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절 무는 뭔가가 있어요ㅜ_ㅜ

제발사라져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1-08-10 23:54:17
아 정말 싫어요.
첨엔 진드기가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진드긴 물진 않잖아요.
살짝 따끔한듯해서 보면 아주 미세하게 물려있고 거길 긁으면 부어올라요.
심하게 긁지 않으면 그냥 작고 붉고 살짝 볼록해요.
그걸 많이 긁으면 모기 물린것처럼 부어오르구요.

지금 검색해보니까 빈대가 아닐까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
빈대가 야행성이라 밤에 나와서 주로 흡혈한다는데
보통 밤에 한 세네군데 뜯기거든요.
이번 여름이 유난히 그래요.
전엔 가끔가다 어쩌다 한번이었는데..
혹시 옷장속 옷에도 빈대가 있을수있을까요?
아아...정말x10000 찝찝하고 싫어요.
빨래도 매일하고 청소도 잘하는데 왜일까요?
저같은분 안계세요?
그리구 빈대가 눈에 안보일정도록 작나요?
물린곳 주변을 막 찾아봐도 안보이는데  좀 이따 그 근처를 또 물어요.ㅜ_ㅜ
아,,쓰면서도 소름돋...ㅠ_ㅠ
IP : 112.150.xxx.9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ㅠㅠㅠㅠ
    '11.8.10 11:58 PM (221.133.xxx.220)

    저 지금도 물려서 긁고있어요......
    정말 집에서 벌레를 본적이 없는데 팔다리에 작고 빨갛게 물리고 지금도 발이 가려워요.
    모기물리는 크기보다 훨씬 작은데 더 간지럽고 자국도 오래남고요.
    이거 어쩌면 좋나요 ㅠㅠㅠㅠ

  • 2. .
    '11.8.10 11:59 PM (112.149.xxx.70)

    진드기도 문다던데요....
    집먼지 진드기 이런거 문다는 소릴 들었어요.
    아닐수도 있으니 답변 잘 봐야겠네요
    빈대는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 3. .
    '11.8.11 12:01 AM (125.152.xxx.223)

    설마....빈대가....????

    뭘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로보캅 있으시면 이불 소독 함 해 보세요.

    아님.....햇볕 쨍쨍한 날.......소독해 보시던지.....

  • 4. 제발사라져
    '11.8.11 12:03 AM (112.150.xxx.92)

    아, 첫댓글님 맞아요 맞아!! 완전 똑같아..
    님집과 우리집에 빈대가 있는듯해요.!!! ㅜ_ㅜ

  • 5. 제발사라져
    '11.8.11 12:04 AM (112.150.xxx.92)

    점하나님, 로보캅이요?? @@
    레이캅아니구요?

  • 6. ..
    '11.8.11 12:06 AM (14.35.xxx.24)

    얼마전 자게에서 초파리도 문다고 했는데 잘은 모르겠구요 울 아이 아기때 어른은 말고 아기만 물곤 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저도 궁금해요

  • 7. .
    '11.8.11 12:06 AM (125.152.xxx.223)

    하하하~ 맞아요....레이캅........ㅡ,.ㅡ;;;;

    아~~~~~~~~로보캅이래~~~~~~~띠옹~@@

  • 8. 저요ㅠㅠㅠㅠ
    '11.8.11 12:08 AM (221.133.xxx.220)

    근데 왜 우리집에 빈대가 있냐고요 ㅠㅠㅠㅠㅠㅠ
    나갔다들어오면 바로 샤워하고, 매일 빨래돌리고 삶고하는데....흑
    깨끗한척하고살았는데 집에 빈대가있다니;;;;
    저는 침대에서 자주 물리는것같고요
    레이캅 매일 돌릴때는 좀 덜 물리긴했어요.
    만약 빈대라면 이일을 어쩌면 좋나요. 매트리스를 갈아야하나요 흑흑

  • 9.
    '11.8.11 12:09 AM (112.158.xxx.88)

    저도 요즘 물리고 있는데

    저는 모기인가 생각했거든요~

    물고나면 가렵고 긁으면 아주 크게 부풀러 올라서 딴딴하고 긁은 상처가 크게 나요~

    이거 빈대인가요? 그렇다면 갑자기 없던 침대 빈대가 왜 생긴거죠?

