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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흉터 언제 없어지나요?? ㅠㅠ

BCG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1-08-10 23:44:13
초등3학년인데도 팔에 18개의 흉터가 남아있네요

크면 없어진다고 해서 별 신경 안썼는데

애 친구들 보니까 흉터있는 애들이 없어요

이거 피부과 가봐야 할까요?????
IP : 210.205.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11:45 PM (125.152.xxx.223)

    초5 울 아들도 있어요.

    저는 별로 신경 안 썼는데....^^

  • 2. BCG
    '11.8.10 11:47 PM (210.205.xxx.35)

    딸이라서 ㅠㅠ 아직 본인은 신경 안쓰고 있지만요

  • 3. ...
    '11.8.11 12:08 AM (116.126.xxx.61)

    5학년 저희 애도 아직 있어요..

    애가 민소매를 안입을려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팔에 흉터때문이라고...보니 비시지자국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엄마 옛날 불주사라고 맞은거 보라고 보여줬더니
    이거보다 네것이 훨씬 멋지다구...없어질거라고 걱정말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민소매를 입더라구요

    신경안쓰셔도 될듯^^

  • 4. ..
    '11.8.11 12:18 AM (211.245.xxx.203)

    저는 8센티 정도 길게 흉터가 남았어요. 빨갛게 화상 자국 같이 생긴 선명한 흉터에요.
    나이 어릴 땐 이 자국 보이는 걸 엄청 싫어했구요, 민소매도 안 입어요.
    저처럼 안 없어지는 피부도 있어요....

  • 5. .
    '11.8.11 12:26 AM (125.152.xxx.223)

    윗님은 켈로이드 피부라서 그럴 것 같아요.

  • 6.
    '11.8.11 12:35 AM (118.219.xxx.4)

    중2 아들 아직도 진하게 있네요 ㅠ

  • 7. 초4
    '11.8.11 12:45 AM (116.36.xxx.10)

    여아 아직도 있어요
    흉터 없어진다고 다른것보다 비싸게 나왔다고 해서 맞췄더니
    싼거 맞은(도장주사같은거 나오기 한참전) 언니들은 흉터 조금 있는거에 비해
    주사자국 그대로 아직도 남아있네요

  • 8. 점박이 자국
    '11.8.11 12:51 AM (220.120.xxx.25)

    초4님 찌찌뽕~
    정말 짜증나네요.

  • 9. 고2딸
    '11.8.11 1:08 AM (112.169.xxx.27)

    아직도 있어요,
    그떄 처음 나온 주사라서 거금들여 맞췄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발바닥에 예전주사 맞출걸 그랬어요
    작은애는 흔적도 없어요

  • 10. 저도...
    '11.8.11 2:00 AM (220.86.xxx.23)

    초6 딸
    여자아이라 흉터없는 이쁜 어깨 만들어 주려다가
    에이스 크레커 견장 하나 만들어 줬어요.
    저거... 보상 못받나요?

  • 11. 아들
    '11.8.11 8:41 AM (114.206.xxx.229)

    고 2인데도 여전히 선명하게 있어요. 위님 표현대로 에이스 크래커 2개 팔에 있어요. 근데 문제는 몸이 커지니까 흉터 부위도 점점 커진다는....
    저도 휴터 안남고 더 좋다고 해서 예정꺼 5배나 되는 거금 들여서 맞춘건데, 후회되요...

  • 12. 15살
    '11.8.11 9:39 AM (119.67.xxx.143)

    우리딸도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속상해요.
    흉터로 자리잡은 주사자국...볼때마다 속상해요ㅜㅜ
    나중에 흉터 수술 이라도 시켜야 하나 봐요.
    우리아이 반에 2~3명정도는 bcg 주사자국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 13. frizzle
    '11.8.11 9:57 AM (119.65.xxx.6)

    중2 울아들선명하게...바코드같아요 보면속상하지요 팔이 굵어지니 점한개가 예전주사자국만해지네요. 보상받고싶어요 정말... 아들엄마도 이건데 딸가진엄마들은홧병날듯...

  • 14. 중3
    '11.8.11 10:25 AM (121.148.xxx.128)

    윗님처럼 바코드처럼 있어요.
    둘째는 보건소에서 맞춘것은 점하나 자국
    그러고선 비싼게 좋은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15. 그게
    '11.8.11 10:57 AM (175.198.xxx.101)

    쉽게 안없어지는군요 울애는 이제 여섯살인데 얼마전 남편이 이거 인권침해 아니냐구 갑자기 흥분하길래 어 그런가 하면서도 과민반응이라 생각했는데 범위가 너무 넓긴하네요

  • 16. .
    '11.8.11 11:42 AM (211.208.xxx.43)

    오히려 만원짜리가 흉터 없더라는...ㅠ,ㅠ

  • 17. 저도
    '11.8.11 12:25 PM (110.12.xxx.122)

    흉터 없대서 맞췃는데
    울 아친 깊고 선명한 자국이 초1인데 아직도 남아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희미해진 아이들도 많던데 울 아이만 아기때 맞췄을 때처럼
    선명하고 깊어 비싼거 맞춘거 후회중이네요.

  • 18. ,
    '11.8.11 1:22 PM (110.14.xxx.164)

    보고 왔는데 우리 아인 없어요
    개인 차인가봐요

  • 19. 중3
    '11.8.11 3:26 PM (211.205.xxx.21)

    중3인 딸아이도 아직 남아 있어요.

  • 20. 중 2 딸아이가
    '11.8.11 4:09 PM (121.138.xxx.176)

    어느날 집에 와서 왜 나는 흉터가 없냐는거예요..
    무슨 소리냐 했더니 다들 어깨에 그....에이스 크레커 흉터가 있는데
    엄마는 나 예방 접종 안했냐 하면서 서운해 하는거예요. 황당해서...
    저요. 보건소에서 접종했어요.
    울 딸처럼 다들 있고 저만 없으면 서운해 할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근데 이쁘진 않더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무료였고 약사 친구가 보건소에 있었는데
    회전이 빨라 좋다고 인정해줬다고 설명해줬는데 예민한 사춘기여선지 겨우 서운함을
    없앴답니다. 그땐 비싼게 좋다고 다들 알고 있었고 무리해서라도 그걸 맞춰주었죠.엄마들이..
    친구 말 안들었으면 저도 할뻔....
    많은 아이들이 그거 가지고 있다고 역으로 설명 해주세요. 엄마는 제일 좋은거 해주려고
    한거라구... 님 주변에 없어서 그렇지 그런 아이들 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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