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무지개 다리너머로 보내보신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1-08-12 19:01:32
저희 강아지 무지개 다리너머로 건너간지 1달째입니다.
저도 아직 강아지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자고 일어나면 강쥐 잠자리로 가서 인사를 하곤 해요.
그래도 저는 어른이라 어느정도 극복하고 지내는데
초딩인 우리 아이가 아직 극복이 안되요.
울 아이가 외동이라 둘이 많이 의지했던 부분도 있고
울아이가 정말 많이 이뻐라 했었거든요.
낮에는 좀 괜찮은데
밤에 자려고 누워있으면 자꾸 생각이 난다며 우네요.
저는 강아지 다시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너무 힘들게 아프다가 가서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싶지가 않거든요.
그건 울아이도 같은 마음이구요.

어떻게 하면 강아지의 죽음으로부터 빨리 벗어날수 있을까요...
IP : 220.86.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2 7:09 PM (175.214.xxx.135)

    너무 울고 그러면 강아지가 마음 아파서 무지개 다리 못건넌다고 다독여주세요.
    편히 보내주면 강아지가 더 행복해진다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세요.
    보내신 강아지도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행복할겁니다.

  • 2. 딸랑셋맘
    '11.8.12 8:10 PM (116.122.xxx.106)

    17살된 요키를 2008년에 보냈어요.

    저희는 잊으려고 아무것도 노력하지않았어요.
    많이 아프다 떠나서 "이제는 아프지 않겠지?".
    잘 움직이지 못하고 떠나서 "하늘에서 신나게 뛰어다니겠지?"


    태어났을때부터 함께했던 11살큰아이, 8살 둘째아이,기억에도 없을 4살 막내
    모두들 아직 그녀석이 곁에있는듯 이야기해요.

    가끔은 현관문을 열며 "삐삐~**왔다"도 하고,
    비가 조금오면 "삐삐가 침뱉나봐~"
    비가 많이오면 "삐삐가 우나봐~"


    화장하고 받은 작은 유골함을 차에 함께 태우고 다녀요.
    아직 보낼수가 없어서요.

    눈꼬리가 시큰해지는 밤입니다.

  • 3. 저..
    '11.8.12 8:23 PM (114.200.xxx.81)

    솔직히... 실연은 다른 사랑으로 치유되듯이..
    저는 새로 강아지를 입양했어요.. (제 의지는 아니었는데..)

    제가 혼자 살면서 정말 가족처럼 의지한 강아지가 교통사고로 즉사했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3박 4일동안 나가지도 않고 방에서 울기만 했어요.
    한번은 외출했는데 택시 안에서 "아, 돌아가면 우리 삐삐가 반겨주겠지" 하고
    설레다가 그 개가 죽고 없는 사실에 너무 큰 상실감..
    -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집에 귀가하면 내 사랑스러운 개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집에 가는 길이 즐겁고 설레였던 거였어요. 개가 죽은 다음에 내 귀갓길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뒤늦게 알았어요..

    암튼 그렇게 지내다보니 당시 남친의 집에서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남친의 어머니가 저 힘들어 한다고 생후 30일 채 안넘은 , 정말 뒷다리도 채 발육이 안돼
    앞다리로 끌고만 다니는 엄청 어린 강아지를 내어주신 거에요.
    (그 집도 개를 오래 키워서 제 맘을 아신 것인지..)

    다 큰 성견였다면 또 다를 수 있는데 30일도 안되어서 엄마젖도 안뗀,
    정말 어린 개를 키우느라 슬퍼하고 있을 여유가 없었어요.
    (보통 3개월 지나야 입양하거든요. 그 동안 모유 먹으면서 면역력도 기르고..)

    1개월밖에 안된 말티즈라 정말 2시간마다 일어나서 사료 먹여야 했어요.
    당연히 하루종일 놀아주는 것도 해야 하고, 배변도 치워야 하고...

    그러다보니 서서히 회복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제 삐삐가 죽던 날, 정말 제 자신이 그렇게 바보스러울 수 없었어요..

