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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양파거지였다...;;;

아~~ 조회수 : 6,862
작성일 : 2011-08-05 10:58:16
코스트코에 한달에 한번정도간다..

주말밖에 시간이없으므로...주차장부터 전쟁터이다..

안갈수가없다...장사시필요한 식재료가 싸다...

배고파서..푸드코드가보지만...앉을자리없다..

저렴한 피자한판...구매....헉헉~!! 사람이너무많다..

피자는 핫소스+양파 랑 같이먹어야 맛있다..
특히 식은피자는

호일얻어서...양파를 담는다...반접시분량..(한판먹으려면 이정도는 있어야 된다..)

맨날 이렇게 피자포장할때마다..담아왔다...
포장하므로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더니..

어느날보니........난........양.파 거.지 ..가 됐다..
IP : 125.137.xxx.25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1.8.5 10:59 AM (119.67.xxx.4)

    양파는 핫도그에만 넣어 먹는건줄 알았고...쭈욱~ 그렇게 먹었는데...
    피자랑, 베이크랑...도 먹는군요...그래서 양파거지가 되셨군요...

  • 2. ,,
    '11.8.5 10:59 AM (119.69.xxx.22)

    어쨋든 피자를 위한것이 아니니까요;;

  • 3. 궁금
    '11.8.5 11:01 AM (218.238.xxx.116)

    보통 집에서 피자배달시키면 양파 안오잖아요?
    그런데도 잘먹으면서 왜!!!!!!!꼭 코스코에서는 양파를 그리 범벅을 해서 먹을까요?
    그 양파는 피자용도 베이크용도 아닌데 말이예요~~~~
    정말 궁금해요.

  • 4. 피자는
    '11.8.5 11:01 AM (124.80.xxx.56)

    오븐에 다시 구워먹으면 갓나온것보다 더 맛있던데~~

  • 5. ㅇㅇ
    '11.8.5 11:01 AM (211.237.xxx.51)

    맞다 님은 양파거지다...

  • 6. 그렇다
    '11.8.5 11:02 AM (112.168.xxx.63)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음부턴 그러지 말길 바란다.

  • 7. ....
    '11.8.5 11:02 AM (121.134.xxx.25)

    양파 상거지 맞으시네요 ...

  • 8. ..
    '11.8.5 11:03 AM (211.253.xxx.235)

    양파사다가 집에서 갈아먹으면 될 것을..........
    집에서 피자배달해먹을 때는 양파 없어서 어찌 드신대요?

  • 9.
    '11.8.5 11:03 AM (175.196.xxx.39)

    양파 거지의 고백 내지는 성토 시간 이구나.

  • 10. 솔직히
    '11.8.5 11:04 AM (211.246.xxx.229)

    어떤 이유를 대셔도 엄청 없어보여요 상식적이지도 않구요.

  • 11. ..
    '11.8.5 11:04 AM (203.218.xxx.121)

    집에서 양파 썰어드시면 되잖아요 -_-;;;;;;;

  • 12. ㅋㅋㅋ
    '11.8.5 11:06 AM (14.37.xxx.26)

    피자를 양파랑 먹는지 처음 알았네요
    배달 피자에도 양파 안오고
    피자집 샐러드바에도 따로 양파는 없던데

    양파거지 욕하는데 동참할 마음은 없지만
    코스트코에서 핫도그 포장해오면서도 양파 담아올 생각은 단 한번도 못했던 내가 신기할 따름 ㅋㅋ

  • 13. ㄴㅁ
    '11.8.5 11:06 AM (115.126.xxx.146)

    행여 코스코 망할까봐
    노심초사 걱정해주시는 분들 많으네..

  • 14. 그러게요
    '11.8.5 11:06 AM (147.6.xxx.8)

    피자 배달때도 안오는 양파, 정말 피자가 핫소스+양파랑 먹어야 맛있다면 왜 미국 사람들은 코슷코에서 피자 포장해갈때 양파를 안 담아갈까요?
    원글님 다른 곳에서 피자 드실때도 꼭 똑같이 드시나요?
    아니고 코스트코에서만 그렇다면 양파거지 맞으심..

  • 15. 피자에....
    '11.8.5 11:06 AM (59.28.xxx.79)

    왠 양파??????????

