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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개한테 물린 우리 아이... 며칠전 글 올렸었습니다.

애엄마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1-08-13 01:02:32
앞집 개한테 5세 아이가 발을 물렸는데,

다행히 (?) 장화를 신고 있어서 아이 발에 피멍만 들었어요 ;;;

그 개는 사냥개 품종인것 같은데 암튼 앞집 사람들은  그 후 괜찮냐는 말조차 물어보지 않았고,

저희애는 장화는 빵꾸(?) 가 났고 발에 들었던 멍은 빠졌습니다.

제발 개 줄 좀 묶으라는 얘기를 반복하고 있던 차에,,

밤 11시가 넘어 골목이 너무너무 시끄러운 거에요.

가만히 집중해서 들었더니,

그 개가 주인아저씨를 물은거죠.

야, 이, 개 새 .ㄱㄱ  야...

하는 욕설과 함께 그 아저씨는 삽으로 개를 찍...더라구요.

부인과 딸이 말리는데, 계속해서 하는 말,

내가 저 개... 때문에 손가락 물렸다고, 내가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지금 이거 안보이냐, 뼈가 다 드러났다...

그래 니들은 내가 죽고 없으면 신이 나겠지?

하면서 자기 부인과 딸에게 온갖 욕을 퍼붓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웃에 사는 사정 모르는  젊은 남자가 ,

사람을 삽으로 때리는거냐며 ( 앞집 아저씨가 삽으로 개 죽인다고 찍어대고 있었는데, 제 3자가 보기엔 그걸 말리는 부인과 딸을 때리는것처럼 보인듯..)
지금 신고한다고..

그러면서 투닥거리고....


결국 그 아저씨는

저희애를 물었던 개와,

그 개를 러시아에서 분양받아온 자기 딸과,그 딸의 편을 들은 자기 부인, 이렇게 셋을 나 뒈지길 기도하라면서

내쫒았습니다.

지금 3일째인데 개도 안보이고, 딸도 안보이고 , 아주머니도 안 보여요.

근데, 자기 개가 앞집 꼬마를 물었으면 괜찮은지 어쩐지 물어보는게 보통 아닌가요?

그런거 하나없이,

그 딸은 그 장화 똑같은거 사준다고 큰소리 치고,

자기가 자식처럼 키운 개..운운 했고,

자기 딸이 그러면 말리면서 미안하다고 해야 할 그 부모는 모르는척 햇으면서,

자기가 그 개한테 물리니까 동네 떠나갈 듯, 죽여버린다고 삽으로 찍어대는게 완전 어이가 없죠.

그런데 그 개를 분양받아와서 자식처럼 키웠다는 그 딸,

내 자식이 그 개한테 물렸다고 개 줄 좀 묶으라고 했더니 그 개가 자기 자식이니 어쩌니, 그 장화사준다고 했던 그 딸은,

자기 아빠가 개한테 물려서 손가락 뼈가 드러났다고 나 내일 죽는다... 하는데도

잠시 후 그 러시아에서 분양받아온 개를 쓰다듬으면서 오리오리 까꿍 하고 쓰다듬고 있더라는...

이걸 웃어야 하나....

다 정상은 아닌 듯..
IP : 121.129.xxx.2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1.8.13 1:05 AM (119.70.xxx.218)

    상황이 무슨 시트콤 한장면 같아요. 박영규, 박미선, 미달이 뭐 이런 집 이야기 같아요

  • 2. 그글독자
    '11.8.13 1:05 AM (121.135.xxx.123)

    개 기를 자격이 없는 집이예요.
    자기네 말대로 하자면 <자식>을 삽으로 찍나요?아님 딸한테만 자식같은 개이고 아빠한텐 그냥 개새낀가요?
    참..촌수도 이상한 집일세..ㅡ,.ㅡ;;;

  • 3. ......
    '11.8.13 1:06 AM (211.193.xxx.252)

    그렇게 사람 무는 개는 안락사 시켜야 된다고 들었는데..

