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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 조회수 : 16,539
작성일 : 2011-08-12 16:42:33
뭐 사람마다 다 좋아하고 이뻐하는 배우가 있겠지만

전,,심은하가 젤 이쁘고 좋은 이유가

어떤 배역을 맡으면 그 배역에 따라 그사람이 완전히 이입이돼고

눈빛이 너무나 그윽해서 넘 좋아요,,,배우는 단지 이뻐서만이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냥 예쁜게 아니라 수많은 얼굴이 담겨있는 배우,,라고나 할까?

심은하의 그 눈동자,,넘 좋아요


살아생전 한번이라도 봤음 소원이 없겠네
IP : 59.19.xxx.19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11.8.12 4:44 PM (122.34.xxx.15)

    전 심은하 목소리가 넘 좋아요~ 소시적엔 웃을 때 볼살도 예뻤고....

  • 2. .
    '11.8.12 4:46 PM (125.152.xxx.117)

    심은하 팬 아닌데.......웃을 때 수줍은 듯한 웃음이더군요.

  • 3. 22
    '11.8.12 4:49 PM (211.217.xxx.172)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하는거 본적있는데..진짜 여신이더라구요 얼굴도 조막만하고 체구작고 여리여리한 몸매에 피부는 백짓장같고,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입은 얼마나 또렷한지
    애쉬 운동화에 하얀자켓, 프리미엄 진 입고 수수한 얼굴로 왔어요. 벌킨백인가 그거 들고

  • 4. 심은하
    '11.8.12 4:50 PM (147.46.xxx.47)

    데뷔할 당시...주로 이국적인 마스크이거나 선이 굵은 배우들이 미인으로 각광받던 시절이었는데...첨에 심은하 보고 저런 밋밋한 얼굴로..연예인을..??<-왠 망발;;
    하고 첨엔 정말 별로였는데...점점 미의 기준이 오밀조밀한 마스크 쪽으로 바뀌더니..심은하나 김지호같은 타입의 연예인들이 거의 top을 달리더라구요.물론 예쁜 얼굴이죠.지금은 그때보다 더 예쁜 평가를 받고있는거같고..

  • 5. 미소중녀
    '11.8.12 4:51 PM (116.122.xxx.6)

    심은하는 첫 데뷔때가 넘 예뻤어요. 쌍커풀수술은 왜했는지.. 물론 해도 이쁘지만 그전엔 뭔가 귀티나는 고전적 눈매였음. 심은하 한때 날라리였다는 거 이런거 상관없이 초창기 외모하나만으로 정말 내스탈(전 여자)이었는데. 제 옛날 직장동료 심은하 비슷한 이미지였는데.. 첨엔 뭔가 단아하고 이쁘장해서 처음 딱 보면 살짝 경계심드는데.. 사귀다보면 외모에 더더욱 빨려들어갔음. (한번은 같이 의자에 누워서 낮잠자다가 그친구 자는 모습 뜯어보면서 속으로 왕감탄했음.. 심은하도 더하면더했지 엄청 고운선을 가진 얼굴임)

  • 6. 저는
    '11.8.12 5:00 PM (119.64.xxx.57)

    심은하 한창 잘 나갈때부터 왜 이쁠까 모르는 1인입니다....

  • 7. 저는님
    '11.8.12 5:12 PM (125.134.xxx.103)

    동감..

  • 8. 분위기
    '11.8.12 5:14 PM (118.45.xxx.218)

    이쁘다기 보다 분위기가 표현 할 말이 없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미술관옆동물원]보면 거의 기본 메이컵만 했는데도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앞으로 저런 배우가 나올까 싶어요..

  • 9. 저도
    '11.8.12 5:17 PM (112.151.xxx.169)

    원글님처럼 심은하 얼굴이 가장 부러워요. 학교 때 사생활이 어땠느니 저땠느니 이런거 다 떠나 그냥 얼굴과 그 분위기가 정말 부럽습니다. 요새 예쁜 사람들 얼마나 많나요. 하지만 심은하 정도의 매력에 분위기까지 가진 사람은 그냥 이쁘기만 한 사람에 비해 드물지요. / 실제로 슈퍼에서 한번 봤는데 화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화면이 더 예쁘다 덜 예쁘다가 아닌 그냥 다른 느낌이요.) 그 남편 얼굴 보고서야 아 심은하가 정말 맞네! 했지요.^^;

  • 10. 저도
    '11.8.12 5:18 PM (112.151.xxx.169)

    댓글에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사이 제 위에 분도 분위기에 대한 댓글을 다셨네요. 맞아요. 그 분위기..^^

  • 11.
    '11.8.12 5:24 PM (222.117.xxx.34)

    저두 심은하 좋아요..
    전형적인 이쁜 고양이 상이 아니라..본인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리고 연기도 잘하구요...

