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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크리스티나 이태리 새댁 진짜

듣기싫으네요 조회수 : 11,021
작성일 : 2011-08-11 12:16:26
라디오에 나왔는데
텔레비젼에서는 잘 몰랐는데
라디오에 나오는 그 목소리 말투
정말 귀가 피곤해요
이탈리아 여자가 말하면 다 그럴까요?
아니겠죠?
좀 연기적인 것 같은 어투
뭐 사람 성격이고 표현이니 뭐라 말하긴 좀 그렇지만
과도한 그 말투에 어지러워요
실력있는 사람이라 들었는데 그 사람이 강의 할 때 영어로 하면 덜할까요?
급 궁금해 지네요
IP : 222.116.xxx.22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12:16 PM (112.168.xxx.63)

    정신없고 시끄러워요.

  • 2. 카드
    '11.8.11 12:17 PM (1.251.xxx.58)

    일부러 그렇게 하는거(컨셉) 아닐까요?
    정말 듣기 싫지요. 생긴건 멀쩡하던데..

  • 3. ..
    '11.8.11 12:18 PM (125.186.xxx.16)

    나쁜 사람 같지는 않은데 말투가 쥐어짜듯 사람을 완전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같아요
    외국인이라고 다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잖아요
    너무 신경거슬리는 말투라 그녀만 나오면 채널 바로 돌립니다

  • 4.
    '11.8.11 12:18 PM (36.39.xxx.240)

    그여자만 나오면 체널돌려요
    목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요

  • 5. ..
    '11.8.11 12:19 PM (115.137.xxx.13)

    저도 정말 못 듣겠어요.
    처음엔 재밌고 한국말이 서투니까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일부러 더더 그러는 거 같아요. 정말 참기 힘들어요

  • 6. 저도...
    '11.8.11 12:19 PM (122.32.xxx.10)

    라디오 선전에서 "끄리스티나에요오~~" 하고 나오면 바로 돌려요. 딱 싫어요..

  • 7. .
    '11.8.11 12:24 PM (125.152.xxx.173)

    목소리 참.....피곤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시어머니께서 방송에 노출 되는 거 무지 즐기신다네요...ㅋㅋㅋ

    그래서......방송에 집도 자주 나오잖아요.

    저도 목소리 시끄러워서......나오면 채널 돌립니다.........크리스티나~ 미안해~!!!!!

  • 8. ...
    '11.8.11 12:24 PM (121.152.xxx.219)

    목소리 너무 안좋아요...

  • 9. 삼순이
    '11.8.11 12:27 PM (99.29.xxx.250)

    여긴 미국이고 이태리에서 온 아가씨 있는데 영어로 말할 때 크리스티나 억양이랑 아주 비슷하네요.

    저 개인적으로 그 분이랑 모임에서 한 자리에 앉을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이 먼저 일어나서 떠나며
    그 특유의 억양으로 "언니, 다~음에 또 봐용~" 이러길래
    집에 와서 폭풍 검색했잖아요. 누가 나이 많은지 보려고요 ㅎㅎ

  • 10. 개인적 궁금
    '11.8.11 12:41 PM (122.37.xxx.211)

    본인의 모국어로 말할때도 그런지 궁금해요..
    남의 나라말이니 힘들게 발음 할 수도있다 싶어서...

  • 11. ..
    '11.8.11 12:42 PM (114.200.xxx.81)

    모국어로 억양은 모르겠고 이태리에서도 자기가 목소리 컸다고 말하던데요..

  • 12. ++;;
    '11.8.11 12:43 PM (175.115.xxx.66)

    저는 그 여자 나오면 말하는게 넘 힘들게보여서 괜시리 말하다 숨차서 숨넘어 가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곤해요..++;;
    근데..곧이어.... 그 여자 목소리 듣다가 제가 먼저 심장이 벌렁거려서 죽을꺼같아서 얼른 채널을 딴데로 돌리네요~~--;;

  • 13. 정말
    '11.8.11 12:45 PM (58.76.xxx.193)

    싫어요
    티베에 나옴 다른데로 돌려버려요 ㅡ,.ㅡ;;;

  • 14. 저도
    '11.8.11 12:46 PM (122.202.xxx.254)

    말하는거 들으면 화가나요
    말을 왜저렇게 배웠을까요

  • 15. fly
    '11.8.11 12:51 PM (115.143.xxx.59)