  • 16. -..-;
    '11.8.5 11:07 AM (121.138.xxx.243)

    양파거지 요기잉네~

  • 17. ....
    '11.8.5 11:07 AM (121.134.xxx.25)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정작 핫도그 먹을때 필요한 사람은 못 넣어 먹는답니다

  • 18. ,,
    '11.8.5 11:07 AM (61.81.xxx.189)

    자랑이세요?
    거지맞는데요

  • 19. .
    '11.8.5 11:08 AM (112.168.xxx.63)

    코스코 망할까 걱정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도덕적 양심의 문제인거죠!

  • 20. -_-
    '11.8.5 11:09 AM (121.138.xxx.243)

    코슷코 걱정이 아니라 소수의(?) 양파거지들 & 환불 진상들 때문에 연회비 올리네 마네 맨날 난리 인겁니다.

  • 21. 이제
    '11.8.5 11:10 AM (123.111.xxx.238)

    아셨나요?
    양파거지 맞으세요.
    이제 알았으면 제발 그만 하세요.

  • 22. ..
    '11.8.5 11:10 AM (1.225.xxx.65)

    반 접시로는 양파거지 축에도 못낀다.
    어디서 구했는지 비니루 봉다리 하나가득 담아가더라.

  • 23. ...
    '11.8.5 11:11 AM (125.177.xxx.23)

    코슷코 걱정이 아니라 소수의(?) 양파거지들 & 환불 진상들 때문에 연회비 올리네 마네 맨날 난리 인겁니다. 2
    이런 사람들때매 가격도 올라가는 거잖아요

  • 24. ..
    '11.8.5 11:11 AM (218.238.xxx.116)

    본인도 장사하신다는 분이..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25. 마약양파?
    '11.8.5 11:16 AM (125.177.xxx.79)

    코스코 가본 적도 없고 피자도 안 먹는 사람인데 점 점 코스코의 그 (피자가 아닌) 양파의 맛이 점 점 궁금해진다.
    도데체 어떤 맛이길래..
    양파에 무엇을 첨가한 것일까..
    참고로 저로 말하면 햇양파 나올 때 160키로를 사다놓고 일년 내내 먹는 양파애호가?로서
    양파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한 나머지
    코스코의 양파...
    꼭 한번 맛을 봐야겠따.

  • 26. 헐...
    '11.8.5 11:17 AM (119.67.xxx.4)

    노이즈 마케팅의 단계까지...

    이래저래 코스코 좋겠군하!
    양파거지들 덕에 회원이 늘고... 앞으로 무한제공해라!! ㅋㅋ

  • 27. ....
    '11.8.5 11:21 AM (112.150.xxx.233)

    담번엔 양파거지 탈출 극복기 올려주셈.

  • 28. 쓸개코
    '11.8.5 11:22 AM (122.36.xxx.13)

    마약양파?님..ㅎㅎㅎㅎㅎㅎㅎ 재밌다.
    코스코 양파에 마약넣었나보다.

  • 29. 그게
    '11.8.5 11:25 AM (221.139.xxx.8)

    머스터드소스랑 범벅하는건 좀 그렇고 케찹에 비벼먹는게 우리식구는 맞나봐요.
    푸드코너에서 그렇게 먹고 그다음부턴 집에서 피자 먹을때 일부러 양파 다져서 그렇게 먹어요.
    피클먹는것보다도 더 개운해요.

  • 30. ...
    '11.8.5 11:32 AM (222.109.xxx.118)

    난..코스트코 이용안해서 양파사건 잘모르지만...댓글들이 참 무섭다.ㅠ 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길...

