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가서 엄마만 빠져서 쇼핑한다면??

[가족여행]

네 유럽에 13일 정도가게 되었어요.
모두다 일정대로 잘짜여진 여행이긴 하나...

제가 일정 다 짜고 투어신청도 했는데 ....한가지 딱 하루만 런던에서 아이들 (초5,6)과 남편이 자연사 박물관

과 주변 박물관 갈때 한 3-5시간 정도 저 안가고 근처에서 쇼핑하다 만나면 어떨가요??

저혼자 생각인데 지도를 보니 혼자 다녀도 될거 같고 다시 그 장송에서 만나면 별로

큰일이 아닐거 같아서요.

여기서도 껌딱지처럼 남편.아이들 바라지 하느라 정작 저는 쇼핑할 시간도 없거든요.

정말 저는 어디가도 아이쇼핑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사람인데...

제가 그리도 원하는 런던에 가는건데 조용히 말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정말 혼자 돌아다녀도 될까요?

버스노선도 찾아보니 가능할거 같은데 ....에혀~~

괜시리...뭘 그렇게까지 하냐...

아님 여행가서 그런정도의 자유는 누려라..일까요?

동선이나 쇼핑할때 팁 주셔도 되고 따끔한 조언 주셔도 됩니다 ㅜ.ㅜ

[통크]

가족분들 하고 상의하셔야할 문제 같은데요.
식구들 관광할동안 난 쇼핑 하고싶다고... 동의 구하고
쇼핑하러 가심 모두 편하지 않을까요??

[가족여행]

아이들은 분명 자연사 박물관에 완전집중할거지만...

남편이 너무 걱정을 하는 스타일이라서...근처에 해롯이랑 쇼핑할곳이 있는듯 해서요^ ^;;

[!!!]

여행간다고 꼭 같이 다닐 필요있나요
즐겁자고 가는 여행인데 엄마도 나름 즐길 수 있는거죠.
그리고 요즘 로밍 다 되는 세상인데 뭘 걱정하세요
이미 얘기하시고 동선과 스케쥴 딱 짜셔서 알뜰하게 시간 쓰셔서 즐쇼핑하고 오세요!!
자연사박물관도 참 좋지만 넉넉하게 쇼핑하실려면 대영박물관에 식구들 보내버리세요~~^
런던에서 사는 제 동생과 그 친구들은 지인들오면 다 글루 보내요 그럼 하루 종일 안 찾거든요 ㅎㅎ

[!!!]

이미->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