  • 12.
    '11.8.12 5:43 PM (175.194.xxx.238)

    저도 심은하게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ㅋㅋ
    참 오묘한 눈빛과 표정
    뭐랄까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한 느낌과 다 알고 있다는 서늘한 느낌이 공존하는 느낌?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정말 최고로 예뻤던것 같애요
    원망스런 표정으로 돌 던지던 다림이 아 아까워 시집가지 말고 계속 배우하지 ㅠ

  • 13. ^^
    '11.8.12 5:53 PM (164.124.xxx.136)

    ^^ 심은하 고등학교 후배인데요
    그때도 무지 이뻤습니다. 학교때 소문은 뭐 아시는대로 전설이었네요
    저는 같은 학년 아니라서몰라요 소문만 들었어요 진짜인지 이쁜걸 시기해서 가짜인지는
    그런데 동생도 같은 학교 다녔는데요 제 여동생과 같은반
    동생은 심은하처럼 이쁘진 않아요 하지만 얌전하고 성격좋고 공부 잘했어요 부반장인가 반장이었는데 리더십도 있었다네요

  • 14. ...
    '11.8.12 5:54 PM (118.176.xxx.42)

    날라리 사진만 안봤어도 쭉 호감일텐데.... 연기도 좀 답답하단 느낌이 들고... 별루...

  • 15. 정말
    '11.8.12 6:08 PM (112.169.xxx.27)

    내숭의 극치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연기력으로 나타났구요,
    자기를 포장하는 방법도 잘 알고 ,실천에도 잘 옮기고,이영애보다 현명한점도 있고 ㅎ
    아마 늙어서도 잘 살거고,연예계 컴백은 안할거라 보여집니다,
    이미 젊은 배역 맡을 나이도 아니구요.
    영화계로 보면 정말 큰 손실이지요

  • 16. 저도
    '11.8.12 7:18 PM (122.37.xxx.211)

    심은하 스타일 좋아해요..
    여성스러운 선과 적절한 작품을 만난 것과 연기력도 나름 좋고..
    근데 가장 큰 매력은 때를 정확히 알고 떠난 것..
    다시 돌아올 일 없길 바래요..

  • 17. 쓸개코
    '11.8.12 8:07 PM (122.36.xxx.13)

    이목구비 하나하나 보면 다른 여배우보다 특별하게 예쁜것도 없어요.
    그런데 그 분위기만은 특별하단 말이죠~ 무엇으로도 흉내낼 수 없는것 ..
    매서운 면도 있다싶은데 칼처럼 끊고 배우생활 은퇴한것 아쉽지만 잘한것 같아요.

  • 18. ㅇㄹ
    '11.8.12 8:27 PM (175.112.xxx.223)

    저도 심은하 좋아해요
    수수하게 멋도 잘 부리고 천상 여자같은 얼굴인데
    기질은 좀 남성같이 터프한거 같아요(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결단력이 있어보여요)
    학창시절때 놀았니 날라리 어쩌고 해도..
    굉장히 똑똑한 여성같아요

  • 19.
    '11.8.12 9:23 PM (14.52.xxx.94)

    대한민국 날라리의 희망이라고 하지요
    어쨌든 전 거짓말 일삼는 남자 딱 쳐내고
    은퇴 번복하지 않는 거
    깔끔해서 좋습니다.

