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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째너무너무 원하는데 방법없을까요??

딸바보 되고싶음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1-08-12 00:47:22
28살에 5살난 아들있는 애기엄마에요. 아들아5살되고 여러모로 둘째를 너무 원해요. 예쁜딸로. . .  그런데 신랑이 너무 싫데요 부부사이도 좋고 경제적으로 큰문제는 없어요. 다만 신랑이렁. 나아차이가 좀나고. . . 신랑은. 아이도 사랑하지만 저희에 행복이 우선이라고 아이하나 더나면 꼼짝없이 몇년은 아이만 봐야한다고. . . 생긴다면 그땐할수없지만 일부러 둘째를 낳고싶지않다네요. 특별한 피임은 하지않아요. 그런데 체외사정을해요. 완벽하게!! 체외사정해서 임신될확률은 아주 적겟지요??  방법없을까요?? 저 진짜 둘째 꼬~옥!!낳고싶은데 남편은 절대아닌가봐요 옆집언니둘째딸이 너무 이뻐서 진짜 깨물어주고싶어요. 울면 맘이싸르르하면서 뭐든해주고풀정도로 딸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혹 체외사정만으로 임신되신분도 계신가요?저 둘째만 생긴다면 알려주신분들께 커피라도 쏘고싶을만큼~~!! 저 그만큼 원해요. 딸바보 되고파요 아들이라도 좋구요
IP : 59.18.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2 12:50 AM (1.251.xxx.18)

    제 주변엔..
    체외사정해서... 피임 실패 해서...
    혼전에 애 생겨서 결혼한 커플이 몇명 있는데..
    근데 왜 원글님한테는..이게 완벽한 피임법이..되는지...
    모르겠네요..^^;;
    첫애도 있으면...
    확률이 좀 높지 싶은데.....


    근데요..이것 저것 다 떠나서..
    자식이라는거..
    부부사이에..꼭... 합의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남편분하고 차라리 이런 마음을 다시 이야길 해 보시는것이..어떨까 싶은데....

  • 2. 조선
    '11.8.12 12:50 AM (61.43.xxx.249)

    배란기 테스트를 팔아요 배란기때 두줄 나오거든요
    신랑한테 곧 오늘 내일 생리한다 뻥 치시고 . . .
    전 한번에성공했어요

    문론 신랑은 둘째 원하지 않았는데 그냥 임신했어요

  • 3. ..........
    '11.8.12 12:53 AM (115.143.xxx.16)

    체외사정으로 기대하기엔..왜냐면 저희도 한방에 둘을 낳았는데 사정을 하니까 다들 임신이 바로 되더라구요... 체외사정을 줄곳했지만 한번도 임신된적이 없어서요.분위기좋을때 .그냥 생리한다고 거짓말하시고 배란일때 두어번 사정하게 하시면 될듯해요..

  • 4. 딴얘기
    '11.8.12 12:20 PM (116.33.xxx.143)

    이왕이면 체외사정보다는 체내사정이 될수 있도록 남편을 설득하세요...
    체외사정으로 임신이 되었다면 본격 사정전에 찔끔 나온 액을 통해서
    수정이 된건데......정자의 수가 적을거고 그만큼 인재가 적을수 있어요...
    예를 들면 지원자가 많은 슈스케의 우승자와 지원자가 적은 위탄의 우승자의 실력차이가
    날수 있는 것처럼요....체내수정을 해서 많은 양의 정자속에서 가장 건강하고
    힘센정자가 수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어요....
    이게 복불복일수는 있는데 제 경우에는 첫아이 체외 둘째 계획체내였는데
    외모도 건강적인 면도 달라요....그냥...도움이 안될수도 있고 낭설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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