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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표정관리가 안되요..싫으면 확 인상써버리고 목소리 쌀쌀톤인데요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1-08-10 18:42:40
싫은것도 좋아하는척하는  온화한 표정유지방법은 어떻게 연습해야 될까요?
목소리도 우와톤으로 가려면 매일 연습해야겠죠
참 어려운거같아요
완전 야생마처럼커서 이 나이에 고친다는건 어려울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보려구요
IP : 112.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6:47 PM (121.131.xxx.24)

    전 반대네요...싫어도 싫은척 못하고..맨날 뒤늦게 혼자 열받아 하고ㅎㅎ
    전 님같은 성격이 부러운데...뭐든 적당한게 좋겠죠??^^

  • 2.
    '11.8.10 6:48 PM (115.139.xxx.131)

    저는 반대로 싫으면 싫은티 내는 연습해요 ^^;;;

  • 3. 무크
    '11.8.10 6:50 PM (118.218.xxx.197)

    원글님 경우건 댓글 두 분 경우건 결국은 마음인 거 같아요.
    아닌 척 하는 건 한계가 있더라고요 ㅠ.ㅠ
    모든 일에 담담해지는 훈련을 매 순간 해야하는 듯 싶어요.
    적어도 내 표정이나 언행이 그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요.
    그치만~!!!!!!
    82에선 싫은 거 막 막 싫다고 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아요 으흐흐흐흐흐

  • 4. 그지패밀리
    '11.8.10 6:52 PM (211.108.xxx.74)

    맞아요 이건 얼굴표정 관리가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죠
    내 마음이 크게 요동치지 않으면 얼굴표정도 편안해요
    그럼 나에게 붙는 사람도 하나둘 늘어나죠.

  • 5. ***
    '11.8.10 7:00 PM (123.213.xxx.208)

    저와는 반대의 고민을 하시는 군요.
    전 바로 앞에서는 싫은 티 못내고
    항상 뒤에서 끙끙 앓는 타입이거든요. ^^;

  • 6. ㅋㅋㅋ
    '11.8.10 8:03 PM (180.67.xxx.243)

    저는 싫은티 연습해서 내고 있습니다..1년반동안 바보 노릇하면서 비위 맞춰주고 천사표로 행동했더니(제 성격이 좋게 둥글게 조금 지고 살자엿어요)이 아줌들이 뒤에서 제 이야기 뒷담화에 우리 아이들 이상한애들로 싸잡아 소문동네 방네 다 내고 다녀서..어제까지 인ㅅ하하고 웃으며 간혹 이야기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확 변해서 제가 쌩깠어요..
    이야기 해도 돌려서 말을 해도 무조간 자기가 옳고 자기 자식 최고고;;;어이 없어요~(문젠 집안 학력 재산 하나도 볼거 없고 제일 중요한 인격은 뭐 말할 나위도 ㅋㅋ)

    그래서 대놓고 싸하게 재수 없다는 표정으로 (우연히 마주치면)얼굴 확 변하고 지나갑니다..
    짜증난다는 걸음거리 까지;;;;;제가 옷을 좀 잘 입는 편인데(그엄마들에 비해서에요;;;;)
    일부러 외출할때 더 꾸미고 다닙니다.흥...
    해보니까 쉽던데요~

    그러니까 설설 눈치 보면서 제 이야기 안하고 다니더군요;;;;
    문젠 제 이야기 떠들고 다니고 없는 뒷담화 만들어낸 거 다른 엄마들도 알고 인정 하고 있다는거...
    일단 그 엄마들하고 안보고 안엮이니까 너무 편하고 좋아서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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