  • 20. .
    '11.8.12 10:13 PM (211.224.xxx.216)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 심은하랑 전지현, 몸매도 길죽길죽하면서 여성스런몸에 피부머리결 끝내주고 뭔가 여자같은 느낌. 특히 심은하는 얼굴 골격이 아주 정확한듯 해요. 웃을때 입모습도 너무 예쁘고 저희 어무이 연예인들 나오면 뭐가 예쁘냐고 하는 심은하만 나오면 참 예쁘게 생겼다 해요. 전 김태희나 김희선 이런 얼굴이 왜 예쁜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심은하나 이영애나 다 가식이겠지만 심은하보단 이영애가 훨씬 불여우에 가식대마왕인듯해요

  • 21. 성남에선
    '11.8.12 10:21 PM (122.37.xxx.28)

    제가 성남 사람인데 성남에서는 내놓은 날라리였다는 소문이 자자....
    그 어린 나이에 동거도 했고...
    내숭의 극치라는 어느 님의 댓글에 동감하며
    그런 전력을 들어서인지
    이쁘다는 생각은 드는데
    빠져들진 못해요 ㅠㅠ

  • 22. ,,
    '11.8.13 12:12 AM (124.50.xxx.98)

    어린나이에 동거도 해보고 날라리로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 그 탁월한 경험이 내면화되서 연기로 승화돼 나오는거 아닐까요?ㅋㅋ 범생이로만 살아온 김테희 연기 안되는것도 같은맥락서 이해되고요.
    학교생활 잘하면서 주도해서 교묘히 애들 왕따시키고 돈뺏고 괴롭히는 애보다는 남한테 민폐안끼치는 날라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아직까지 심은하한테 괴롭힘당했다라는 후기 올라온건 못봐서리~
    심은하 여배우로서 미모가 최고였다곤 할수없지만,,그 팔색조의 분위기나 아우라만큼은 독보적이었다 생각해요.

  • 23. ...
    '11.8.13 1:07 AM (175.208.xxx.194)

    심은하 실제로 봤는데 좀 실망했었는데요
    사실 저도 심은하 왕팬인데
    W호텔에서 은퇴하기 직전에 봤었는데 얼굴이 백짓장처럼 하얗다는거 빼고는 정말 평범했음
    화장을 하나도 안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심은하가 아니라면 굳히 돌아다볼정도의 인물은 아니였음

    그러나 여전히 팬이예요
    기자들도 그러더군요 심은하 과대평가되고 실제로 연기력도 외모도 당대최고도 아닌데
    그리고 어쭙잖은 신비주의며 정말 싫어하다가도
    기자회견할때 잔잔히 미소짓고 있는 그녀를 보면 내가 저사람을 언제 미워했었나 생각이 들게
    빨려들어간다고요

    역시 연예인은 외모로만 하는게 아니예요
    다른건 몰라도 심은하의 흡인력과 아우라는 정말 하늘이 내리신거 같애요

  • 24. 비교불가
    '11.8.13 1:38 AM (122.32.xxx.72)

    심은하, 김태희 예쁘다는데
    정윤희에 비하면 뭐...그냥.

  • 25. ..
    '11.8.13 3:14 AM (114.148.xxx.202)

    정말 독특한 매력을 갖은.. 그래서 빠른 은퇴가 너무 안타까운 배우죠.
    아마 심은하보다 예쁜 배우는 차고 넘치겠지만 그녀와 캐릭터가 겹치는 배우는 없는 거 같아요.
    평소 모습은 목소리도 조곤 조곤, 말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수줍은 듯 새침떼기 같으면서도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나오는 순간 바로 그 등장인물과 하나가 되어버리는 타고난 배우였죠.
    더이상 배우로서 만날 수 없지만 평범한 삶에 만족하며 사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 26. 반가워요...
    '11.8.13 5:15 AM (124.216.xxx.73)

    저 위에 정윤희 좋아하시는 분 정말 반가워요..
    한때 너무 좋아했던 배우에요. 못본지 몇십년 된것 같아요. 그리워라....
    심은하도 묘한 분위기 은근 매력있어요.

  • 27. 저는
    '11.8.13 6:18 AM (119.67.xxx.162)

    다른것 보다도... 지금은 좀 변했을수도 있지만, 예전 드라마들 보면... 음성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심은하씨.. 얼굴도 분위기가 예쁘다기 보다는 왠지 남자들 좋아할 인상인것 같고, 목소리가 참 매력있고, 예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 28. ..........
    '11.8.13 6:32 AM (14.37.xxx.188)

    전 오히려 심은하 발연기 보고 손발 오그라들던데...
    본인소질을 파악해서 일찌감치 은퇴한건 잘한일같더군요.
    오로지 그 얼굴덕에 시집잘간것 같기도 하고..ㅎㅎ

  • 29. ^**^
    '11.8.13 6:48 AM (218.232.xxx.212)

    몇번 모호텔에서 봤지만,
    이렇게 평범한 얼굴인가(?) 했었는데요....
    물론 윗님들말처럼 무언가 말할 수 없는 분위기는 있었지만,
    결코 이쁘다는 연예인에 비하면 그저 평범한 얼굴?
    민얼굴이라서 그랬나?

