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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역사에 남게될 날이라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불안감 조회수 : 7,150
작성일 : 2011-08-05 18:31:19
주식 떨어진거 외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IP : 211.48.xxx.1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
    '11.8.5 6:33 PM (119.196.xxx.179)

    세계 경제 대공황이 가시화된 날이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805095930

  • 2. 단순
    '11.8.5 6:34 PM (119.196.xxx.179)

    증시 하락이 아니에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30년같이 장기 침체 국면으로 가는 날입니다.........

  • 3. ..
    '11.8.5 6:34 PM (175.208.xxx.164)

    그럼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하나요?
    갑자기 사는 게 무섭네요.

  • 4. 2008년
    '11.8.5 6:39 PM (119.196.xxx.179)

    경제학자들이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대한 이야기와
    대비책을 많이 제시했었어요
    서점 가보면 베스트셀러가 앞으로 20년 그 이후에 관한 이야기들이에요...
    부채를 줄이고 빚지지 말라고 했었어요
    자살자가 넘쳐날것이고
    여자들은 마지막에 몸을 팔게 될것이라
    섹스산업이 판을 칠것이어서
    가정파탄과 이혼이 급증할것이다..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여라..
    거리에는 음란 패션이 유행하게 될것이다..
    남자들은 피를 팔게 될것이다..

  • 5. 1
    '11.8.5 6:43 PM (218.152.xxx.206)

    경제공황보다 당장의 물가가 더 무서워요.
    대체 먹는데만 이번달 얼마를 쓴건지... 먹은것도 없는데요.

    야채 채소가 싸다는 여름인데도요... 겨울은 어찌 날 것인지.

  • 6. 스태그플레이션
    '11.8.5 6:45 PM (119.196.xxx.179)

    실업자는 넘칠것이고...
    물가는 폭등할것이다..
    먹을거리 가격 진짜 하루가 다르게 20~30%는 오르는것같애요

  • 7. 1
    '11.8.5 6:47 PM (218.152.xxx.206)

    요 몇년간 하도 역사에 남을 날들이 많아서요.
    둔해 지는것 같아요..

    어찌 사냐고 물어보심

    10원 10원 아까가며 살아야죠.. 빛내지 말고요.

  • 8. 불안감
    '11.8.5 6:47 PM (211.48.xxx.123)

    스태그플레이션은 인구가 많아서 그런건가요?
    실업자, 물가 높은건 인구가 많아서 벌어지는 측면도 있잖아요?
    전세계 인구를 줄여야할 때?

  • 9. 1
    '11.8.5 6:50 PM (218.152.xxx.206)

    인구가 줄면 그만큼 소비자가 줄어드니 경기가 더 안 좋아지죠.
    불안해 하지 마시고요. 그냥 오늘을 행복하게 살면 될 듯.
    우리가 걱정한다고 당장 달라질것도 없잖아요...

  • 10. 그러니까
    '11.8.5 6:51 PM (119.196.xxx.179)

    우리나라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요새 젊은 사람들 결혼해서 애를 낳을 수가 없잖아요..
    전시때와 비슷한 출산율이라고들 하잖아요
    다 경제적 현상과 맞물려가는 거지요
    그보다 공급 과잉이 문제랍니다.
    세계제2차 대전도 지금같은 경제 속에서
    미국이 더블딥을 극복하기 위해서(생산 공급과잉에의한 실업 스태그 플레이션)
    전쟁으로 침체를 벗어날 수 있었거든요
    해결책은 전쟁 밖에 없어요...
    아니면 차후 20년이상 공황 침체기로 가는거구요

  • 11. ㅇㅇ
    '11.8.5 6:55 PM (112.155.xxx.8)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죠.
    쥐새끼 한 놈 때문에~!!!!

  • 12. jk
    '11.8.5 6:58 PM (115.138.xxx.67)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탄신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날이지요....

  • 13. ......
    '11.8.5 7:36 PM (125.177.xxx.153)

    솔직히 IMF가 더 무서웠죠..
    와 그때 주가 하락이며 기업 부도며 ..진짜 황당한 기록들 숱하게 나왔죠..

