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식들이 주는 돈으로 호강하자는 말을 반복하는 시어머니

새댁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11-08-11 20:39:18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8개월된 새댁입니다.

제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남편한테 하소연하기전에 언니들한테 먼저 물어보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결혼전에 처음 시부모님댁에 인사드리러 간 날에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시어머님이
"나는 애들 다 키웠으니 자식들이 주는 돈으로 호강하면서 살아야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식이 부모님한테 용돈드리는건 당연한거지.. 하고 생각하고잇엇어요.

근데 결혼후에.
명절.제사.생신.어버이날 등등으로 인해 시부모님댁을 방문할때마다 !!! 단한번도 빠짐없이 !!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전혀 연관성도 없는 대화에서 불쑥 " 나는 이제 고생 그만하고 자식들이 주는 돈으로 호강하면서 살거야~" 라고 하십니다.

가족관계는.. 아버님, 어머님, 큰 아주버님은 미혼에 백수, 그리고 저희 남편.

처음에 한두번 들을땐 괜찮았는데.. 무슨날마다 시댁에 내려가면 이얘길 늘 들어야하네요.
너무 듣기싫어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실을... 왜자구 저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번주말에도 또 내려가야하는데..
또 저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대답을해야 다음부터 안들을수 있을까요?

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IP : 1.251.xxx.18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8:42 PM (114.200.xxx.81)

    귓등으로 넘기는 것이 최선책..

    무도에서 조정특집할 때 유재석이 김지호 코치한테 조언했죠.
    "코치님, 이 사람들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시지 않아도 되요"

  • 2.
    '11.8.11 8:43 PM (115.139.xxx.131)

    님 형편에 맞게 용돈 적당히 드리고
    더 바라면 모르는 척 하세요. 큰 아들 백수인 상황에서 둘째가 다 짊어질 수는 없으니..

  • 3.
    '11.8.11 8:44 PM (61.43.xxx.249)

    무대답 무표정으로 반응보이지 마시고요
    너무잘하려하지마세요
    저런성향의 분들은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잘하면
    호구로 알아요

  • 4. 무크
    '11.8.11 8:49 PM (118.218.xxx.197)

    골치아프시겠네요.
    저희 시어머니랑 약간 비슷하신데, 저희 어머니는 그 정도는 아니고, 초반에 가끔갈 때마다 하시는 말씀은, 엄마집에 올 때는 꼭 뭐라도 사 들고와라~~
    전 원래 같은 소리 계속 하는 거 싫어해서, 나중엔 그냥 웃고 말았거든요.
    근데 지금 10년지나고 나니, 꼭 바래서라기 보다는 어린아이들 가정교육 시키듯 주입시키시려고 하신 거 같아요.
    부모에게 잘해야한다라는 걸.
    근데, 효도라는 게 자식들이 자발적으로 해야 진정한 효도인데 저렇게까지해서 받으시고 싶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은 자식들이 주는 돈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백수인 아주버님에겐 기대기 힘들 꺼 같아서 미리 주입시키시는 거 같아요.
    당신들께서 힘없고 돈 없어지면 너희가 책임져라....라는 무언의 압박 ;;
    원글님 댁 수입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신혼초에 돈 못 모으면 나중에 힘들어지니, 지금 여유있는 편 아니시면 미리 대충이라도 공개하세요.
    아들들은 본가에 자기 돈 못 번다는 소리 죽어도 안 하고, 부모님들은 내 자식은 잘난 자식이라고 여기셔서 실제 수입보다 많이 번다고 착각하시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해도 생기더라고요.
    다음에 또 그러시면, 저희가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시고, 그 담엔 걍 대꾸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돈이건, 일이건, 원글님께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상은 절대 하지마세요.
    오래가는 관계일 수록 처음부터 교통정리 잘 해야 꼬이지 않는 거 같아요.
    지혜롭게 잘 해내시길 바래요^^

