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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는 사람이 TV 나온 거 본 적 있으신가요?
VJ특공대 보고있는데
거기는, 일반인이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인터뷰를 하는데
오마이갓
옛날에 나좋다고 쫓아다녔던 남자인거 있죠.
못생겨서 안만나줬는데..
티비에서 보게될줄이야.
이름도 정확히 자막에 찍히던데..ㅎㅎ
근데 티비에서 다시 보니 역시 안사귀길 잘했다 싶더라구요ㅠㅠ
암튼 신기했어요.
아 그리고, 대학교때 뉴스 보는데,
날씨 소식 전할때 행인들 걸어가는 거 보여주잖아요.
거기서 과친구 걸어가는 거 나왔음..ㅋㅋ
되게 신기했고 그담날 학교 갔더니
애들이 다 그얘기 했네요.
전국 지상파 방송은 역시 파급력이 큰듯해요.
1. 웃음조각*^^*
'11.8.12 3:37 PM (125.252.xxx.74)몇년전 남편이 단골 고깃집에서 저녁먹고 있을때 K방송국에서 들이닥쳤대요.
남편있던 테이블 찍고 남편 먹는 모습과 소감한마디 따갔대요.
다음날 문자테러 받았답니다. 지인들에게서..ㅎㅎ2. tv
'11.8.12 3:43 PM (164.124.xxx.136)대학교 1학년때 일요일 새벽6시에 하는 KB* 장애인대상 프로그램에 자우너봉사하는 모습이 나간 적이 있어요 의외로 본 사람이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9시 뉴스에 대학생 체험캠프에 참가한 모습이 나갔는데 전화 오고 난리 났었어요 진짜 3초 지나갔는데3. ㅅㅅ
'11.8.12 3:47 PM (119.64.xxx.140)저 알던 사람이 mbc스페셜에 나와서 깜놀 했었네요. ㅎㅎ
4. ㅠ
'11.8.12 3:51 PM (119.67.xxx.119)옛날 남친이 뉴스에서 잠깐 한마디 하는게 나오더라구요.
헤어진지 10년이 거의 지나서였는데 옛날 그대로라 기분이 우울했어요.
저는 살도 많이 찌고 많이 변했는데...ㅠ5. .
'11.8.12 3:51 PM (58.227.xxx.173)제가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갔다가 방송나왔구요.
목동에 야구보러 갔다가 방송나왔어요.
딩동댕유치원은 5년전인데 아빠랑 같이 온집이 별로 없어서 인지, 저희 가족이 정말 많이 나왔어요. 일요일 아침에 동서네한데 자다가 전화받았네요.
딩동댕유치원 보는 지인들이 별로 없었나봐요.
얼마전 목동에 갔을때는 바람에 머리 산발한채로 나왔어요.
4월말인데 정말 바람많이 불고 추웠거든요.담요 뒤집어 쓰고 모자 쓰고 머리는 산발..흑흑흑
친구네는 애기가 어려 tv로 보고 있었는데도 저인지 몰랐대요.
녹화경기 보다가 신랑이 저 나왔다고 얘기해주던데..차마 못찾아봤어요.6. 힙
'11.8.12 4:00 PM (121.134.xxx.86)뉴스 헤드라인에 남편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나쁜 뉴스가 아니라서 다행...ㅎㅎ
7. 몇번
'11.8.12 4:02 PM (112.155.xxx.57)티비 나간 적 있는데
부끄러워서 말도 안 했는데
다른 지역 사는 조카가.. 아침에 등교준비하며..
어디서 보던 사람인데?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모더라..면서~
그 후 또 나간 건.. 어느날 시댁갔는데
시작은어머님께서 보셨다며... 블라블라$#%@^^@
이제뭐 티비촬영할 일도 없지만... 혹 연락와도 안 찍으려구요.. ㅎ8. vj특공대
'11.8.12 4:03 PM (58.125.xxx.141)보고 있는데 날씨 기상대 관계자로 인터뷰 나오더라구요 고등학교 남자 동창 ㅎㅎ
태양을 삼켜라 드라마 보고 있는데 성유리친구랑 스튜디오 촬영 하는 장면에 사진들고 있는 애가 초등 남자 동창였어요 ㅎㅎ
남편과 아이랑 소아과 갓는데 우리 바로 앞에 아이랑 부모가 진료 장면을 촬영하더라그요
그리고 대기 하고 있는 저희도 얼떨결에 촬영 하였는데 아무도 우리인줄은 모르나 봐요
연락온 사람 없더라구요 ㅠ,ㅠ9. ...
'11.8.12 4:03 PM (112.187.xxx.155)미국산 쇠고기로 남편과 촛불시위할때 뉴스에 나왔어요...
쓰윽 지나가기만 해서... 우리부부만 알아본듯...ㅎㅎ10. 동창
'11.8.12 4:07 PM (121.138.xxx.155)동창이 방송 프로에 나왔어요. 프로듀서로
목소리랑 얼굴이 똑같아서 알아봤어요.
나중에 이름 확인하고 하나도 안변했구나 싶었어요.11. .......
'11.8.12 4:15 PM (59.22.xxx.245)시 조카(시누이 딸)가 미녀들의 수다때 승무원들 나왔어요
원래 엄마 안 닮아서 성격은 싹싹하고 인물은 엄마 닮아서 이뻐요
그날 나온 처자들중 제일 이쁘 보였어요
우리 아들 학교 가서 애들에게 자랑 했다고 합니다.12. ..
