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독일에서 사온 밥솥이 자꾸 말썽일으키는데....

[휘슬러]

휘슬러 2.5예요
지난 5월
22만 얼마주고 사왔는데요
손잡이부분이 부실해서 오늘 두번째로
수리받았어요 ㅜㅜ(49500원)

3개월도 안되어 고장나면 무상으로 해주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물건너 사왔다고 a/s안되는게 정상인가요??

속상해 죽겠네요
또 고장날까봐..............

[..]

손잡이 부분이시라고 했는데
혹식 맞물리는 부분 아니신지요>
저도 처음에 그부분에 말썽이 많아서
제가 다 뜯어보고 고치고 했거든요.
들여다보면 구조가 의외로 간단해서 쉽게 손볼수 있던데요.

[물건너 온 것]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그런데 물 건너 사왔다고 A/S 안되는건,
수입사 입장에서는 해줄 필요도 의무도 없어서 그러는 걸거에요.
독일에서 사오신 이유가, 더 싸기 때문에 무거워도 들고 오신거죠?
수입 제품의 경우에는 국내 수입사가 있고, 그 회사가 들여오면서 마진을 남기는 대신
수리를 책임지더라구요.
그래서 병행수입 (외국에서 바로 들여오는 경우)에는 국내의 공식 에이전트에서는 책임지지 않는거죠.

국내 수입 회사에서는 자기네한테 마진 남은 것도 없는데 공짜로 수리해주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같아요.

아예 전 세계 단일 판매 시스템을 가진다면 모를까,
지금처럼 수입사가 있는 시스템에서는요...

그나저나, 또 고장이나 안나야 할텐데..

[사용자]

윗분 말이 맞아요.
물건너 사왔다고 a/s안되는게 정상이에요.
근데 휘슬러는 그렇게 고장날 일이 잘 없는데요? 저도 쓰지만 7년간 패킹 한번 간거 빼고는 별로...

[손잡이 윗부분]

휘슬러 압력밥솥 어머니꺼랑 제꺼 손잡이 부분 AS 받았는데...
원래 있던거보다 부실하게 생긴거에요..
아니나 다를까 얼마안가서 김이 새더니 금이 갔어요..
센타에 전화했더니 친환경 소재라 그렇다면서 새결로 보내줬는데..
부실한 그 제품이에요..
얼마나 쓸수 있을지 불안해요..
고무 패킹도 원래의 것보다 가늘고 부실해보여서..
어머니는 새거 안쓰시고 전에꺼를 쓰세요..

[ㅇㄹ]

아무래도 신형인가 봐요. 신형이 손잡이 분리되는 건데 그 탓에 불만이 많다더군요.

[.]

정식수입업체서 안사면 당연히 as 돈내고 받아야죠. 일제 카메라 이런것도 비싸도 정품(정식수입) 사는 이유가 as때문이예요. 일본서 직접 가져오거나 정식수입업체 말고 병행수입업체제품사면 훨씬 싼 이유가 다 저 as를 한국업체서 책임 안지기 때문이예요. 무료로 고칠려면 산데로(독일)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