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남자..속 ..뭘까요???
어쩌다 자리에서 만나다 계속 연락만 했었죠
그러다보니 성격은 좋다..라 생각이 듭디다..
그러던중 계속 보자고 했었는데 6개월가량....
제가 여러 상황이 생겨못보게 되고,
그러고 집에 도둑이 들어 몇일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어느날 싸이에 보니 다른여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만나는 여자냐고 하니 그렇답니다..
계속 같이 공부하던 여자가 어느날 밥 사주길래 눈에 확 들어오더랍니다..
그래서 잘 만나라 했더니
만난지 2.3주밖에 안되고 안지는 두달정도 됐는데 내년 초에 결혼도 생각한답니다..
그여자가....남자가 사겨보자했더니..나이도 있는데 진지하게 결혼전제로 만나자 했답니다.
학교 선생님이고.여자는 ...홀어머니에 첫째라는거 같습니다..남동생있고
저한테도..그전에도 계속 눈에 안들어왔던 여자라 얘기했습니다..그런데 밥 한번 먹고나서..달리보이던지..
착하답니다....자기한테 잘해주고....
그리고 곧 정식으로 사귄다고 양가 인사 드리러 간답니다.
참고로 이 남자도..홀어머니에..아들..(홀어머니 비하 아닙니다.절대..)생활비 매달 아들이 줍니다.
그러면서 왜 자길 안만나줬냐고...자꾸그러길래
나도 너한테 맘있고 너도 남아있다면...
만난지 얼마안됐으면 정리할수 있으면 하고오라 했습니다..ㅡㅡ;제가
전 솔직히 이.삼주안에 결혼말 나오는거 이해 못하니깐......
그랬더니....알았다고 하더군요..시간을 좀 달라고..
그렇게 말하고 다음날 연락와서...밥먹자길래...정리싹 하고 오랫습니다.
정리되서 오면 밥을먹든 차를 마시던 한다..흐지부지 한건 싫다..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여자분 만나서 어제 정리할려고 만났나봅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 울더랍니다...
왜그러냐고...진지하게 만나자 하지않았냐고..
그랬더니..자기가 할 말이 없더랍니다..(뭡니까.전 귀신이랍디까??ㅡ.ㅡ)
그래서 자기가 달래주고..ㅡㅡ;;어찌하다보니 키스 했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답니다..허걱.
건널수없는 강을 건넜다길래..진짜 깜짝 놀랬는데
키스..했다네요.ㅡㅡ;;뭐 성격상 그정도이면..책임지는..스탈이긴 합니다만...
그래놓고 저한테 또 미안하답니다.
그러면서 넌 이쁘고 하니..만날려면 얼마든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지않냐 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친구로 연락하고 미안함에 나중에 밥 사고 싶답니다..
,,,
휴..
뭐 제가 안만나 준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몇일만에
딴여자가 눈에 들어와 바로 사귀고
그리고 내가 정리할수있음 하고 오랬더니..그런다고해놓고
여자가 울면서 나쁜놈..무슨놈 하니 달래고..
아..정말.....
요거요거..어째 복수를 할까요..
----------------------------------------------------------------------------------------
이남자..저 알고난 3달정도 뒤부터...
결혼하자는 둥 ...마누라야..등...계속 그러면서 연락오고 했네요....생각해보니...
1. ..
'11.8.8 9:49 PM (118.220.xxx.164)아이고
그... 참...
빨리 손 터세요2. 어서
'11.8.8 9:50 PM (121.166.xxx.69)어서 그 늪에서 나오세요.
싹수가 노랗네요3. 이상한
'11.8.8 9:51 PM (121.124.xxx.59)이상한 놈.
4. 그런
'11.8.8 9:54 PM (125.180.xxx.163)남자 있어요.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기 보다 연애 그 자체만을 즐기는 남자.
아무나 사귀는 스타일이랄까?
빨리 자르셈.5. ...
