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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씨가 원래 그런가요??

임상아 조회수 : 19,824
작성일 : 2011-08-10 21:20:01
어제 강심장보고 임상아씨 원래 그렇게 거만한 사람이었던가요??

예전엔 아닌걸로 알았는데..

예능에서 꼮 그렇게 불필요한 영어를 섞어서 얘기를 해야만 한 것인가??

본인도 동양인 이면서 은근슬쩍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표정..

정말 짜증나더군요.. 저만 그런건진 몰라도..

솔직히 상아백도 디자인이 뛰어나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적 지위가 상당한 남편덕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던데..

그냥 임상아 씨는 마 안나왔으면 합니다.
IP : 1.177.xxx.20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꾀꼬리
    '11.8.10 9:28 PM (211.48.xxx.123)

    남편이 뉴욕금융계 대부? 하옇든 그렇고 유태인이라고.
    금융에서 유태인이 차지하는 위치가 워낙 대단.
    잘난 남편 둔건 맞는데... 그런다고 지 뿌리를 부정하면 안되지요.
    이혼하면 그냥 동양인 이혼녀 밖에 더 되나?

  • 2. 1
    '11.8.10 9:30 PM (61.43.xxx.249)

    전 강심장은 안 봤는데요
    케이블에서 일상따라다니면서 찍는거보고
    평소관심이 많아서 봤는데요. 좋았던 이미지다 버렸어요
    희긔 악어라니....가죽을 통으로 쓴다느니
    그런 자재라면 왠만한 디자이너들도 좋은 디자인 할수있을꺼 같네요

    해도 해도 지나쳐서 보다 맘아파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 3. 1
    '11.8.10 9:33 PM (61.43.xxx.249)

    오래전에 봐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저렇게 희긔한 동물을 그러고싶을까? 하더라고요
    전 밍크코트 입어도 되고 가죽제품좋아하는 사람인데도
    임상아가 마녀로 보였어요

  • 4.
    '11.8.10 9:38 PM (221.133.xxx.220)

    본인도 동양인 이면서 은근슬쩍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표정..

    그런느낌 저도 받았어요.. 본인은 마치 동양인이 아닌듯한ㅋㅋ
    만약 남편이 그렇게 재력가가아니었다면 고가 재료를 쓰는 브랜드 런칭이 가능했을지 궁금하더군요.

  • 5. 1
    '11.8.10 9:43 PM (114.206.xxx.212)

    티비에 나올때 미국가서 성공한후론 거만하게 말하더군요
    한국에서 별로 안좋게 되서 미국 간걸로 아는데...
    이젠 아주 거만해졌어요

  • 6. .
    '11.8.10 9:43 PM (125.152.xxx.223)

    근데....임상아씨 좀 까무잡잡하고..........동남아시아쪽 얼굴 아닌가요???

  • 7. 1
    '11.8.10 9:47 PM (61.43.xxx.249)

    외국사랑들이 광대뻐나오고 그런동야민 얼굴좋아해요

  • 8. 이쁘대요
    '11.8.10 10:07 PM (211.48.xxx.123)

    이쁘기는 무지 이뻐요.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쁘대요. 눈이 크고.
    백인들은 하얗고 참해 보이고 뭐 그런 동북아시아 여자보단
    까무잡잡하고 팔다리 길고 몸매좋은 동남아시아 계열 여자들을 더 매력있다고 본대요.
    물론 동남아시아 여자들이 얼굴이 더 작기는 합니다.ㅋ 그래서 더 여성스럽나? 쩝.

  • 9. 여기서
    '11.8.10 10:51 PM (112.169.xxx.27)

    연예활동 할때도 뭐 그닥 탑급도 아니었고,
    미국갈때도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서 간걸로 아는데 맞나요??아닌가요??

