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집에 놀러간 아들

흐린날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1-08-12 13:38:32
초3 아들 반친구가 며칠전부터 계속 전화해서 놀러오라고
자기 생일이 엊그제였는데 선물도 사오라(?) 자꾸 전화오길래
오늘 그친구 엄마와 통화후 11시쯤 갔어요..
점심 먹을시간도 걸려 있고 해서 비도오고 흐린날 일찍부터 갔기에 미안해서 데리러 갈려고 친구엄마에게 전화했더니 저희아들과 그친구 델고 영화관에 왔다고,, 답답하고 해서 영화나 보여주려고 나왔다고 하네요..  
7천원짜리 선물 사서 보내고 조금 미안했었는데..
영화관에 와있다고 하니 제가 좀 뻘줌하네요
아마도 집에서 데리고 있기에 힘들었나봐요..
나중에 영화 다본후 집앞에 데려다 주고 간다는데
이럴때 제가 너무 미안한거지요?
그엄마 보면 그 집 아이 먹을 간식이라도 사서 전해 줘야 하는 건가요?

IP : 125.186.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번에
    '11.8.12 1:41 PM (59.28.xxx.169)

    그친구 초대해서 맛난거 해주시고 서로 그렇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
    '11.8.12 1:42 PM (211.199.xxx.243)

    다음에 원글님 집에 놀러 올 일 있음 맛난거 사주면 되지요..뭘

  • 3. ``
    '11.8.12 1:52 PM (118.36.xxx.197)

    편하고 부담없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그런거도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나중에 친구가 집에
    놀러왔을때 원글님은 부담스럽나요 영화한편보여준거
    친구엄마가 얼마든지 해줄수 있는 일로 받아드릴수 없으면
    우리 인간관계가 너무 삭막하지 않나요
    고마워하며 다음번에 원글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한편 보여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 4. 그게 왜 미안할까요
    '11.8.12 2:03 PM (203.235.xxx.135)

    입장바꿔 내아들 생일에 선물이 얼마든 간에 중요한게 아니고 생일축하선물들고 온 아들 친구
    너무 이쁠거 같네요..
    그깟 영화 한편 못보여주겠습니까?
    담번에 그친구 초대해서 잘먹여보내면 되죠.

  • 5. 조언해주세요
    '11.8.12 2:28 PM (112.149.xxx.11)

    그냥 편하게 생각하셔도 될거 같아요.
    이쁜이들.....

  • 6. ..........
    '11.8.12 3:15 PM (183.109.xxx.232)

    부담 같지 마세요.. 다음에 보답해 드릴 기회가 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373 친구집에 놀러간 아들 6 흐린날 2011/08/12 997
678372 난 아직 한번도 *** 안 해 봤다 82 나는요 2011/08/12 9,206
678371 아들의 우울증 고민....조언이 필요해요 21 환타 2011/08/12 1,783
678370 남편이 제발 헤어지자고 하는데요,, ( 글 올렸다가 상처받고 지웠다가 다시 올려요,, 너무.. 66 ,, 2011/08/12 16,189
678369 여름 화장품 추천좀 해쥉~~~제발요 ㅜ ㅜ 4 온니들 헬프.. 2011/08/12 415
678368 신성일 이 영감은 언제 사람될지-- 11 2011/08/12 3,480
678367 명예훼손과 이웃의 의미.. 5 ... 2011/08/12 791
678366 국방관련 얘기를 하면 재밌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3 WWE 2011/08/12 168
678365 엉엉. 쌀에 나방이 그득하대요. ㅜㅜ 11 ;; 2011/08/12 1,025
678364 휴가를 부산사람이 부산여행을 ~ 5 ,, 2011/08/12 515
678363 이태원시장 휴가기간 아시는분? 1 이태원 2011/08/12 370
678362 집주인이 안고쳐줘서 1달째 물이 안나오는 집에서 살고있어요 8 엉엉 2011/08/12 959
678361 시중 라면 나트륨함량 싹 살펴보니…1위는 OO면 2 샬랄라 2011/08/12 1,193
678360 샤넬 수블리마지?[sublimage] 2 얼마에 팔까.. 2011/08/12 742
678359 엘지텔레콤 데이터장애 보상금 신청하세요 6 우연히 2011/08/12 534
678358 빵터지는 네티즌들의 '대선불출마' 패러디 4 참맛 2011/08/12 1,901
678357 3살아이 어린이집 vs 놀이학교 어디가 좋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1/08/12 856
678356 미국 아줌마들 3 싸이트 2011/08/12 974
678355 대구사시는분 도와주세요)동대구버스터미널은 어디를? 13 euju 2011/08/12 514
678354 저 연아쇼가는데 음식물반입되나요? 10 연아쇼 2011/08/12 995
678353 넌 이상한 여자였어 5 내가 부럽냐.. 2011/08/12 1,546
678352 판교 신도시 살기 좋을까요 아직은 훵한가요?. 6 동연맘 2011/08/12 1,575
678351 보고타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1 콜롬비아 2011/08/12 136
678350 환기 잘안되는 드레스룸 향기나게 6 하려면요.... 2011/08/12 1,108
678349 집이 임대면 어떻고 빌라면 어떻고 3 2011/08/12 737
678348 세입자 책임?? 4 세입자 2011/08/12 433
678347 [중앙] MB “대구 어려워진 건 자업자득” 6 세우실 2011/08/12 722
678346 유이,,,살 엄청빠진 사진보구요,,, 2 다이어트 2011/08/12 1,974
678345 자기신앙이 올바른 신앙인지 광신도인지 알아보는 방법? (재밌어요^^) 1 기독교,불교.. 2011/08/12 571
678344 한국어 제대로 배울라고 혀를 성형했다네요. 영국소녀가.. 7 한류 2011/08/1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