'11.8.12 4:18 PM (119.202.xxx.82)전 뉴스보다 마트나 백화점 관계자와 인터뷰 하는데 같은 동아리 선배가 두명이나 보여서 놀랬던 적 있어요. 참, VJ특공대는 벌교 꼬막인가 먹는거 보여주는데 남동생의 동창이 나와서 것도 신기했네요. ㅋ
13. 지방
'11.8.12 4:27 PM (112.151.xxx.196)과후배가 지방 kbs 아나운서예요.. 친정 내려갔을 때 tv에서 보고 신기했다는..(물론 소식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요..) 그리고 대학때 친했던 선배 둘이 역시 지방 mbc 기자여서.. 역시나 친정가서 뉴스 보다 보면.. 혹은 간혹 서울에서도 지방쪽 뉴스거리가 생겼을 때 나오더군요..
예전에 이소라의 프로포즈랑 윤종신과 이영애가 사회를 봤던 아주 특별한 사랑이랑.. 보러 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 얼굴 tv에서 슬쩍 비춰주는 거 봤네요..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봅디다.. 제가 생각했던 제 실물을 객관적으로 보니.. 생각했던 거 보다 너무 아니더군요..ㅋㅋㅋ.. 아참.. 그때 윤종신.. 이 했었던 프로는 아마도 생방이었을 거예요.. 그게 한밤중에 방송되는 거였는데.. 집에서 우연히 엄마가 그걸 보고.. 이눔의 기집애.. 멀리 떨어져 자취하더니 한밤중에 저렇게 싸돌아다닌다고 .. 나중에 전화로 뭐라 하더군요..^^;;;14. 울엄마
'11.8.12 4:27 PM (180.71.xxx.37)무한지대 큐에 나오심 ->꽤 많은 분량
티비 진짜 안보는데 아는 사람 나올땐 신기가 있는지 연락안해줘도 보게되요. 이상하게
예전 사귀던 남친도 나온적있고 사촌동생도 나오고 생각해보니 많네요15. 남편 동기들이
'11.8.12 4:45 PM (119.67.xxx.77)가끔 방송타요.
자주 보는편..
그러고 저도 방송에 몇번 나온적 있었어요.
잘 하면
계속 나올 수 있었는데
울 시어머니, 방송 보셨는지 전화와서 난리 난리`
남은 1번 나오기도 힘든데
넌 툭하면 나오냐? 하시며 화를 내고 하여튼 대단했어요.
또 잡지에도 나온 적 있어요.
그걸 보시고
마누라가 휘젓고? 다니면
남편 앞길 막는대나 뭐라시나 하도 난리셔서
그담부터 섭외와도 접었어요.
잘하면 리포터도 할 수 있었는데 , 아까와요. 지금 생각하니 이혼불사하고 하는건데 그걸 왜 접었지 생각되네요.16. 식당하는친구
'11.8.12 4:50 PM (115.136.xxx.203)수시로 맛프로그램에서 보내요.
내가먹으니 별로고 저아는이들도 가서 먹고 별로라고하는데 방송 그렇게 자주나오는것보면 희한해요.17. ..
'11.8.12 5:08 PM (110.10.xxx.95)전시회 보러 갔는데 제가 뉴스에 나왔어요.
어찌나 희안한지 제가 보면서도 저게 나야? 했답니다.
너무 낯설어서요...18. ..
'11.8.12 5:12 PM (1.225.xxx.23)울 남편이요. ㅋㅋㅋ
몇 번 방송 출연했어요.
보통 실물만큼은 방송에 안나온다는데 우리 남편은 싱크로율 100% 에 가깝게 나오네요.19. 으하하하
'11.8.12 5:22 PM (182.209.xxx.241)전에 동네 노래자랑하는 무슨 프로그램 있었는데 거기 우리 남편 나왔어요.
노래하는 가수로 나온 거 아니고 방청객인데 열심히 오징어 뜯고 있더라구요.ㅋㅋㅋ20. ㅎㅎ
'11.8.12 5:27 PM (121.138.xxx.111)남편 작년까지 매주 한번씩 m방송에 나왔어요. 언론사에 있는데 처음에는 신기하더니 나중에는 그런가보다...화면발이 더 낫더라구요.
2002월드컵 안정환이 골든볼 넣었을 때 대전까지 내려가서 본 경기였거든요.
승리의기쁨 뭐그런거 인터뷰해서 저 아홉시뉴스 나오고..동생 친구들이 언니 뉴스에서 봤다고 .ㅎㅎ.21. 딱 한번
'11.8.12 5:33 PM (125.134.xxx.103)아이들 어릴때 동네 도서관에서 제가 인터뷰한게 아침뉴스에 나왔었어요.
별 생각없었는데 다음날 시장상인들이 한마디씩 건네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은 시장 사람들은 일찍 일어난다..
정작 전 못봤어요.22. 제가
'11.8.12 6:26 PM (159.245.xxx.100)시사매거진 2580에 나왔어요.
주인공 배경으로요.. 아들래미 옷 사러 갔다가 울엄마랑 나랑 울 애까지.
그렇지만 아무도 못알아볼만큼 찰나였다는......23. 쓸개코
'11.8.12 8:15 PM (122.36.xxx.13)제전남친. 방송관련 일해서 몇번 나온거 봤어요.
인터넷에 사진도 몇장떠요^^24. 펜
'11.8.12 9:00 PM (175.196.xxx.107)저도 어쩌다 보니 몇번 나왔고요 (한국 티비 미국 티비 다 나왔었네요. 여러번 ;;)
울 남편 나왔었고, 울 엄마도 나오셨었네요.25. 3사 방송 출연
'11.8.13 11:30 AM (59.86.xxx.6)어쩌다 보니 제가 3사 방송국에 다 나왔었어요.
인터뷰하는 것도 나왔구요.
근데 헉~ 얼굴이 달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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