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4개월인데 아직 응가를 변기에 안 해요; ㅠㅠ

휴우...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1-08-09 23:08:55
IP : 124.197.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11:12 PM (123.204.xxx.213)

    보통 응가를 먼저 떼고 쉬를 나중에 떼지 않나요?
    제아이는 변기에 앉지 않으려 하는게 문제였는데
    아이용 변기에다 애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잔뜩 붙여줬더니
    심심하면 거기에 앉다가 볼일을 봤어요.
    참고하세요.

  • 2. .
    '11.8.9 11:16 PM (175.126.xxx.107)

    우리딸 배변 훈련하면서 육아까페에서 검색하고 사용한 방법인데요.. 우리딸도 쉬야나 응가 첨에 겁내고 변기에 못하더라구요.. 앉더라도 나올때까지 기다리지를 못하구요.. 근데, 육아까페에서 좋아하는 인형이 쉬야나 응가 하는걸 보여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물약먹일때 쓰는 통에 물 넣어서, 인형이 쉬야 마렵다고 한다.. 앉혀주자 하면서 몰래 물약통으로 소리나게 물뿌려주면서 인형이 쉬야한다고 말해줬구요, 또 응가도 밀가루반죽에 블랙커피타서 비슷하게 만들어 줘서 쉬야할때랑 똑같이 해줬구... **이도 응가 바려우면 뽀로로 인형처럼 응가 하자..아까 봤지? 하면서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바로 성공하더라구요..
    그리고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의사가 말하길 밤에 쉬 안하는건 밤시간 동안 소변을 참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거라고..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밤기저귀 때질 못하면 그때 병원에 가면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준비가 안된더라고 했었어요..

  • 3. 옷에
    '11.8.9 11:34 PM (175.210.xxx.212)

    묻히면 엉덩이를 때려줘야죠?
    어린이집 다닐 정도인데..............??

    울 애는 응가통(오리 모양으로 된 프라스틱)을 친구가 줘서 ㅋㅋ
    방에 뒀더니....저 혼자 앉아서 응가를 잘 하고선?
    쉬는 화장실 가서 하는 겁니다 ㅎㅎ
    남자아이라....그걸 몇 번 헷갈려 하더니 금방 알아서 하던데요?

    응가통을 곁에 둬 보세요^^
    비위 상하지만~ㅋㅋ

  • 4. 요즘은
    '11.8.10 12:12 AM (1.226.xxx.44)

    애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너무 배변훈련에 미온적이라 오히려 이런 경우가 생기는군요.
    저는 좀 단호한 방법으로 18개월에 훈련을 시작해서 20개월전에 배변을 완전히 가리게 했었거든요.
    5세가 아직도 응가를 못가린다니 충격은 충격입니다만.
    보나마나, 괜찮다 가만두면 언젠가는 가린다, 스트레스 주지마라 뭐 이런 답변들이 줄줄이 달리겠지요.
    하지만 단호할때는 단호해야 합니다.
    그냥 둬도 그저 편안하게 가려지면 뭐하러 배변훈련이라는 용어를 쓰겠어요.
    그정도 나이면 눈치도 이미 빤해진지 오래되었는데, 엉덩이를 때려주던지 혼을 내서 몇번 연습시키면 자연히 가립니다.
    흔히 엄마들이 12월생이면 아직 어리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우리 아이도 12월생이고 어차피 제 나이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학교 다니고 부대껴야 합니다.
    체력적으로 또래보다 늦된 건 맞지만, 4세라고 해도 이미 가렸어야해요.

    좀 강하게 연습시키세요. 피차 빨리 끝내는 것이 스트레스 덜받는 길입니다.

  • 5. 초고추장
    '11.8.10 12:35 AM (123.212.xxx.73)

    저도 큰애가 12월생인데 20개월쯤에 배변 기미가 보이는데 한번에 떼려고 미루다가 25개월 되는 1월에 말귀 다 알이들으니 오늘부터 기저귀는 안녕이다 응가와 쉬는 변기에 눈다 (그것도 어른변기여.. 전 변기씻는것 싫어요..ㅜㅜ..) 했더니 그날로 뗐어요.. 그런데 과언니는 그냥 애가 지맘대로 기저귀 뗄때 뗀다고 그냥 놔두더니 40개월인데도 기저귀하고 어린이집보내요.. 님 하시기 달린듯.. 말귀 알아들음 다 합니다..엄마의 결단이 문제이죠..

  • 6. 캐릭터
    '11.8.10 7:15 AM (125.152.xxx.20)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용 변기커버가 마트가면 있어요.
    그걸 구입해서 화장실 변기에 장착해준 뒤에 밑에 계단 같은 걸 대주고 놀이터 느낌을 주니까
    아이가 바로 변기에 올라가서 응가를 하더라구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변기 옆에 좋아하는 책도 꽂아주고 스티커도 붙여놓고 하니까 오히려 그 공간을 좋아해요.
    억지로 시키는 것 보다 좋아할 만한 환경을 만들줘서 자연스럽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함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