  • 5. ,,
    '11.8.11 8:51 PM (110.14.xxx.164)

    입에 붙은 소리지요 그냥 하는 소릴거에요
    님도 못들은척 하세요

  • 6. 생깜
    '11.8.11 8:52 PM (218.156.xxx.14)

    귀가 두개인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라고...
    사실 저는 시댁에서도 경우없는 말이나 얹잖은 이야기 들르면 맞받아치는 편이라 그런 이야기 하시면 어머님은 시어른들 얼마나 호강 시켜드렸다고 자식한테 호강을 바라냐고 말대답하지만... 좋은 대응은 아닌것 같구요^^
    할수 있는 선까지 하시고, 너는 떠드시오. 나는 무시하오... 라는 시크한 태도유지가 젤 좋을듯하네요.

  • 7. 무크
    '11.8.11 8:53 PM (118.218.xxx.197)

    그리고, 남편분한테는 하소연은 안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어렵게 살아오신 어머니는 남자들한테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그 무엇이랍니다.
    아내?? 어머니 못 이겨요 ㅡㅡㅋ

  • 8. 에디
    '11.8.11 8:57 PM (115.136.xxx.162)

    일단 며느님 입장에서 불편한 말씀인거는 맞아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하나는 정말 자식을 봉으로 생각하고 주입하시려는 경우.
    다른 하나는 별로 그럴 맘은 없지만 관심과 애정과 효도를 못받게 될까봐 두려운 집착을 무의식중에 드러내시는 경우.

    둘이 얽혀있는 복잡미묘한 경우도 많지만
    전자는 돈..이 정말 가야 하는 반면
    후자는 그냥 말에 맞장구 쳐드리고 진심으로 대해드리면 오히려 사양도 하시고 자식걱정 하시고 그러는 분들이세요.

    나이드시면 이상하게 젊을때 안그러시던 분이 돈돈.하며 집착하시는 경우 종종 보는데
    불쌍히 여기시고, 그래요. 어머니 이제 저희 잘되서 호강하실 일만 있어야죠..등등으로
    뭐 약속은 아닌 맞장구..를 잘 쳐드리고 상황따라 대응 잘 하심 될거 같아요.

    자식을 봉으로 여기는 부모님들은... 저 위에 많은 분들이 이미 말씀해 주셨구요.

  • 9. 새댁
    '11.8.11 8:59 PM (1.251.xxx.184)

    (원글) 역시 언니들의 의견은 생각이 짧은 저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한테 하소연 하면 안되나요?
    저는 남편한테 얘기하고싶었거든요...
    제가 워낙에. 같은말 반복해서 듣는걸 싫어해서요 ㅠㅠ

    그리고 저희는 둘다 같은회사에서 맞벌이하고요. 제가 직급이 높아서 연봉이 더 높아요.
    제가 성격상 가만히 듣기만하는걸 못하는 타입인데..
    항상 속으로만 "어머님, 자꾸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뭐에요?? " 라고 말대답해요..
    근데 저도 화가 너무나면.. 말해버릴까봐 두려워요 -.-

  • 10. 무반응이
    '11.8.11 9:02 PM (110.11.xxx.203)

    최고.
    어짜피 칼자루 쥔 사람은 님이 잖아요.
    생활비도 너무 많이 드리지 마세요. 그냥 남들 드리는 수준에서 드리면 됩니다.
    그래도 자꾸 그러시면 님들 사는 형편이 어려워 엄청 아끼고 사는 티를 팍팍 내시면 됩니다.
    "우리애 태어나기 전에 돈 빨리 모아야죠. 요즘 애키울려면 돈 많이 들잖아요"
    "00할 돈이 어딨어요. 월급이 너무 적어서 허리띠 졸라매고도 살아요"

  • 11. 무크
    '11.8.11 9:05 PM (118.218.xxx.197)