    그러나..3년도 안 되어서 다 회복했어요.
    그때 3년 있다가 주가 1000간다 했으면 미친놈 소리 들었죠

    일단 일본,미국 ,유럽 일부 국가는 지는 해라고 보구요
    중국,대한민국은 더 발전한다고 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 한다고 봅니다.
    차분하게 주가 움직임 보고 세상 돌아가는 거 관찰해 보세요

  • 14. 세계경제대공황??
    '11.8.5 8:12 PM (125.191.xxx.34)

    만약 세계경제대공황이 온다면 아이엠에프와는 비교도 안 될 거구요
    우리가 일본을 따라간다지만 일본과 우리는 아주 많이 다르구요
    걱정 한다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 각자 제 밥그릇 챙기면서 살 수 밖에요
    다 살아지는거죠
    목숨이 붙어있는 한은요

  • 15. jk
    '11.8.5 8:38 PM (115.138.xxx.67)

    아니지요.

    imf때는 "일시적인" "예측가능한" 하지만 멍청해서 맞았던 것이구요.
    지금 유럽에서 그리스 부채위기와 스페인 이탈리아 얘기가 나오지만
    한국이 imf를 맞을 당시에는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맨 마지막 다시 말해서 그 전에 다른 나라들 다 한번씩 얻어맞고 한국내에서도 충분히 경고가 되었던 상황에서 imf가 터진거였고

    그나마 쉽게 회복을 한건 동아시아 국가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다 살만했기에 열나게 수출해서 외화를 벌어들여서 imf의 빚을 갚았죠.
    imf는 예측도 가능했고 극복하기도 쉬웠죠.

    세계경제불황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만일 공황과 같은 큰 불경기가 온다면 언제 어느정도로 올지
    그게 어느정도로 커질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될지
    그리고 어떻게 그걸 돌파해나갈지가 난감한 상황이죠

    imf때야 한국만 힘들었지만 이제 전세계가 힘드니.......

    이럴때일수록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안정을~~~~ ㅋ

  • 16. 앞으로
    '11.8.5 9:59 PM (110.10.xxx.250)

    세계적 경제 위기가 오면 종교들이 쌓은 돈에

    정부들이 눈독을 돌릴것 같습니다.

    엄청난 부가 쌓여 있습니다.

  • 17. ^^
    '11.8.6 12:54 PM (211.231.xxx.15)

    배운지가 오래되나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옜날의 세계대공황은 뉴욕주식거래소의 주가가 1929년 10월 어느날, 어느 순간에 갑자기 폭락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후로 기업이 차례대로 문을 닫고, 사람들은 직장을 잃어버리고...
    아뭏든 그때 세계 대공황은 당시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알고 있어요.
    주가 폭락 전날까지는 굉장히 호황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지금의 불경기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고, 언론에서도 하도 자주 기사화 되니,
    웬만한 사람들도 세계경제가 심각하다는건 느끼는거 같아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때 세계대공황하고 지금의 경제위기는 다른거 같아요.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경제위기의 내용은 비평을 못하겠지만요.

  • 18. ^^
    '11.8.6 1:24 PM (211.231.xxx.15)

    그때 당시 미국인들과 유럽인들의 생활수준의 격차가 어느정도 였냐면요.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자동차를 한가구당 거의 2대 가까이씩 보유 했지만,
    영국이나 프랑스는 50명당 1대씩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해요..
    (제가 역사책에서 본건데 자동차 보유수가 50가구당 1대인지, 50명당 1대인지 좀 헥갈리네요)
    일본이나 공산국가인 소련같은 나라들은 비교대상도 못되었구요.

    그리고 그 당시에 미국에서는 지금의 초고층 마천루 빌딩들 대부분이 세워져요.

    당시에는 미국이 그 정도로 잘 나갔더랬죠. 그러다가 1929년 10월 어느날에 갑자기.....

  • 19. 미래는
    '11.8.6 2:39 PM (121.174.xxx.177)

    세계적 경제 위기가 오면 종교들이 쌓은 돈에

    정부들이 눈독을 돌릴것 같습니다.

    엄청난 부가 쌓여 있습니다.



    ----------> 100% 확실합니다.

  • 20. ...
    '11.8.6 4:50 PM (211.32.xxx.176)

    수출로 먹고 사는 왠만한 나라들 대부분이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미국의 소비자들은 그걸 전부 소비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상황이 수십년동안 계속 되다 보니까 미국경제가 휘청거리는게 아닐까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서유럽, 일본등 산업국가들 대부분 나라들의 가장 큰 무역상대국이 미국이니까요.
    최근에는 중국도 미국한테 엄청나게 물건을 팔아먹어서 미국인들이 쓰는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중 태반이 중국제라고 하더라구요.

  • 21. ...
    '11.8.6 5:07 PM (211.32.xxx.176)

    우리나라의 수입물량중 중동으로 부터 수입하는 석유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게다가 수입물량보다 수출물량이 많은 흑자를 기록하는 우리나라로서는 미국으로 부터 상당한 이익을 얻고 있는거 같아요.
    미국을 상대로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게 이익을 뽑아내는거 같고.
    중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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