  • 10. 고닉
    '11.8.10 11:13 PM (222.232.xxx.154)

    2집 앨범을 내자마자 헐리웃에서 콜 왔다며 휙 날랐어요. 2집은 시장에서 휙 사라졌고,
    헐리웃 갔는데 일종의 사기 같은 걸 당한 거라 데뷔를 제대로 못 하고.
    디자인 공부하다 지금에...
    미국가기전엠비시영화대상 인가에서 자긴 비싼 해외 옷만 입는다고 했던가 뭐 어쩌구 했었죠.

  • 11. 흠...
    '11.8.10 11:18 PM (221.133.xxx.220)

    루머도 있었나요.. 전 첨들었는데
    암튼 그녀의 디자인이나 재능까지 폄하하고싶은 생각은없는데
    본인도 동양인이면서 마치 아닌듯행동하는건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제일 웃겼던건 패션채널에서 뉴욕컬렉션취재갔는데 임상아에게 인터뷰시도하니
    처음에는 한국말로 몇마디하다가 영어로만 말하더군요.
    2-30년 산 교포분들도 그렇게는 말 안하지않나요?

  • 12. 남편이
    '11.8.11 1:21 AM (168.103.xxx.42)

    누군가요?
    유태인이랑 결혼했으면 임상아도 유태교 교인이 된건가요?

  • 13. .
    '11.8.11 1:35 AM (122.32.xxx.72)

    각자 스탈을 인정해주면 안되나

  • 14. 어마한 부자
    '11.8.11 1:46 AM (112.152.xxx.130)

    시댁이 어마한 부자고 시어머니 차고(창고)에서 유명작가(화가,조각가 등)들 작품 많이 쌓여있어서 그걸로 인테리어 했다는 기사 봤고요...남편덕에 사업하는거죠...

  • 15. ...
    '11.8.11 1:54 AM (14.33.xxx.188)

    전혀 문제없어보였는데 역시나 82에서는 욕먹네요.
    그럼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한국왔다고 한국식 영어발음해야하나요?
    남편덕에 사업한다는건 또 무슨 근거이며
    시댁이 그렇게 잘살지도 않아요.

  • 16. 어마한부자2
    '11.8.11 2:04 AM (112.152.xxx.130)

    제가 잡지인지 텔레비젼 프로그램인지에서 봤어요... 남자가 넘 검소해서 부자인줄 몰랐다고..상식적으로 악어가죽백 런칭할려면 자본금은 누가? 홍보 및 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 임상아가 워낙 재벌딸도 아니고...미국에서?..

  • 17. 남편이
    '11.8.11 2:25 AM (168.103.xxx.42)

    금융계 사람이 아니고 음악 프로듀서라고 나오네요. 찾아보니..
    집안이 부동산이 좀 있고 예술 작품을 모으는..
    사진들 보니 남편이 사람 좋게 생겼어요. 행복해 보여요.
    저는 비싼 가방에 관심이 없어서 임상아가 그리 유명한 디자이너인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비교적 젊은 세대이고 의식이 다양하고 깨어있을 것만 같은 그녀가
    희귀 악어 가죽 여우 가죽 등으로 디자인할 생각을 했다니 너무 놀라워요.

  • 18. 원글은
    '11.8.11 2:30 AM (99.246.xxx.183)

    원래부터 그렇게 못났나요?

    그리고 나 못났소 하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것은 언제부터 그렇게 된건가요?

  • 19. r
    '11.8.11 3:34 AM (122.34.xxx.15)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깍아내리다 보면 정말 대단한 한국여자들이 있기나 할지..

  • 20. Rj
    '11.8.11 6:26 AM (112.119.xxx.27)

    꼬였어 꼬였어...
    왜 영어발음 갖고 열폭들을...피곤해요.

  • 21. .
    '11.8.11 7:08 AM (118.176.xxx.28)

    임상아나 상아백 전혀 관심없고 입큰여자 정도... 근데 비호감되네요. 악어, 여우가죽이라고요? 참 요즘에 그런 짓하면 비호감될텐데...

