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 육아 관련 질문드려요.
이제 막달이라 여러가지가 걱정되고 있어요.
진통 간격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건가요?
"진통 시작~다음 진통 시작"까지의 간격인가요?
아니면 진통 끝나고 다음 진통 사이의 간격인가요?
이 고통의 강도가 정말 진통이구나 느껴지나요?
배탈이나 생리통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인가요?
이걸 생각하면 많이 두렵네요.
그리고 애 낳고 나면 끔찍한 고통은 바로 사라지나요?
그리고 애 낳고 나면 기저귀 매일 갈아야 할텐데, 정말 자기 아기 기저귀 가는 건 아무렇지 않나요?
주변에 애가 없어서 감이 없는데, 예전에 아는 사람들 기저귀 갈 때 저는 사실 옆에 있으면 구역질 나기도 했거든요 ㅜㅜ
정말 자기 아기 기저귀는 아무렇지 않게 갈 수 있나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애 낳고서 얼마만에 집안일이 수월해지나요?
엄마나 산후도우미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하려면 얼마 동안의 기간을 잡아야 할까요?
조리원 2주 후 엄마나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기간을 얼마 정도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두려움이 앞서 두서없이 썼어요.
선배님들의 경험담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1. ..
'11.8.9 5:47 PM (118.220.xxx.57)초산이라면 정말 내가 심하게 배가아파서 병원가면 아마 한 열시간 정도 뒤에 애기가 나올꺼에요 저도 견디지못하는게 이정도구나 하고 병원갔다가 7시간 후에 출산했거든요,.
그리고 기저귀는..첨엔 애기들똥이 그리 냄새가 역겹지는 않아요 그러다가 차차 이유식하면
정말 진정 인간똥이구나싶죠 ^^ 내 자식똥만 잘 치워요 이뻐 죽는 조카 똥은 못 치우겠어요
조리원 2주후에 최소 2주정도는 더 조리받으니깐 살림 살살해도 괜찮더라구요
넘 걱정마세요 ^^ 대부분의 엄마들이 조금씩 실수해가면서 잘 해나가죠~2. ㅎㅎ
'11.8.9 5:58 PM (125.137.xxx.251)내새끼똥도...냄새는납니다만....치울수있습니다...^^그러니까 엄마지요..
저는 조리원2주예약했다가 답답해서 열흘만에 나왔구요...산후도우미안쓰고...그냥 혼자 애씻기고 젖물리고했어요...살림은 내팽겨쳐놨구요..그때 남편이...자기밥해먹고..청소빨래헀구요...저 먹을 미역국 끓여놓으면 제가 차려먹구....그러고 한3주정도 애기랑만 지냈어요..
아참...
애기옷이랑..장난감 뭐 그런거...미리 많이 사두지마세요...
급한거..기저귀...물티슈...뭐 그런것도...전 조리원들어가서 인터넷으로 샀어요..3. ㅇ_ㅇ
'11.8.9 6:02 PM (58.143.xxx.101)저는 유도분만하러 밤새고 갔다가 약도 들어가기 직전에 양수터지고 4시간동안 졸다가 진통하다가 정신없이 낳아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다른애 변 냄새는 그렇게 싫더니 내아이 변냄새는 신기하게도 구역질이 나거나 역하진 않던데요. 지금은 같이 밥먹고 하니깐 냄새가... -_-;;;
그리고 저는 회복이 빨라서 아이 낳고 3주후부터 쉬엄쉬엄 집안일 했어요4. 음
'11.8.9 6:08 PM (121.173.xxx.35)진통 시작해서 다음 진통 시작할때까지의 시간아닌가요...
엄마가 저 낳으실때 형광등 불빛이 안보일때까지 아프고 낳았다고 계속 엄청난 고통이라고 하셨는데...그래서 저도 당연히 엄마 닮아서 그럴줄 알았는데...
전 낳을만 했어요;; 요가를 조금 해서 그런가...나비자세??
또 무통주사도 제때 맞고 진행도 빨라서 소리지를 타이밍은 없었네요~얼만큼 아팠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힘 주실때는 꼭 응가할 때처럼 하시면되요~;;
글고 애기똥도 지저분하긴한데..ㅋ 기저귀 갈고 닦고 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아요...
요즘 저희 아들래미 기저귀 떼는 중인데...가끔 아무데서나 힘주면 손으로 받기도해요;;;5. ...
'11.8.9 6:27 PM (121.165.xxx.181)전 진통이 심하지 않았고 간격도 불규칙해서 진통 아닌 줄 알고 버티다 양수가 살짝 나와서; 급병원행; 진통이 오면 동물적 감각으로 알 수 있는 줄 알았더니..길에서 애 낳을뻔 했어요 ㄷㄷㄷ
이상하다 싶음 일단 병원 가시길 강력 추천해요!6. 출산
'11.8.9 10:25 PM (121.136.xxx.94)60일된 아기 엄마예요 조리원2주 도우미 한달 했는데 좀 부족한 듯해요
조리원 이 주에 도우미 세 달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8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