    정말 아직도 후회한답니다... 대문 앞에서 열쇠를 찾는데 없는 거에요.
    이것저것 장본 거 손에 들고 있다가 개 목줄을 놓쳐서 개가 약간 큰 골목길로 나갔는데
    그 생전 차도 안다니는 길에 웬 택시가 질주하는지...

    장본 물건이야말로 바닥에 내려놓고(도망갈리도 없고) 개 목줄은 잡고 있으면 되는 건데
    왜 장본 물건을 땅에 안내려놓으려고 개 목줄을 잠시 내려놨던 걸까,
    하필이면 그 차도 안다니던 골목에 갑자기 택시가 고속으로 달려온 걸까,,
    (앞쪽 큰 대로가 공사로 꽉 막혀서 그쪽 길 잘 아는 택시가 우회했나보더군요..
    좀 천천히만 달려줘도 됐을텐데 정말 윙 하고 지나가더군요..)

  • 4. ...
    '11.8.12 8:50 PM (218.236.xxx.61)

    먼저 원글님과 윗분들 위로 드려요.
    눈물 훔치면서 글 읽었어요.
    저는 아직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노령견 세넘을 키우고 있어서 언젠가는 닥칠일이기에 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는것이 느껴져요.
    솔직히 너무 두려워요.
    작년쯤 한넘이 응급실에서 쇼크로 쓰러진것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그때 이틀만에 살이 3kg나 빠졌어요.
    다행히도 그녀석은 지금 제 발 밑에 누워있지만, 앞으로 이녀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하면 성인인 저도 마음이 힘드네요.
    다시는 강쥐 키우지 않으려고 생각중이예요.
    에구 도움은 못드리고..
    시간이 지나야 상처가 아물듯이 시간만이 해결해줄 일인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분들 글대로 다른 아이를 들이는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저는 지금 생각은 다시는 못할것 같아요.

  • 5. 원글입니다
    '11.8.12 9:28 PM (220.86.xxx.23)

    정말 제일 힘들때가 외출하고 들어올때네요.
    반가워서 오줌까지 질금거리며
    거실 저 끝에서 현관까지 왕복달리기를 하던 녀석이었는데...
    외출하고 돌아와서 현관문을 열때마다
    왠지 그녀석이 있을것 같은 느낌...
    그녀석을 보내던 그날... 정말 많은 비가 왔어요.
    그래서인지 비오는 날은 견디기가 많이 힘드네요.
    올여름은 왜이리 비도 많이 오는지...

  • 6. ,,,,,,
    '11.8.12 9:39 PM (216.40.xxx.123)

    저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강아지를 보내셨네요..
    저도 거의.. 울고 지내고, 집밖엘 나가지 못하고,, 나가더라도 정신을 놓고 그냥 배회하고 다녔어요. 저는 병 진단받고 얼마 못살고 7살짜리 강아지가 떠났어서.. 짧은 병간호 기간과.. 그리고 님처럼 마지막에 너무 아파하고 고통스럽게 보내서 트라우마가 더 컸어요.

    늘 소원이..자다가 조용히 숨을 거둬야 할텐데..였는데.. 막바지에 혈압 급상승으로 인한 심한 경련과 피를 토하고..고통스러워해서.. 남편이 울면서 안락사 하자고 하더라구요...저도 울고..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내줬어요.

    남편도 저도 둘다 한 일이주간은 제정신도 아니었고.. 주변인들은 물어보고. 그럼 대답하다 또 슬퍼지고.. 정말 제 인생 삼십대 돌아봤을때 이렇게 힘든 경험은 두번다시 안하고 싶다 생각할만큼요. 실연이니 뭐니..이런건 댈게 못되더군요. 삶과 죽음의 경계, 죽음이 뭘까. 삶이란게 뭘까? 이런것들까지 생각하게 되구요.

