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하지원 종일 생각하던 장면

[푸른연]

"시크릿 가든"끝난지 한참 됐지만,
재방송 보다가 떠오른 생각인데요...
첨 봤을 때도 저 장면 발상이 참 괜찮네...했답니다.

김주원(현빈)이 길라임(하지원) 만나고 나서
정원을 걸을 때도, 일을 할 때도 하루 종일
그녀의 모습이 곁에 있는 것 같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아 이상해하는 장면이죠...

  누구나 연애할 때나 좋아하는 사람 있을 때 생기는 현상을
잘 표현한 듯....

떨어져 있어도 떨어져 있는 것 같지 않고
그 사람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님들도 다 그런 경험 있으시죠? ^^

[가끔]

너무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그렇게 떠올라요..

침대에 누워서도 천장에 삼삼...

[ㅋㅋㅋ]

스크롤 내리다가 가끔님땜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렬하게 동감 -_-

[..]

나도 가끔님 처럼 먹고 싶은건 그렇게 생각 나요..
그런데 남자는 없었어요..ㅠㅠ 사귄 사람은 4~5명 정도 되지만..그런 남자는 없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