  • 22. ..
    '11.8.11 7:23 AM (114.148.xxx.202)

    20년이 아니라 몇년만 외국 살아도 한국말 하는데 외국말이 툭툭 튀어나와요.
    그게 잘난 척 하려는 게 아니라 외국 살다보면 한국말을 점점 잊어버리게 돼요.
    그래서 아주 쉬운 한국말도 생각이 안나고 자주 쓰는 외국말로만 그 단어가 생각나서
    자신도 모르게 한국말 하면서도 외국말이 섞여 나오는 거예요.
    외국에 오래 살았는데 외국말 한마디 안 섞고 한국말로만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언어능력을 갖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얼굴이 동남아시아 어쩌고 하면서 비꼬는 분들 있는데
    동북아시아 얼굴은 세련되고 동남아시아는 촌스러운건가요?
    외국인들 눈으로 보면 오히려 동남아시아 쪽이 더 이목구비 뚜렷하고 세련돼 보일 수 있어요.
    님들도 외국 나가면 그냥 아시아인이라고 같은 취급 당할 수 있는데
    그렇게 남 외모 갖고 무시하고 조롱하지 마세요.
    정말 보기 흉합니다.

  • 23. 임상아씨가
    '11.8.11 7:46 AM (112.154.xxx.233)

    동양인 비하하는 태도 보인적 있나요?. 제가 본 강심장은 그 강심장이 아닌지.
    영어말투도 전혀 거부감 안들고 넘 키크고 이쁘다 이러면서 보았는데
    남편이 아무리 밀어줘도 그걸 이뤄내는 것은 본인 자신이죠,,, 그것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 24. ..
    '11.8.11 8:54 AM (125.177.xxx.23)

    임상아가 왜 미국을 갔는지도 성공여부도 관심없는데 너무들 하네요
    제가 봤던 강심장 임상아 거만하단 느낌 받은적 없고 미국이 주무대이다보니 말을하다보니
    영어가 나온것 같고 의도한듯 보이지 않는데 그거갖고 거만하다고 말할 필요 없다고 보네요..

    차라리 강심장 나오지나 말지..괜히 나와서 말만 듣고...

  • 25. ..
    '11.8.11 9:58 AM (121.151.xxx.162)

    나도 강심장봤는데 별로 거부감없던데...다들 이상하시네요...미국에서 성공한한국여성으로 왠지 자랑스럽기만하던데...참여자들이란ㅉㅉㅉㅉ

  • 26. 그발음
    '11.8.11 10:46 AM (117.123.xxx.212)

    저도 거슬리던데요 박정현이나 김조한 같은 교포 애들도 웬만하면 영어 섞지 않으려고 노력하던데 거기서 태어난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는지 조금 이해불가 그리고 정말 자기 혼자서 그런 자수 성가 이후에 남편을 만났다면 욕먹지 않았겠지만 분명 자금 남편이 대준건 사실이죠. 뉴욕내에서 사람들한테 들리는 임상아 소문 별로던데요 엄청 바쁘다면서 강심장 같이 우르르 떼로 몰려 나오는 예능에는 왜 출현했는지도 아리송..말투나 태도 거만해 보여서 별루 였어요

  • 27. ㅇㅇ
    '11.8.11 10:52 AM (121.146.xxx.205)

    임상아씨 영어섞어 말하는것은전혀 문제가 안되죠
    공중파에서
    임상아 브랜드를 대놓고 노출 시켰다//이것이 문제아닌가요?
    광고라고 말만 안했지
    완전 광고던대
    제일모직인가 어디서 임상아 백 판다고 하지않았나요?
    여하튼 살다오면 난척 안하려고해도
    튀어나오겠죠

  • 28. 영어를 섞어쓰는게
    '11.8.11 10:54 AM (221.133.xxx.220)

    아니라 영어로만 인터뷰하더라고요... 전 좀 웃기던데
    제 지인분들도 아무리 한국말 어눌해도 영어를 섞어쓰는 한이 있어도 꼭 한국어도 말씀하려고 하세요

  • 29. 저기
    '11.8.11 11:10 AM (175.125.xxx.245)

    의식있고 교양있는 교포일수록 한국에서는 한국말, 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 이런게 분명해요.
    심지어 한국사람보다 영어를 더 안쓰려고 하고 조심스러워하죠.
    임상아씨 마약사건에 연루되었었고 연예계에서 따돌림 당해서 미국 간걸로 알아요.