    저도 님 맘 아는게..제 강아지는 거의 5년을 제가 처녀때부터, 의지하고 의지했던 아이였죠. 제 강아지도 저만 그렇게 따르고 좋아했고.. 집에오면 왕복달리기에 매달리기에.. 결혼후 남편에게도 얼마나 외출하고 돌아오면 좋아했던지 강아지 떠난후에 남편은 한동안 퇴근후 집에 들어오는게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둘만의 사인이 있었거든요. 남편이 오면 강아지가 마중나가고...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그리고 강아지 자던 자리에서 아직도 강아지 숨소리가 들리던- 죽기전에는 숨소리도 약하고 잘 끊어져서 늘 놀라 깨서 가곤 했어요.- 환청, 강아지 발소리..
    그모든게 고통이고 힘듬이고..

    근데요..결국.. 이 시간에..떠난 강아지는 강아지로 달랜다고.. 남편이 견디다 못해 강아지 한마리를 구해왔어요.. 이제 갓 일주일 되가요 우리집에 새식구가 온지.
    아직 어린 강아지라 손도 많이 가는데..그러면서 시름을 달래는거 같아요. 아직도 남편은.. 자꾸 생각이 난다고 하고 저또한 그렇죠. 아마 평생 잊지는 못할거에요. 다만 눈물짓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겠죠...물론 아직도 이런 글 보거나 하면 눈물이 납니다.

    지금은...다시는 아무 강아지도 안키울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부모님 이후로 그렇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기다림을 주던 존재.. 아가페적인 사랑, 조건없는 사랑, 그냥 해바라기같은 존재.
    언젠가 님이 맘의 준비가 된다면..다른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셔서 다시 그런사랑 주고 받으세요.

    제 경험상...저는 혼자 참으려니 정신병원 상담도 생각했었거든요.. 정말 힘들었어요..

  • 7. .........
    '11.8.12 9:53 PM (114.202.xxx.198)

    아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도 저도 이런 이별 하게 될까 두려워서
    못키울듯 싶습니다. 그냥 길에서 만나는 강아지들 보며 아우~~예뻐라..그냥 이러고 말듯해요

  • 8. 천국으로..
    '11.8.12 11:14 PM (68.147.xxx.59)

    보낸지 2주가 좀 넘었네요. 구석구석에서 흔적이 느껴지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털들을 도저히
    청소할 수 없어 그냥 두고 있어요.
    16살 이었지만 1~2년은 제옆에 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가버려서 너무 허망해요.
    내새끼랑 함께 한 시간과 공간이 너무 많아 온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작고 예쁜 나무상자에 담겨서 데려오던 날..치아가 없어서 잘 못먹던 좋아하던 간식을 사와서
    함께 놓아 주었어요.
    천국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있을거라 믿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만 좋아한 녀석이라 제가 더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석 지금 천국에서 엄마 보고 있겠죠?

  • 9. 맹~
    '11.8.12 11:19 PM (220.94.xxx.215)

    울 강아지 죽었을때 도저히 새로 아가를 키울 생각은 안들고... 심장이 밖에 나와있는거처럼 바람이 불어도 아프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눈물이 주룩나고 몸을 돌려도 아프고 그러더라구요. 그 즈음에 제 앞에 버려진 개가 나타나서 데려다 키웠어요. 남들에겐 개가 잘 붙어서 유기견을 데려다 키운거라고 한건데.. 불쌍하고 걱정이 대서.. 유심히 보다보니까 더 잘 보였던거 같아요. 내가 않거두면 죄없이사라질것 같아서요.. 그렇게 아픈것도 사는것이고 또다시 먼가를 하는것도 사는것이자나요.. 아파도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세요. 꼭 개를 기르지 않으시더라도.. 다른 사랑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길냥이 사료주기 한번이라던가.. 힘든 누군가를 보듬는다던가 아이에게 그런 기회를 주세요^^

  • 10. ,,,
    '11.8.12 11:56 PM (118.220.xxx.241)

    눈물나네요..ㅠ.ㅠ
    저도 무지개 다리 건넌 녀석이 둘 있었어요.. 요키 하고 치와와...
    밖에 나가서 같은 종의 녀석들을 보면은 너무 보고 싶어서 다시 요키 치와와 둘 데려다 키우면서
    이름도 그냥 예전에 데리고 있던 녀석들 이름으로 부른지 10년이 넘었네요..
    저도 윗님 말씀처럼 다시 입양하시든지 유기견을 키우시든지 하셨으면해요. 새로 들어온 녀석한테 신경 쓰다보면 지금 보다 지내시기가 훨씬 좋을꺼예요.

