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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제발 헤어지자고 하는데요,, ( 글 올렸다가 상처받고 지웠다가 다시 올려요,, 너무 답답해서,,)
남편은 헤어자지고 하는 입장이고 저는 헤어지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시어머니도 헤어지라고 하는상태
남편이 이러한 내용 친정아빠께 다 말씀 드렸고요..
남편이 이번주까지 나가라고 하다가
제가 시간을 달라고 하니깐..
열흘? 이번달? 이러다가.. 한달?? 이래서
대답 하지 않으니..
아빠한테 또 전화한다고 해서..
그럼 한달 뒤에 나가겠다고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한달뒤에 나가라고 하는데..
한달동안 자기 절대 신경쓰지 말고
주말에는 다른곳에 가 있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집에도 은근히 일찍 오고..
엄마 집이 바로 앞동인데
잠도 계속 집에서 잡니다..
화가 나면 엄마 집 가서 잘 잤거든요..
아침에 주스 갈아주면 절대 안먹는다고 하고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면서..
오늘 만든건 먹는다 하면서 먹고요..
출근도 절대 같이 안한다고 혼자 간적도 있고..
한번 따러가니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내릴때 막 소리질렀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태워주네요..
회사가 같아요..
목적지가 같으니 이정도는 태워줄게..
너 한달이다..
이러면서요..
이건 남편이 풀어질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제가 잘만 한다면요..
1. ..
'11.8.12 1:37 PM (116.37.xxx.149)저번에도 님글 읽었는데 님도 잘못이 있겠지만
화나면 몇달씩 본가로 가서 안들어오는 남자가 정상인가요?
나가라고 난리치는 남자랑 무슨 미련이 있어서 살고싶으세요..
시어머니까지 헤어지라는데...2. ..
'11.8.12 1:38 PM (112.140.xxx.7)네 님...풀어질 가능성은 있는데요
앞으론 남편한텐 꼼짝 못하고 사실거에요
또 남편이 그렇게 화내며 나가라고 하면 님은 또 벌벌 떠시며 이혼못한다 빌테니깐요
남편이 님의 약점을 갈게 된거 같군요...
암튼 그렇게 조용조용 남편뜻 대로 하시며 계시면 일단 화는 풀릴거 같네요3. 오타
'11.8.12 1:38 PM (112.140.xxx.7)갈게-->알게
4. 에궁
'11.8.12 1:39 PM (59.28.xxx.169)원글님이 뭘 많이 잘못하신건가요?
5. ...
'11.8.12 1:40 PM (122.43.xxx.64)일단 남편은 시간이 지나니 수그러 드는 형국이네요.
이 번 일을 빌미로 평생 잘 하고 살 마음이 있으면 대화로 풀어 보는 것이고
그럴 자신 없으면 한시라도 빠른 정리가 원글님께 도움이 될 것 같으네요.6. /
'11.8.12 1:40 PM (119.207.xxx.170)남편분 단단히 화나신거 같은데 님은 아직 객관적으로 사태 파악을 못하고 그냥 큰비만 지나가길 기다리시는거 같애요.
7. ..
'11.8.12 1:41 PM (121.172.xxx.165)지난글을 못봐서..
어떤 잘못을 하셨길래.....8. ,,
'11.8.12 1:41 PM (221.147.xxx.221)네, 저는 오빠 진짜 좋아해서 헤어지지는 못해요..
사실 연애때도 이런 사건 3번 있었고요..
결혼하고도 2번..
이번이 3번쨰..
그런데 남편이 이제는 더이상 똑같이 반복하고 싶지 않다 고 계속 말하고 있어요..
오늘 만나자고 했더니..
잘잘못 가리고 사과하는 얘기면 필요없고 헤어지는데 필요한 얘기면 하자
라고 문자 답장 왔어요..
만나서 뭐라고 할지도 고민이에요..
집에서는 제가 말도 못 붙여서 밖에서 보자고 한거거든요..9. ㅇ
'11.8.12 1:41 PM (125.186.xxx.168)주말에 다른곳에 가있으라는데.. 화가 풀어진거같지 않아요. 혼인신고를 안해서 그런지.. 좀 냉정하게 생각하고있는듯..
10. 원글님
'11.8.12 1:42 PM (175.114.xxx.63)여기서 남편이 풀어질 거라고 그렇다고 하면 믿고 아니면 나가실 거에요?
왜 이렇게 어린애 같으신지요.
자기가 평생 살 배우자를 선택하고도 그렇게 모르시나요?
어떤 진심이나 가슴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없으세요?