  • 10. .
    '11.8.11 12:10 AM (125.152.xxx.223)

    아예~~~~~~~집안을 소독약으로 소독 하세요~

    요즘 비도 많이 오고.....습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해요.

  • 11. 습진
    '11.8.11 12:11 AM (122.42.xxx.11)

    저도 그래요. 밤에 자고 일어나면 꼭 저는 손가락에 있어요. 처음에 빈대거나 벼룩이나 뭐 그런건줄 알고 레이캅도 매일하고 햇빛소독도 하고 다해도 또 그래서 알아보니 습진의 한 종류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물 많이 쓴날에 더 그런것도 같구요.

  • 12. 저요ㅠㅠㅠㅠ
    '11.8.11 12:11 AM (221.133.xxx.220)

    전 임신준비중인데 집에 약 쳐도 되려나요...;;;

  • 13. 제발사라져
    '11.8.11 12:12 AM (112.150.xxx.92)

    저요님, 검색해보니 빈대가 침대에 많이 산대요.ㅜ_ㅜ
    낮에는 침대나 가구 벽지틈 이런데 있다가 밤에 나와서 활동한다는데
    아놔 진짜 얘들을 어쩜좋니..응?
    초기삼간을 다 불살라버리고싶음..

  • 14. 폭식녀
    '11.8.11 12:14 AM (119.149.xxx.156)

    로보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제발사라져
    '11.8.11 12:14 AM (112.150.xxx.92)

    낮에 동네엄마랑도 얘기했는데 그 엄마도 나와 똑같이 물리고있다고..;;
    이게 베드버그래요. 침대에 주로 살아서..
    유럽이나 미국은 이것땜에 난리라는데 연관이있는건지,
    올 여름 유난히 비오고 습해서 그런건지.
    소독으로도 잘 죽지 않는다고하는데 연막을 터뜨려야하나..ㅜ_ㅜ

  • 16. 저요ㅠㅠㅠㅠ
    '11.8.11 12:17 AM (221.133.xxx.220)

    괴로운와중에 로보캅에 쓰러지고 초가삼간다태우고에서 웃습니닼ㅋㅋ

    베드버그.... 이거 찾아봐야겠네요.
    도대체 어떤경로로 들어온건지ㅠㅠ 어떻게 박멸해야하는지
    저와 비슷한 분들도 계시다니 좀 위안은 되네요

  • 17. ....
    '11.8.11 12:18 AM (121.167.xxx.68)

    팬티선을 따라 주루룩 물고 한 번 물리면 오래 가는 거, 빈대가 그렇다더군요.
    태국 기차에 그렇게 많다면서요. 뉴질랜드 호주 미국에도 많구요. 아는 사람은 옆 방 미국 사람 이사오고 나서 옮긴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비오킬 뿌리면 된다고는 하던데... 외국 살 땐 슈퍼에 연기 터뜨리는 거 써서 잡곤 했는데 우리 나란 비오킬 하고 다 빨아 햇빛에 너는 것 말고 답이 없을 것 같네요.

  • 18. ^^
    '11.8.11 12:21 AM (211.246.xxx.172)

    로보캅 넘 우껴요 ㅋㅋㅋㅋ 유럽 가서 베드버그에 한참 물리고 다녔는데 정말 환장하겠던데요. 넘넘 가려워요ㅠㅠ 빨리 조치 취하시길요^^

  • 19. 제발사라져
    '11.8.11 12:23 AM (112.150.xxx.92)

    아, 비오킬..저희집에 있어요.
    근데 어디다 뿌려야되나 막막하네...ㅡ_ㅡ

  • 20. .
    '11.8.11 12:32 AM (121.148.xxx.79)

    절무는 뭐가 있어요????? 스님들 계시는 절에 무는 뭐가 있어요> 로 읽었네욧
    어찌된게, 저는 제목도 잘못 읽고,
    로보캅 님 처럼, 말도 헛나와요. 큰일이네ㅠㅠㅠㅠㅠ
    저도 뭐가 무는지, 빨개져서 통통붓고, 피부과 갔더니, 진드기도 물수 있다고
    또 집에 개미가 몇마리 있었는데, 그애가 물었나봐요.

    근데, 자꾸 말이 헛나오는건 왜일까요? 나이 41이고, 병원한번가봐야 하나요?

