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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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라면 먹고 싶다는 글이 있어서.ㅎㅎㅎ
삼*라면 반개에 파 듬뿍 넣고 좀 자작하게 끓여서
나중에 치즈 한장 얹어서 살짝 녹여 치즈라면으로 먹었어요.

한 4달만에 먹나봐요.
집에 사두면 바로 다 먹기 때문에 일부러 라면 안사다 놓고
정 먹고 싶으면 분식집에서 먹는데 대부분 신라면이라....

암튼 비오는날 혼자 라면 먹는데도 너무 행복해요

[오모나..]

전 고구마 피자 입에 잔뜩 물고 있어용~~~

[먹고싶다]

ㅋㅋ 결국 드셨군요
저도 오늘밤에 끓일려구요 ㅎㅎ
아 맛있었겠어요 후르륵 라면 한사발의 행복^^

[점심은]

점심메뉴는 라면으로 결정이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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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 자게에 나왔던 호식이 두마리치킨이요~
간장+간장에 18,000원 이던데요? 그때 17,000원 이라고 하셨었는데..
그동안 관심없어서 울동네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제 보니 바로 옆에!
양 진짜 많아서 아들이랑 둘이 먹고도 한마리정도 남았어요.
오늘 남편 출장가서 저녁에 아들이랑 남은거 먹으면 됩니다. ㅎㅎㅎ
비비큐 두배정도 양에, 바삭하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