  • 30. 한국뜰 때
    '11.8.11 1:04 PM (175.114.xxx.27)

    임상아씨 한국 뜰 때 욕 엄청나게 먹는 상황에서 떠났어요.

    모델들이 시상하는 옷잘입는 연예인에 뽑혔는데
    시상식에 와서 샤넬인가, 하여간 수입명품 브랜드 옷입는다고
    솔직하게(?) 소감말해서 집중포화맞고 거의 활동 안하는, 혹은 못하는 상태에서 미국 갔어요.

    그 당시에는 가방도 수입명품브랜드가 지금처럼 한국에 넘쳐날 때가 아니고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내에서 명품으로 각광받던 시대였거든요.
    오리지날리, 앙드레김, 김창숙, 김정아 등등이 상류층 명품으로
    논노니, 신원, 이런 브랜드가 백화점 브랜드로 잘 팔리던 시대 (지금은 거의 다 망해서 저가브랜드로 팔려버렸지만 그 때는 여성잡지 패션부분을 한국 디자이너들이 다 차지했던 때였어요.)

    그런데 수입 브랜드 이야기를 그렇게 솔직하게 해서
    전국적으로 욕많이 먹었어요.
    활동도 거의 없던 상태에서 미국 가더니 얼마 안 되어서 결혼소식 들리고 그러더군요.

  • 31.
    '11.8.11 1:23 PM (123.109.xxx.33)

    저도 윗분이랑 같은 생각 했어요
    그 당시에 베스트드레서 같은 걸로 뽑히고 왜 본인이 뽑힌거 같냐고 하니까
    수입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가보다고 얘기해서 욕 엄청 먹었었어요

  • 32. 맛집의영향
    '11.8.11 4:20 PM (180.225.xxx.253)

    http://ssxy01.sktco.kr

  • 33. 패션계..
    '11.8.11 4:48 PM (119.69.xxx.184)

    제가 의상학과 졸업했는데..패션계에서 성공하는거 정~말 어려워요
    대학 선배중에 밀라노에서 지아니 배르사체 디자이너로 활동하시는분 있었어요
    (매인 디자이너는 아니고 무대에 몇몇작품 올리곤했어요 ..)
    잠깐 귀국해서 학교에서 얘기 나눈적 있는데..그게20년전 쯤이예요
    8년간 유학생활얘기하면서 육체적으로는 완전 막노동이고.경쟁 너무치열해서 정신적으로도 너무 너무 힘들다고..
    무엇보다도 인종의 벽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울먹이면서 말하던거 기억나요
    일본 디자이너 유럽에서 성공한거 일본기업들의 든든한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유럽백인 상류층 후원을 받아야 컬수있는데 동양인을 아예 껴주질 않는다고..
    선배는 자기 이름걸고 디자이너로 성공하는거 포기했다고 말하든거 기억나요
    저 그때만해도 유학가는거 꿈이었는데 선배말 듣고 뜨악해서 일찌감치 포기해서
    졸업하고 패션계통일 아닌 직장다니다가 결혼해서 평범한 주부로 살아요

    임상아씨 2년 학교다니고 8개월 인턴생활해서
    가방 런칭한거 유태계 남편 후원아니었음 불가능하다고봐요
    방송에서보니 가방소재 동물특피라는거 이탈리아 회사에서 전적으로 다 만든거고
    디자인이 특출난것도아닌데...
    그녀의 두둑한 배짱 자신감 이런건 멋져보이지만
    백인부자남편덕 아니었음 짧은 시간내에 동양여자가 성공하다는건 힘들다고봐요
    그런남편 만난것도 그녀의 복이고 재능이겠지만요..

