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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궁금해요. 학교 일진 ,깡패없는 동네도잇을까요
웬만한 남자들은 일진 ,깡패 ..아니면 군대에서?
살면서 한번씩은 폭행당한 경험이잇나요.
일단 제주위엔 100퍼센트라 ㅠㅠ 어떻게하면 우리 아이들은
폭력의 희생양이되지않을수잇는지 알고 싶어서요
호신술?깨끗한 동네? 이런것 영향잇나요
1. 있기야
'11.8.10 11:29 PM (112.169.xxx.27)있죠,전 강남사는데 여기 애들은 공부하는 애들은 잘 안 건드려요,
그냥 자기들끼리 놉니다,
폭력의 희생양은 잘 안되고,일반애들 사이에서 은따같은건 있지만,
중학교가면 복도에서 따는 따끼리 모여서 잘 놀더라구요 ㅎ2. .....
'11.8.10 11:36 PM (110.10.xxx.139)고대의대 사건에서도 보셨듯이 잘사는 동네라고 해서 멀쩡한 애들만 있는건 아니에요.
일진같은건 어느 동네건 일정비율 존재해요.
다만 잘살고 학구열 좋은 동네에서는 그 수가 좀 적고 정도도 약하죠.3. 암울
'11.8.10 11:36 PM (211.246.xxx.135)그러구보니 예전에들은 말이생각나네요 ..
강남에 전학간 타지역짱이 공부못해 무시당한다는.. ㅡㅡ4. 학군좋은곳..
'11.8.10 11:37 PM (221.133.xxx.220)이라는게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분위기+면학분위기(불량학생들 현저히 적은...)에요.
대표적인곳이 강남이겠죠.. 자기들끼리 놉니다22225. ㅇㅇ
'11.8.10 11:41 PM (211.59.xxx.87)저도 강남에 사는데요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 대학생이에요... 여기도 물론 일진?날라리?그런애들 있는데요 막 폭행하거나 심하게 때리거나 그런일은 거의 전혀 없어요 왕따나 이런거있는경우가 있긴한데 그렇게 뉴스에나오는것처럼 심한일은 별로없어요... 걔네들은 그냥 신경안쓰고 자기들끼리 어울리거나 그래요 다들 선생님께 여기쪽 애들이 평균적으로 좀 순하다는 말씀 들은적이있어요 제동생도 여기 지금 남학교 고3인데 일방적으로 악질로 괴롭히고 폭행하고 그런일은 못봤대요..
6. 달리강남
'11.8.10 11:46 PM (122.32.xxx.20)일진있어도 애들 내놓고
7. ...
'11.8.10 11:56 PM (221.133.xxx.220)저도 초중고 강남에서나왔는데 깡패.. 이런애들 전혀 본적이없고
있다하더라고 자기들끼리 다른동네가서 노는지 어쩌는지...할거에요.
일단 중학교부터 개인플레이가 강해서 서로 다른 부류들은 터치안합니다.
엄마들 등쌀은 별로 안쎄고, 의외로 엄마들이 교우관계까지는 간섭안해요.
다만, 만약에 학교폭력..이런거 당하면 용납안될거같긴해요. 가만히있지는 않을듯.
암튼 그런경우까지는 본적이없네요.8. .
'11.8.11 10:20 AM (211.224.xxx.216)제가 예전에 가르치던 아이가 외곽서 이사온 아이들이라 두 형제에게 너네 거기서 학교다닐때가 좋냐 여기가 좋냐 했더니 의외의 답을 하더군요. 여기가 훨씬 좋아요. 왜? 여기애들은 다 순해요. 거기 애들은 욕도 잘하고 때리고 그랬는데 여기애들은 착해요. 교육열 센 지방의 중심동네였거든요.
근데 또 외곽서 살다 그 동네로 이사왔던 아는 언니는 여기애들 애들이 애들같이 않다, 왜? 6학년짜리 애들끼리 대화가 외곽동네서는 연예인이나 옷애기 이런거 였는데 여기애들은 누구네집은 몇평산다. 개네 아빠 뭐 한다. 개네집 청소상태 더럽다 뭐 그런거래요. 애들이 순진치 못하다고9. 제딸이
'11.8.11 3:51 PM (211.41.xxx.204)중학생인데
제 생각에도 강남은 공립학교도 은따는 있어도 치고박고하는 폭력은 못들어본 것 같구요
워낙 말썽부리는 튀는 애들은 일찌감치 초딩고학년때부터 전학 가요
외국으로 가버리니 뭐 꼬리표고 뭐고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강남이 좀 덜한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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