남편이 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분석하고 평가하느니
각자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고 크게 보고
자신의 잘못은 무엇이고 남편의 잘못은 무엇인지 정정당당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앞으로 우리가 바라는 결혼생활이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는 되시나요?
걸핏하면 아빠한테 이른다는 님 남편분이나
남편이 나가래요근데 안 나갈래 하는 님이나.,,참 초딩스럽네요.두 분다 철이 없어보여요11. ㅇㅇ
'11.8.12 1:42 PM (211.237.xxx.51)상처받으면서도 여기라도 이렇게 글 올리는걸 보면
무척 불안하신것 같아요.
여기 분들이 풀어질것 같아요~ 한다고 풀어지는것도 아니고
절대 안풀릴껄요 한다고 안풀리는것도 아니고...
풀어질지 아닐지 맨날 얼굴 보고 같이 사는 원글님조차 모르는데
여기분들이 어떻게 아나요?12. -
'11.8.12 1:42 PM (203.232.xxx.3)아휴..답답.
그래서 사과는 하셨어요?
그 때 그 많은 충고를 다 듣고나서 뭐 느끼신 점 없나요?
남편이 내가 만든 주스를 먹어 준다
남편이 나를 회사까지 태워다 준다
남편이 가까운 본가 안 가고 집에서 잔다.
이런 증상으로 미루어볼때
남편의 마음이 내게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겠지요??? 맞지요?
계속 주스 갈아 주고 살갑게 굴면 남편이 저랑 같이 살아 주겠지요?
이렇게 묻고 싶으신 거죠? 거기에 대해 "네"라는 답변 듣고 싶으신 거고요.
답답한 님.
남편이 님에게 정이 떨어진 것은
주스를 갈아주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뭔지 말씀을 안 하시니까 잘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한 것인지 진심으로 뉘우치고
이 가정을 깨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를 진지하게 남편에게 말을 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에게도...어떤 점이 서운했고 앞으로 이렇게 해 달라고 말해 주고요.
대화는 안 하고..주스만 갈아대면 뭐 합니까.13. ..
'11.8.12 1:45 PM (112.185.xxx.182)글쎄요 남편분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서네요.
저도 남편보고 헤어지자고 한 적 있습니다. 말만 한게 아니라 실제로 헤어질 생각이었구요.
[헤어지자 언제까지 정리하자]
라고 말하고 나서는 그냥 일반인 대하듯이 했습니다. 화내고 짜증내는 감정조차 아까왔으니까요.
원글님 남편도 혹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결혼은 칼로 물베기가 아니에요.
사기그릇이라 깨어져서 다시 붙여서 금은 사라지지 않고 언젠가 다시 샌답니다.
아이없을때 그냥 정리하시는게 낫지않나요?14. 음
'11.8.12 1:46 PM (203.244.xxx.254)솔직히 지난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원글님 피곤해요. 남편분도 그런 걸 느끼는 것 같구요.
듣고 싶은 대답 나올 때까지 똑같은 글 여러번 올리는 거 어린애 같아요. 내가 칭얼거리면 내가 조르면 들어주겠지 이런 생활에 익숙한 것 같은데 고만 철 좀 듭시다. 한 번정도 속상한 마음에는 올리는 건 이해되는데 2번째 보니까 참 답답하네요.
남편하고 직접 얘기를 하시던가요, 여기서 뭐라는 거 백날 들으면 달라지는 거 있나요?15. 이분...
'11.8.12 1:49 PM (220.86.xxx.23)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글 올리실듯...
원하는 답은 네... 아직 애정이 있는것 같아요. 잘만 하면 풀어질것 같아요.16. ..
'11.8.12 1:50 PM (112.185.xxx.182)그리고 원글님.. 자기 화난다고 쉽게 [헤어지자] 라고 뱉어내는 사람은 좀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남편이 그랬죠. 화나면 헤어지자. 그러고선 나중에 먼저 연락오고..
결혼하고 나서는 화난다고 [이혼하자]
그 말 한마디를 들을때마다 상대방의 마음이 얼마나 죽어가는지 아십니까?
그말을 들을때마다 그 상대방이 [그래 언젠가는 우리가 헤어질테니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자]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 된다는걸 아시나요?
연애할때 세번 결혼하고 세번..
님남편 정말 질리고 또 질릴때 되셨네요. 남편분의 마음을 6번이나 칼로 찔러 죽이셨네요.
지금 남편이 제발 이혼하자고 하니 어떠신가요?
그걸 원글님은 6번이나 반복하신겁니다.