'11.8.8 9:54 PM (118.176.xxx.72)2,3주 만나고 결혼생각하나요?? 미친*이구만요...
6. ㅇ
'11.8.8 9:56 PM (118.217.xxx.151)성격이 좋다구요?
어디가요?7. 수염차
'11.8.8 9:58 PM (211.44.xxx.91)ㅎㅎ 옆에 지나가면 뒷통수 한 대 쳐주고 싶은 분이네요,
뭐그리 인생사를 술에 물탄듯 물ㅇ 술탄듯 사는지요
그니까 원글님을 꼭 이사람이어야만 한다가 아니라
일수도 있다,,,뭐 그렇게 바라봤다는 겁니까,,,,
키스만으로 책임져야한다는 말도 사실 믿을수도없고
양쪽을 오가면서 인생을 즐기려고 작정하는 것같기도 하고
게다가 다 오픈하고 말이죠,,,,허걱...8. 참나..
'11.8.8 10:02 PM (182.212.xxx.200)... ( 118.176.118.xxx , 2011-08-08 21:54:49 )
2,3주 만나고 결혼생각하나요?? 미친*이구만요...
-------------------------------------------------------
...님
뭐가 미친*인가요?
저는 만난지 일주일만에 결혼약속하고 결혼식까지 두달이 채 안 걸렸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본인 기준에서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면 안되죠.9. .
'11.8.8 10:03 PM (175.197.xxx.225)한마디로 솜털처럼 가벼운 남자네요
그런 남자에게 휘둘리는 님이 한심하네요
정신차리세요10. .
'11.8.8 10:04 PM (175.197.xxx.225)최민수도 만나지 2시간만인가 결혼하자고 했음
더 살아봐야 아는거지만 만난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죠11. 헉
'11.8.8 10:24 PM (1.251.xxx.184)지금 만난지 2.3주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혼을 할 정도로 좋다고 해놓구선...
다른 여인(원글님)이 정리하고 오라하니 쪼르르 달려가 정리하고파하는 기색을 보이는 남자가
제일 문제입니다
그 상대녀가 이 글을 읽게된다면.. 바로 정리해야할 대상이란걸 알아야 할텐데요!!!12. 제이엘
'11.8.8 10:28 PM (219.254.xxx.38)한쪽을 버리자니 아쉽고... 양쪽을 다 취하자니 벅차고... 끌끌~
13. ..
'11.8.8 10:30 PM (211.199.xxx.243)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죽고 못사는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데 둘이 사귀면 사귀게 두지 정리하고 오라는건 뭥미..
14. 이남자 문어발?
'11.8.8 10:38 PM (58.141.xxx.98)친구로 남지 마세요 왠지 부부싸움하고 연락할거 같아요
15. ㅇ
'11.8.9 1:11 AM (115.139.xxx.131)똥차 팔았네요. 축하해요.
그 남자는 새여자한테 넘기시고 님은 손 터세요.16. 님
'11.8.9 1:39 AM (218.209.xxx.183)님 이해가 안가는게 별로 그 남자 좋아하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왜 정리하고 오라고 한건지..
나 같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그런 남자였나요.??님 이상해요~~17. .
'11.8.9 2:23 AM (72.213.xxx.138)저울에서 내려오세요. 그 남자의 저울질에 놀아나고 계신 겁니다. 고민할 가치도 없어요.
18. 동의
'11.8.9 8:24 AM (118.217.xxx.83)맘에 조금 더 들지만 불확실하고 냉랭한 원글님보다
100점은 아니지만 안정감과 확신을 주는 그 여자분을 선택한 남자입니다.
그 남자분이 원글님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원글님이 그 남자를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뜻밖에 다른 여자가 금방 나타나서 서로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관계가 된다고 하니 아쉽죠???19. 님이
'11.8.9 11:06 AM (112.150.xxx.217)더 이상해요.. 사귀고 있는데..뭘 정리하고 오라고 하나요..얼척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8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