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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2인 예약했다가 몰래 3인이 자도 되나요?

맴 맴 맴 조회수 : 18,085
작성일 : 2011-08-13 14:44:07
남편이 너무 바빠 휴가도 못가 하루 푹 쉬게 해줄려고 아이들이 할머니댁에 간틈을 타 시내에 있는
호텔을 1박2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작은녀석이 갑자기 배탈이 나서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협조 더럽게 안해줘요.^^
1인추가요금 낼려니 너무 아깝고 혼자 집에 재울수도 없고 ......
체크인하고 나중에 밤에 몰래 살짝 데리고 가도 될까요?
IP : 118.218.xxx.6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8.13 2:45 PM (116.37.xxx.217)

    침구를 추가하지 않는한.. 잘 모를것 같기도 한데요... ^^a

  • 2. dja
    '11.8.13 2:47 PM (119.193.xxx.201)

    아이는 1인요금 안받는거 같던데요.

  • 3. 숙박요금이
    '11.8.13 2:47 PM (203.234.xxx.69)

    사람수로 계산되는 호텔인가요?
    보통은 객실당 요금인데...조식포함 패키지면 조식 값은 따로 내야겠죠.
    호텔에 한번 물어보세요.

  • 4. ㅇㅇㅇ
    '11.8.13 2:49 PM (119.70.xxx.218)

    객실당 요금 계산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문제 없을 건데........

  • 5.
    '11.8.13 2:50 PM (125.146.xxx.225)

    됩니다ㅎㅎㅎㅎㅎ

  • 6. ..
    '11.8.13 2:50 PM (58.233.xxx.27)

    1인 추가요금을 받는 곳이라면 하지 마세요..
    괜히 몇만원 아끼려다 나중에 망신당하세요

  • 7. 추가요금보다도
    '11.8.13 2:54 PM (121.135.xxx.123)

    모처럼 아이없이 오붓할 수 있었던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무산된 게 아쉽네요..정말 협조 더럽게 안해주는 녀석이네요 ㅎㅎㅎ

  • 8. 맴 맴 맴
    '11.8.13 3:10 PM (118.218.xxx.65)

    일단 3시쯤가서 체크인하고 짐풀고 영화 한편 보고 아이 터미널에 가서 데리고 와서
    저녁 먹고 살짝 데리고 가볼께요. 성공하면 내일 글 남길께요~~~^^

  • 9. 여름패키지
    '11.8.13 3:18 PM (112.169.xxx.27)

    상품이면 엑스트라베드는 무료입니다

  • 10. 그냥
    '11.8.13 3:23 PM (218.236.xxx.5)

    1박 결제하실거면 호텔은 그런거 상관 안하던데요.. 애기들 델꼬 가면서 그걸 편법이라고 생각해본적 없고 아이가 크면 엑스트라 베드 없인 자기 힘들어서 그거 요구한적 있는데 그거 돈받긴 해요.. 온돌일경우 요한채당 얼마 이런식으로.. 근데 호텔 방은 콘도랑 틀려서 베드 두개 있는 방 들어가면서 아기 한명 더 들어가든.. 아니면 어른 다섯이 밤새서 놀든 별 상관 안하는걸로 아는데요.. 편법씩이나..

  • 11.
    '11.8.13 3:27 PM (1.248.xxx.249)

    상관없어요.
    얼마든지 재우셔도 되요.
    지금까지 호텔에서 3명 이상 잔 적 많지만 문제된적 전혀 없습니다.ㅎㅎ
    다만 온돌방이 아닌 이상 3명이서 침대가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고려하셔서 엑스트라베드 신청하시던지요.

  • 12. 냥냥이
    '11.8.13 3:44 PM (121.182.xxx.59)

    트윈으로 예약하시면 베드 두 개인데 하나는 더블만한 크기고 하나는 싱글이던데요. 얼마든지 같이 가셔도 되요

  • 13. ..
    '11.8.13 3:55 PM (110.14.xxx.164)

    아이 하나는 봐주는데. 무료 조식 먹을때. 곤란할수 있어요

  • 14. ..
    '11.8.13 3:56 PM (110.14.xxx.164)

    근데 어른 셋 이상은. 안됩니다

  • 15. 가로수
    '11.8.13 3:57 PM (221.148.xxx.16)

    호텔측에 문의하셔서 지불해야 하다면 지불하고 아이를 데려가시기를 권해요
    아이에게 자기가 무언가 정당하지 않게 몰래 투숙한다는 느낌을 갖게한다면
    그건 아주 교육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전 지금도 후회하는것이 식당에서 늘 아이에게 제대로 한그릇을 주문해주지
    않았던거예요 양이 적으니까 그냥 아끼는마음으로 엄마와 둘이서 한그릇을
    시켰었는데 아이가 어려도 제대로 한사람으로서 대접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이제야 하지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그렇다고해서 감탄했더랬어요
    원글님 아이도 알게모르게 위축되는 마음을 갖지 않도록 정당하게 지불하셨으면 해요
    아마 부부에 아이한명 더 투숙하는데 추가비용은 없지 않을까요?

  • 16. 그정도는
    '11.8.13 4:23 PM (116.36.xxx.29)

    괜찮아요.

