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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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1. ㅇ
'11.8.12 12:10 PM (118.217.xxx.151)원글님 토닥토닥...
2. .
'11.8.12 12:10 PM (125.152.xxx.117)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그 아이 부모한테는 꼭 알려서....사과 받았음 하네요.
3. 에고..
'11.8.12 12:11 PM (211.196.xxx.222)따님 머리에서 나쁜기억이 빨리 깨끗하게 지워지길...
4. ..
'11.8.12 12:11 PM (180.70.xxx.241)에구.... 토닥토닥. 마음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저도 5살 딸래미 엄마라 막 분개했던 기억나네요. ㅠㅠㅠㅠ
아기가 겪고있는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질거예요.
당분간 원글님께서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자식 키우는 엄마는 밀착해서 애들 지켜보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정말 화가나네요. ㅠㅠ5. ^^
'11.8.12 12:13 PM (218.235.xxx.17)플레이타임에 아이이름이랑 엄마전번 적는 공책잇지않나요?
그거 알아보세요6. ...
'11.8.12 12:15 PM (124.169.xxx.36)헉. 초등생 남아 인권이요?
정신적 외상도 육체적인 것만큼 중요하죠.
육체적인 것까지 안간게 천만다행..
정말 듣다 별 얼척없는 소리를 다 듣네요.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더라도 그 부모와 가해자에게
직접 사과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요. 저도 어렷을 때 비슷한 일 당했어요.
화가나고 기분은 나쁘지만 저도.. 좀 톰보이 기질도 있어서
이렇게 넘길 수 있는거 같아요. 따님도 야무져보이니
문제 없을것 같지만... 가끔 내가 왜 그때 그 인간들
혼내주지 못했나 화가 날때가 있어요. 꼭 추적해서
잡아내세요.7. 음...
'11.8.12 12:16 PM (122.32.xxx.10)그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인권이라니... 헐... 이러니 성범죄가 점점 늘어나는 거에요.
원글님. 그 정신과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반드시 찾아내서 사과 받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원글님 따님이 치유가 안됩니다. 애가 이거 잊어버릴 거 같으세요?
전 제 주위에서 비슷한 일이 있어서 그 후에 어떻게 됐는지 옆에서 다 봤네요.
아직은 자기가 당한 일이 뭔지 잘 몰라서 잊은 듯 넘어가지만, 이런 건 안 잊혀져요.
나중에 이 일의 의미를 알 나이가 되면,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제대로 생활이 안됩니다. 연애 한번 해보지 못했어요.
엄마인 원글님이 힘없는 탓이라고 손 놓고 있지 마시고, 꼭 찾아내셔야 해요.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 장부를 싹 뒤져서라도 그때 들어갔던 애들을 다 찾아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마트측에 요구하세요. 부탁이 아니라 요구를 하세요.
그래서 그 못된 어린놈을 찾아서 원글님 따님앞에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를 시키세요.
이렇게 후회하고 자책하는 동안에 또 시간이 가고 그럼 더 늦어지고 힘듭니다.
지금 아이가 잘못 될지도 모르는데 왜 이렇게 주저하고 계시는지 전 이해가 안돼요.
따님이 점점 나아지지 않고, 커갈수록 점점 나빠질 수 있어요. 얼른 움직이세요.. ㅠ.ㅠ8. ㅠ
'11.8.12 12:16 PM (211.59.xxx.87)저도 그글 읽고 딱히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생각이안나고 화만나서 댓글을 못달았었어요 ㅠㅠ 그 뒤로 가끔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나고 그랬었는데..... 그 아이 꼭 잡아서 혼좀 났으면 좋겠고 따님 기억속에서 깨끗히 사라지고 치유됐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9. dd
'11.8.12 12:27 PM (112.186.xxx.65)좀 더 맘 다 잡고 그 못된 놈 찾아서..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딸 앞에 무릎 꿇고 사과를 받아내야죠..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성장한 다음에도 그 몹쓸 기억이 불쑥 불쑥 나타나서 괴롭힐 것 같아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어릴 적 성추행 당한 더러운 기억 갖고 계신 분들.. 그 때 대응하지 못했던 후회감.. 방치한 주변 어른에 대한 원망의 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그런 싹수 노란 놈이 무슨 인권이 있습니까? 신분을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상처 받고 놀란 내 딸아이한테 사과 받고 어린 놈이 또 그런 일을 못하게 막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 놈 어디 동네 놀이터라도 가서 원글님 딸한테 했던 짓 똑같이 반복하고 다닐 겁니다.10. ..
