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못가는데 전화나 문자 모가 기분덜상할까요?

ㄴㄴㄴㄴ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1-08-10 11:46:58
제 칭구 아가 첫돌인데 못갈꺼같아요.

그때 칭구랑 이미 여행계획을 잡아놨던지라...

저도 이런 행사는 왠만큼 친하면 그냥 안빠지고 가는편인데요.

처음 왠만큼 아는 칭구가 돌잔치를하는데 못간다고 말하려니 입이 안떨어지네요.ㅋㅋ

메신져로 말해주는데 바로 못간다고 해야했는데..못간다고 말을 못했어요.ㅎㅎ

돈은 따로 가는 칭구편으로 보내던지 할거구요. 오만원 정도면 되겠죠 ㅠㅠ

문자로 보내도 기분 덜상할까요? 전화로는 못간다고 말을 못할꺼같아요..
IP : 121.130.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호
    '11.8.10 11:52 AM (122.35.xxx.230)

    당연히 전화죠. 진솔하게 미리...
    결혼할 때 한 번, 돌잔치때 한 번.. 인간관계 정리 되는 거 아시죠?
    특히 결혼보다 돌잔치..

  • 2. z
    '11.8.10 12:02 PM (175.113.xxx.90)

    제 베프가.. 제가 첫아이 돌잔치 할때 남자친구랑 여행 간다고 안왔어요.
    부주는 5만원 했더라구요. 오는 친구 편에 보냈는데..
    돌잔치도 미리 예약하잖아요.. 세달 전에 예약하고 미리 말해줬는데도
    남친이랑 여행계획 있다고 안오는거 이해가 안되고 속상했어요. 두고두고 기억나요.

    전화로 얘기하는게 훨씬 좋죠.. 갑자기 그때가 또 생각이 나서 댓글 답니다. 흑.

  • 3. 할일없이궁금
    '11.8.10 12:04 PM (119.148.xxx.3)

    여행가기 전에(돌잔치 전에) 미리 한 번 친구한테 다녀오세요.
    그때 돌선물에 부조 봉투 동봉해 포장 잘 해서 주면서,
    정말 미안하게도 이렇게 시기가 겹쳐서 내가 미리 왔다........이렇게 얘기해 주는 게
    제일 안 섭섭할 거 같아요.
    첫 아이에 대한 부분은 정말 안 잊혀질 거 같거든요.

  • 4.
    '11.8.10 12:13 PM (180.224.xxx.55)

    저는.. 돌잔치보다.. 결혼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돌잔치로 인간관계 정리 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 예전에.. 친구 결혼식 참석하고.. 가방모찌에.. 그날 1박2일로 하루종일 시중들어줬는데 축의금도 두둑히 내고.. 그친구 돌잔치때 안갔었는데.. 그래서 제결혼식엔..축의금도..없고 안온건지.. 아님.. 그냥 그럴 인연이었던겐지..

  • 5. 솔직히
    '11.8.10 12:35 PM (112.168.xxx.63)

    본인들 결혼식도 아니고 애 돌잔치까지 꼭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 안해요.
    요즘은 돌잔치도 간소하게 하고 초대도 안하는 추세인데
    내 애 돌잔치에 안왔다고 친구 관계 정리가 되나요?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 친구들은 뭐가 되나요?
    서로 상황에 맞게 와주면 고맙고 시간 안돼면 어쩔 수 없는거지.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친한 친구 아이 돌잔치고 그쪽에서 초대 얘기를 꺼냈을때
    말씀을 하셨어야 했는데 그때 못한게 좀 그렇네요.
    만나서 축의금 주면서 사정 얘기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렇게 챙겨주는 친구도 고마울 거 같은데요.

  • 6. 맞아요
    '11.8.10 2:14 PM (125.140.xxx.49)

    미리 가시고 축의금 전해 주시면 서운해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정성에 오히려 감동할지?^^.

  • 7.
    '11.8.10 3:47 PM (114.204.xxx.157)

    돌잔치로 인간관계가 정리된다니...

    초대하는 사람이 민폐 아닌가요?

    저도 애엄마지만 민폐라고 생각해서 친지들만 모시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