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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가실 때, 시장에 갈 때보다는 좀 차려입고 가시나요?
궁금하네요.
1. 저는
'11.8.12 2:09 PM (164.124.xxx.136)아니요 똑같이요
2. ..
'11.8.12 2:09 PM (112.140.xxx.7)전 그냥 대충가요 츄리닝도 입고 ;;
3. .
'11.8.12 2:10 PM (180.68.xxx.118)마트갈 때보다는 신경씁니다, ;;;
4. 무얼
'11.8.12 2:11 PM (125.137.xxx.251)뭘사러가느냐에 따라..다름..
옷사러갈땐...화장하고 옷을좀 챙겨입고..구두도 신어야...옷코디하면서 고르기가 쉽구요..
다른거..선물..화장품..가방이나 이런거 사러갈땐...
그냥..무조건..편한차림...발편한신발신고...가방없이 카드만 한장 주머니에 넣고 갑니다..
들고다니면 쇼핑하기 힘들어서요...5. 저
'11.8.12 2:11 PM (59.2.xxx.21)저도 똑같이요. 그냥 운동화에 청바지에 면티 입고 화장 안한 맨얼굴이예요.
심지어 비비크림도 안바른지 오래됐네요. 가방도 어디껀지 모를 가방에...
별로 신경 안쓰여서요. ^^;6. 저도
'11.8.12 2:12 PM (118.91.xxx.86)아니요. 똑같이하고가요. 똑같이 꾸질꾸질..ㅋㅋ
왜냐면 전 둔해서그런지 사람들이 다 안꾸미고 백화점가면 무시당한다는데...전 한번도 그런거 못느꼈거든요(안꾸며도 부티좔좔? 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아마 무시했는데 제가 둔해서 못느꼈던걸거에요. 그러니 꾸미고갈 이유가 없지요.
어쩌다 무시한다해도...그래? 그러든지..하고서 전 제볼일 보면 그만이어요. ㅋㅋㅋㅋ 설마 안꾸몄다고 옷을 안팔겠어요. 사람을 때리겠어요. ㅋㅋㅋㅋㅋ7. 나들이
'11.8.12 2:14 PM (58.238.xxx.78)옷이나 구두사러갈때는 좀갖추고 화장도하고가요
그래야 코디하기가 쉬워요
마트에 장보러갈때는 그냥 편하게가죠8. ㅇ
'11.8.12 2:15 PM (125.186.xxx.168)백화점이 시장보다 더 가까워서 그냥 추리닝에 슬리퍼--
9. ....
'11.8.12 2:19 PM (14.43.xxx.19)그냥 가는거 같아요,,백화점에서 멀리 살아도
풀메이크업에 머리하고 힐신고 돌아다닐려면 너무 힘들고
집에오면 쓰러져요,,
그냥 편하게 갔다 오는데 백화점 가는날이 거의 없죠 --;;10. 차차
'11.8.12 2:22 PM (211.246.xxx.62)추리닝이나 편하게 오는 사람보면 이동네 사나보다 해요 자주 오니깐 저렇게 편하게 오네?
11. 나름
'11.8.12 2:24 PM (122.37.xxx.211)차려입고 가려 노력..
별 티는 안나지만..
무심코 매장 거울서 후질근한 나를 보게 되면
뭐 사고싶은 맘도 다 사라짐..ㅠㅠ12. 저두
'11.8.12 2:26 PM (125.177.xxx.23)걍 츄리닝에 운동화 아님 쓰레빠 신고 가요^^
13. 여유
'11.8.12 2:27 PM (61.79.xxx.52)윗분들 정말 백화점 가시는 분들 맞는지??
우린 지역백화점이라 그리 최상급 백화점도 아닌데 멋쟁이는 다 모인듯 보이는데요.
확실히 마트랑은 차이가 나죠.마트 가면 추리닝 차림도 보이고..
고급옷들, 물건들 쫙 진열된 속에서 같이 어울려 보이고 싶은데..
여름엔 더워서 모임도 백화점에서 잘 해요. 먹고 모임하고 장도 보고 쇼핑도 하구요.14. ㅇㅇ
'11.8.12 2:28 PM (211.209.xxx.71)전 뭐 집앞이고 개인적으론 그 백화점과 그 기업제품 불매중인데 지인들이 백화점 쇼핑오면 꼭 절 불러내요 -_- 그럴때 가게 되는데 걍 입던옷 입고 나가요..
15. .....
'11.8.12 2:29 PM (59.22.xxx.245)우리 형님 ..
집에 도착 할때 다되어서 전화 했더니 안 받으셔서
휴대폰으로 전화 ....