  • 4. 흠..
    '11.8.13 1:07 AM (71.231.xxx.6)

    싸이코가 너무 많아요
    교양분제죠...
    그런데 저렇게 무서운 남자랑 어떻게 살까요?무서버....

  • 5.
    '11.8.13 1:07 AM (211.246.xxx.61)

    소설써서 분란일으키는 정신이상자..
    낚시꾼한테 떡밥주지마세요.
    댓글로 분란나는거,지켜보며 희열일으키는 정신이상자글에..떡밥을 주지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 6. ㅋㅋㅋ
    '11.8.13 1:08 AM (218.236.xxx.79)

    원글님 아이는 다행이구.....모처럼 정말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 7. 애엄마
    '11.8.13 1:14 AM (121.129.xxx.27)

    원글이에요.
    내 자식이 개한테 물려서 피멍이 들었는데 무슨 낚시질이라는건지?
    자식 다친거 갖고 장난치는 사람도 있답디까?
    헐님, 당신이 정신이상자 같군요 !!

    그런데,
    그 앞집 아저씨가 식구들과 개를 내쫒고 그동안 그 집에 불이 안켜있어서
    제 남편은 은근 걱정도 했어요.
    정말 개한테 물려서 잘못된건 아닌지,, 본인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뼈가 다 드러나서
    내일죽을지도 모른다고 했으니까요..
    근데 아까, 다행히 그 집에 불이 켜 있어서
    남편이랑 웃었어요.

  • 8. 저도 봤어요..
    '11.8.13 1:15 AM (119.69.xxx.51)

    이분 분란글 올리는걸로 유명하던데요?
    전에 10년차 며느리만 보세요 하며..햇반과 컵라면도 그렇고..
    전에 개한테 물렸다고 글 올렸어요.저도 봤어요.
    어떤날은 옆집남자가 본인 허벅지를 물었다며 글 올려..이상한소리 하던데요?
    아니 어떤날은 사람이 본인을 물고
    또 어떤날은 개가 자식을 물고..이거 믿는사람도 있나요?
    아무래도 정신이 이상한 사람같음..
    이런 글 올리면 잼있으세요?

  • 9. 애엄마
    '11.8.13 1:35 AM (121.129.xxx.27)

    원글이에요.
    윗님 진짜 이상하신 분이네요?
    제가 앞집 개가 제 자식 물어 피멍이 들어서 그것때메 속상해 글쓰는건데,
    윗님은 뭐때메 저를 씹습니까?
    제가 도대체 왜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는거죠?

    제 옆집 남자가 누군데 제 허벅지를 물었나요?
    제 옆집은 혼자된 아주머니 사시는데요?
    그리고 그 분은 제 절친 어머니...그러니까, 제 초딩친구 엄마가 제 옆집에 사십니다.
    그분이 제 허벅지를 물었답니까?
    이 무슨 해괴한 소리인지?
    님,
    정신이상한건 님 같아요 !!
    왜 이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혹,
    개를 사랑하시는 분인데
    제 애가 개에 물려 그에 대한 분한 마음을 털어놓는 제가 거슬렸다면
    그렇게만 말하세요.
    무슨 정신 이상을 운운하십니까,
    저를 아십니까????
    정말 이상한 분이시네요 !!

  • 10. .
    '11.8.13 1:45 AM (211.246.xxx.59)

    저기요..
    원글님 좀 그만좀 하세요.매번 왜그러세요?

    그렇게 분하고 억울하면 그가족 상대로 고소하시던가요..여기 백날 외쳐봤자 소용없어요.
    매번 쓰는 글마다 정말 기가막히게 소설쓰시네요.근데 어쩌죠?

    여기 자주 들어오는 회원이라면 다 티나고 알아보는데요?
    82쿡이 왜이리 낙시꾼들이 많은지..이 야밤에 심심하신가봐요.
    소설쓸 시간에 자식이 진짜 있다면..더우니깐 부채질이라도 해주세요.

