱 십센티만 크면 소원이 없겠어요.
    전 요가를 강추해요.거기가면 중학생들 뚱띠들과 키작은애들이 모여서 한반이 되어 있거든요.
    그럼 선생님이 거기에 맞는 요가를 가르쳐주세요.

  • 9. 저도
    '11.8.13 9:31 PM (125.188.xxx.39)

    요가 강추하고요 절대 당분 든 음식 먹이지 마세요. 몸의 칼슘 다 빠져나가게 만듭니다.

  • 10. 저는요
    '11.8.13 10:10 PM (211.244.xxx.118)

    저 중1 9월에 초경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폭풍성장 했어요
    중 1 신체검사 때 148이였는데 중 2 신체검사때 158 나왔어요
    그리고 조금씩 자라더니 고3 신체검사때 163..
    지금 제 키 163입니다..

  • 11. 그리고
    '11.8.13 10:12 PM (211.244.xxx.118)

    초경 전에 그렇게 살이 찌더라구요
    그러더니 초경 시작하구 키 자라면서 그 살들 다 키로 가구요...
    키가 클라 그러나 그 때 우유 주스 이런거 막 땡기구...

  • 12. 그 병원
    '11.8.13 11:15 PM (116.32.xxx.252)

    제 조카가 다녔었는데요!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그당시 유명하다는 백상, 서정한의원도
    가서 상담 받았는데 지금은 가물가물 하지만
    한 곳에서는 키를 키울 수 있다했고 다른 한 곳 에선
    약간의 도움만 줄뿐이지
    약을 먹는다 해서 크는건 아니라 했어요.
    가까운 한의원이나 성장 클리닉에 다니면서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스트레스 덜주기 등으로
    어머님께서 신경 써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3. ㅎㅎ
    '11.8.14 10:37 AM (211.200.xxx.201)

    성격이 예민한 거 아닌가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예민한 성격은 키가 작은 경우가 많아요.
    스트레스가 성장호르몬을 억제시키거든요.
    마음을 편히 갖아야 키도 큰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야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이 세가지가 골고루 섭취되어야 키가 커요. 칼슘만 드립다 파도 안 되고,, 균영잡힌 영양소로 식사를 해야하죠. 그리고 10시에는 무조건 잠 들도록 하구요.

  • 14. ㅎㅎ
    '11.8.14 10:39 AM (211.200.xxx.201)

    여기다 수영, 농구 등 유산소 운동까지 해주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헬스같은 근육키우는 운동은 절대 안 되구요. 수영이 적절해보이네요.

  • 15. ...
    '11.8.14 12:43 PM (222.233.xxx.161)

    큰애가 중학교되고서는 키가 별로 안 크는거 같아서 몇개월정도 클리닉서
    운동을 시켯더니 1-2cm큰게 다인데 그 이후 약간씩 키가 계속 자라는거 같더라구요
    애들 다 자란거 같아도 알게모르게 조금씩 키가 늘어나니 좀더 두고보면서
    식습관이나 운동에 좀더 신경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