원글님.. 남편분을 위해서 제발 헤어져주세요.
그리고 다음에는 정말 헤어지게 될까봐 두렵고 두려워서 [헤어지자] 라는 말 따위는 상상도 하기 싫은 그런분을 만나도록 하세요.17. 진짜로
'11.8.12 1:51 PM (125.131.xxx.50)지금 남편이 실낱같이 던져주는 희망을 보고 어떻게 흐지부지 될거란 희망을 갖고 계신듯한데
남편하고 직접 얘기를 하시던가요, 여기서 뭐라는 거 백날 들으면 달라지는 거 있나요? 22222
일단 본인이 원하는게 먼지..잘 생각해보시고,
자존심땜에 연기 작렬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톡까놓고 대화해보세요.
헤어지기 싫으면 석고대죄하면서 비세요. 자존심은 자존심대로 세우면서 원하는걸 어떻게 가질수 있나요?18. ..
'11.8.12 1:56 PM (118.46.xxx.133)이분 글 저번에도 읽고 속이 답답했는데 또 올리셨네요.
다툼의 원인도 안쓰고 결과만 내밀면서 어떻게될것같냐고 묻는게 너무 이상해요
원인파악 없이 무슨 결과를 말하겠어요.
직장도 다니시는분이 무슨 글을 이렇게 쓰는지....이해불가에요19. gm
'11.8.12 1:57 PM (112.168.xxx.63)원글님 병원을 가보세요.
앞에 글도 그렇고 지금 글도 그렇고
전 원글님이 치료를 좀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20. 미안
'11.8.12 2:01 PM (125.140.xxx.49)제 생각엔...
남편분이 생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혼하기 직전의 최후의 배려 정도로만 보여요.
님을 쭉 지켜본 바로 더이상의 변화가 없어보여서요.
님의 친정부모님께서는 딸자식인 님에 대해 객관적인 편이신가요?
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시면 답이 나올 거 같아요.
결혼 1년씩이나 됐는데도 혼인신고가 안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남편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신혼초부터 님이 어떤사람이란 걸 (의외의 부분)알았고
시댁에서 잠을 자주 자는 것도 아이가 생길 확률을 낮추기위함이
아니었을까 짐작 해 봅니다.21. ..
'11.8.12 2:04 PM (121.148.xxx.128)남편 가능성을 자게에서 묻나요?
잘하면 풀릴까요?
하고 묻는 원글님.참 철없네요.22. 그리고
'11.8.12 2:06 PM (112.168.xxx.63)댓글 중에 부부싸움 하고 남편이 본가 가서 지냈다는 거 보고
남자가 싸우고 왜 본가를 가냐는 둥~ 거기서 부터 글러먹었다는 둥~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요.
앞글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그냥 적당한 다툼으로 별거를 한게 아닌게 보여지는데요.
원글님 행동만 봐도 남편분 너무 지쳤을 거 같아요.
심각하게 싸우고 이혼 얘기가 오갈 정도일때 여자들은 친정가서 쉬거나 생각해도
되는데 남자는 본가 가서 그러면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건 아니죠.23. ...
'11.8.12 2:08 PM (211.109.xxx.184)님이 지금 원하는 답이 안나와서 계속 올리시는거죠?
이런것만 봐도 얼마나 사람 지치게 하는지 보여지네요...남편분 화난건 둘째치고 지친것같애요
사실 사람한테 디여서 지치는게 더 회복하기 힘들어요,
좀 적당히 하시고, 직접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여기에 매일 물어보지말고 남편이 답을 알고 있겠죠..24. cc
'11.8.12 2:11 PM (110.11.xxx.94)원글님 나이도 있으신분이 생각이 왜이렇게 어리신지..
아마 남편분도 원글의 이런 성격에 질리셨겠죠.
이런 상태엔 남편이랑 대화하기도 힘들겟네요.
정 그러면 객관적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허심탄회하게 편지를 써보시는건 어떤지.
무조건 잘못했다 내가 잘할게 가 아닌 난 가정을 깨고싶지 않다,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
노력해보겠다 라는 내용으로 진심을 담아서요.25. 글만
'11.8.12 2:14 PM (112.168.xxx.63)읽는 사람도 정말 질리는데
실제 당한 사람은 얼마나 지긋지긋 하겠어요.
크게 싸운게 3번째란 소리지 소소하게 싸운건 수시로 싸웠을 듯.
사람 지치게 하고 징징대고 자기 기분에 안맞으면 이혼하네 어쩌네 큰소리치다
상대방이 지쳐서 그래 이혼하자..하면 나는 또 그렇게 못하겠다 하면서
~하는척 하다 또 사람 질리게 만들고..
