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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보험 들고 죽은 기장
1. ㅇㅇ
'11.8.7 2:20 PM (211.237.xxx.224)그걸 누가 알겠어요?;;;;
담보물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은행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책임지고 한도넘게 대출을 해줬는지..
(그런경우 있습니다. 결제권자인 경우 자신의 직권으로 한도 넘게 대출해줄수도;;)
여기 물어봐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2. ..
'11.8.7 2:29 PM (114.206.xxx.118)보도에 담보 대출이 아니라 대부분 보증 채무라고...
3. 흥
'11.8.7 2:35 PM (211.209.xxx.71)블랙박스나 얼른 찾을것이지 보험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아니라 조사과정이 일일이 보도되는건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법적으로 불리하니 여론으로라도 어떻게 막겠다는건지 원...
4. .
'11.8.7 2:59 PM (125.152.xxx.95)헐~
5. 우연
'11.8.7 3:39 PM (121.137.xxx.5)뉴스 보고 우연이겠지 했습니다..
그렇게 보험이라도 들어 놓으게 어쩌면 다행아닌지...
그럼 보험 가입하면 몇년,몇십년 있다 사고가 나야 하는건지 참..
사고라는게 예고없이 오는건데....
선견지명이 있었구나 싶어요..6. ㅇㅇ
'11.8.7 3:51 PM (211.42.xxx.248)빚이 있던 없던 보험사에서는 지급해야 하는데.. 저런 기사로 사람 현혹시키려는 거죠. ㅉㅉㅉ
7. ---
'11.8.7 3:55 PM (125.138.xxx.190)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영화, 드라마 중에 사고사로 위장해서 위조 여권 만들고 밀항해서 해외로 도피하고 가족들 보험금 찾아서 해외에서 상봉하는 시나리오가 있었던것 같아서요...8. .
'11.8.7 3:58 PM (218.152.xxx.149)보험 사기일 가능성도 있죠.. 빚이 있는 사람은 많아도 15억씩이나 있는 경우는 드물고, 보험을 집중적으로 들었는데 그게 3주후에 사고날 확률도 드문경우니깐요. 석연찮은 우연이 계속된다면 한번 의심해볼만 하죠.
9. 연대보증이니
'11.8.7 4:01 PM (14.54.xxx.137)자기 빚이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죠 .
10. ....
'11.8.7 4:02 PM (175.214.xxx.85)사고나기 직전에 보험을 무더기로.. 그것도 사고 없음 한푼도 못받는 그런걸로... 이상하긴해요. 정말 살아있을것 같다는 ....
11. .
'11.8.7 8:55 PM (125.152.xxx.14)어딘가에 살아 있음....그 부기장은요?
12. dd
'11.8.7 9:25 PM (221.160.xxx.218)그럼그렇지;;;
13. 글쎄요
'11.8.7 10:59 PM (175.209.xxx.237)제가 현재 은행에서 개인대출업무를 보고있는데 담보가 없다면
신용대출로 개인에게 그런 거액을 절대로 대출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새 은행 시스템상 일개 은행원이 자기 책임한도를 벗어나서
대출을 과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담보없는 신용대출은 자기의 연봉이상 초과해서 대출을
할수 없습니다..
의사,변호사 등 1년 수십억을 버는 사람들도 2억이상 신용대출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현재 은행에서 다른 사람의 대출을 연대보증하는 제도는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다만, 보증채무를 허용하는 것은 기업대출에 한해서 회사 등기임원이
개인으로 드는 것입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이 기장이 자기가 따로 회사를 만들었거나 혹은 지인이
세운 회사에 개인자격으로 보증을 선 것 같습니다..
추측하건데 지인의 꼬임에 의해 빠져서 투자 제의를 받고 보증을 섰다가
그 회사가 망했거나 날라버린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비행기만 운전하던 사람이 저렇게 빚을 질리가 없거든요..
비행기 기장이 그것을 생각할 여유조차도 없을텐데요..14. .
'11.8.8 12:32 AM (122.32.xxx.72)보험 사기는 보험사가 제일 많이 치죠.
15. 무슨말인지..
'11.8.8 1:29 AM (116.36.xxx.29)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제일 많이 친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16. 나빠요
'11.8.8 7:53 AM (125.135.xxx.71)빚보증 많이 선 사람은 보험도 들면 안된다는건지...
예전에 친척분 중에 암보험을 들었는데
얼마 안 있어 암확진 받았어요.
정말 우연이었지만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애먹었다고 해요.
그 분 돌아가셨고 온 친척이 다 동원되서 겨우 받아낸 보험금으로
남겨진 어린 두 아들 교육하고..이제 성인이 됐어요..17. ㅇㅇ
'11.8.8 9:38 AM (203.241.xxx.14)신용대출은 그렇지만,
기존에 가진 주택 담보로 대출 한것일수도 있죠.,,18. ,,,
'11.8.8 10:26 AM (121.153.xxx.252)위의 .님, 진리를 말씀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9. 보험사기
'11.8.8 11:55 AM (114.204.xxx.114)보험금 안줄라고 뻑하면 소송하고 늙어서 호호파파 늙을때까지 소송 질질끌고 우리나라는 징벌적벌금이나 그런제도가없으니까 10몇년씩 질질끌다가줘서 손해가전혀없죠
미국처럼 악의적인 소송엔 징벌의의미로 본래지불할 금액보다 몇배씩 많이지불하게하면 쓸데없는 소송이 좀 줄어들지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시 무조건 소송부터하라는게 회사 지침이고 대외비라고 티비에나왔었죠20. 대출
'11.8.8 12:44 PM (118.220.xxx.102)저위에 금융쪽 담당하신다는분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저희가 급히 돈이 필요해서 a은행에 마이너스통장을 신청하러 갔어요
연봉만큼요.. 금액을 자세히 적기는 그렇구요..
(지금 저희 재산세내는건 전혀 없는 상태랍니다)
이미 k은행에 연봉만큼의 마이너스통장이 하나 있는 상태라서
금액이 많이 안되려니 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그 대출직원이 연금보험 하나 가입하면 연봉의 2배정도 대출 가능하다고 했어요
우리가 그만큼 대출이 안될텐데요... 했더니
(give&take 어쩌구~저쩌구~~) 자기가 그렇게 해줄수 있다고 하던데요..
결국 우린 필요한만큼만 대출하고 연금가입은 안하고 왔지요..
제남편 직장도 그렇게 우수한곳 아니거든요.. 중소기업보다도 작은 규모업체랍니다~
은행 줄타고 가면 대출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구나.. 생각했어요..
나오면서 그 은행직원 참 나쁘다 생각했네요
그런식으로 대출해주면 나중에 어쩌려구.. ㅠㅜ21. ..
'11.8.8 1:40 PM (112.151.xxx.214)보험은 들려고 하면 간까지 빼주려고하고
보험금타려면 적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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