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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나 구김 잘가는옷 다려입으시나요?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1-08-12 09:30:46
신랑이 와이셔츠 입는 직업이 아니라서 다림질 할일이 거의  없어용
일년에 한두번 정도...
그래서 다리미가 있어도 구석에다가 모셔놓고만 살다가
딸아이가 태어나고 어느덧 커서 유치원에 가니
옷에도 점점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ㅎㅎ
디자인도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는
원피스 구김 많이 가는 원단은
다리미로 쫘악 다려서 구김 하나 없게 해서 입혀 보내고 싶어요
반곱슬머리 매직기로 펴듯이...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은 너무 유난떠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남이 봤을때에 구김없이 쫘악 다려서 입는 것이 더 예쁘고 좋아보이지 않을까요?
IP : 124.53.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2 9:32 AM (36.39.xxx.240)

    전 어른옷이고 아이들옷이고 계절상관없이 무조건 다려입혀요
    다리미를 들고 산다고 봐야죠
    구김없이 좌악펴진옷입으면 인물도 달라보여요 저한테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당연하죠.
    '11.8.12 9:36 AM (59.8.xxx.73)

    사람마다 그냥 무신경하게 넘어갈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전 어릴 때부터 엄마가 아버지 셔츠 다니는 것 봐어서 저도 당연히 그러려니 하면서 일주일의 시작(일요일)은 다림질로 합니다. 남편 셔츠7장 정도 딸아이 하복 4장..간혹 제가 입는 셔츠까지 하면 뭐 거의..나중엔 다리가 뻐근해요. 계속 서서 다릴려니.땀은 비오듯 쏟아집니다. 딸아이는 다리지 말랍니다. 애들이 새옷 입었다고 놀린대요. 신혼 때 남편 런닝 팬티도 다렸는데 남편이 싫어해서..속옷은 패스..드라이 필요한 옷만 세탁소 맡기니까. 근데 딸아이 어릴 때의 원피스들은 너무 흉하지 않으면 그냥 약하게 탈수해서 탁탁 털고 말렸어요.

  • 3. 빨래 널 때
    '11.8.12 9:37 AM (110.10.xxx.87)

    차곡차곡 개킨 옷들을 발로 꼭꼭 밟아서 널면
    다림질한 것과 유사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4. .
    '11.8.12 9:50 AM (211.208.xxx.43)

    다림질 너무 싫어서 평상복은 가능한 안다려도 되는 원단으로 사요.
    남편이 이제 와이셔츠 안입어도 된다고 해서 다림질에서 해방됐나 싶었는데,
    아이가 중학생 되면서 교복을 입으니 다시 다림질...ㅠ.ㅠ
    안다리고 탁탁 털어서 입히면 된다고들 하는데,
    아이들 교복 입고 다니는거 보니 다림질 한거랑 안한거랑 완전 차이나더라구요.
    앞으로 5년은 더 다려야 하네요..

  • 5. 더운데..
    '11.8.12 9:50 AM (115.139.xxx.6)

    세탁후 바로 널지말고
    보자기같은거 위에 빨래를반듯하게 펴서 한번 밟아주고
    잘 널어주면 반은 다림질한거 같고,
    T셔츠개킬때 라면박스 같은거 안에 보면 두꺼운 판 있는데
    반듯하게 펴놓은셔츠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마치 다림질한것같고,
    옷꺼낼때도 판을 하나씩 들고 꺼내면 흩트러지지도 않아요.

  • 6. ..
    '11.8.12 9:51 AM (180.70.xxx.241)

    셔츠 아니면 절대 안다려요.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게 다림질이네요. ㅠㅠ
    대신 빨래 갤때 군내무반 수준으로 공을 들여요 ㅎㅎ
    그럼 구김 거의 없더라구요.

  • 7.
    '11.8.12 10:02 AM (118.219.xxx.4)

    당연하죠
    최소한 집에서 나갈때는 주름없는 옷 입어요
    그 용도는 스탠드 스팀다리미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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