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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치솟을꺼 같아요

금리 조회수 : 10,228
작성일 : 2011-08-09 10:58:17
미친듯이 빠져나가는 외국자본..

국내 돈이라도 끌어 모을려면 금리 인상밖에 없겠죠?

집을 괜히 샀나봐요

이자 100만원씩 내는것도 힘든데 더 오르면..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까요

평생 열심히 일하고 그흔한 명품가방 하나 없는데..
IP : 175.197.xxx.2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8.9 11:02 AM (115.138.xxx.67)

    경기하락에서 금리가 치솟으면 그건 쮜약먹고 죽는거랑 똑같습니다.

    물가때문에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금리를 높히지 않으면 물가는 계속 더 상승함)
    경기하락의 시작이라서 그마저도 아주 천천히 올리거나 오히려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경기하락시에 금리인하 하지만 생산자물가와 수입소비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때문에 죽어나는거죠.

  • 2. ..
    '11.8.9 11:03 AM (59.26.xxx.236)

    오늘 뉴스에선 금리가 더 내려가면 내려갔지 오르지 않을거라 한던데요..
    금리가 5%만 되었어도 더 내릴텐데 더 내릴 금리가 없어 못 내린다구요(아침 시사 라디오요)
    머가 먼지 몰겟어요..

  • 3.
    '11.8.9 11:04 AM (115.139.xxx.131)

    이 상황에서 금리 올리면 주가, 부동산 다 난리납니다.

  • 4. ..
    '11.8.9 11:05 AM (59.26.xxx.236)

    그러게요.. 돈디 그럼 다 은행으로 몰릴텐데.

    휴~~ 도통 세상이 어지럽네요

  • 5. 주식~~
    '11.8.9 11:06 AM (115.140.xxx.24)

    아마 jk님 말씀처럼 될꺼에요..
    그래서 작년 올 상반기에 한은에서 금리를 몇차레 올려 물가를 어느정도는 잡아 주었어야 했는데..그시기를 놓쳤어요..

    지금은 정말 방법이 없어요..
    극심한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는거죠..

    경기는 최악이고 물가는 고공행진하는
    스테그플레이션시대인거죠...진즉에.....

    대출이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대출이자보다 더 높은 물가가 우리들 목을 죄일꺼에요..

  • 6. .....
    '11.8.9 11:07 AM (125.134.xxx.170)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 7. ..
    '11.8.9 11:07 AM (59.26.xxx.236)

    근디 환률은 왜 오른데요?

    책은 집어 던지고 동물적 감각이 중요하다 싶어요

  • 8.
    '11.8.9 11:08 AM (115.139.xxx.131)

    올리면 주가, 부동산 값 내려가니 못 올리죠.
    또 안 올리기엔... 환율땜에 물가가 많이 올라가겠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 정치인들 물가에는 별 관심없죠

  • 9. 오늘 아침 신문..
    '11.8.9 11:08 AM (211.207.xxx.110)

    금리 못 올릴거라 나오더군요..


    물건너 간 금리인상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80817460296756&outlink=1

  • 10. 금리
    '11.8.9 11:09 AM (175.197.xxx.225)

    환율은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환전해 떠나니까 오르는겁니다

  • 11. 주식~~
    '11.8.9 11:09 AM (115.140.xxx.24)

    주식상황을 보면 외국인들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잖아요..
    그러니 환율이 오르는거죠...
    우리 은행에 있던 달러들을 가지고 튀는거죠..
    외인들이 나쁜놈의 새끼들...

    나중에 한번보세요..
    이 새끼들이 환율 올라가면 다시 주식장에 돌아올꺼에요..
    그럼 환차익얻어 수익률 높이고...주식장에서 다시 수익률..

    그래서 개미생활이 힘들다는거....ㅠㅠㅠ

  • 12. ......
    '11.8.9 11:10 AM (125.134.xxx.170)

    오늘 환률오르는거야 당연하죠.
    외인들 주식 왕창 팔고있는데 ,

    문제는 달러가 종이가 되면 원화는 쓰다버린 휴지쪼가리 신세라는 것.

  • 13. 금리오르면
    '11.8.9 11:11 AM (119.196.xxx.179)

    부동산 박살나겠네요...
    이일을 어째..............

  • 14. ..
    '11.8.9 11:12 AM (59.26.xxx.236)

    전세계적으로 달러 가치가 떨어져야 정상인데..
    전 세계적 달러 가치가 올라가는것도 우리나라와 같은 형국의 주식으로 이루어진 가치 상승인가요?

  • 15. 외인들 매도는
    '11.8.9 11:19 AM (68.4.xxx.111)

    외인들 주식을 파는것은
    그동안 이익이 낫으니
    팔아서 이익을 챙기자는속셈이지
    우리나라의 주식이 덩이 되어서 파는게 아님

    다 자기들 실적으로 연결되니까요....ㅠㅠ

    그래서 환율이 오르는거고요.

    우리주식 휘청거려 내려가면
    또 들어와 사재고...

    그래서 개미군단이 돈을 벌 수가 없다는말이 나온겁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경제는 탄탄한 편입니다.
    기업경제가 딴 나라보다 나아요.


    달러가 종이가되면 어느나라돈이든
    휴지가 되는거고요.
    세상은 그렇게
    막~ 가버리지 않게 될거예요.