아...정말 답답하네요.26. ..
'11.8.12 2:33 PM (14.33.xxx.86)어렵겠다 싶긴 한데...
정말 진심을 다해서 편지를 쓰세요.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고 꽃길만 있는건 아닙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있고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집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때 끝내겠다. 아직 서툴어서 사랑을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몰라서 실수했노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당신이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고 당신 없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다.
이렇게 구구절절 편지를 썼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끝내야지...27. 둥둥
'11.8.12 2:34 PM (211.253.xxx.34)이 분 좀 이상해요. 지난 글도 봤지만 댓글 안달았는데,
아무리 봐도 무슨 초딩같고. 글투나 생각이.
그래서 20대 초반 어린 부부인가 봤더니 여자 27, 남자 35 이라 그러고...
아무리 여자 나이 27살이 이렇게 어린가 싶고. 나이도 먹을만치 먹었고
어린 나이 아닌데, 본인은 자신이 마냥 어리다고 생각하는듯.
아무래도 낚시글 아님, 댓글거지 이신듯.28. 죄송한데..
'11.8.12 2:36 PM (116.36.xxx.29)님의 글만 봐도 답답하고 질리는 느낌이에요.
그걸 결혼 1년 밖에 안된 남편이 평생 참고 살으라는건 ..에효..
정말 님을 자기처럼 생각하며 아끼는 사람한테 님에 대해 평가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부모, 형제, 아니면, 정말 피붙이 같은 친구.29. 123
'11.8.12 2:36 PM (211.246.xxx.250)제발 다른 사람까지 지치게 하지 말고 혼자 사는게 남 도와주는
타입이네요. 무슨 10대도 문제에 대한 성찰을 저렇게 하지는 않을 듯
한데 20대 후반에 결혼한 사람이라니 .. .30. 읽으시길
'11.8.12 2:44 PM (175.211.xxx.112)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
님에게 상처주는게 아니라 갑갑해서 그래요.
님 초딩같아요.
************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글 올리실듯...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글 올리실듯...
솔직히 지난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원글님 피곤해요.
남편분도 그런 걸 느끼는 것 같구요.
듣고 싶은 대답 나올 때까지 똑같은 글 여러번 올리는 거 어린애 같아요.
내가 칭얼거리면 내가 조르면 들어주겠지 이런 생활에 익숙한 것 같은데 고만 철 좀 듭시다.
한 번정도 속상한 마음에는 올리는 건 이해되는데 2번째 보니까 참 답답하네요.
남편하고 직접 얘기를 하시던가요, 여기서 뭐라는 거 백날 들으면 달라지는 거 있나요?
직장도 다니시는분이 무슨 글을 이렇게 쓰는지....이해불가에요
남편 가능성을 자게에서 묻나요?
잘하면 풀릴까요?
하고 묻는 원글님.참 철없네요.
님이 지금 원하는 답이 안나와서 계속 올리시는거죠?
이런것만 봐도 얼마나 사람 지치게 하는지 보여지네요...
남편분 화난건 둘째치고 지친것같애요
사실 사람한테 디여서 지치는게 더 회복하기 힘들어요,
좀 적당히 하시고, 직접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여기에 매일 물어보지말고 남편이 답을 알고 있겠죠..
읽는 사람도 정말 질리는데
실제 당한 사람은 얼마나 지긋지긋 하겠어요.
이 분 좀 이상해요. 지난 글도 봤지만 댓글 안달았는데,
아무리 봐도 무슨 초딩같고. 글투나 생각이.
아무래도 낚시글 아님, 댓글거지 이신듯.31. ...
'11.8.12 2:44 PM (175.193.xxx.110)댓글들 다 무시하고 왜 또 글을...ㅠㅠ 제가 님입장이라면 두손싹싹 빌고 납짝 엎드려 마음
풀릴때까지 노력해야죠... 남자들 금새 질립니다.32. --
'11.8.12 2:46 PM (122.32.xxx.93)남편분이 지금 원글님 길들이기 하고 있는 거예요.
아마 안보는데서는 웃고 있을지도 몰라요.
남편분이 쎈편이니 맞추고 사세요.
정식으로 사과 하시구요.33. ...
'11.8.12 2:49 PM (221.147.xxx.4)먼저 드는 생각은 원글님이 참 어리다싶어요.
생물학적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인 성숙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네요.