  • 11.
    '11.8.13 1:51 AM (119.69.xxx.51)

    정신 이상한건 제가 아니라..원글 당신같은데요?
    댓글이 말해주는데도 파악을 못하시나?
    분란글 올려..쌈나게 하고 싶었는데...미리 알고 속지말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니 열받나봐요?
    발끈하시는거보니 ㅎㅎ 할일 없으시면 딴데가서 놀던가요.

  • 12. 퍗ㅁ
    '11.8.13 2:05 AM (121.129.xxx.27)

    머냐 이거 사이코들 많네 아이피만 보고 인터넷에 있는 글이 모두 동일인이라고 하네 119.69.197 너 서초구 살지 ㅋㅋㅋ

  • 13.
    '11.8.13 2:06 AM (121.129.xxx.27)

    물론 난 원글과 동일인은 아님 그러나 종로 살고잇삼

  • 14. 희망통신
    '11.8.13 2:09 AM (121.144.xxx.122)

    그래도 낚시라니 다행이네요.....ㅜㅜ
    동물이 사람말 다 알아들으면 그게 동물인가요...주인이 나쁜거지..
    개를 삽으로 때렸다는 글에서 진짜 허걱했는데...
    제발 낚시기를 ,,

  • 15. 위에
    '11.8.13 2:11 AM (211.246.xxx.59)

    원글!!!쇼좀 작작좀 해라..다 들통나서 챙피하니 위에서..아닌척 지가 댓글달고
    1인2역하고 자빠졌네 ㅉㅉ
    아이피만보고 무조건 동일인물이라 하냐???
    글 내용 보다보면 글에 풍기는 뉘앙스가있다..
    글 말투며 분란주제거리며...그건 변함없이 똑같지..이런 ㅂㅅ
    분란글 유도하는 고정아이피가 있다구!!!원글 당신 쇼 그만하고 글 내려라.ㅉㅉ

  • 16.
    '11.8.13 2:17 AM (121.129.xxx.27)

    위에 라고 댓글단 사람 사는곳이 경기도인지 그것만 말해보쇼

  • 17.
    '11.8.13 2:19 AM (121.129.xxx.27)

    아직도 아이피 앞에 세자리로 같은사람 판단하는 사람들이 잇네

  • 18.
    '11.8.13 2:20 AM (121.129.xxx.27)

    경기도 경기도 경기도 말하라 오바 댓글명 위에는 말하라 아니면 찾는다

  • 19. 애엄마
    '11.8.13 2:21 AM (121.129.xxx.27)

    저 원글이구요.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제 자식이 다쳤다구요,.
    앞집 개한테물려서 피멍이 들었다고, 장화는 빵꾸(?) 났다고...
    그런 상태에서 미안하다고 말도 안하고 인사도 안했던 앞집이라구요...

    아... 도대체 이게 뭔가요?
    제가 미친년 되는건가요??
    도대체 누구랑 대화를 하는거죠?
    제가 원글이에요.

    저 소설쓰는 여자 아닙니다.
    저 심심한 사람 아니에요.
    애가 피멍이 들게 다쳐서 분한 맘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그래서 미치진 않았어요!!
    제 메일 원하시나요??
    제 전번 원하시나요???

    저한테 소설그만써라, 낚시한다는 글 달으신 분들,
    다 같이 전번이든 멜이든 까고 말하자고 하면 오케???
    도대체 제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제 전번 원하시면 가르쳐 드릴께요.
    제 둘째 아이 발 물려서 장화 빵꾸나나거 맞아요. 장화 들고 나갈테니까 ...
    저한테 소설쓴다고 하지 마세욥 !!

