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요

[ㄹㅇㄹㅇㄹ]

주민센터에서 문화센터 수업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신청을 안해주네요.
듣고자 하는 수업이 1살 많은 아이 수업이라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안되어서
주민센터 문화수업 직원이 창구에서 등록해줘야 하거든요.
수업이 미달이면 수강신청 해주겠다고 해서 10번도 넘게 알아봤던거 같아요.

원하던 수업은 대기자가 있다고 저희아이는 절대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수강 취소가 많아서 자리가 5자리 정도 비는 대기자도 없는 수업을 신청하려고 했더니
다른엄마들 민원이 많아서 안되겠다는데...민원이 있었으면 저희 아이가 수업들을때 얘길하던지
아니면 9번 전화하고 찾아가서 물어볼때 말해주던지 하지 이제와서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된다고 하네요.
수업도 잘 따라하고 아이들과도 잘 지냈는데 무슨 갑자기 엄마들의 민원이 어 ~ 한살 어린애가 있네? 이정도였다는데...황당합니다.
아이가 수업을 좋아하고 잘 따라하는데 이 여직원 심뽀가 뭘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화가나고...우롱당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