연애기간을 걸쳐 결혼생활 1년정도 했다면
남편의 성향과
지금 보이는 행동들이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지
원글님이 파악하고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제일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
왜~~아무것도 모르는 이곳에 해결점을 찾으려고 하는지
답답하네요.
님은 지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님과 남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문제가 무엇인 지 알 수가 없어서
님한테 딱 맞는 도움의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주위에 친구나 친정이나 님부부를 잘 아는 분한테 조언을 구해보세요.34. ...
'11.8.12 3:00 PM (121.165.xxx.239)님이 선택한 남자는 성격이 형편없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남자답지 못한 남자에요.그런 찌질이한테 질질 끌려다녀봤자 상처입고마는거 결국 자기자신이에요. 많이 좋아한다고 하셨죠? 그거 아마도 그 찌질이가 헤어지자고할때마다 님은 감정이 아직 안끝나서 속상하고 섭섭한게 상대방을 좋아한다는거라고 착각해서 아마 더 그럴껄요.
그냥 님 남편은 찌질이에요. 님은 마음이 약한 사람이구요. 그러니 아예 헤어지자는 소리 못나오게 다잡고, 확 휘어잡고 살던가 아님 헤어지세요. 님하고 진짜로 헤어지기는 싫으면 그땐 본인이 붙잡겠죠.35. 그동안
'11.8.12 3:05 PM (115.136.xxx.39)남편분이 많이 참으셨네요. 님글 딱 두번 읽었을 뿐인데도 벌써 지쳐요.
여기에 올린 님의 그 두서없는 글을 읽은들 여기분들이 얼마나 남편을 파악할까요?
1년동안 함께 산 님보다 못하지 싶은데..
그만 좀 징징대세요.
정말 헤어지지못하겠거든 님을 완전히 다 바꾸세요. 그런 남편이 한번쯤 생각은 해보겠네요.36. 원글님
'11.8.12 3:18 PM (112.169.xxx.27)남의 말 전혀 안 듣는 분같아요,
거대한 벽을 보는 느낌입니다,
아주 사람 질리게 만드는 경우인데요,,주스같은거 그만 갈아대고 남의 말좀 제발 들으세요,37. ㅋㅋ
'11.8.12 5:38 PM (211.234.xxx.129)쥬스 그만갈아대고 ㅋㅋㅋ원글님 순진한 분 같은데 그만몰아부치세요
이혼하기 싫음 비세요 별 수 없어요38. 뭐야
'11.8.12 6:14 PM (119.161.xxx.116)지난번 글 썼던 분에요.
징징거리는거 보는 사람도 피곤하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39. ㅎ
'11.8.12 6:17 PM (112.155.xxx.8)징징거리는거 보는 사람도 피곤하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5555555555555555555540. 순이엄마
'11.8.12 6:26 PM (112.164.xxx.46)저번에 어떤분 주옥같은 댓글 다셨던데...
그냥 자신을 돌이켜 보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자기애를 가져 보라고 했던분.
남편 의식하지 말고 한달만 살아보라고했던분.
그분이 말한것 처럼 하면 진짜 혹시 돌아올수도 있겠다 했거든요.
근데 원글님 아직도 남편 얼굴, 표정 살피고 있으니......
솔직히 답이 없네요. 저번 댓글 자세히 한번 보세요.
그분 진짜 진심으로 주옥같은 댓글 다셨던데.. 그렇게 했는데도 안돌아오면 진짜 인연이 아닌거구요.41. ...
'11.8.12 6:58 PM (121.169.xxx.129)남편이 풀어지던 말던 일단 마음이 떠난 건 확실한 듯 해요.
한번 마음이 뜨면 조그만 잘못에도 정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한마디로 시한폭탄이죠.
조금만 불씨를 당기면 터져요.
그것을 다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잘해서 남편마음을 붙잡아보세요.
3-4달 후에 또 소리지르고 하면 그때는 바로 이혼서류 들이밀꺼같아요.
한달동안 잘 해보세요...에휴...42. 저도
'11.8.12 7:40 PM (59.12.xxx.144)싸우게 된 원인이 무엇이길래 원글님이 위자로만 주면 나간다고 했을까 ...
그게 궁금하네요.
원글님은 기분 내키는 대로 상대방의 기분이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 말만 늘어놓는 스타일인것 같고요.
남편분은 그것에 질리신것 같아요.
님 남편을 원글님이 제일 잘 알지 여기 게시판 아줌마들이 어떻게 알아요?
