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살림 그릇 장만 조언 부탁드릴게요~

[동생]

[동생]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1870933&cc=AA02&ke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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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온갖 그릇 다 갖고 있는데
막상 일상용으로 한식 차림에 제일 많이 쓰는 건 모노화이트에요.
실용적이고 이 잘 안나가고 아주 좋아요.
가격도 지금은 많이 저렴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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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무난하고 많이 써요
전 진하지 않은 꽃무늬 하나 들어간 그릇세트 장만했는데..
그냥 화이트로 할껄 그랬다고 후회중이에요

[화이트]

한국도자기니 코렐이니 다 자기 취향이고 선택인데요.
뭐니뭐니 해도 안 질리고 10년 이상 손 가며 쓰는 그릇은 무늬 없는 거에요.
화이트의 무늬 없는게 짱입니다.
무늬 있는 그릇은 쓰다가 3년이면 다 질려서 버리고 싶어져요.

[화이트]

혹시나 조언 한 마디.
코렐이 밥그릇이 좀 양이 커요.
용량이 400 미리라고 하더군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는 예전에 350 미리 였다가 ---> 요즘에는 300 미리로 나온다고 하거든요.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지 않는 추세라서요.
그릇을 직접 쓸 당사자들인 신랑 신부의 먹는 밥양에 따라서 참고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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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행남자기에서 나온 본차이나 화이트 그릇 아직도 가끔 상에 올리는 저로서는
코렐보다 모노화이트 추천해요. (코렐은 몇개만 꺼내놓고 요리용 보조그릇으로만 써요)

[결혼]

3년차, 모노화이트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생활자기에 더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정말 가격 부담없고 깔끔하고 잘 샀다고 생각한 그릇이에요. 3년동안 아직 한 개도 안 깨졌고요. 일단 화이트로 기본을 장만하시고, 사시면서 눈에 들어오는 예쁜 그릇 조금씩 채우시길 추천드립니다.^^

[결혼 10년차]

결혼 10년차 코렐로 평상시 먹구요
중간중간 사모은 몇개씩 그릇으로 그때그때 사용합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코렐 설거지할때 무겁지 않고 설거지후 겹쳐놓기도 좋아요

세트로 왕창말고 4식구용(지금은 두 부부지만 아이가 생길거니) 장만하시고
중간중간 맘에 드는 그릇으로 사모으세요

[ㄱ]

개인적으로 코렐은 안좋아해서요
기본 흰색 그릇 4인조 정도.. 손님 치를 것까지 생각하면 밥그릇/국그릇만 더 많아도 좋구요
암튼 당장 쓸거 그렇게만 갖추고
살림 해보면서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