나 -- 형님어디세요?"
형님 --- 백화점 식품관에 있으니 집에 짐 넣어두고 와
비밀번호 알고 있음 --- 친구보다 더 친한 동서간 입니다.
집에 들어가서 가스렌지위에 후라이판에는 부침개 뒤집기 직전의 상태에 가스만 꺼두고
청소기는 돌리다가 내 팽겨쳐져 있고...
갑자기 떨어진게 있어서 그 길로 슬리퍼 끌고 가기도 합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으니16. 당근
'11.8.12 2:31 PM (218.232.xxx.245)백화점도 시장이나 마찬가지로 가게다....라는 마음으로 츄리닝차림으로 가시는 분들은
레스토랑도 분식집과 마친가지로 식당이다...라는 마음으로 같은 차림으로 가시는지 궁금하네요~17. 진홍주
'11.8.12 2:34 PM (121.173.xxx.215)집에서 뒹굴던 옷 차림 그대로 싸돌아 당겨요...맘편히ㅎㅎ
18. 왠만하면
'11.8.12 2:36 PM (58.151.xxx.172)깔끔하게 입고 가요..되도록이면 화장도 하고.....^^
후출근하게 입고 가고 싶진 않네요....
상대방도 절 후줄근한 사람으로 볼것 같아서...
마트는 그냥 편하게 다닙니다....19. 근데
'11.8.12 2:36 PM (110.12.xxx.164)저도 좀 대충 가는 편인데(사실 차려입을 옷도 없지만)
제가 가는 백화점(경기)엔 왜 다들 차려입고 비싼 백 든 아줌마들만 있을까요???20. 울 언니 왈
'11.8.12 2:40 PM (124.61.xxx.39)루이 매장에서 가방 구경하는데... 풀코디로 완벽한 메이크업까지 한 여자들은 주춤주춤 잘 들어오지도 못하고.
편하게 집에서 입은채로(?) 외출한 여자들이 턱턱 가방 사가지고 가더라는데요.
무엇보다 자신감이겠죠. 굳이 안꾸며도 아우라 풍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뭔가 자신감이 없으니 꾸미느거겠죠.21. 음..
'11.8.12 2:48 PM (115.143.xxx.59)백화점갈때 화려하게 꾸미는건 아니더라도 동네차림으로 가진 않죠..제 주변엔 대부분..
22. 전 40대
'11.8.12 2:52 PM (99.187.xxx.8)마트갈때나 백화점 갈때 잘 차려입는건 아니고요.
반듯하게 입고 다녀요. 얼굴도 항상 비비크림에 눈썹이랑 립그로스 바르고요.
청바지를 입어도 가방이랑 신발이랑 색상맞추고 단정하게 다닙니다.
아주 멋내진 않아도 늘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게 저를 표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차이가 없어요.23. .
'11.8.12 3:02 PM (125.152.xxx.117)똑같이.....그냥.....깔끔하게만...
24. 위치에 따라서
'11.8.12 3:15 PM (14.34.xxx.29)달라요.
예전에 살았던 신도시에서는 집앞에 백화점,대형마트가 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트,백화점 구분없이 편한 차림으로 다녔었어요.
오래된 기존의 상권이 형성된 도심 번화가 상업지구에는
주변에 주택가 없으니 차려 입은듯한 사람들이 많구요.
그냥 그 차이인것 같아요.25. ^^
'11.8.12 3:19 PM (121.165.xxx.239)반바지에 슬리퍼, 세수도 안한 민낯..그래도 친절만 합니다. 내 앞에 대롱대롱 매달린 아이가 이쁘게 생겨서리 ㅎㅎ
26. **
'11.8.12 3:25 PM (121.167.xxx.239)집앞에 백화점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평소대로 입고 갑니다.
특히 옷을 선택할때, 그냥 구경만~ 하면 옆에서 귀찮게 하지 않아서요...^^
고르기가 편한 이유입니다...27. 쓸개코
'11.8.12 3:28 PM (122.36.xxx.13)백화점이나 시장도 그렇고 옷사러 갈땐 화장제대로 하고 가요~
28. 음..
'11.8.12 8:51 PM (220.86.xxx.166)옷사러가거나 백화점옷 입어보러 갈 때는 꼭 구두랑 위에옷을 좀 갖춰입고가요.
그래야지 옷입어보면 어울리나 안어울리나 알 수 있거든요.
동대문에 옷사러 갈때도 옷고르기 쉽게 입고가요.
그래야지 이쁜옷 고를 수 있는거 같아서요.
꼭 백화점이라서 꾸미고 가는것이 아니고 나의 목적에 맞도록 입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