    아...그러시면, 살살 웃으시면서 한 번 여쭤보세요 어머니께.
    근데 어머니 저희가 어머니 용돈 안 드릴 꺼 같으세요?? 왜 자꾸 그 말씀하세요~~~~~ 라고 ....
    저희 분위기는 이 질문 가능하거든요 ㅡㅡㅋ
    저도 같은 소리 반복하는 거 죽도록 싫어해서 ㅎㅎㅎㅎㅎ
    그럼 뭐라고든 하시겠지요?
    그럼 걱정 마시라고, 저희가 할 수 있는만큼 최선 다 할거라고.............
    이상한가 ㅡ,.ㅡ

  • 12. 한마디
    '11.8.11 9:08 PM (121.166.xxx.233)

    혹시 친정 형편이 시댁보다 낫지 않아요?
    원글님이나 남편분 직업이 괜찮던가요.

    이미 계산기 다 두드려보신 듯 하구요,
    앞으로 이거 저거 많이 바라실 분이신 것 같아요.
    앞으로 물심양면 잘 부탁한다, 새아가..예고편 때리시는 중..

    처음부터 금전적으로 후하게 해드리지 마세요.
    적게 드리다가 많이 드리면 고맙지만..
    많게 드리다가 줄이는건 안드리는 것만도 못한 결과가 옵니다.

  • 13. 토닥~
    '11.8.11 9:12 PM (123.214.xxx.132)

    저희 시댁은 나름 넉넉하신데도 가끔 그런 비스무리한 말씀 하십니다^^ 그냥 에디님 말씀대로인듯.
    새댁원글님 댓글보니 가난하고, 어렵게 키웠고 등등의 다른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딱! 내 노후 보장해라~ 라는 표현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서로 불편하지 않겠어요~

    어쩔수 없죠.. 그 말씀 하나 하나 날세워 의미 생각하는것보다는.. 그냥 그러신갑다~하며 넘겨듣는것이 ㅠㅠ

  • 14. 새댁
    '11.8.11 9:13 PM (1.251.xxx.184)

    (원글) 윗님~ 맞아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억대연봉이시구요.. 아직도 돈 버세요. 그리고 제 연봉은 6천정도에요..남편보다 잘벌어요.. 그래서 더 그런말씀하시는건가봐요.
    근데 친정이 형편좋은거랑 저말이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ㅠ

  • 15.
    '11.8.11 9:20 PM (61.43.xxx.249)

    관련있지요
    어머님입장에선 헉 소리나게 잘산다 생각하실꺼에요

    에고 전형적인 드라마...
    무관심하게 밀고가심 분노하다
    나중엔 포기하실꺼에요

  • 16. ..
    '11.8.11 10:03 PM (1.225.xxx.47)

    먼산~ 이 최고.
    저런 시부모에게 어느식으로든 반응을 하는건 지는겁니다.
    어른께 이런 말 죄송하지만 (어머니~ 혼자 떠드세요~) 가 해답이에요.
    남편도 자기 엄마가 그런 사람인거 이미 훤하게 알겁니다.
    우리도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 그러면 "그래!" 하고 인정하기에 앞서 욱! 하죠.
    마찬가지에요.
    님이 어머님의 그 말씀에 대해 뭐라 하심 "그래 !" 하지않고 "알거든 어쩌라고!" 로 반응할겁니다.

  • 17. 자식들??
    '11.8.11 11:28 PM (121.125.xxx.118)

    꼴랑 두형제인거잖아요? 하나는 백수고
    그럼 님을 딸처럼 생각해서 님부부한테 돈받아서 호강하시겠단 건가요?

  • 18. 그럴때는
    '11.8.12 2:43 AM (122.38.xxx.45)

    원글님 속으로 좋아하는 노래가사를 음미하시며
    시어머니 혼자 떠드시게 하실수 밖에 없어요..