  • 20.
    '11.8.13 2:21 AM (121.129.xxx.27)

    졸지에 끼어들엇넼

  • 21.
    '11.8.13 2:23 AM (121.129.xxx.27)

    어라 같은시각에 동시에 아이피가 중복이넼 ㅋㅋㅋ 경기도 나와라 오바 ㅋㅋㅋ

  • 22.
    '11.8.13 2:23 AM (121.129.xxx.27)

    댓글명 위에 나와라 오바 찾아간다 오바 ㅋㅋㅋ

  • 23.
    '11.8.13 2:24 AM (121.129.xxx.27)

    경기도 간다 오밬ㅋㅋ

  • 24.
    '11.8.13 2:28 AM (121.129.xxx.27)

    재밋다 경기도 경기도 들켜서 쫄앗네 ㅂㅂㅋㅋㅋ

  • 25. ㅉㅉ
    '11.8.13 2:36 AM (211.246.xxx.59)

    원글..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쇼하고 자빠졌네..ㅉㅉ
    1인2역하느라 힘들겠어?
    나? 경기도....??? 살면 어쩔꺼고 안살면 어쩔껀데...?
    내가 왜 낙시전문 분란글 유도쟁이한테 알려줘야하지? 찾아오고싶음 당장 와보시지? ㅋㅋ
    운영자한테 쪽지 보내서 당신이 1인2역하는거 알아낼테니..절대 원글 지우지 말길;;

  • 26. .
    '11.8.13 2:39 AM (125.152.xxx.243)

    그죠?????? 아이피가 똑같아요.....맞죠??????

  • 27. ㄷ ㄷ
    '11.8.13 2:43 AM (203.226.xxx.73)

    미친 ㄴ 인가봐요
    왜저런대

  • 28. .
    '11.8.13 2:44 AM (125.152.xxx.243)

    그러고 보니.......아파트에 왠 삽...??????

  • 29. .
    '11.8.13 2:47 AM (125.152.xxx.243)

    아... 도대체 이게 뭔가요?
    제가 미친년 되는건가요??
    도대체 누구랑 대화를 하는거죠?
    제가 원글이에요. ......................................................스스로 잘 아시네요....ㅎㅎㅎ

  • 30.
    '11.8.13 2:56 AM (121.129.xxx.27)

    머야 이런 동조하는 댓글 . 도 경기도냐 ㅋㅋㅋ

  • 31.
    '11.8.13 2:56 AM (121.129.xxx.27)

    당황해서 친구 불럿구나 내가 그기분안다 ㅋㅋㅋ

  • 32.
    '11.8.13 2:58 AM (121.129.xxx.27)

    잠자다 일어낫니? 경기도 경기도 경기도 ㅋㅋㅋ 아파트에 왠 삽? ㅋㅋ 야 아파트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ㅂㅂ

  • 33.
    '11.8.13 2:58 AM (121.129.xxx.27)

    이거 웃기네 ㅋㅋㅋ

  • 34.
    '11.8.13 3:00 AM (121.129.xxx.27)

    머야 댓글좀 달어!!!

    친구끼리 전화그만하고

  • 35. 애엄마
    '11.8.13 3:00 AM (121.129.xxx.27)

    원글이에요.
    님들, 정말 답답한게요.
    저는 누굴 욕하지 않았습니다.
    제 글을 보세요.
    제 아이가 앞집 개한테 물려서 피멍이 들었다...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에요.
    앞집 개한테 물린아이가 피멍이 들었는데 앞집에서 사과를 안했고,
    자기들이 물리더니 개를 죽이네 살리네 때리다가 처자식까지 다 내쫒더라...이게 제가 한 이야기죠?

    저는 앞집이 아파트라고 한 적이 없어요.
    아파트에 왠 삽이냐고 하는데, 여기는 주택가에요. 아파트 없습니다.
    앞집 주차장에서 키우던 개가 항상 말썽이었고, 차고문이 열릴때마다 개가 손쌀같이 튀어나와 지나가던 사람을 공격했지요.
    그래서 계속해서 제발 개 줄을 묶어달라고 요청하던....
    왜 고소안하냐고 하는데,
    옆집 사람, 앞집사람 다 고소하면서 사나요?
    그저,,, 줄을 잘 묶어달라고 부탁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이 전 글에서도 말했거든요?

