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염 경험해보신분...

[짝퉁 보거스]

보거스가 됐습니다..
침샘염이라네요.

한 4~5년부터 음식을 먹을때 간헐적으로 일어나던 뻐근한 통증이 있었는데
일주일전에부터 갑작스레 오른쪽 귀뒤가 붓더니
항생제, 소염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고 더 부어올라 오른쪽 귀는 부풀어오른 볼에 가려 보이지 않을정도~
그나마 다행히 통증은 전혀 없는데 뭔가를 먹으면 침이 분비되어 빵빵하게 턱 주변이 터져버릴거 같은 느낌입니다..

침샘에 돌이 있을지도 모른다기에 내일 침샘 조영술을 하기로 했는데 겁나네요...

나팔관 조영술을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호되게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조영술이라면 끔찍합니다...

이거이거 아픈가요??
침샘 조영술 해보신분 어디 없으세요???

[..........]

어른이시라 조영술까지 하시는군요...
저희 아이 얼마전에 걸렸는데 그냥 약먹으니깐 나았어요..
아이도 진짜 넘넘 많이 부었었는데 금방 또 좋아지더라고요..
볼거리 아닐까 해서 검사는 했었어요,피검사 했던것 같네요..

[조영술]

나팔관 조영술이라는 다르지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 나팔관 조영술 받고 3시간 누웠다 나온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신장조영술 받으면서 아플까봐 바싹 얼었더니 아니더라구요. 나팔관은 밑으로 해서 거꾸로 조영제를 넣기 때문에 무쟈게 아픈거고..신장은 팔에 주사기 꽂아서 넣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침샘도 주사기로 꽂아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보다 앞에 하시는 분은 위 조영술 하시던데 입으로 조영제 넣고 몇번 구르고 참고 하니 금방 끝나던데요...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