  • 21. 매트리스
    '11.8.11 12:33 AM (173.77.xxx.235)

    그거 베드버그라면요. 그리고 좀 오래됐다면 메트리스 잘 봐보세요.
    메트리스 테두리를 쭈욱 따라서 검은 자국이 있다면 베드버그라고 생각하셔야 되구요.
    베드버그라면 전문업체 부르셔야돼요.
    저 뉴욕사는데 여기도 베드버그 난리거든요.
    친구들 하다하다 다 버리고 이사간 경우도 있구요.
    돈 진짜 많이 들여서 겨우 다 없앤 친구도 있어요.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에요

    그리고 매트리스에 거뭇거뭇한 게 있으면 매트리스 버리셔야돼요.
    얼른 전문업체 알아보세요

  • 22. 윗님..
    '11.8.11 12:47 AM (221.133.xxx.220)

    세스코같은데 문의하면 될까요...
    매트리스바꾸고 침구바꾸고할거 생각하니 머리가 핑도네요.
    옷가지에도 살수있는건지...

    해외여행할때 호텔에서만 지내는데 거기서도 옮아올수있는건지...ㅠㅠㅠ 아 진짜..

  • 23. --
    '11.8.11 1:45 AM (123.109.xxx.34)

    수퍼마켓에 가면 침대에다 예방주사처럼 쏘는..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전 그거 열심히 썼어요
    알미늄가스통처럼 생겨서 끝에 주사기바늘이 달려있고...
    매트리스에 직접 찔러서 약을 주사약처럼 쏴 넣는거요
    누웠는데 가렵다 싶으면 그거 막 사용하고 그럼 괜찮던데..

    결국 침대는 이래저래 찜찜해서 다 버려버리고
    방방마다 이부자리 사용해서 좀 많이 귀찮긴해요

  • 24.
    '11.8.11 3:17 AM (92.234.xxx.28)

    빈대 진짜 주금이에요....
    근데 빈대면 세네군데 물린걸로 끝나지 않는데... 혈관을 따라가면서 물기 때문에 한선을 따라서 점점이 물린 자국이 있고 미친듯이 가렵고 막 붓기도 해요. 부은곳 위에 깨알만한 물집도 생기구요. 전 물린곳 흉터가 일년 넘게 갔었어요.

  • 25. 베드버그
    '11.8.11 5:02 AM (108.48.xxx.106)

    네 미국에선 일급 호텔에서도 보인다고 해요. 그래서 베드 버그 나왔던 호텔 리스트를 올려 놓은 사이트도 있어요. 체크 하고 가라고....
    저도 한 동안 애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조금 알아보니.. 그게 위생과 상관이 있는게 아닌듯 해요.
    아마 한번 옮기면 정말 난감 인가 봐요. 가끔은 호텔에서 슈트 케이스에 들어 가서 같이 집으로 오거나.. 아니면 옷에 묻어서 집으로 옮겨 오면 다 끝장이라고..
    왜 미국은 카펫이잖아요. 그래도 한국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나으 실꺼예요. 한 번에 박멸 하려면 소독 업체에 문의 하시는 편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 26. ..
    '11.8.11 6:33 AM (168.103.xxx.42)

    사진 검색해보니 꽤 큰데요.
    바퀴벌레 새끼보다 큰 거 같아요.
    그런데 눈에 안띄게 물고 활동할 수 있을까요?

  • 27. 저도..
    '11.8.11 7:06 AM (114.200.xxx.81)

    로보캅에 쓰러진 이..

  • 28. 아기엄마
    '11.8.11 12:49 PM (118.217.xxx.226)

    전 한동안 우리집 소파에만 앉으면 간지럽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이놈은 뭔가요? 소파버그?
    소파 찍찍이로 붙은거 죄다 뜯어내고 청소기 흡입하고 약 뿌리고, 햇볕에 내놓고 그랬더니 괜찮아졌어요. 그나마 2~3인용 소파라 작아서 망정이지 큰 소파였으면 청소할 엄두도 못냈을듯.

    여튼 침대는 그나마 안심이 되는게, 둘째가 자면서 자꾸 쉬를 해서ㅜㅜ 듀폰 타이벡 매트리스 커버 씌웠거든요. 이게 방수, 방충이에요. 당근 진드기 방지되지요. 전 2년 정도 쓰고 갈아주는데, 예전엔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이 비싼거 같아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