남편의 화가 풀어질지 안 풀어질지....말이죠.....43. ㅇㅇ
'11.8.12 7:45 PM (121.169.xxx.133)저도 원인이 궁금하네요.. 왜 싸우신건지.. 원글님이 뭘 잘못하신게 있는건지..
44. ..
'11.8.12 7:59 PM (211.253.xxx.235)지난번에 댓글 달릴만큼 달렸는데 또 이러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님이 원하는 답변은 힘들 듯.
싸운 원인조차 밝히는 못하는 상황에서 남자가 잘못한 것만 내세운다고 해서
무조건 남편 욕하지는 않아요.
님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요.
인터넷에서 글만으로도 이렇게 사람 질리고 피곤하게 하면
현실에선 어떨까.. 입니다.
위자료 주면 나간다해서 합의서 써왔더니 그거 들구 나가서 맛사지받으러 가고,
이젠 기간 한달주면 한달후에 나간다해놓고 안나가고 버티고..
결국은 사람을 질리게 하는 거예요.45. .
'11.8.12 8:13 PM (125.152.xxx.243)그 남자.....맘 떠난 거 같은데....
헤어지기 싫음 무릎 꿇고 빌어 보시던가요...
남편도 남편이지만.....지난 번 글 보니 원글님도 성격이 만만치 않으신 분 같은데....46. 원글님...
'11.8.12 8:30 PM (210.224.xxx.75)마이 묵었따 그만 하이소....(ㅡ.ㅡ)
님이 원하는 답을 줄때까지 글을 계속 올리실 건가요?47. 질린다.
'11.8.12 9:03 PM (119.70.xxx.86)아직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 안하셨죠?
그냥 눈치살피고 잘하다보면 풀릴거다 생각하고 있는거죠?
저번글에 싹싹빌고 평생 남편한테 죽어살아야 할거란 말에 그렇게 하기는 죽어도 싫어서 버티는 거죠?
그럼 헤어지세요.
어차피 이런일이 또 일어날 가능성 무지 크구만
한쪽이라도 노력하고 맞추려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둘다 그러기 싫어 하는데 답이 안보이넹.
더 사랑 하는 사람이 죄인이라고 뭣땜에 싸웠는지 말 못하는거 봄 님 잘못이 더 큰듯한데다 아직 그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잡고 싶다면 진심을 다해 용서구하시고 진정성을 보이세요.
뒷일걱정이나 자존심은 접으시구요. 제~~~~~발
여기 글좀 그만 쓰시구요.48. 쩝
'11.8.12 9:27 PM (124.195.xxx.167)저번 글 읽긴 했는데요
원글님
여기서 백 사람이
다 돌아올 거에요
이러저러하면 될 겁니다.
라고 말해도
님 남편분이 안돌아오면 안 돌아오는 것이고
여기서 모두 절대 가망성이 없다
고 해도
남편분이 돌아오면 돌아올 거에요
디테일한 상황, 성향, 그간의 히스토리
그 조합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 누가 알겠어요?
여기서 듣는 대답은 모두 짐작이라는 겁니다.
중요한 건
님께서 남편의 행동으로 짐작하거나 어떤 방법을 모색하시는게 아니라
남편분과 진지하게, 정말 진심으로 대화해보시고
서로 맞출 밥법을 두 분이 찾으셔야 하는 거지요
어쨌건,,
전 연애를 8년하고 결혼해서 21년된 사람인데요
원글님 부부는 부부싸뭄을 너무 격하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니
화 날때는 무슨 말은 못하느니 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달라요
제 성격에는, 그리고 제 남편 성격에는
만약 원글님 부부처럼 싸운다면 진작 이혼했을 거에요
저희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고
제 기준에서 볼때
원글님께서는 격하게 싸우고
한 사람 집 나가고 이혼하자 이런 말하는 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 남편분도 그러신지
제대로 아시는 걸까 좀 염려스러워요.
요령껏 밀당하는 연애와 결혼은 많이 달라요
어떻게 하면 저 남자 속을 읽을까 궁리하지 마시고
진솔하게 열고 대화하세요.49. .///
'11.8.12 9:44 PM (118.176.xxx.42)솔직하게 대화하시면서 타협점을 찾으세요.... 남편의 생각도 들어보시고... 본인의 생각도 전하고...
그랬냐고 힘들었겠다고 이제 나도 고쳐보겠다...당신도 이런점은 노력해달라...얘기하셔서 푸시고 잘사셨음 하네요...50. 징징거리네
'11.8.12 10:00 PM (221.221.xxx.51)정말 징하게 징징거리네요.
그냥 눈치살피고 잘하다보면 풀릴거다 생각하고 있는거죠?
