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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살이 안빠지니, 다이어트 식단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1-08-05 10:32:48
41세  살이 안빠지고 더 찌는듯해요.   뭘 그리 많이 먹는거 같진 않는데,

이젠 제 몸이 혐오스럽기까지 해요.    바지가 들어가는게 없어요.

정확히 하체비만이구요.  163에 63키로, 넘고 있어요.  60키로 일때는 ( 55키로만 됐음 했는데

이젠 60키로만 되어도 좋겠어요.


고기류, 빵같은거 좋아하지 않고,  아침 우유땡, 점심, 그냥 한식, 저녁, 밥한공기에 과일인데요

아무래도  애들 방학 밥해먹이고, 간식 해먹이다가 저도 먹는듯은 싶어요.

보면 아예 닭가슴살,야채 도시락싸서,  염분까지 제한한 식단 어디서 보면 될까요?

근데, 제 나이에 괜찮을까도 싶고, 작년에 힘든일이 있어서  5키로가 빠져서  55키로가 됐는데

막상 한번 빠지면 금방 돌아오진 않는거 같고,

제 체질이  결혼후에도 45키로로 늘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다 살이찌니,  적응이 안되네요.

근데 50대 되면 다들 웬만큼 통통하던데,  이러다가 그냥 나이들어

부인용 옷으로 얼른 갈아타고 싶어요.  왜 부인용은 좀 크게 나오던데

요샌 66도 참 작게 나와서요.





IP : 121.148.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5 10:42 AM (121.181.xxx.207)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근데 무슨 꼭 노친네 처럼 말씀을 하세요..제 나이에라니요...
    탄수화물 당분 줄이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도 병행을 하세요..그냥 식사조절만 하면 근력이 없어 버티기 힘들어요...

  • 2. 저랑
    '11.8.5 10:46 AM (118.34.xxx.86)

    같은 나이?? 71년생..

    160에 52키로.. 지금 반식+운동 하려고 합니다. 49로 만들려고요..
    저도 처녀때 53-4정도 나가고, 결혼 1년전 45-46정도 나가다(이때 남편 만나,남편은 제가
    항상 이 몸무게였던줄 압니다)50키로 찌워서 애기 갖았지요..
    지금 52인데, 옷태가 안 납니다., 결정적으로 힘(체력)도 없구요
    평생을 다이어트 다 하면서 소식 하지만, 달달한 간식 너무 좋아하지요..
    지금 8/1부터 완전 소식(제가 평상시에 먹는게 일반인의 반이엇으니, 정말 밥 2-3수저 먹어요)
    하고, 하루 건너 땀나는 밖에 나가서 베드민턴 칩니다.. 오늘 바지 입으니 허벅지가 좀
    여유가 있네요.. (하체 통통 족입니다) 어제도 약속 있어 열심히 먹었는데, 오늘 필히!!
    운동 해야지요.. 그리고 비타민 류 먹고요.. 7월 중순에도 2주 했었는데. 먹는것에 70%먹고
    운동 하나도 안하니, 정말 하나도 안 빠졌어요.. 그냥 몸만 가볍다?? 정도..
    3키로 줄여야 하니, 정말 빡세게 3개월 하고 체력 길러 유지해야죠~
    우리나이는 정말 체력이 떨어져서 걱정이거든요~ 적당한 꾸준한 운동.. 그래야
    평상시 건강하게 살다, 한 열흘 아프고 팍~! 죽죠..(유태우 박사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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