    (임상아씨 과거일 지금와서 뭐라 그러는거 그건좀 그렇지않나요..
    방송받는데 거만한건 못느꼈는데..)

  • 34. zz
    '11.8.11 5:57 PM (183.108.xxx.26)

    뷔영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김 ㅋㅋㅋ꼴깝

  • 35. 지인의 조카
    '11.8.11 6:10 PM (116.37.xxx.37)

    데뷔할때 제가 좋아라했는데 알고보니 아는분 조카였어요
    당당해보이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제 지인(저보다 좀 연배있는 분) 과 함께 있는데 임상아 노래가 나와서 제가 막 좋아라했거든요
    그랬더니 이 가수 인기있냐고 조심스레 묻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도 했고 그때 노래가 힛트도 했고..... 말씀드렸더니
    조카라 하시더라구요

    그분이 본인포함 주변인이 가방끈이 길거든요
    친척들이 모두 걱정했데요
    공부 못해서 사람구실하겠나.....무슨 듣보잡이 전문대 다녔다고 하면서
    오빠라했는지 (남동생이라했는지...가물)
    그 인물도 공부못해서 체대나왔고, 집에서 강남에 학원 차려줬다했어요
    입시준비하는 체육학원.

    집이 여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도 제 기준엔 잘~~~~사시는 분으로 (그 당시 지인이 40좀 전이었고 전 20 중반)
    젊어부터 밍크입은 모습 뵈었고 빨간 버버리 코트가 참 예뻐보여 부러웠거든요
    그분이 임상아네 잘 산다고 하니, 무척 잘 사는 집이었을것 같아요

  • 36. 시선
    '11.8.11 6:19 PM (89.12.xxx.27)

    저는 제가 봤던 프로가 강심장이 아닌줄 알았어요, 같은 프로를 봤는데 원글님같이
    느끼시는 분들이있네요? 참~~~
    시선이 그렇게들 꼬여서야 말이죠.. 아무리 남편이 부자라해도 동양인이 그렇게 그 정도 까지
    올라가는 거.. 그업계에선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사업잘하고, 외국에서 당차게 잘 살면서 영어 잘되고.. 그러면 좋은 시선으로 봐주고
    격려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꼭~~~~ 우리에게 좋은 호감까지 주어야 하나요?
    비호감이면 또 어때요? 그 비호감을 여기까지 와서 꺼내서..난 비호감이다.. 하며 사람들과
    그 사람 뒤에서 이렇게 한 번 씩들 씹어야 하나요?
    잘난 사람인가부다...하고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되지.. 뭔.. 방송 한 번 타면
    영어를 섞어 말했니,... 비호감이니... 남편이 유태인 갑부라.. 저러니.. 정말... 수준 떨어지는
    행동 그만 합시다. 이런 네티즌들이 한국사람 수준인 줄 알겠어요.

  • 37. 시선님~
    '11.8.11 6:31 PM (183.108.xxx.26)

    잘 모르시나본데 임상아 한국에 가방 론칭하고 싶다고 오래 전부터 난리였고
    본인 입으로 자기 연예인으로써 아니고 디자이너로써 스스로성장 했다고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셀러브리티가 알아서 찾아줘서 떴다고 오래전부터 그렇게 떠벌렸는데
    (알고보면 유태계 부자남편 빽으로 성공한거고요.)
    그렇게
    항상 주기적으로 방송과 인터뷰로 과거 들먹이며 결국 가방 홍보했어요.
    사람들이 그냥 영어했다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도 되도않는 영어니 사람들이 비웃는거구요.