  • 11. 희망통신
    '11.8.13 1:55 AM (121.144.xxx.122)

    저도 제 딸같이 업어키우던 강아지를 한순간의 방심에 의해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일년전 딱 이렇게 더울때였는데 바로 인쇄소 달려가서 개찾는 전단지 2천장 찍어내고 현상금 백만원걸고 그 땡볕을 전단지 붙이고 붙이고 .....다음날되면 전단지 다 떼어져있고,,비오는날은 전단지가 떨어져 바닥에 나뒹구는데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고 ..전단지 붙인다고 욕하고 어떤 할아버지가 때리고 위협해서 경찰서까지 간적도 있네요.....구청마다 찾아가서 각 구,동마다 현수막도 제작해서 걸어보고 장난전화도 많이와서 울기도 많이 울고...
    진짜 내눈앞에서 죽은걸 봤으면 체념이라도 할텐데 어디서 살아있을지 모를 우리 강아지때문에
    일년지난 지금도 전단지 끌어안고 삽니다...그러다가 우연히 유기동물보호소에 들리게 되었고
    하.....진짜 끔찍합니다...말이 유기동물보호소이지....10흘동안 주인이 안찾아가면 안락사된다네요....죽을목숨 사료나,물이라도 제때주겠습니까.....그 좁은 케이지에 갖혀서 온갖 질병과 배고품속에 쓸쓸히 죽어가길 기다리던 그 많은 생명들...
    님 정말 그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보호소에서 님 강아지처럼 주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생명한나 사랑으로 입양해주세요 ......
    저도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는 동물에게 정을 안줄려고했는데 우리강아지찾다가 거둬들인 유기묘만 3마리입니다..... 이녀석들 아니였으면 저는 이미 죽은목숨이였어요....그러다가 이젠 밤마다 배고픔에 굶주리는 길냥이들 밥까지주는 캣맘이 되었네요...
    유기견보호소에 이쁜아가들 많아요....한생명이라도 안락사당하지 않게 거둬주세요...
    복받으실꺼예요...

  • 12. 에휴
    '11.8.13 2:47 AM (180.67.xxx.123)

    1년 간격으로 두마리를 보냈어요.. 그게 4년전이네요..
    나이가 있어서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은거라 정말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습니다. 지금 댓글쓰면서도 울고 있어요..ㅜㅜ
    결론은.. 극복하기 너무 힘들고, 잊기 힘든 기억이예요..
    저같은 경우는 당시 옆에 남자친구(지금의 남편)가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해서 어느정도 극복할 순 있었던것 같아요..
    옆에서 잘 보듬어주세요..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클지.. 안쓰럽네요..

  • 13.
    '11.8.13 2:01 PM (98.206.xxx.86)

    전 가끔씩 꿈에 나와요. 이제 우리 강아지 간지 벌써 햇수로는 5년이 됐네요. 처음엔 아주 자주 나왔고 요즘은 아주 가끔 나오지만요...처음 1, 2년은 문득 문득 생각 나고 불쌍하고 죄책감 들어서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났죠. 이제는 강아지 얘기를 해도 울지 않고 웃으면서 예쁘고 좋았던 순간만 얘기할 수 있는데 5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저보다는 하루 종일 끼고 살면서 키운 저희 엄마가 넘 힘들어 하셔서 저희는 바로 다른 강아지 데려 왔어요. 하지만 지금도 잊진 않아요. 늘 가슴 속에 함께 있죠...

