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실에 비가 새요 이건 누가 책임져야하나요

[3년차 아파트]

3년차 아파트 벽에 비가 새요. 전실에는 밤새 샜는지 낮은곳에 한군데 몰려 웅덩이가 되어있고 세탁실 안방베란다 앞은 비가 흐른자국이 있어요.

관리실에서는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다며 각세대에서 알아서 하라는데 넘 억울하네요. 뒷베란다만 18만원에 앞베란다는 22만원이라네요.

로프 이용해서 실리콘 작업하는 거라는데 30년된 수리안된 아파트 사라면서도 이런적 한번도 없었어요.

이런 경우 되보신분 있으실라나..

[으악]

다른집도 그런 집 있는지 알아보세요.
친정집이 앞뒤 베란다에 물샜는데 외벽 방수처리가 안되서 그랬거든요.
수리비가 위험수당이 추가되니까 엄청 많이 나와서 어떻하나 하고 있었는데
그런 집이 한두집이 아니라서;;;;; 많은 세대가 한꺼번에 공사하니까 돈이 많이 줄더군요.;

[3년차 아파트]

공동구매로 수리한다고 접수한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12집 접수 했대요.접수한 세대수도 넘 적고 실리콘이 떨어져서라고 하더라구요. 3년 밖에 안된 아파트가 이런다니 30년된 고물 샤시집에 살때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암튼 공동구매 가격이 40만원 가까이 들더라구요.

[실리콘]

실리콘의 하자이면 개인이 하는것 맞아요.
새는 집만 새요.
아무래도 처음에 샷시할때 제대로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7년된 아파트 꼭대기층인데 저흰 거의 2년마다 한번씩 합니다.
안하는 집은 한번도 안 했더라구요...

[수리]

장기 수선 충당금은 어디다 쓸려고 걷는거랍니까.
지금은 몇집 안되지만 앞으로 더 늘어 날텐데.
저희는 관리사무실에 정식으로 건의 했고
이번 입주자 대표 회의때 안건으로 붙인다고 했습니다.

[베란다..]

실리콘은 본인이 부담하는거라고 하네요..
비오는날마다 앞뒤 베란다에 물흐르는 자국이...;;
얼마전 건설회사에서 하자 접수 하러 나왔는데..앞에는 안되고 뒷베란다는 하자 접수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