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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에 수내초 전입하면 어느 중학교로 배정받게 되나요? 고민이 많아요~~

늦죠?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1-08-10 03:39:39
지금 초 5이구요.
올 연말에 수내동 푸른 마을로 이사계획중입니다.

수내동 아파트들이 38평형이 방이 4개더군요...
우린 방 4개짜리가 필요해서요~~

분당과 서판교 고민중에 분당쪽으로 가닥을 잡아갑니다...
서판교는 방4개짜리 38평이 아주 귀하더라구요..
기반시설도 미비한데 전세는 너무 비싸고 ㅠ.ㅠ

인터넷 검색해봐도 잘 안나와서 여쭤요.
수내중학교는 못가나요?
그럼 샛별중학교라는 신설?로 배정받게 될까요?
아니면 어디?

지금 초2,초5 딸아이들인데요.
잠깐 인터넷 검색해본 거로는 수내동쪽이 학군이 좋아서 교육열도 아주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좀 겁도 나네요.

많이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은데~~
IP : 124.80.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8:49 AM (121.190.xxx.73)

    아마도 샛별중에..
    수내, 내정중은 가기 힘들 듯 합니다

  • 2. 웃음조각*^^*
    '11.8.10 9:19 AM (125.252.xxx.74)

    수내중, 샛별중.. 모두 좋은 중학교입니다.
    수내동 엄마들 관심이 교육쪽으로 많이 치우친 편이라 아마 치열하기도 할거고요.

    샛별중이 신생학교라서 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우려같아요.
    신생학교라 그런지 더 신경쓰는 분위기 같아요.

    (울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대체적인 주변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수내 푸른마을쪽 아파트단지 중에서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쌍용쪽이 수내중 배정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 틀릴 가능성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입니다.(보통은 5학년 전후로 전학오더군요)

    교육열 높은 곳에서도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안받을 수 있지만..
    그 스트레스를 엄마가 받을 수 있습니다.(내 아이에게 이웃처럼 시켜야하나 말아야하나..)

  • 3. 궁금
    '11.8.10 10:12 AM (180.66.xxx.63)

    딴지 아니고
    애들에게 스트레스주고 싶지않다고 생각하면서
    교육열이 아주치열하다고 알고계신곳으로 이사가는 심리는 뭘까요?

  • 4. 모두 다
    '11.8.10 10:53 AM (210.117.xxx.120)

    좋은 학교지만 원글님께서 스트레스 덜 주고 싶으시다니 그나마 샛별중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덜 받을것 같구요,지금 가시면 샛별중이 젤 확률이 높으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5. 원글
    '11.8.10 12:23 PM (124.80.xxx.108)

    답변 감사드려요.^^
    지금 사는 곳은 용인인데 용인이 비평준화라 가까운 성남쪽으로 이사가는거거든요...
    성남중에서 서판교와 분당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서판교는 신설이라 분위기가 아직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아이 적응부분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먼저 관심두었는데 전세도 너무 비싸고 물량도 거의 없고 기반시설도 너무 미비하고(어차피 학원차타고 다시 분당으로 학원다녀야 한다기에~~) 분당쪽으로 관심돌렸거든요...
    교육열보다는 아이들데리고 살기 편한곳 중심으로 알아보니
    수내동 푸른마을인데요. 단지내에 초,중가깝고 학원가 가깝고 상가도 잘 되어있다고 하고 안정된 주택가 분위기라고 해서 좋은데~~^^
    막상 거기가 교육열이 아주 치열하다고 하네요~~^^

  • 6. 원글
    '11.8.10 12:28 PM (124.80.xxx.108)

    그리고 푸른마을은 인터넷 검색이긴 하지만 전세물량도 풍부한거 같고 해서요~~

    아휴~~ 어딜가나 사람사는 곳이긴 하겠지만 막상 다른곳에서 살다 이사해가려니 여러가지로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이 아주 크네요.

    애초에 분당에서 키웠으면 그나마 덜 고민했을텐데 어렸을때는 좀 편안한? 동네에서 키우자 싶어 일단 용인으로 나왔는데 괜히 그랬나봐요. 그냥 처음부터 분당에서 터잡고 키울걸 싶네요..

    남편이나 저나 지방 대도시에서 평준화 지역에서 자랐기때문에 비평준화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좀 있어요. 대입도 힘든데 뭐 고입까지 아이 힘들게 해? 이런 맘으로 이사 준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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