미저리 같아요.
그렇게 징징거리고 지난번 글에서도 메시지로 막말 말하고 했다면서
누가 같이 살 맘 생기겠냐구요.51. 아 답답해
'11.8.12 10:15 PM (211.187.xxx.73)저도 님 글 두 번째 보는데요.
귓구녕 파드리고 싶어요. -_-;;;
사람 말을 어디로 들으시는 건지;;;;;;
아 진짜 피곤해요. 난 진짜 지금까지 참고 산 님 남편이 장해요.52. 진상
'11.8.12 10:35 PM (58.234.xxx.96)원글님아.
글만 읽어도 짜증나요.
같은 여자지만 이해안되고,내가 남자라도 원글님하고 살기 싫을거 같아요.
지난번 글도 읽으면서 짜증났는데,
또 올렸네요.
제발~~~!!!!!!
혼자서 이러쿵 저러쿵 추측하지 말고,
남편의 진심을 보아하니 원글님하고 진짜 살고 싶지 않은거 같으니까,
남편 뜻대로 해주고,어여 독립하셔요~53. 한심스럽죠
'11.8.12 11:20 PM (27.32.xxx.101)아직도 안 헤어지셨군요, 뭐하세요?
54. 남편을 얼마나
'11.8.12 11:38 PM (123.212.xxx.162)사랑하는냐도 문제지만
그 남자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냐도 문제 아닐까요?
내 맘이 그대로라고 해서 그 남자 맘이 전같지 않은데 유지가 될거라 보세요?
앞으로 어떤 취급을 더 받고 얼마나 더 수모를 겪어야지 아시겠어요?
그거 집착이예요?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력 없어요.
부부란 동등해야 해요.
사랑은 없을망정 최소한 서로 존중해야는 거예요.
님 커플의 수명은 이제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형태로 어렵게 유지될수는 있을거예요.
아주 굴욕적인 관계로..수시로 괴롭힘을 당할 각오만 되어 있으시다면55. ..
'11.8.12 11:49 PM (114.148.xxx.202)그러게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왜 끝장을 보셨습니까?
님이 먼저 끝장을 내 놓고 남편이 그러자 동의하니까 이제와서 깨갱 겁이 나나요?
너무 비겁하잖아요.
부부 싸움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이 있는 거예요.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하고 다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더이상 잡지 않겠다고 하구요.
근본적으로 님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결혼생활은 힘들 거예요.56. ...
'11.8.13 1:00 AM (175.208.xxx.194)원글님이 나이가 젊으신분이라면 (삼십대초반정도까지라면)
그냥 깨끗히 헤어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여자랑 틀려서 남자는 한번 정 떨어지고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하면 같이 함께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님께는 분명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지금은 헤어지는게 더 힘들겠지만 먼 미래를 생각하면 그게 나을거 같습니다57. 흠.
'11.8.13 1:03 AM (218.52.xxx.150)풀어진게 아니라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으로써의 배려인거죠.
안좋게 헤어지지 않고 나름 이정도는 해줄수 있다하는 것같아요.
남편은 님이 어지간 하면 풀어지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은 또 나중에 충분히 생깁니다.
서로 대화를 하세요.!58. 이거 낚시죠
'11.8.13 6:43 AM (182.211.xxx.135)왜 글을 두번 올리시는거예욧
이해가 안되네59. 죄송하지만
'11.8.13 8:28 AM (116.37.xxx.37)낚시글같아요.
내용이 완전..
남편 돌아와서 같이 살아도 이런 부부패턴은 맨날 싸우고 이혼드립치다가 다시 시시덕거리는 그런 양상으로 죽을때까지 살게 될거 같네요.60. ...
'11.8.13 9:24 AM (211.229.xxx.89)딱 한 달만 죽을 것처럼 힘들면
다 잊혀지게 되어 있는거 같아요..
제 전남편이 늘 이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두 세달에 한 번씩 술 먹고 들어와서 잠 안 재우고 꼬투리 잡으면서 물고 늘어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제 입에서 나올 때까지 계속 얘기했었어요...
저 처음엔 납작 엎드려서 잘 해보려고 했어요...이혼만은 막으려고...
설령 주변의 다른 시댁 식구들은 참을만 하다고 하더라도, 남편이 그러면 어떻게 버텨나갈 자신이 없더군요...사랑받지 못한다는 것도 참 서글펐구요...
결국...2년만에 크게 싸우고 이혼했습니다...
끝까지 저희 부모님께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일삼았구요...
왜 그렇게 집착하시나요?