    근데 우리나라에선 유태계 부자고 뭐고 씨알이 안먹히니까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사람들이 밉상이라고 보는거에요.
    자기 힘으로 진짜 디자인이나 패션계 자체를 주름잡은 것도 아니면서
    꼭 그렇게 떠들고 다니고
    결국 은퇴선언한지 십수년만에 또 과거 들먹이며 아침방송을 넘어서 예능에까지 나와서
    결국 가방 홍보했고 화요일 방송 이후로 상아백 주문폭주 이러면서 기사떴죠 ㅡㅡ
    이게 진짜 순수하게 주문이 폭주해서 기사 뜬걸로 보이시나요???


    IMF에 저는 국내브랜드 안입어요~~~ 발언이 결코 솔직한 발언이구나~ 싶은 행동은 아니죠.

    진짜 꼴깝이라는 말밖에는 생각안나고
    제발 더는 방송나와서 가방 팔아먹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론칭 직후부터 우리나라 아침프로나와서 가방 홍보 그렇게하더니

    우리나라 론칭이 자꾸만 안되니까 별짓 다하는거 진짜 꼴싸나워요.

  • 38. 남편덕
    '11.8.11 6:42 PM (180.67.xxx.23)

    아닌건 아닌듯합니다. 결혼 잘했구랴.. 명품옷도 눈치 안보고 입을수 있고..
    다만.. 생각은 하면서 말할때도 좀 조심..하면 더 이쁠텐데..ㅋ

  • 39. 임상아네
    '11.8.11 7:28 PM (221.133.xxx.220)

    원래 잘사는거 맞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좀 살았기로서니 뉴욕에서 브랜드런칭. 그것도 초고가의 재료..
    어려워요. 뜨기도 힘들고요.
    임상아네 잘살지만 그정도 사는 사람은 널렸고, 다들 외국유학하고 그러는데 쉽지않은겁니다.
    디자인이나 패션에대한부분은 인정하겠는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솔직히 남편덕이죠.

  • 40. 남 잘되는
    '11.8.11 8:22 PM (117.53.xxx.185)

    꼴을 못보는 거 아닌가요?
    나도 강심장 봤지만 전혀 그런거 못느꼈는데..
    유태인남편덕이니 뭐니 참 꼬여도 한참 꼬였다..

  • 41. 임상아
    '11.8.11 8:28 PM (124.50.xxx.142)

    귀가 많이 간지럽겠어요. 국내에서는 한성대 다닌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인이 학교에서 몇 번 마주쳤는데 아주 예뻤다고 하더군요. 저는 임 상아씨 같은 스타일의 여성이 좋아요. 솔직하고 거침없고
    중고때는 공부에 뜻이 없었는지 공부 머리가 없었던지 하여간 대학은 인지도 낮은데를 갔지만 지금 그녀의 위상은 얼마나 대단한가요. 경제적인 면에서 부모님과 남편의 든든한 받침이 있었으니 복이 많은 사람이죠. 지난 번 슈퍼 맘 보았을 때 미국 생활도 억지로 적응하려 하는것 보다는 미국 문화 중 싫은 것은 싫다 이상한 것은 이상하다 이야기 하는 면이 다른 사람과 차별되어 저는 조금 신선했어요. 좋은 디자인의 가방 많이 만들어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으면 좋겠어요.

  • 42. ...
    '11.8.12 9:13 AM (118.34.xxx.159)

    TV를 보지 않아서 임상아씨의 태도가 어떠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외국에 오래 살다가 왔는데, 예전에 가끔씩 한국에 한번 올 때마다
    대화중에 부엌이나 주방이라고 말하지 않고, 자꾸 키친이라고 해서
    스스로 곤란했던 적이 있었어요.
    남들은 재수없게 보았을지 모르겠지만, 평상시에 그 말을 사용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이었거든요.
    다른 나라에서 다른 언어로 몇 년을 살다보면 그 나라 언어가 자연스럽게 먼저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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