  • 14. 2년전
    '11.8.13 4:13 PM (112.161.xxx.50)

    크리스마스 다음날... 유기견으로 만나..14년을 같이한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해에 눈이 참 많이 왔는데..그애를 화장해서 보낸후...
    종아리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을 이틀만에 찾아가서 얼굴이 땡땡 얼도록 울고
    내려 온적이 있네요...지금도 한달에 한번은 꼭 찾아갑니다..
    간혹 꿈에라도 나오면..그날 새벽은 아무도 모르게 흐느끼며 우느라
    밤을 꼬박 새기도하지요...
    지금도 보낸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고..
    많이 많이..아프답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제경우엔..시간이 갈수록 그아이 생각이 간절해지네요...ㅡ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583 아이패드를 새로 장만했는데요~~질문 있사옵니다. 1 아이패드 2011/08/12 517
678582 (급질) 낼 롯데월드 많이 복잡할까요? 5 ^^ 2011/08/12 489
678581 전세 놓을 때 뭐 주의할 점 없나요? 6 집주인 2011/08/12 884
678580 강아지 무지개 다리너머로 보내보신분... 19 알려주세요... 2011/08/12 1,505
678579 오늘같이 스산한 날... 5 ㅁㅁ 2011/08/12 603
678578 요즘 광고하는 대출... .. 2011/08/12 131
678577 수양대군이 죽인 사람들 list 27 공남 2011/08/12 4,274
678576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 비..내일 물폭탄! 서울 2011/08/12 641
678575 금융위기 상황에도 KBS는 '정권옹호'... 2 금융위기 2011/08/12 186
678574 비교우위 자랑질? 2011/08/12 123
678573 수영장에서 오리발 가져오라고 했어요. 9 오리발추천 2011/08/12 903
678572 3M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로 닦으면 왜 썩은내가 나죠? 5 스멜이 2011/08/12 1,663
678571 시세이도 채용, 나이제한 없다는데 정말일까요? 3 잡코리아에 2011/08/12 1,032
678570 막말에 욕까지 하는 할배 어찌해야 하나요? 제발 답좀 주세요. 2 속 터져.... 2011/08/12 565
678569 레벨 9-> 8 5 레벨등업 2011/08/12 332
678568 옆집여자를 신고하고싶어요.. 27 신고 2011/08/12 14,137
678567 30~40대 남자분들 손님 상차림 메뉴 좀 추천 해주세요.. 11 우쨔요.. 2011/08/12 881
678566 아기 베냇저고리 분유자국에 변색된것 어떻게 세탁할까요? 3 .. 2011/08/12 558
678565 한국어 지도사 합격하신분 계세요? 1 불안 2011/08/12 395
678564 살쪘는데 1 질문 2011/08/12 485
678563 캠핑가면 뭐하고 노나요?? 15 떠나자 2011/08/12 2,888
678562 저 미쳤나봐요, 둘째 예방 접종일을 계속 놓치네요 2 아들아 미안.. 2011/08/12 481
678561 밀레 드럼 세탁기 vs 우리나라 통돌이 세탁기 12 ?? 2011/08/12 3,156
678560 은행 ATM에서 천 원 단위로도 출금이 가능한가요? 10 ........ 2011/08/12 12,171
678559 이 뽑으면 많이 아픈가요 11 애플 이야기.. 2011/08/12 1,896
678558 노트북 쓰다 불나는 거 딴나라 얘긴 줄 알았더니... 11 열받아..... 2011/08/12 1,543
678557 재개발 잘 아시는분? 이주비 2 재개발 2011/08/12 449
678556 대학생들 연행하던 전경도 '눈물'- 아, 가슴 아프네요. 8 등록금인하 2011/08/12 1,058
678555 홈쇼핑에서 파는 카트린 화장품 써보신분 계신가여? 1 홈쇼핑 2011/08/12 336
678554 내일 운전 면허 시험 보는데 폭우 쏟아 진데요 ㅠㅠ 5 아악 2011/08/12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