  • 31. ..
    '11.8.5 11:39 AM (112.185.xxx.130)

    핫도그에 양파 넣어먹는거였어요?
    그래 뭐가 좀 허전터라니- -;;
    부산 코스트코에는 양파가 안보이는것 같던데- -;;

  • 32. 참...
    '11.8.5 11:45 AM (112.152.xxx.145)

    비닐봉지나 락앤락을 이용한 살림 보태기용은 정말 개념없는짓 맞다고 보는데요.
    핫도그,베이크,피자를 사가는 사람이 컵이나 호일에 적정하게 가지고 가는것 까지
    이상한 시선 받게 만드는 양파거지 같은 단어는 너무 거북하네요.
    코슷코가 양파 퍼가는 문제가 비용이나 분위기 문제라고 생각하면 적어도
    안내문구라도 하나 붙이는 액션이 있어야지 소비자들끼리
    피자나 베이크를 위한 양파 아닌데 가져가면 거지다~ 하고 싸울일은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님 적당량을 코슷코에서 포장해서 주던가...그쪽에서 적절히 대응할 일이지...
    이건 아닌것 같아요~

    간식으로 핫도그 3개 정도 사고 음료수컵에 양파 담아 오는 경우 많지 않나요?

    양파거지 아니신 분들은 어떻게 포장 하시려구요?

  • 33.
    '11.8.5 12:05 PM (124.61.xxx.39)

    전 핫도그 포장해가면서 탄산음료 안먹고 음료수 통에 양파 담아갔는데요. 그래야 빵이 안젖어요.

  • 34. ..
    '11.8.5 12:11 PM (1.225.xxx.65)

    저도 핫도그 사갈땐 음료수 안 먹고 컵에 양파를 담아가요.
    절대 내가 양파거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5. 이정도가지고
    '11.8.5 12:17 PM (203.254.xxx.192)

    무슨 양파거지에요,,피자먹을때 같이 먹으려고 담을 수가 있죠..
    문제는 집에서 각종요리하는데 사용하려고 몽땅 쓸어담아가는 사람들이죠,,
    핫도그 구입하시는 분들이 음료수 대신해서 양파 담아가도 상관없구요,,

    정말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코스트코는 아무 액션없이 있는데
    소비자들끼지 거지다하고 싸우지 마세요...물론 소비자들이 의식을 갖고 행동하면 좋겠지만요,,

  • 36. 참,,그리고
    '11.8.5 12:19 PM (203.254.xxx.192)

    저번에 아이들이 양파기계가지고 그냥 돌리면서 장난치는 것도 봤어요,,
    양파는 떨어지고 있구요,,

  • 37. ,.
    '11.8.5 1:26 PM (183.99.xxx.241)

    코스트코 가본 적도 없는 일인인데요
    양파거지 하면 어떻습니까?
    회원가입비가 양파값이라고 생각하면 안될라나?

    뭔 가입비까지 내고, 삼성카드밖에 안 받는다면서요
    우리나라에서 돈 싹쓸어 가는데 뭐 그정도야.........

    잘 몰라서 주절거려 봅니다. 혼내지는 마셈 ..

  • 38. 제이엘
    '11.8.5 1:55 PM (203.247.xxx.6)

    ㅋㅋㅋㅋ
    잼있게 풀어놓으신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잼있어서 웃고갑니다 ㅎㅎㅎㅎ

  • 39. 원글이
    '11.8.5 7:56 PM (125.191.xxx.34)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꼭 이런 것만 있으면 죽자고 달려든다.......
    그것도 맹렬한 비난을 하면서..
    이렇게 충고하라고 배웠나?
    남의 것엔 양파 하나 눈길 안 주는 분들이 이런 배려는 안 배웠나??
    아.................82를 떠나든가 해야지....

  • 40. 원글님
    '11.8.5 8:19 PM (59.5.xxx.200)

    82 떠나지 마세요. 그깟일로 ...
    피자랑 양파 먹으면 안되나요?
    미국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자기 식성대로 먹는 거죠.
    그리고 기계에서 편하게 갈아져 나오기까지 하는데 피자도 샀겠다 좀 가져가면 어때요.
    정말 지나치게 민감들 하시네요.
    그래요 딱 보면 양파 지나치게 많이 가져가거나 통이나 봉지에 이상하리만치 탐욕스럽게 담는사람들 있어요. 그렇지만 원글님같은 경우는 다르죠.
    그리고 음식이랑 먹을때도 양파만 한 접시 가져와서는 겨자랑 케첩 범벅해 놓고 거의 다 남겨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더만요.

    모두 좀 배려하고 교양있게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논쟁이 있은 것이니 이제 그만 합시다.