    저만 재미난건가요?저 크리스티나 나오면.엄청 즐겁게 웃는데..ㅎㅎ

  • 16. 신기
    '11.8.11 12:53 PM (125.214.xxx.254)

    정말 이태리 사람들의 특유의 센 목소리와 억양과 제스츄어가 한몫하지 않나 싶어요.
    저 학원같은반 클래스 메이트가 이태리 귀부인이신데, 얼굴도 무지 아름다우시나 말투가 딱 크리스티나예요. 영어학원이요..
    아주 시끄럽고, 알아듣기 힘들고......영어도 그 말투로 하니 음청 시끄럽고, 말 하는구 듣고 있을때마다 제 얼굴에 괜히 힘들어가고 그러네요....

  • 17. ..
    '11.8.11 1:07 PM (125.177.xxx.23)

    아직도 나오는거 보면 신기해요..
    첨에는 재밌고 나름 괜찮다싶었었지만요...

    이 아줌마도 미수다 출신이죠?
    저는 미수다에서 핀란드의 따루였나?? 그 사람 말투나 그런게 괜찮더라구요

  • 18. 맞아요
    '11.8.11 1:23 PM (220.78.xxx.6)

    첨엔 안그랬어요..

  • 19. .
    '11.8.11 1:25 PM (183.96.xxx.55)

    따루는 교양있고 인간미 있고 수준이 좀 있죠.
    같은 한국인도 한국어나 한국어 대한 이해가 따루만도 못한 사람 많다고 생각해요.

  • 20. 진짜
    '11.8.11 7:51 PM (110.8.xxx.31)

    처음에 그정도 아니였어요.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니까
    더 심하게 하는거 같아요.
    진짜 이제 귀가 따가워서 들을 수 없을 지경이 되었네요.
    누가 좀 말려주시지...

  • 21. ㅎㅎ
    '11.8.11 8:03 PM (14.52.xxx.60)

    듣다보면 제가 다 숨이차요.
    1분 못넘겨요.
    이렇게들 싫어하는데 왜 계속 나올까요?

  • 22. 이런 글
    '11.8.11 10:06 PM (99.246.xxx.183)

    정말 싫고 피곤해요.
    유치하고.

  • 23. .
    '11.8.11 11:58 PM (122.32.xxx.72)

    현영목소리보다 나아요.

  • 24. ok
    '11.8.12 12:32 AM (221.148.xxx.227)

    저도..채널돌립니다. 목소리만들어도 짜증나요. 좀 안나왔으면..

  • 25. 이태리 발성
    '11.8.12 1:24 AM (112.152.xxx.146)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약간은 있겠지만...
    댓글들 보세요. 다른 이태리 사람도 그런다잖아요.
    저 역시 거기에 한 표 던집니다. 이태리 쪽 발성 자체가 그래요.
    언어마다 발성이 있잖아요. 혀끝으로 하는 발성, 목 안에서 짜내는 발성,
    중동 쪽 거기는 목 안에서 울리는 발성...
    이태리 말이 좀 그래요. 자기네 말 할 때는 그래도 좀 덜하게 들리는데 한국어 하면 티가 확 나죠.

    조금만 이해해 주심이 어떨지. ㅎㅎ 누군가가 들으면 한국어식 발성도 그렇게 시끄러울 수 있겠죠.

  • 26. 웬 이태리 말투
    '11.8.12 2:54 AM (217.203.xxx.94)

    저 이태리 사람과 함께 이태리 삽니다. 밀라노에 살지만 시댁때문에 남부에서도 지내봤지만(지금도 휴가로 내려와 있구요) 이태리 사람들 억양, 말투, 목소리 ... 예 좀 크고 시끄러운 건 맞는데요. 여기서 6여년 살면서 크리스티나 같은 목소리 갖은 사람 단 한명도 못 봤네요. 이건 시끄러운 걸 넘어 귀가 찢어지는듯한 느낌..;;;; 저도 첨에 인터넷으로 보고 엄청 놀랬어요. 신랑에게도 보여줬더니 웃더군요.. 쟤는 이태리에서도 이상한 목소리에 속한다고... 여기 사람들에게 한국어 기본적인 거 알려줘도 저런 목소리로 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 봤어요. 그냥.. 정말 크리스티나 목소리가 이상하던가, 아님 일부러 그러는 거 같아요..(아무래도 방송에서 좀 튀어야 하니.. 오버하는듯..)