    아^**^하!
    과거사가 그래서 그런 남자한테 시집갔구나,
    이제 조금 이해가 되는군요.
    심은하남편에 대해서 글이 올라왔을때
    과거사 몰라서 "미쳤구나? 무엇이 아쉬워서?" 했는데, ㅎㅎㅎ
    아주 약고 현명한 여자군!

  • 30. ^^
    '11.8.13 7:21 AM (121.138.xxx.155)

    저도 여자지만 가장 좋아하는 얼굴이 심은하네요.
    여자 배우들 많지만 심은하 얼굴 너무 예쁘고...닮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
    다른 배우들이야 워낙 많이 가꾸고...심은하는 타고 난듯해요...
    옷입는 스타일도 수수하게....스타일도 너무 이뻐요.
    다시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술관옆 동무원보고 완전 팬 되었어요.

  • 31. 소식통
    '11.8.13 7:59 AM (218.152.xxx.149)

    은하 성남에서 유명한 걸*....... 은하 역시 고현정처럼 재벌가로 시집가길 최종목표로 했으나 재벌가에서 뒷조사결과 쟤 들이면 안된다고 해서 끝내 결혼한게 지씨..

  • 32. 윗님
    '11.8.13 8:24 AM (65.49.xxx.11)

    심은하 걸레건 뭐건 간에 그렇게 이쁘고 결혼해서도 이쁜 가정 가진건 진정 능력자임
    하루라도 심은하처럼 생겨봤으면 소원없겠음

  • 33. **
    '11.8.13 9:05 AM (116.34.xxx.197)

    제가 요 몇년 자주 봐요..아이들때문요...
    살이 좀 붙었고..옷도 코디가 없으니 좀 그레요...
    하지만 넘 이쁜건 사실이어요. 전 처음 봤을때 무슨 엄마가 저리 이뻐 했어요. 나중에 목소리 듣고 심은하 인줄 알았어요...두 딸도 이쁘고 엄마도 이뻐요.
    작년 겨울 숏커트 치고 넘 이뻐서 한참을 봤어요. 얼마전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거여요.

  • 34. 저는..
    '11.8.13 9:10 AM (114.200.xxx.81)

    심은하..수애..명세빈.............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당연 이쁜 얼굴일테지만 TV에서는 저런 밋밋한 얼굴도 연예인하는구나 하고 생각... 그래도 심은하는 연기 잘한다는 평가는 많이 받던데요.

  • 35. ,,,
    '11.8.13 10:20 AM (121.153.xxx.47)

    헐~ 정말 인생은 포장이네요.
    배역을 보는 눈이 엄마에게 있어서 작품 선택도 엄마가 했고,
    연기도 딱히 훌륭한지 모르겠고,
    종교까지 바꿔가며 결혼한 사람인데 분위기 있다고 하시니 개취니까 할 말은 없습니다만....
    학력도 속이고 과거도 세탁하려 했고 분위기 있어 보이려 노력한 열정만은 높이 산달까...

  • 36. 잘살아 좋아요
    '11.8.13 10:55 AM (112.150.xxx.121)

    연기면에서는 자기만의 세계를 이루고 그 분야에서 탑이 되었지요.
    심은하와 같이 있을 때 빛나던 한삼인의 꽃중년 이성재..그도 심은하와 다시 한 번 연기하고 싶다고 말하죠.
    한석규의 전성기도 심은하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었고..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심은하를 누가 대신할 수 있겠어요?
    청춘의 덫 <당신, 부셔버릴꺼야..> 캬..그 아름답고 서늘한 얼굴.
    혜림이가 죽고 나서 온 방안을 엎드려 굴러 다니면서 눈물 콧물 아이 부르는 연기.
    그런 배우가 다시는 없을것 같아요.
    발음도 정확하고 음성도 매력있어요.