  • 41. *^*
    '11.8.5 8:46 PM (110.10.xxx.213)

    댓글들 전부 너무 이상하고 야단이네요....
    양파가 몸에 좋고 맛있으니깐 그리고 느끼한 피자, 베이크하고 먹어서 맛있으니깐 먹는거지....
    뭘 핫도그하고만 먹어야 한다고 난리입니까?
    내 십년 넘게 다니면서 핫도그 먹는 사람들보다 피자, 베이크 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던데 핫도그 먹는 사람들만 배려해서 양파통을 몇개나 놔뒀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전 양파거지란 단어도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근데 원글님 수준은 괜찮지 않나요?
    댓글들 단 분들 전부 도미노 수준으로 한명이 욕하니깐 따라서 욕하는 꼴이군요......

  • 42. ㅋㅋ
    '11.8.5 9:46 PM (180.68.xxx.28)

    남이사 양파를 담아가든 말든 핫도그에 먹던 피자에 먹던 불고기 베이크에 먹던..
    양파 거지라는 말도 웃기고
    양파에다 케찹을 비벼먹던 머스터드를 비벼 먹던 몬 상관인지...

  • 43. 이상
    '11.8.5 10:00 PM (58.234.xxx.198)

    코스트코에서 양파는 핫도그에만 먹으세요 라고 써붙여놨나요
    먹으라고 둔 양파 좀 먹으면 어떻다고 반접시 먹은것 가지고 거지라고 그러시나
    피자나 베이크에 양파먹으면 안되는 줄 오늘 처음 알았음
    주는 코스트코에서도 암말 안하는데 뭔... 문제가 되는지 이해안됨
    제목만 보고 양파망에서 양파꺼내가는 사람 있다는 줄 알았네

  • 44. 참으로
    '11.8.5 10:07 PM (211.246.xxx.60)

    유치들하심~ㅋㅋ웃고감

  • 45. ........
    '11.8.5 10:26 PM (110.10.xxx.11)

    왜 소비자들끼리 싸우세요? 코스트코는 가만히 있는데요?
    이렇게 양파 좋아하는 분들 많으신거 알면, 코스트코에서 서비스차원으로 넉넉히 준비 해 둘만도 하네요. 세계 매출 1위라는데 감사의 표시로 얼마안되는 양파로 좀 쓰면 안되나요??
    이것저것 다 싫으면 핫도그 용으로만 용기에 담아 따로 주던지요.
    참 별거 가지고 여러 사람들 열 받게 하네요..ㅎㅎㅎ

  • 46. ``
    '11.8.5 11:22 PM (124.111.xxx.51)

    원글님 하나도 안 이상해요. 어차피 그 자리에서 먹는거 포장할때 싸오는게 어때서요.
    계란 요리에 넣겠다고 하는 아줌니가 쫌 그런거지.. 원글님은 정상!

  • 47. 자화상..
    '11.8.5 11:31 PM (116.41.xxx.7)

    잘 마른 통고추 성기게 갈아 피지에 뿌려 먹든 찍어 먹든...그것도 괜찮은데,,,집에서 양파 챱해서 먹기 귀찮으면 그냥 고추가루 살포시 뿌려 드셔 보아요 ,,,,,그 느무 양파,,,,,,,,,적당히 말고 과하게 싸가는 거 보면,,,좀,,,양심 불량처럼 보이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 48. ?
    '11.8.6 1:19 AM (118.223.xxx.11)

    오늘 전 이글 왜 신기하죠 여기알면서 코스트코는 알았지만 양파거지라서 다른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암튼 재밌네요 ㅋ

  • 49. 댓글수준
    '11.8.6 3:56 AM (93.210.xxx.113)

    진짜 유치하네요... 면전에 대고 "님 거지세요"라고는 절대 못하면서.......

  • 50.
    '11.8.6 9:18 AM (115.143.xxx.210)

    양파가 몸에 좋아서 먹는다면..................핏자나 핫도그 드시면 안돼죠!!
    호기심에 한 두번 먹어보시고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살만 찌고 건강도 나빠지는
    대표적인 정크식품이잖아요. 코스크코 핏자와 빵류는 진짜..-.-
    핏자는 집에서 해먹기 정말 쉬운 품목이예요. 좀 맛이 떨어져서
    집에서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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