  • 16. 금리는
    '11.8.9 11:26 AM (119.198.xxx.232)

    안 올릴거라 예상됩니다.
    김석동 위원장인가요?
    물가 올라도 나라가 당장 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환 유동성은 나라를 망하게 한다고 강력 대응하라했던데요뭐.
    금리는 안 올라갈거라 생각되네요.
    물가는 대신 치솟겠죠.
    거기다 환율 오르면 수입물가 올라서 정말 손가락 빨게 생겼어요.

  • 17. 외국
    '11.8.9 11:38 AM (121.151.xxx.241)

    자본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우리의 재정이 위태로울정도로 빠져나가려고하면 ...당연히 금리 올라갑니다....그땐 한국은행도 좌지우지할수없는 상태죠....외국자본을 잡아두려고 금리는 라갑니다.....

  • 18. 은행 등
    '11.8.9 11:40 AM (121.151.xxx.241)

    만기가 가까운 단기외채 엄청 많아요 .거의 부동산 담보대출로 투자되었죠..이거 연장 안되고 회수되면 위험합니다...2008년 허리띠를 졸라맸어야 하는데 더 거품을 늘렸으니....

  • 19. 외통수
    '11.8.9 11:40 AM (119.67.xxx.56)

    지들 사리사욕 챙기느라 쓸 카드가 없어요.
    대기업 프렌들리하느라고 인위적으로 환율 올려놨죠.
    부동산 거품 키운다고 금리 동결해놨죠.
    이제
    환율 다락같이 올라가도 손 쓸방법도 없고
    금리 올리자니 부동산 개발살나고
    그냥 두자니 살인적으로 물가 올라가겠고.
    워낙 부동산 미친갱이들이니 서민들 가계 개박살나도 절대 금리는 안 올리겠죠.
    3대 폭락이 온다는데, 아무리 발광을 해도 터질 거품 안 터지겠어요.

    지들 부자들이야 뭔 걱정이겠냐마는.........

  • 20. 금리카드는
    '11.8.9 11:47 AM (121.139.xxx.130)

    꼭 부동산때문에 못올리는게 아닌데요.
    기업대출이 가계대출보다 훨씬 규모가 큽니다.
    또 가계대출도 부동산으로 대출내서 자영업하는 비율도 높고요.
    금리를 올려서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 21. 금리못올리죠..
    '11.8.9 12:33 PM (221.133.xxx.220)

    경기하락시기에 금리올리는 정책 펴는 나라가 어딧어요;;

  • 22. ...
    '11.8.9 7:30 PM (221.138.xxx.83)

    에효~
    님은 본인이 사는 집 때문에 이자 내셔야 되지요?
    저는 시동생이 사고친 시댁 날아가게 생겨서
    그거 떠맡아서 매달 이자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노인네들 살고계신거 팔 수도 없고
    사고친 시동생은 맨입으로 더부살이 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이년 전에 떠맡은 작은 아파트 한채도 있구만.
    팔려고 해도 이건 팔리지도 않음.
    시동생 때문에 호적 파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듭니다.

  • 23. 분당 아줌마
    '11.8.9 7:43 PM (14.33.xxx.197)

    지금은 답이 없다라는 게 문제입니다.
    IMF 때랑은 또 다르죠.
    그나마 그 때는 정권교체기가 뭔가 변화의 기대라도 있었는데
    지금 윗대가리는 어떻게든 본인들 면피하고 빨아 먹고 싶은 거 한 푼이래두 더 먹고 가려는 것들 밖에 없으니....

    차라리 큰 변화가 있으면 그 떄만 잠시 참고 가면 되는데
    이건 찬물에 개구리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삶으려고 드니...
    현실적으로 정치권이 나서야 할 거 같은데 다들 눈치만 보다가 이 처 저 차 다 떠날까바 걱정입니다.
    하여간 빚을 줄이고 가처분 소득(어떤 종류든 수입)이 계속해서 들어 오도록 애 써야 합니다.

  • 24. ...
    '11.8.9 9:16 PM (118.176.xxx.42)

    마우스 언제 까지죠? 진짜 지겹다....지겨워...

  • 25. 거래소
    '11.8.9 9:23 PM (112.150.xxx.166)

    한국거래소에 일이 있어서 한 주 동안 출근하고 있는데요,
    거래소 직원들 및 증권사 임원, 금융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한결같이 이번 주 목요일 기준 금리 발표시 금리 인상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이렇게 증시가 떨어지고, 미국의 유동성이 안좋아지고, 우리나라 물가상승이 이렇게 엄청나게 된 상황에서 이론적으로는 금리 인상을 하는게 정석이지만 아무래도 이 정권은 물가는 포기한 것 같고, 0.25프로 정도 금리 인하를 통하여 내수 진작에 힘쓸 거라는 전망입니다. 금리 인상 시점으로는 올 하반기 정도로 예측하더군요..

  • 26. ㅠㅠㅠ
    '11.8.10 8:37 AM (116.41.xxx.186)

    버티다 버티다 ~~ IMF 상황처럼 되면 ? 그때 이자 20% 넘었지요?

  • 27. 감히
    '11.8.10 10:31 AM (116.36.xxx.29)

    고금리 정책 못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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