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숙학원 이성문제

ㅠㅠㅠ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08-08 11:51:26
아들이 재수중입니다.
학원에서 탑반에 있고
모의고사 전국 1~2%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학원에서 여자친구가 생긴 모양입니다.

아들말로는
자기보다 공부도 더 잘하고
이쁘다고 합니다.

서로 열심히 공부하자고 하고
자기를 잘 챙겨준다나요

아직까지 성적 하락은 없어보이는데

이 문제
그냥 눈감아 줘야 하나요

재수하는 동안...
공부 외적인 문제가 이렇게 여러가지 일줄은 몰랐네요

여러곳에서 모이다보니
맘에 안드는 친구도 있고
또한 이런 이성문제도 있고
돌발상황이 너무 많네요

이런때 엄마로써 현명한 처신은 어떻해야 될까요?
IP : 112.166.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8.8 11:54 AM (112.148.xxx.223)

    석달남았는데 조심스럽게 지켜보세요
    섯불리 아이 건들었다가는 정말 중요한 시험때 마음 못잡을 수 있어요
    평소 아이와 어떤 관계이고 아이 성격이 어떤 편인지 엄마가 제일 잘 아시잖아요
    일일이 관섭하기 보단 조금 더 지켜보세요
    그만한 나이에 이성에게 안끌린다는 것도 이상한거고 또 나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라면
    좋은 자극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2. ㅎㅎ
    '11.8.8 11:58 AM (210.106.xxx.155)

    지켜봐주세요 공부잘하면 서로 수능망치면서까지연애하진않을테니까요 ㅎㅎ 저아는선배도현역때 백일남기고여친사겼는데 선배는연대떨어지고여친은연대붙었는데여친이같이재수하자그래서 둘다결국서울대갔더라구요 ㅎㅎ 케바케랍니다

  • 3. ..
    '11.8.8 1:02 PM (211.199.xxx.243)

    둘이 헤어지게 하려고 꼼수 부리면 아이 마음에 더 심란해지고 성적에 영향이 있을듯..여학생도 성적이 좋은 아이라고 하니 서로서로 격력해주면서 괜찮을 수도 있어요..제친구도 고3때 연애하면서 서울대 갔어요...둘다 성적이 좋아서 서울대가 목표였고 그게 더 자극이 되어서 꼭 남자친구랑 같은대학 들어가겠다고 맘 먹더라구요.(근데 남친은 서울대 못가고 그 아래로 갔고 ..나중에 대학때 1년정도 더 사귄후 헤어지긴 했지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7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7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0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5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8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1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4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8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9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9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5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6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9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9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6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6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9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5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8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2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4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2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6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