    무반응이 최고의 반응이에요.^^

  • 19. 아이구
    '11.8.12 10:21 AM (220.117.xxx.45)

    부자 사돈에 돈 잘버는 며느리 두셨네요.
    둘이 합치면 자식 부부가 세전 억은 버실테니... 엄청 기대하시겠어요.
    그냥 못들은 척 하시고 드릴 수 있는 만큼만 드리세요.
    그리고 크게 대출 받아 집 사시거나 하길 추천해요.
    그래야 내 돈으로 묶이지, 여윳돈으로 모으거나 하면 시댁에 뭉텅 뭉텅 나가기 쉬워요.
    남편부터 처가는 넉넉하지 우리 둘 돈 잘 벌지 그럼
    우리집에 백 주는 거 무슨 문제냐 그러기 쉽거든요.

    대출 내서 집 늘리는 거 추천! 돈 모은다 생각하시고 대출금 뚝 떼고
    남은 걸로 생활비 하시고 사세요. 여유있게 살다가는 그 여유가 다 흘러가기 쉬운데요...

  • 20. --;;
    '11.8.12 12:27 PM (116.43.xxx.100)

    돈달라는 소리로 들리네요..아가야 용돈좀 팍팍다오~~이런 분위기...
    아니 왜 남의자식에게 호강받을라고 하는거래요...자기자식들 있을때는 안그러고..
    글고 모른척 하세요~그러려니~

  • 21. ..
    '11.8.12 7:42 PM (121.165.xxx.152)

    시어머니의 희망사항 아닐까요???
    어짜피 호강할 만큼 드리지도 못하는데,,,신경 쓰지 마세요,,
    별 뜻 있겠어요...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결혼생활에서 최선이예요..

  • 22. .
    '11.8.12 7:43 PM (211.196.xxx.39)

    못들은 걸로 하세요.
    빙긋이 웃어만 주고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으면 됩니다.
    끌려 다니기 시작하면 점점 더 힘들죠.
    긴긴 세월동안 이래 저래, 어쩔수 없이 해드려야할 것 천지 입니다.
    물론 남이 아닌 자식이니까 해드리는 것이지만.

  • 23. 그려려니하세요
    '11.8.12 7:44 PM (182.209.xxx.241)

    입에 붙은 말씀이세요..
    용돈 및 생활비는 처음부터 절대 오버해서 드리지 마세요.
    저희 피보는 중...ㅠㅠㅠ

  • 24. ㅇㅇ
    '11.8.12 7:48 PM (121.169.xxx.133)

    페이스 조절을 잘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25. 일부러
    '11.8.12 7:51 PM (113.190.xxx.122)

    며느리 들으라고 하는 말이에요.
    자기의 존재를 잊지말고 대우해달라고.....
    제발 시엄미들 자기 자식 낳고 키운 공을 며느리한테 보상받으려 들지좀 마셨슴 좋겠어요.

  • 26. 에구
    '11.8.12 7:53 PM (115.143.xxx.191)

    스트레스좀 쌓이시겠어요..
    근데..부담갖지 마세요..
    기대감이 커서 그래요..특히나 ㅊ음 맞는 며느리라서...
    며느리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난거지요..
    주위 사람들에게 듣기론 며느리들이 이것저것 사준다는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꺼예요..
    그분들 ㅅㄹ직히 거의 오버하신건데...
    그냥 흘러들으시고... 성심껏 하세요...

  • 27. 질려요
    '11.8.12 8:28 PM (210.224.xxx.75)

    글읽는 제가 다 질리네요.

    자녀 키운 댓가를 꼭 금전으로 받을려는
    무식한 시부모들....정말 헉 하네요.

    시댁 경제력도 정말 중요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돈달라 소리라니
    며느리가 무슨 현금 인출기랍니까????

  • 28. 읽는 것만으로도
    '11.8.12 8:34 PM (58.234.xxx.96)

    짜증 나내요.
    가슴에 새기지 마시고 흘려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