    님들,
    왜 이렇게 난리죠?
    제 애가 개에 물려서 속상하다........
    이제 제가 말하는 팩트죠?
    이 사실에 다른 님들이 열받을 일이 도대체 뭔가요?
    제 애가 개에 물려서 열받으시는건가요?
    아니잖아요??
    개에 물리지도 않았는데 물렸다고 거짓말하는 분란쟁이 미친 ㄴ 이라고 절 욕하시는 거잖아요?
    다 필요없구요,
    그게 그렇게 이상하고, 내가 미친 ㄴ 이 되야 할 이야기라면,
    전번 까자구요?
    더 욕할게 없죠?
    세상 어떤 엄마가 지 자식 개에 물렸다고 뻥을 치면서 조회수를 올리나요?
    아까도 말했듯,
    빵꾸난 장화랑 애랑 다 보여준다구요?
    어느 집 개인지 궁금하면 여기 오세요.
    아저씨가 삽으로 개찍어 죽인다고 할때 젊은 남자가 말렸다고 했죠?
    그 사람이 증언해준다고 하거든요?
    내가 미친 ㄴ 이라서 애 둘 낳고 이 시간에 이러고 있나요?
    저도 진짜 짜증나거든요?
    저 비웃지 마시고,
    그냥 만나죠?


    앞집은 아파트가 아니에

  • 36.
    '11.8.13 3:01 AM (121.129.xxx.27)

    빨리 경기도 경기도 ㅋㅋㅋ 여기 보니 아주 사람을 다구리치는게 이골난 사람들이 모여사네

  • 37.
    '11.8.13 3:06 AM (121.129.xxx.27)

    머냐 아직도 댓글이 없다니 경기도 경기도 나와라 !! 자냐? 잼없게 ㅋㅋㅋ 너 내가 경기도 말할때 쫄앗지? ㅋㅋ 암만 당연하지 다 그런거야 ㅋㅋㅋㅋ

  • 38.
    '11.8.13 3:39 AM (125.177.xxx.63)

    이게 야밤에 뭔 쌩쑈래 ..
    저아줌마 무섭네 왜저래

  • 39. 애엄마
    '11.8.13 4:33 AM (121.129.xxx.27)

    원글입니다.
    혹 연락처 올라올까 싶어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제 자야 겠네요.

    제 애가 개에 물려 피멍이 든게 그리 기분 나쁜 일인가요?
    제 애가 다친게 불쾌해서 그리 삐딱하게 저를 미친 ㄴ 취급하는 건지요?

    저는 너무 답답해서 전번이든, 멜이든 까고 보자고 하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저도 개 키워봤습니다.
    해피, 메리, 쫑, 진돌 , 진순... 이름으로도 품종이 보이죠?
    결혼하고 나서는 시베리안 허스키... 그 썰매 끄는 개도 키워봤더랬어요.

    개 주인은 항상 자기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하죠.
    그렇지만 매년 개에게 물리는 피해자는 발생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더 위험합니다.
    저희애도 순식간에 물렸고, 너무 놀라서 울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애는 1달이 지난 지금도 개가 물었어, 무서워....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의 공포는 기억하는 거죠.
    엄마들은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고 책을 읽어주고 문화센터를 데려가고 대화를 하고,
    최대한 웃는 얼굴로 아이를 대하지 않습니까?
    저희 애는 개에게 물리던 그 순간, 그 공포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제 개를 무서워하는, 저 앞에 개가 보이면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못하고 얼어버리는 아이가 되버렸습니다.

    고소, 처벌?
    그런게 아니라 제발 개 줄을 묶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심심해서 소설을 쓰는것 같습니까?
    인생이 심심해서, 내 자식이 개에 물려 피멍이 들었다며 쓰는 소설?
    2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는 건가요?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욕하지 마시고,
    비웃지 마시고,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게 믿기지 않으면,
    여전히 저 아줌마가 거짓말 쑈하고 있네 하시면,
    그냥 연락 달라구요.
    도대체, 왜 욕을 하는 겁니까?