집착이라는건 알고 계신건가요?
제가 보기엔 사랑이 아니라 집착 같아 보이네요...
어떻게든 희망의 단서를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자존감을 끌어올릴 방법을 찾으세요...
이혼을 하느냐 결혼을 유지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님 스스로 더 귀하게 여기고 당당해지지 않으면 어찌 살든 비극입니다...61. 에휴
'11.8.13 9:55 AM (211.47.xxx.226)참 어리고 미숙한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대 전후의 멋모를 때 첫연애할 때의 감정상태나 대응을 보이시는 듯해요. 맘 내키는대로 함부로 했다가 상대가 끝까지는 안 받아주니 사랑이 변했어 잉잉~을 반복하시나 봐요.
자식은 없으신가 본데, 만일 조카가 와서 단짝이랑 크게 싸워서 단짝이 다시는 나 안 본대는데, 난 다시 놀고 싶어, 그럴려면 어째야 해? 라고 다짜고짜 묻는다면 님은 뭐라시겠어요? 초딩이면 맨날 사탕 사주고 쥬스 사주면 어쩌면 풀릴 수도 있겠네요.
님 글 읽는 사람한테는 초딩이 단짝이랑 싸우고 와서 징징하는 걸로 들려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면 성인의 대화방법과 대처방법을 배우셔야지요. 작게는 여기서 님이 원하는 조언을 듣기 위해서도, 크게는 남편과의 관계를 직시하고 바로잡기 위해서도.62. 남자여자
'11.8.13 9:55 AM (125.134.xxx.46)여자는 남자에게 바라는 것은 무한한 무조건적인 보호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것은 마음의 편안한 안식처입니다.
이 안식처가 깨져버리면 그 남자눈에 그 여자는 하나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빨리 새출발하세요.63. 외삼촌
'11.8.13 10:03 AM (211.229.xxx.41)혼인신고도 안했다면서요?
그런 인간하고 왜 헤어지지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원글님 부모님도 한심하네요.내 자식 같으면 바로 끌고 오겠네.64. ..
'11.8.13 11:05 AM (124.56.xxx.39)바쁜중에 댓글달려고 로긴했습니다.
남편이 헤어지자고 하고,
-나는 싫고,
- 본가에 가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달을 먹고 자고 해도
- 그 시어머니는 엉덩이를 차서 돌려보내지도 않고 끼고 있고
- 지금은 거기다 한술 더떠 헤어지라고 하며,
- 남편은 지네 부부 문제를 이젠 장인한테까지 알리며 세게 나오고 있다..
일단 싸움의 원인이 뭐였는지는 안 말하고 있으니 제 눈에는 딱 저 사실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님....
다른 사람들이 초딩 같다는둥, 답답하다는 둥 하는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녜요.
왜 그 시어머니는 당신 아들더러 그냥 헤어지는것이 낫겠다고 했을까요?
그냥 미친 시짜라서 자기 아들만 잘나서??
아니면 님이 쓰지 않은 중에 중요한 뭔 이유가 있었을까요?
일단 그 부분을 헤아리시고요..
그리고 님과 님 남편의 소통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합니다.
남자는 싸운다음 스스로 분을 삭힐 시간이 필요합니다. 머리를 식히고 한걸음 떨어져 있으면서 마음정리를 하고 싶은데, 여자는 자꾸자꾸 달라붙어서 얘기좀 해, 얘기 좀 하라고.. 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죠. 그러면 어떨까요? 남자는 지치고 지겨워서 도망가고 싶어져요.
님과 님의 남편분 딱 저러고 있어요.
그러니 보는 사람이 지쳐요. 글만 두개 읽어도 지치는게 그런거예요.65. 내가남편이라도
'11.8.13 12:10 PM (182.209.xxx.78)원글님같은 분 정말 점점 더 징그러워질거같아요.
사람이 좀 맺고 끊는데가 있고 시원한 맛이 있어야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정도도 어느정도여야지 싫다는데도 엉겨붙고
눈치보며 메달리면 정말 진저리나지않겠어요.
제 시어머니가 님과 같이 그래서 한평생 구박,멸시받고 사시다 돌아가실 때
후회많이 하시더군요. 혼자살아도 당당히 맘편히살껄....그러셨어요.66. .
'11.8.13 1:24 PM (123.113.xxx.116)은근히 상대방 환장하게 만드는 스타일... 2222222222222
전번에도 징징거리며 글 올렸지요. 조언해주니까 상처받았다고요? 그럼 왜 또 올리냐구요.
징하다 징해. 나라도 헤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