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남부자유부남이 예쁜아가씨 스폰해주는게있나요?
오피스텔 살게 해주면서 1주일에1번 가는 조건으로..
월 500인가 주겠다고 제안한다고 진짜 먹고 살게 없는 세상인가봐요
태평천하라는 소설에 보면
격동의 시대에 가난한 10대 기생 여자애를
60대할아버지가 기생 머리 올려주는데
영악한 기생여자애가 돈 더 받아내려고 둘이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돈없고 예쁜여자는
그런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시대인가봐요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1. 음
'11.8.12 4:17 PM (203.244.xxx.254)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생긴 건 아닌 것 같은데요.
2. 요즘
'11.8.12 4:17 PM (119.196.xxx.179)그래요? 예전부터 있었던 일인가요? 으메~~!!!
3. ,,,,
'11.8.12 4:18 PM (118.176.xxx.42)조지 소로스도 기사 보니까...60살 어린여자 맨하탄 아파트 20억 준다고 하고는 못준다고 여자목조르고 팼다고 하던데...쯧쯧...
4. -_-
'11.8.12 4:23 PM (112.168.xxx.89)새삼...
5. 요즘
'11.8.12 4:25 PM (119.196.xxx.179)헹? 다들 새삼 이러시네요~~~!!!
나만 몰랐구나...
ㅠㅠ6. 음
'11.8.12 4:25 PM (203.244.xxx.254)일종의 첩질이잖아요. 현지처 뭐 이런 것도 해당하고..
7. 김스폰
'11.8.12 4:27 PM (220.76.xxx.5)저 대학다닐때도 (20년이 넘는군요)
동기들사이에 저 친구는 스폰이 잇나보네..(순진한 나 스폰이 모지모지??)
그랬지요.
요즘도 스폰 구하는 여학생들 많습니다.
속된말로 첩으로 살야되는 첩팔자라고 이야기합니다.8. 그런팔자는
'11.8.12 4:30 PM (119.196.xxx.179)왜 그런가요?
돈이 없는데 섹시함? 색기? 이런게 있어서
어쩔수 없이 돈박고 그걸 파는 건가요?
운명인가요?9. 음
'11.8.12 4:30 PM (203.244.xxx.254)팔자는 무슨요.. 그냥 도덕관념없고 돈만 아니까 그런거죠.
10. -_-
'11.8.12 4:31 PM (112.168.xxx.89)운명은 무슨 운명이요
지 팔자 지가 만든거죠 저런 유혹 있어도 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되는 겁니다.11. 아하...
'11.8.12 4:34 PM (119.196.xxx.179)제 생각엔 허영심있고
부모나 집안에 돈은 없고
얼굴은 반반하고
색기가 먹히는 몸매에..
라면 저런 유혹에 넘어갈성 싶긴하네요
아니면 진짜 먹고살 돈이 없든지...
어쨌든 씀쓸한 이야기네요12. ...
'11.8.12 4:34 PM (118.219.xxx.123)그런 여자들은, 정신머리가 그러니, 지 팔자, 그렇게 스스로 만드는 거 맞습니다.
남자들 생각하는게, 좀 웃깁니다.
예전에 우리 남편이, 그러더군요.
노래방 도우미로 나오는 여대생, 등록금 때문에 그런 일까지 하다니,
얼마나 불쌍하냐....
제가 정색을 하고,,,
여대생이건 말건, 그건 그 여자가 원래 그런 여자니까 그런거야.
생각 제대로 박혀 있는 여자라면, 한학기, 두학기 쉬고, 일해서 등록금 벌고,
졸업이 늦춰지더라도, 그렇게 하면서 졸업하는 여자애가, 안타까운 거지...
그리 쉽게 돈 벌려고 나온 애들이, 그렇게 불쌍하고, 짠하고, 안되보이냐고,,,,
뭐라 해줬더니, 그냥 입 다물던데,,,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짠하고 안됐어서, 내가 구제해줘야겠다는 생각...13. 김스폰
'11.8.12 4:36 PM (220.76.xxx.5)윗님들..