    저희애는 개에 물려 피멍이 들었고, 장화는 구멍이 났습니다.
    앞집은 사과의 방문을 하지 않았고, 정작 본인이 개에 물리자 그 개를 쫒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개를 죽인다며 삽을 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지금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쑈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참.. 이상하죠.
    그 옛날 벙개같은것도 아니고...
    어쨋든,
    연락처등의 공개없이
    욕하지 마세요.
    내 자식 개한테 물려 다친것도 열받는데
    미친 ㄴ 취급받는거 더 열받습니다.

  • 40. 여기글들
    '11.8.13 4:37 AM (124.80.xxx.6)

    왜 이러죠?
    글 내용만 봤을때는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아이피가지고 사람 잡네요..

  • 41. 여기
    '11.8.13 5:27 AM (124.51.xxx.168)

    글적을때마다 이름 적기란이 있으니 ... 내용에따라 name 적게되고..
    그러니 오해도생길수도있고....... 그걸 이용하는사람들도있고.....
    고정적으로 아이디가있음좋겠네요

  • 42. 뭐야
    '11.8.13 7:36 AM (114.204.xxx.114)

    아이피만보고 한사람이라고생각하고 완전 사람하나 미친여자만드네요 본인이 아니라는데 게속 1인2역이라며 다른사람 말은 듣지도않고 본인말만 하는 사람이 훨씬더 미친사람같아요

    저도 제아이피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제가안쓴글 많더만요 다른사람이 올린글보니 부천지역인듯해서 아!!이게 지역별로 할당하는구나 하고알았습니다

    저같아도 저런상황이면 열받고분해서 자주오는싸이트에 한마디할수도잇겠구만 그걸가지고 또 먼 분란이라느니 어쩌니하면 열받아서계속 해명하고싶겟네요

    진정한싸이코 분란쟁이는 따로있는듣..

    원글님 열받지마세요 이사람 아마님이 열받아하는거보면서 계속 재미잇ㄱ어서 더 그러는거같아요 남 열받게하는거 재미잇어하는싸이코많아요

  • 43. 이건뭐
    '11.8.13 7:38 AM (114.204.xxx.114)

    말하는뉘앙스까지 운운하는데 척하면 척인사람들 참많네요

    이명박싫다고하면 졸지제 종북주의자에 빨갱이만드는 어버이연합회 회원이신가? 참나

  • 44. 사진
    '11.8.13 8:51 AM (122.35.xxx.128)

    빵꾸난 장화 사진 올려 보세요....

  • 45. 애엄마씨
    '11.8.13 10:11 AM (211.109.xxx.184)

    여기서 계속 이러지말고, 앞집 경찰서에 신고하라고요, 여기에 그아저씨가 사과 안한다고 올리면, 해결책이있나?
    직접 가서 고소장 보내라고요, 증거 사진찍고, 정말 뭐하는짓인지

  • 46. .
    '11.8.13 10:38 AM (125.152.xxx.168)

    ㅉㅉ ( 211.246.70.xxx ............님 저도 궁금하네요.

    지난 번 글도 읽었거든요.

    막 분개해서 댓글 달아 줬는데......글 보면 정말 사람들 거짓말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아이들 장화가 웬만해서 개가 한 번 물었다고....그것도 품안에 안을 수 있는 강아지가

    뚫을 수는 없겠더라구요.........

  • 47.
    '11.8.13 10:39 AM (121.151.xxx.216)

    여기서 낚시라고 매도하는분들은
    낚시치는 사람이 정말 나쁜사람으로 보는것같은데
    낚시는 그냥 사람을 가지고 노는 정도이고
    님들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하는 사람들이에요
    만약 아니면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낚시가 아니고 진실이라면 그래서 지금 님들 글을 보고
    화가나고 속상하다면 님들이 더 나쁜것임을 아셔야해요

    낚시이면 그냥 에이 짜증나하고 넘어가겠지만
    이글을 쓰고 가슴아프고 속상하면 그리 넘어가기 힘들거든요

    그러니 그러지마세요
    님들은 낚시하는사람들보다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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