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올...다섯살훈이...부득 이가 갈립니다.

[추억만이]

sbs 토론 방송 보는 중인데

궤변이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아나운서인가요?


손석희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고,

곽노현씨가 얼마나 양반인지 보이네요..

[진짜...]

왜 다섯살 훈이라고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다고 해야할지...
정말 주먹이 웁니다. 지켜보다가 홧병 걸릴 거 같아요... -.-;;

[ㅡ.ㅡ]

정신건강에 나빠서 꺼버렸어요 ㅡ.ㅡ

[아흑]

여긴 지방이라 볼수가 없어요 ㅠ
여기저기 게시판 들락거리면서 중계글들 보고 있는데
할말이 없다는 반응들이네요.

[추억만이]

곽노훈교육감 말이 참 맞는데... 말 듣다보니, 갑갑해요
역시 교육자 다운 말투....ㅡㅜㅡ

[깍뚜기]

저런 인간이 어떻게 변호사 노릇을 했는지 원
아차차, <오변호사 배변호사> 그 프로에 나오는 게 딱인 수준이었죠! -.-;;;

[쓸개코]

전 솔직히 그 토론방송 저의도 모르겠던데요.
볼까하다가 짜증날거 같아서 안봤어요.

[...]

정말 다섯살 애 생각일까 ... 윗대가리가 시킨걸까....

[추억만이]

안보시길 잘했어요..ㅜㅜ
괜히 본듯..
근데 오세훈 편에 이상한 변호사..그 버럭 하는 아저씨가 있는듯 ㅜㅜ

[.]

맞아요......교육자 말투.....ㅋㅋㅋ

전원책 처럼 말 해야 하나?????ㅋㅋㅋㅋ

[ㅋ]

오세훈의 패착이죠
대권 사퇴의 용단까지 내릴 정도의 이슈인가요?
아이들 밥먹이는 것을 볼모로 저렇게 치열하게 기싸움하는 건
오세훈이 대권을 노릴 그릇이 못된다는 것을 너무도 간편하게 보여주는 것이죠
뭐 디자인 서울이나 수해 예산 가지고 주민투표 가는 거면 이해나 가지..
서울시 예산 0.35% 내는 것 하나 가지고....집념도 필요한 데 써야지 말이야

[그쵸]

방송의도가 의심스러워요

[추억만이]

다섯살짜리는 얼마나 할말 없으면 교육감 공약가지고 시비거는지... ㅡ,.,ㅡ

[모주쟁이]

오세훈이 표정연기하는데 웃겨죽겠어요ㅋㅋ

[..]

모든것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는
편협한 5세훈이...꼼수의 달인 인정.

[깍뚜기]

근데 전원책이 반가운 건 대체 뭐다?
ㅋㅋㅋ 미운 정이 든건지....

[추억만이]

전원책이 이 미친 쉑 ㅡ,.ㅡ

[깍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친쉑이네요.
촛불 까네요.

[우쒸]

궁금해서 또 켰더니만 전원책이 저 또라이

[추억만이]

깍뚜기누나 미ㅇㅝㅅ..흥 >_< 몇년을 촛불에서 살았는데 =.=

[깍뚜기]

전원책, 진중권이 나와서 깐족거려줘야는데,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서 지도 신이 덜 나는 듯;;;

(지성 아버님, 누나아니라니깐 ㅋㅋㅋ)

[추억만이]

누나 할꺼에욧 흥.... 삐졌음

[추억만이]

전부 남 탓, 외국 문제 .....
저런 븅신이 시장이라니...에효 ㅜㅡㅜ

[모주쟁이]

전변호사의 짝꿍?? 중권형이 나와줘야 재미있는데...
세훈이가 토론할때는 낯가림이 심해서 안나온다고 지롤했을꺼에요ㅋ

[,.]

우왕~ 보고 싶은데
지방이라 안나오네

[깍뚜기]

아쉬운대로 대충토론 성대모사 복습합시당~ (손석희, 진중권, 전원책 등)
http://www.youtube.com/watch?v=J8XXdKl4X18&feature=player_embedded#at=183

[추억만이]

진중권은 문화평론 쪽이 전문인지라, 못나오죠
여기엔 유시민 씨나 성공회대 교수님들이 나오셔야죠

[추억만이]

곽교수님 보고 있으니 왜 토론 하자고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ㅜㅜ

[추억만이]

아..김수행샘이 나와야 하는데...보고싶네요 ㅜㅜ

[아흑]

토론 나오는 유시민씨 보고싶어요 ㅠ

[오늘은]

옛날 오세이돈을 스타로 만들었던 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는 대본 플레이였죠..방송을 ㅎ
리얼로 생각하심 큰 오산!

[..]

안타깝습니다.
곽교육감님이 달변가가 아니라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뜻을제대로 전하지 못하는것 같아서요..
진짜 다섯살훈이는 말 참 잘합니다..
그런데 사기꾼같습니다.

[오시장]

얼굴에 허세와 가식이 잔뜩 보이잖아요..

[..]

전원*...........쥐새끼..말하는게 저렇게 4가지 없게 말하는지..

