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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싶은 거 하나씩 말씀해 보세요~^^

ㅎㅎ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1-08-05 11:07:03
오늘 전국적으로 오랫만에
햇살이 쨍~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요~
시골 당산나무 정자에 앉아서

밭에서 따온 호박이랑 부추로
따끈하게 부친 호박전에
찐감자에
수박에
우뭇가사리 채썰어 달달하게 탄 미숫가루를
마시면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 맞으며
쉬고 싶어요~


IP : 112.168.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5 11:08 AM (1.225.xxx.65)

    빨래 하러가요.
    해 날때 남부럽지 않게 바짝 말려보게요.

  • 2. ㅋㅋㅋ
    '11.8.5 11:08 AM (14.37.xxx.26)

    빨래 바짝 말리고 싶어요 ㅋㅋ

  • 3. 원글
    '11.8.5 11:09 AM (112.168.xxx.63)

    전 사무실이라 ...ㅠ.ㅠ

    시골 마당 빨랫줄에 빨래 시원하게 널고
    햇살에 뽀송하게 말리고 싶기도 하네요.ㅎㅎ

  • 4. ㅜㅜ
    '11.8.5 11:09 AM (121.138.xxx.243)

    수영장 가고싶네요 ;ㅂ;

  • 5. 일산맘
    '11.8.5 11:12 AM (112.161.xxx.89)

    전 오늘 기필코 반드시!!! 대청소를 하겠습니다~~ 얘들 방에 곰팡이 올라온거 싹 지우고 페인트 칠도 좀 하고, 베란도도 청소하고 간만에 힘 좀 쓰겠습니다. 이 글 쓰면서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우는 중입니다.. 딱 5분만 더 82하고 청소 시작하겠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6. 당장
    '11.8.5 11:14 AM (220.120.xxx.33)

    이불 빨고 싶어요...이런날 말려야하는데...아흑.!!

  • 7. 원글
    '11.8.5 11:15 AM (112.168.xxx.63)

    할 일 정해진 분들 !!
    빨리 하고 오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 ...
    '11.8.5 11:16 AM (118.222.xxx.175)

    좀전에 콩 삶아놨습니다
    12시 땡하면 얼음 동동띄운 콩국만들어 고소하게 콩가루도 풀어넣고
    국수 삶아서 찐한 콩국수 한그릇 만들어 먹으렵니다

  • 9. 방학
    '11.8.5 11:18 AM (118.217.xxx.85)

    혼자있고 시포요~~~~~ ㅠ..ㅠ

  • 10. 아이들과..
    '11.8.5 11:18 AM (14.47.xxx.160)

    놀러 가고 싶어요...
    학원방학이 어제부터인데 둘이 봉사활동갔다 집에 있어요.

    시계바늘을 막... 돌리고 싶어요^^

  • 11.
    '11.8.5 11:19 AM (110.13.xxx.156)

    콩국이 아니라 미숫가루에도 우뭇가사리 타서 먹나요? 첨봐서요
    맛있으면 한번 해먹어 보고 싶네요

  • 12. 원글
    '11.8.5 11:21 AM (112.168.xxx.63)

    ㄷ님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 채썰어서 미숫가루 탄 것에
    넣어 먹곤 했어요. ㅎㅎ
    어렸을때 많이 먹었는데 그땐 참 맛있었어요.ㅎ

  • 13. 쓸개코
    '11.8.5 11:23 AM (122.36.xxx.13)

    시냇물에 발담그고 싶어요~

  • 14. ..
    '11.8.5 11:27 AM (218.51.xxx.200)

    고지전 보러 가고 싶어요.
    그런데 극장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못가고 있다는...ㅠ

  • 15. 지금
    '11.8.5 11:29 AM (39.113.xxx.21)

    마티즈를 사러 가고 싶어요.
    제 소원이예요

  • 16. ..
    '11.8.5 11:36 AM (14.52.xxx.143)

    서울시내 특급 호텔에서 가운 하나 걸쳐입고
    문소리씨 모 영화 포스터처럼 아주 도도하고 섹쉬한 표정과 자태로
    이~따만한 그릇에 과일이랑 떡이랑 우유 듬뿍 담긴 과일빙수 먹으면서 호러 영화 보고싶어요 ㅋㅋ 아우..생각만 해도 웃기네요. 저 더위 먹은걸까요?? ㅋㅋ

  • 17. ..
    '11.8.5 11:37 AM (1.225.xxx.65)

    세탁기에 다 때려넣고 왔음.
    쫌 만 더 82쿡에서 놀다가 가겠음 ㅋㅋ

  • 18. *^^*
    '11.8.5 11:38 AM (112.170.xxx.2)

    아침 일찍 눈뜨자마자 1,2층 온집안,다용도실,창고까지 문,창문 다 열어 놓고~
    쓰고있던거..안쓰고 쳐박아둔 빨래건조대 행거까지 모두 꺼내 이불 널어놓고 세탁이 돌리기 시작~빨래 기다리면서 김밥 말아서 과일도 잘라담고..빨래 다되면 널어놓고 먹을꺼 챙겨담아들고 집뒤 개울에 가서 발담그고 놀꺼에요ㅎ

  • 19. 오!
    '11.8.5 11:42 AM (122.37.xxx.211)

    집 뒤 개울 있으신 분...
    제가 바로 하고 싶은게 바로 그것!입니다..
    부럽....^^

  • 20. 와~
    '11.8.5 11:44 AM (118.217.xxx.85)

    저 마당에 빨래 널고 집뒤 개울가 있는 곳에 살고 싶네요~~~ 부럽부럽~

  • 21. ㅡ,.ㅡ
    '11.8.5 11:45 AM (220.73.xxx.119)

    퇴근하고 바로 지방내려 가야해서 이불을 널어놓지 못한게 무척이나 아쉬울 정도로 간만에 햇빛 쨍쨍한 날이네요 ㅜㅡ

  • 22.
    '11.8.5 11:48 AM (121.189.xxx.249)

    햄버거 물고 영화 보기

  • 23. 빨래죠
    '11.8.5 12:05 PM (221.133.xxx.220)

    이게 얼마만의 햇볕인지....
    아침부터 삶고 빨고 널고의 반복이에요

  • 24. ..
    '11.8.5 12:08 PM (1.225.xxx.65)

    집 뒤 개울 최강이네요 ^^

  • 25. 제이엘
    '11.8.5 12:32 PM (203.247.xxx.6)

    해장하고 왔습니다...
    짜장면으로................. 우웩~ ㅜㅜ

  • 26. ㅠㅠ
    '11.8.5 1:37 PM (211.104.xxx.152)

    그저 퇴근하고싶을뿐...집으로 안가고 고급스러운 까페에서 잡지보면서 빙수 먹고싶네요.

  • 27. ..
    '11.8.5 8:43 PM (110.92.xxx.36)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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