부모님 병으로 누워있고 집에 돈버는사람 없고
여자는 상당히 이쁘고 그러한 상황에서는 10에 3은 넘어갑니다.
일반적이고 화목한집안에서는 상상을 못하지요.14. .
'11.8.12 4:38 PM (114.206.xxx.48)제 주변엔 있어요..
절대 조강지처자리 넘보지 않고 그런 생활로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편하대요.가정지키게 해줘서...
그리고 그런 여자들.
도덕관념 없고 얼굴 반반, 색,끼,가난이나 허영 등이 복합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저존감 낮구요(스스로의 자존감은 없고 쓸데없는 눈에 보여지는 자존심은 부리겠죠)15. 요즘
'11.8.12 4:44 PM (119.196.xxx.179)이런거 보니
돈 엄청 많거나 많이 버는 남편(그 남편도 남편 나름이겠지만)
만약 남자가 이러고 다니면 속상할것같아요...16. ㅡ
'11.8.12 4:57 PM (61.33.xxx.84)가난과 허영의 결합물이죠. 못난 얼굴이야 대출받아서 만들고 .
어떻게든 과거는 캐봐야해요17. 예전부터
'11.8.12 5:06 PM (112.167.xxx.229)있었던거 아닌가요..저 학교다닐때 (10년 정도 전)에도 있었어요. 제가 공대인데 선배를 만나서 하는얘기 들으면 무슨 자기 상사들 여대생들 계약스폰하고 3박4일 골프여행에 3백이니..그들만의 시장이 있다더라구요..요즘은 대놓고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여대생 직장이녀들이 스폰해달라고 한다네요. 전문용어론<고마우신분>이라네요 ㅋㅋ
18. 요즘
'11.8.12 5:13 PM (119.196.xxx.179)헐...고마우신분
징그럽습니다..19. ...
'11.8.12 6:00 PM (118.176.xxx.42)김모양? 연앤들은 결혼해서도 스폰 만나고 그런다던데 엑스파일에서도 나왔던데요 강모양이 헤어진이유가...그런거라나...
20. 결혼도
'11.8.12 7:32 PM (61.79.xxx.52)평범한 여자애들도 그런 애들 좀 있어요.
미모가 좀 된다,남자 좀 따른다 싶으면 그러기도 하더군요.
정말 제 친구들인데도..그래서 놀랐어요.
스폰까진 아니지만..같이 자고 용돈 받아 쓰고..유부남 애인은 편하다고.부담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애인은 다 있었어요.21. 공항
'11.8.12 8:23 PM (222.107.xxx.161)예전에 아이가 중국으로 갈 일이 있어 새벽에 인천 공항에 갔었죠.
골프여행 가려는 사람들도 눈에 보이고 했었는데,
키 늘씬하고 날씬한 젊은 처자 둘이 반백의 중후한 신사 두분과 인사하더군요. 넷 모두 골프여행 차림이었는데...
참 .. 그 두 커플이 이상해 보였다면..제가 이상한건가요?
가끔 그런 얘기 들려요.
생활비 대 준다고 스폰서 제의 받았다는 건너건너 의 아는 처자.
그 처자 역시 뭐 스폰서 바뀔때 마다 얼굴에 뭐 하나는 고치고 그러고 살던데.
전 모르고 지나가며 만났었는데, 눈빛이 참 걸렸었네요.
눈빛이 뭐 랄까?
다르더군요 . 뭐 다음에 또 만난것이 아니라 자세히 표현은 못하겠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눈빛이 너무 걸려서 그 여인이랑 다니는 분에게 눈빛이 걸린다 했더니 그 말 해 주더군요.. 그렇게 먹고 살고 그렇게 학교 마쳤다고..
참..22. 그거야
'11.8.12 8:37 PM (124.195.xxx.167)영어 잘 쓰는 요즘말로 스폰이지
그냥 첩이구먼요
첩 두는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가부장제도가 생긴 이래 항상 있던 일입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