    아무튼 과거가 어떻든 애 낳고 무리없이 잘 사는 것 보면 멋진 여자에요.
    배우로서 공부 잘하는 것,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던 것이 뭐 중요할까요?
    이것 저것 겪어보고 연기 잘하고 또 은퇴해서 한 가정 잘 이끌고 사는 것을 보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잘 살고 있는 사람이지요.

  • 37. 우유계란말이
    '11.8.13 11:01 AM (125.178.xxx.34)

    ㅎㅎㅎㅎ 심은하 친송하는 분들보면 이해가 안돼는 일인입니다
    드라마 촬영때문에 옆집사람보듯이 매일봤는데
    얼굴이 이쁘지도 그렇타고 성격이 그렇게 좋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얼굴이 좀 네모나고 정말정말 작고 외소하고 그랬었었는데 첨엔 미소지으면서
    인사도다 받고 하더니 드라마 찍는 도중 인기좀 올라가닌까 절대 인사 안받고
    세상에 그렇게 꼿꼿한 고개가 없던 기억에 정말 비호감

  • 38. ....
    '11.8.13 11:28 AM (61.77.xxx.144)

    고졸인데 충주대 무용과로 학벌 세탁에 동거에 지금처럼 인터넷 발달되어 있었다면 아이비처럼
    재기 못했을 지 모르죠...다행히 다슬이로 뜨자마자 터진 동거사건은 그 사건이후 바로 방영된 엠 드라마의 엄청난 성공으로 묻혔죠...

  • 39. .
    '11.8.13 12:42 PM (125.152.xxx.168)

    참...사람을 걸레니 뭐니...하는 사람들.....못났네....ㅉㅉㅉ

    결혼해서 애 둘 있는 애기 엄마인데.....막말 심하네...

    사람은 걸레랑 달라서.........개과천선도 할 수 있는데......걸레는 나중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만...

  • 40. 막말 싫어요.
    '11.8.13 1:16 PM (125.146.xxx.42)

    저도 젊은 시절 실수 많이 한 사람인데,

    유명인이란 이유로 두고두고 욕 먹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녀가 분위기있는 미인인 것도, 다 운명이란 생각이 들어요.

    또 배우 생활의 절정에서 그만 둔 것도 아쉽지만, 동시에 멋지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아니다 싶은 남자랑 헤어지는 모습도 강단있고 지혜로워보였어요.

    코맹맹이 소리내던 날나리 아가씨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었던 모습, 제게는 많은 자극이 되었고 산 공부였는데요.

    그리고 배우란 모름지기 너무 꽉찬 얼굴보다는 어딘가 빈 곳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 41. ..
    '11.8.13 1:40 PM (190.92.xxx.141)

    제가 명동에서 이본이랑 같이 봤는데..너무 평범했음.
    얼굴 작고 골격이 작았다는 기억이지 ..이영애.김태희류의 이쁨은 아니었음.
    전도연처럼 무채색으로 생겨서...나름 연기에 색깔을 씌우기 좋은 얼굴로 생각되었더라는..

  • 42. ...
    '11.8.13 1:55 PM (96.250.xxx.247)

    95년도에 엠비씨인가 화장실에서 뭐 놔두고 가서 다시 갔는데
    거기서 심은화가 나와서 물건 줬었는데 목소리도 안크고
    참 평범 했음....그래도 난 왕팬...이유는 모르겠음.
    얼굴이 하얗다는건 인정

  • 43. 얼마전에
    '11.8.13 3:28 PM (119.149.xxx.183)

    우리 남편과 지상욱씨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얼마전 모임에서 친구 한 명과 더불어 3명이 함께 술마시고 왔던데...
    너무 보고 싶어하시는 듯해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 44. 지존
    '11.8.13 5:17 PM (221.149.xxx.87)

    얼핏보면 화려하지않다 밋밋하달수있는데요 그녀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게
    어떤 머리도 다 어울리는 얼굴이라는 점에서요
    긴 생머리, 뽀글 펌, 단발, 숏컷까지...다 예뻐요 정말

    왜 쪽진 머리가 예쁜사람이 진짜미인이라 하잖아요...듣기로
    어떤 머리형도 소화할 수 얼굴이 정말 드물고..그래서 진짜 미인이다..란 얘기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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