  • 27. 미수다
    '11.8.12 4:09 AM (182.208.xxx.65)

    처음나왔을때는 안그랬는데,,, 크리스티나가 말하면 다들 한국말을 우아하게 한다고 한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참 우아하고, 교양있게 말한다고 느꼈는데...
    방송에 자주 나오면서 목소리를 짜내면서 말을 하더군요...조금씩 변해가더니,, 어느날 정말 못들어주는 사태까지 오더군요...

  • 28. 그래도 밉지않아..
    '11.8.12 8:10 AM (116.41.xxx.237)

    못고리는 그런데 하는짓 자체는 좀 귀엽지 않나요?나름 애교있고....

  • 29. 글쎄요
    '11.8.12 8:38 AM (203.248.xxx.14)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요..방송용 설정...
    얼마전에 아리랑TV 에 주한 외국인들 나오서 토론하는 것 들었는데
    거기서는 모든 외국인들이 영어로 대화를 하던데...

    크리스티나 영어로 말할때는 전혀 저런투의 말이 아니던데요.

  • 30. 좋아
    '11.8.12 8:53 AM (220.121.xxx.175)

    전 재미있던데요..

    한때 울집 유행어가 크리스티나 말투로
    "크리스티놔 호빡전 좔해요"ㅋㅋ

    암때나 저렇게 성대모사하면
    울 신랑 참 좋아하구, 화날때도 그냥 스르륵..

  • 31. 별로요...
    '11.8.12 9:04 AM (118.34.xxx.159)

    미수다에서 처음 보았을 때 참 호감있고 좋았어요.
    그런데 그 하이톤의 굵은 목소리가, 제 귀를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서
    요즘은 방송에 크리스티나 나오면 그녀가 말하는 순간만 볼륨을 줄이거나
    아니면 얼른 다른 채널로 돌려요.

  • 32. 처음에는
    '11.8.12 9:33 AM (114.200.xxx.81)

    앙드레 김처럼 말했는데 어느 순간 톤이 높아졌어요.
    처음에 나올 때는 한국어 잘 못하니까 자신이 없어서 천천히 말하고 톤도 낮았는데 (오히려 엘레강스한 느낌) 한국어에 자신 붙으면서 목소리 톤이 높아지면서 그렇게 된 듯해요.

    처음에 한국말 실력 없어서 몇 마디 못할 때에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어요.

  • 33. candy
    '11.8.12 9:36 AM (122.37.xxx.117)

    저도 피곤해져서 안 봅니다. 외국인이라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드물어요. 한국에 산 지가 얼마인데 아직도 그 억양을 쓰다니....

  • 34. ..
    '11.8.12 10:17 AM (14.52.xxx.143)

    ㅎㅎ 집에서도 그러겠어요? 만일 설정 또는 컨셉이라면 말이죠. 방송에도 꽤 많이 나오던데. 그럼 수입도 괜찮을거고 남편이나 시어머니는 좋겠죠. ㅎㅎ
    사실 저라도 목소리 바꿔서 크리처럼 방송 타고 돈 벌 수 있다면.. 저도 바꾸겠어요 ㅎㅎ

  • 35. ..
    '11.8.12 10:23 AM (112.168.xxx.89)

    전 미수다 따루 이외에는 다 싫어요
    따루는 진짜 배운티 나고 젊잖고...좋았는데..
    제 친구가 따루 실제로 보고는 너무 이쁘고 날씬하다고 했던게 기억 나네요

  • 36. h
    '11.8.12 11:37 AM (218.50.xxx.107)

    난 별로 거슬리지않던데요 그냥 쩜 된발음이구나 느껴요
    말도 솔직하고 재미 있더라구요

  • 37. ㅇㅇ
    '11.8.12 11:53 AM (203.241.xxx.14)

    사실 듣기는 불편해요 ㅎㅎ
    스페인어 억양때문일까요? 그래도 사람은 괜찮은거 같아서 그렇게 까지 싫진않네요~

  • 38. ..
    '11.8.12 12:13 PM (122.45.xxx.22)

    피곤할때 들으면 대박 짜증나는 목소리
    목에 무슨 힘들 그렇게 줘서 쥐어짜듯이 하는지

  • 39. 역시교회
    '11.8.12 12:17 PM (211.246.xxx.138)

    미수다에서 혼자 잘나가던데.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은데 제일 잘 나오는거 보면
    교회빨인거 같음.
    시댁이 독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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