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처럼 사교육 금지때가 더 낫지 않은가 하는데요.

사교육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1-08-12 09:44:33

예전에는 과외같은데 금지였던 학력고사 시절이
오히려 더 낫지 않나요?

그때는 계층간 이동도 더 자유롭고
교과서만 파서 공부 잘하는 가난한 애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다 돈이네요.
IP : 150.183.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12 9:48 AM (211.237.xxx.51)

    가난하고 개미같이 부지런한 아이들에게는 그때가 나았겠죠.
    신분상승의 기회가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이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답니다.
    저역시 공부욕심이 많은 자식의 가난한 엄마다 보니
    차라리 그 시절이면 좋았겠다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다신 그렇겐 안되니까요..

    차라리 알바라도 하나 더 해서 자식이 원하는 만큼 가르치는데 노력해야죠.. ㅋ

  • 2. .
    '11.8.12 9:51 AM (211.218.xxx.37)

    우리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비밀과외받던 애들 생각나요.
    공공연한 비밀이였거든요.
    그때 과연 과외비는 얼마였을까?

  • 3. 주변에
    '11.8.12 10:07 AM (121.132.xxx.239)

    할아버지나 외할아버지가 부자여서 과외비나 레슨비 도움 받았던 애들도 있었어요.제 친구 고3 되니까 할아버지가 부르셔서 1억을 친구엄마한테 주시면서 sky보내라고 하셔서 받아왔다던...그리고 그 친구 y대 갔어요. 또 한친구는 외할아버지가 어렸을때 부터 그랜드 피아노에 교수님 레슨비 뒷바라지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 4.
    '11.8.12 10:31 AM (125.186.xxx.168)

    예전에야 다들 못살았으니,머리가 좋아도 못배워서 가난한 그런집에서 똑똑한 아이들이 나오기도했고, 그래서, 계층간 이동이 자유롭다고 느꼈던것도 있을거같구요. 그사람들이 지금 부모세대니..이미 똑똑한 사람들은 배워서 어느정도의 자리에있다고 보면 될듯요.
    정말 공부잘하는애들보면 교과서만 팠단말이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똑똑하니까 교과서만 봐도 되는데, 대부분은 해당사항없지요. 아예 시험난이도가 낮아버림모를까...
    학력고사시절..입시로 치자면 무지힘든 시절이었을텐데요. 공부못하면 대학 못갔으니까요

  • 5. 저도
    '11.8.12 11:12 AM (122.40.xxx.41)

    고등때 친한 친구가
    명문대 입학후 학교 샘께 과외받은 얘기를 해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안들었음 좋았을텐데..

  • 6. 아마
    '11.8.12 3:45 PM (112.169.xxx.27)

    사교육 금지하면,,정말 실업자가 엄청나게 늘어날겁니다,
    특히나 청년실업,,아마 그래서 손도 못댈거라고 봐요,
    어차피 잘사는 사람들은 불법으로 할거 다 하지요,
    그냥 동네학원 젊은 선생님들 실업자되고,대학졸업생들 할일없어지고 ㅠㅠ
    이래저래 정말 문젭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