  • 17. 우리나라는
    '11.8.13 5:15 PM (211.41.xxx.15)

    상관없어요

  • 18. 짱스맘
    '11.8.13 5:22 PM (122.37.xxx.28)

    그 정도를 편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상관없을 것 같아요.
    엑스트라 베드나 요 한채에 추가 비용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 19. 그게
    '11.8.13 10:12 PM (1.226.xxx.20)

    호텔마다 달라요. 특히 국내는요.
    어린이 추가 1인 요구하는 곳도 있구요, 무료인 호텔도 있구요.

  • 20. 나는 나
    '11.8.13 10:20 PM (119.64.xxx.204)

    거의 대부분의 호텔이 12세 미만 아동은 추가요금 받지않습니다.

  • 21. 성인도
    '11.8.13 10:52 PM (112.169.xxx.27)

    정해진 명수 이상은 안되요,
    애들은 대개의 경우 1명은 괜찮고,여름패키지는 엑스트라베드는 공짜입니다,
    정당하게 물어보고 돈 내세요,
    전 키가 아주 작아서 어릴때 엄마가 차비 안내고 시비 잘 붙었거든요,
    그때 차 탈때마다 속으로 조마조마햇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안되요

  • 22. 흠흠
    '11.8.13 11:22 PM (59.12.xxx.162)

    엑스트라베드 추가시키면 되는뎅 휴가 잘 보내고 오세요

  • 23. 당당하게
    '11.8.13 11:34 PM (211.63.xxx.199)

    당당하게 아이가 있다고 말하세요.
    추가요금 받지 않을겁니다. 내야 한다면 그때 내시면 되구요.
    제가 알기론 엑스트라베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 추가요금은 안붙습니다.
    혹시 호텔요금에 조식이 포함됐다면 아이식사요금은 따로 받겠죠. 아이가 만 5세이하라면 그마져도 안받을겁니다.
    외국 호텔은 아이두명까지 당연히 한방에서 지내고, 타월도 4개씩 꼭 준비되있더군요.
    저흰 국내호텔도 많이 다니고 외국호텔도 많이 다녔는데 한번도 아이들(2명)에게 추가요금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 24. 당당하게
    '11.8.14 7:59 AM (121.181.xxx.175)

    가로수님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이 위축되지 않게 당당하게 키우는 신세대 엄마들에게 감동

  • 25. .....
    '11.8.14 8:58 AM (203.248.xxx.65)

    호텔측에 문의하셔서 지불해야 하다면 지불하고 아이를 데려가시기를 권해요
    아이에게 자기가 무언가 정당하지 않게 몰래 투숙한다는 느낌을 갖게한다면
    그건 아주 교육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22
    미리 호텔쪽에 말해서 OK면 당당하게 서비스 받을 수도 있고 괜히 신경쓸 필요도 없죠.
    추가요금 나올까봐 그러는 것 같은데 제발 호텔가서 1박할수 있는 형편이면
    이런 편법으로 잔돈 아끼려고하지마세요.
    성공하면 글 남긴다니 솔직히 글 읽는 사람이 다 민망합니다.

  • 26. 몰래ㅎㅎ
    '11.8.14 10:59 AM (61.76.xxx.120)

    제 경우는 가족4인이 호텔 예약할때 미리 말하는데 방 하나에 보조침구(요금 더받는곳도 있고 안받는곳도 있었음)주더라고요.
    몰래하면 침구가 없어 불편할거예요.ㅎㅎㅎ
    당연 조식은 사람수대로 계산.

  • 27. ㅋㅋ
    '11.8.14 12:35 PM (220.70.xxx.28)

    절대 않돼요 그럼 호텔개판됍니다..만약에 생각해보세요..절대 절대않돼요..휴식은 집에서 비싼여관왜가요 돈이 그리많아요

  • 28. 원글이
    '11.8.15 12:15 AM (118.218.xxx.65)

    생각지도 않게 너무 많은 읽은 글이 되어 놀랬어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어제 오후에 호텔에 가서 체크인하고 객실에 가보니 침대가 엄청 커 충분히 아이 데리고 잘수있겠더라구요.
    만일 침대가 작으면 인원추가하고 침대추가할려고 했었거든요. 그 호텔은 인원추가시 28,000원 ,침대추가시 48,000요금이 붙는데였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밤에 들어갈때 그냥 말안하고 아이 데리고 들어갔어요.
    오늘 아침 남편은 또 회사에 바쁜일이 생겨 일어나자마자 사무실로 가고 아이랑 저만 조식 먹고 호텔에서 여름패키지로 하는 프로그램이라 셔틀버스로 가까운 바닷가 다녀왔어요. 우리 작은 녀석만 신났죠. 저도 아이가 있어 조식도 혼자 먹지 않고(돈도 날리지않고) 바다도 보고 왔네요. 저도 항상 아이가 있으면 4인가족이라고 말하고 예약 해왔기때문에 어제는 당황스러웠어요. 규율을 지키는 바른사람이니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그리고 돈이 엄청 많은 사람 아닙니다. 저희 남편음 너무 바빠 휴가를 가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남들이 놀때 더 바쁘기때문에 가여운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한 것 뿐이랍니다. 1박2일에, 조식제공, 셔틀버스로 바닷가 다녀오기등 괜찮았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29. 위생
    '11.8.16 12:33 PM (58.238.xxx.78)

    온돌방은 넷도 잤어요
    아무말안하던데요
    조식때만 추가 대금더 지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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