'11.8.12 12:39 PM (121.152.xxx.134)당잡 잡아와서 따님앞에 무릎꿇리고 사과 받으세요
그래야 따님도 회복될거구요. 그아이도 나쁜짓이엇다는걸 알고 다시는 안할껍니다.
앞으로 또 발생할지도 모를 내 아이가 당한 똑같은 나쁜일들을 미리 없앨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11. ...
'11.8.12 1:36 PM (1.176.xxx.66)일단 마트 놀이터쪽에 남자아이 전화번호를 알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렇게 아이 부모한테 사정을 얘기해야 하지 않나요?
3학년 정도라면 알 만큼 아는 아이인데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애를 그렇게 했다는 얘기라면 남자아이부모도 이 사실을 알아야지요
비디오로 배웠는지 어떤지, 그 아이도 교육을 시켜야 하고 정식으로 원글님 딸에게 사과를 해야지 아이도 나쁜 기억을 없앨수 있지요, 더 나이 들어 남자에 대한 나쁜 기억이 형성되면 어쩔려구요. 일단 CCTV로 남자아이 얼굴이 파악이 된다니, 마트 쪽으로 강력하게 전화번호를 요구하세요
솔직히 경찰쪽은 크게 기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오라가라 성가시기만 하고, 자기들 입장에서는 실제 폭행 당한 사람도 많고 상해, 사망사고가 천지인데 이런일에 신경 못씁니다.12. ...
'11.8.12 1:38 PM (1.176.xxx.66)뒤이어서...
시간 지체되면 마트쪽에서도 파악이 어렵고 증거자료도 없고 단지 인상착의 파악만 되는 상태이니 처리 하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해요13. 음
'11.8.12 1:42 PM (180.224.xxx.46)제 생각엔 그 남자아이가 여아의 팬티를 벗기고 깨물었다면, 포르노를 본 기억을 따라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 아이에게 그게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 알려주고 부모도 꼭 아이의 상태를 알아야한다는 점에서..부모와의 연락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나쁜 짓을 했으니 벌을 받는다..그게 아니라 그 남자아이가 나중에 더 큰 일을 저지르는 일을 막고, 원글님 아이도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게 하려면요. 원글님 아이가 5세라고는 해도 또래보다 성숙한 아이인것 같아요. 일을 대충 얼버무리면 안될것 같아요.
14. 음..
'11.8.12 3:40 PM (163.152.xxx.7)저도 8살 때 12살 남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 떄 처벌했으면 좋았을 텐데.
전 말도 못하고 있다가 몇 년 지나서야 간신히 어머니에게 말했지요..
그 기억이 계속 따라다녀요..
남자들이 나쁜 놈으로 생각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접촉도 내가 죄를 짓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의 남편과 사귈 떄 힘들었지요.
지금이야 애 낳고 잘 살고 있지만요..
남자아이의 인권이라니, 범죄자의 인권보다, 그 남자아이에게 앞으로 또 당할 다른 여자아이들의 평생의 상처를 생각해 주세요.
그런 놈들은 분명 재범 삼범 합니다.
가해자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원글님 아이가 사과를 원한다면 그 가해자놈이 꼭 직접 사과하도록 해 주시구요.15. 어우진짜
'11.8.12 7:59 PM (121.125.xxx.118)이~~인권!! 뭔놈의 인권타령은 어우진짜 가해자인권은 보호해야 하고 피해자인권은 어쩌라구
16. 개뿔
'11.8.13 12:28 AM (112.153.xxx.54)인권은 무슨. 무조건 잡아서 사과 받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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