[.]

그러게요......진중권이 나왔어야 하는데........아까비....

[추억만이]

역시,,,,전원책씨 흥분하니 웃기네요 ㅎ

[깍뚜기]

전원책 머리빡빡 드립까지;;;;;;;;;;;;;;;;;;;;;;;;;아놔~

[gjf]

토론하러 나와서 화내고 열폭하고 무식인증인가요
토론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나와서 어떡해ㅋ 저건 초딩도 아는데

[..]

싸우러왔는지 토론하러왔는지..

[저도]

보다가 속터져서 EBS로 돌렸답니다.
아...그 깐쪽깐쪽 끼어드는 개매너는 정말 참고 봐주기가 힘드네요.
곽노현 교육감님이 끝까지 듣고 계시는 것도 속이 터질 지경이에요.

[모주쟁이]

인터넷괴담 나왔네요ㅋㅋㅋㅋㅋ

[ㅎㅎㅎ]

딱 보기엔 오세훈이나 전원책이 잘 하는 것 같지만, 잠잠 들어보면 곽교육감이 훨씬 설득력있게 말씀하시네요. 이론적 감성적으로...고개를 갸웃거리는. 오씨나 전씨와는 전혀 토론의 수준이 다른것 같습니다. 말이 좀 느리고 톤이 낮아서 그렇지..오히려 옳은 지적과 이론적 배경을 잘 말씀하고 계십니다. 객관적으로.

[오세훈말장난]

홍헌호 라는 곽노현 옆의분 말 잘 하시네요
자료 근거도 풍부하고 웃으며 할말 다 하시네요
오세훈은 무슨 시조를 읊는지 주절주절~

[..]

5세훈아 곽교육감이 복지에 관심 많다고?
너는 대권욕심에 나라 두쪽내는데 관심이 더 많은게 뽀록났다..

[...]

전원책 가지고놀기엔 진중권이 딱이지요
깐족깐족 속뒤집으면 전원책 혈압올라 광분하고 ㅋㅋㅋ
갑자기 100분토론 손석희시절이 그립네요

[흠..]

여러분들 어찌 보고 있네요
그 면상을..
에그..밥맛 기생 ㅇ ㅇ ㅇ 같은넘..

[..]

지속가능한 사업..
말 참좋군요
2500만원짜리 일회용다리를 만드는 사람의 입에서..
웃음만 나네요

[음]

끝났네요. 중간중간 봤지만
야심찬 퍼런 뱀의 눈빛으로 말만 번지르한 다섯살훈이나
혼자 흥분해서 날뛰는 단순한 전 뭐시기보다
곽노현 교육감님 말에선 느릿하지만 진심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저 원래 성격급한 사람인데도...그 느릿한 말에 저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네요....
그야말로 진정성의 유무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예요 번지르르 유들유들 매끄러운 화술을 구사한다고
저 사람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죠
곽노현 교육감의 말이 느리고 어눌했지만 진정성이 느껴져서 신뢰가 가더군요

[긴수염도사]

정말 한심스러운 건 아무리 부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stone아이가 시장에 재선 되었냐 하는 것입니다.

정말 한심한건 저 stone아이가 아니라 저 stone아이에게 표를 준 사람들입니다.

[선거]

오세훈 처음으로 시장 될 때에 생각나요. 그때 민주당에서 강금실이 나왔잖아요.
인간적으로 볼 때에 오세훈은 강금실 상대가 안 되는데도
강금실이 옷이 어쩌구 얼마나 내 주변의 아줌마들이 씹었는지.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한명숙이랑 대결할 때에 오세훈한테 표 줘서 역전 시킨 강남 아줌마들
집값 많이 많이 올라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래요.

[의문점]

인간성도, 능력도, 비전도, 정치력도, 진실성도 찾아볼 수 없는

약간의 허울을 두른 망나니에 가까운 사람인데

두 번이나 당선시킨 표는 대체 누가 준겁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그의 막장 똘끼를 역사가 증명할 날이 있을 겁니다.

[훈이는]

강남 몰표로 당선되었잖아요. 강남 사람들이야 일부 생각있는 몇몇빼고는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투표하니 당연한 투표를 한거구요.
다만 다른 지역 서울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지금은 강남 안 살지만 언젠가는 살리라는 맘으로 같은 마음으로 지지를 한것인지 알수 없네요.

[나는 나]

남자 국썅이더군요.
말도 안되는 걸 논리적인척 포장을 참 잘해요.
듣다가 스트레스 받아 뒷목 잡았네요.
곽교육감 너무 젊잖으세요.
인격의 차이를 다시한번 확실하게 보았습니다.

[전요]

훈이 얼굴만 봐도 홧병 생길것 같아 차마 못 봤슈~~~끝까지 보신분들...
비위 좋으심.

[봤어요]

곽교육감님 웃는 얼굴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경청하시는모습두요.
자발자발 후니같이 떠들었다면 매력이 좀 줄었을듯 ㅋㅋ
다른말 이지만 교육감 원군으로 나오신분 뒤에 방청객이 박지선 닮았더라구요.
남학생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