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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뱃살의 상관관계 아!!!수상해요

인생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1-08-05 07:01:13
맥주도 다이어트도 평생 안고 가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밥보다 좋아하는 맥주

약을 먹듯

칼로리 계산하며 영양 맞춰가며 약 먹듯 자제하며 먹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맥주가 수상하네요.

뱃살이 나오게 하는 뭔가가 잇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은 그저 회사의 판촉전략일 뿐

억울하게 뱃살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혹시 믿을만한 정보가 있으신가요?

뭔가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같아서요.

기껏 요리조리 머리써가면서 마셧는데

다이어트 실패하면 억울할 것 같아서요.



IP : 110.12.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맥주를
    '11.8.5 7:06 AM (88.102.xxx.149)

    드시지 마세요.
    그 맛도 없는걸.

  • 2. 끊어야죠
    '11.8.5 8:20 AM (119.148.xxx.3)

    술만 끊어도 배에 관한 다이어트는 반이상 성공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단지 술만 끊어도.

  • 3. ......
    '11.8.5 8:29 AM (121.166.xxx.211)

    맥주 배 나와요...아마 안드시는 날하고 드시는 날 비교해보시면 확연하게 아실거에요..
    저도 그래서 술 끊었어요..

  • 4. 맙쇼!
    '11.8.5 8:33 AM (61.79.xxx.52)

    술을 안 마시거든요.
    친한 언니가 좋아해서 거기서 자주 만나게 됐어요.
    밤에..맥주에 통닭.혹은 여러 안주..완전 배불뚝이 만들기 작전하는거같더라구요.
    공포스러웠어요.그리고 남자들이 대단해보이구요.
    어쩜이렇게 자주 먹으면서 그런 배 유지하는게 대단하다 싶던데요!

  • 5. 예전에 저요..
    '11.8.5 8:39 AM (210.221.xxx.88)

    실연당해서 골골거릴때 술마시면 진상부릴까봐 일부러 술 딱 끊고 한달 이상 지낸적 있었어요;;; 밥도 적게 먹었지만 정말... 몸무게가 운동도 안했는데 5키로 이상 쑥 내려갔었어요..ㅠ_ㅠ. 그 전에 술 좋아해서 나왔던 배도 어디갔는지 사라지고;

    근데 결혼해서 남편하고 매일 술먹으니..
    마냥 낭창할거 같던 허리가..드럼통이 되네요. 저도 술 끊어야지 싶어서
    어제 무알콜 맥쥬 주문했어요~
    알콜만 안마셔도 좀 줄어들까 싶어서요..
    맥주가 맛없다니요;; 정말 맛있어요!!ㅋㅋ

  • 6. 예전에 저요..
    '11.8.5 8:41 AM (210.221.xxx.88)

    아참 그리고 저도;; 맥주만큼은 못끊는다며 저녁은 굶고 운동 두세시간 하고 시원한 맥주만 먹고 잤거든요..
    나중에 헬스트레이너가 뭐라하더라구요.
    님처럼 하면 보통 5키로 이상 빠졌어야 하는데;;; 왜 하나도 안빠졌는지 의문이라고..
    맥주 칼로리가.. 기름낀 통닭보다 높은거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ㅡㅜ

  • 7.
    '11.8.5 9:44 AM (203.226.xxx.67)

    술만 마셔도 살쪄요. 제가 그래서 지금 배가 심각

  • 8. 진리에요
    '11.8.5 9:59 AM (58.224.xxx.49)

    안주 상관없습니다....
    걍 맥주만으로도 배불뚝이 됩니다.
    제가 55에서 77 목전에서 다이어트 중인데요....
    먹는 거 없습니다....
    밥양도 적고 군것질 싫어하고...
    문제는 밤마다 마셔대는 맥주....
    많이 마시지도 않았어요...
    대략 500~1000 ( 많은건가..? ^^;;;;;)

    현재 맥주 끊은지 1주일...
    바로 2키로 빠지네요...
    배두 좀 가볍구요....

    맥주 끊어야 합니다....ㅠ.ㅠ

  • 9. ..
    '11.8.5 10:02 AM (175.208.xxx.164)

    보통 칼로리 얘기할 때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1그람당 4Kcal
    지방이 1그람당 9Kcal이라고 하잖아요.
    알콜 성분은 1그람당 7Kcal 이랍니다.
    그러니 알콜 성분 많이 섭취하면 당연히 뱃살도 나오고 살도 찌겠지요.
    저 아는 분은 지방의 무슨 특산물 아가씨에 나가서 상위에 입상할만큼
    날씬한 분이었는데 남편과의 갈등으로 매일 맥주로 살았더니
    몇 달 지나니 아주 살이 장난 아니게 쪘다고하네요.

  • 10. 병다리
    '11.8.5 10:17 AM (58.234.xxx.45)

    전 많이도 아니고 하루 잠자기전 맥주 딱 한캔,안주없이..이렇게 먹었는데 다른건 똑같고 배만 나오네요ㅠ.ㅠ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맥주 끊었습니다.그런데 뱃살은 그리 들어가는거 같지 않아요ㅠ.ㅠ이를 어쩔...

  • 11. 양이
    '11.8.5 10:46 AM (211.210.xxx.62)

    맥주는 양이 많아서 그런가 항상 배가 불러 못먹는데요.
    안주 없이 먹어도 맥주 자체가 양이 과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배에 있는 근육이 늘어나버려 원상복구가 안되버린다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 12.
    '11.8.5 11:26 AM (211.46.xxx.253)

    맥주 자체의 칼로리가 어떻게 되는지, 그게 살이 찌는 건지 아닌지
    과학적 데이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버뜨..
    맥주 자체가 뱃살의 주범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전 안주 없이 맥주만 마시거든요.
    다이어트 하느라 밥도 적게 먹고 맥주 끊으면 살이 빠지다가
    어느 날 맥주 한 캔만 먹으면 바로 몸이 반응하더군요.
    아무리 적게 먹고 운동해도 맥주 마시면 말짱 꽝이예요.

  • 13. ..
    '11.8.5 11:26 AM (121.168.xxx.121)

    안주 가볍게 칼로리 작은것 드시고 다음날 아침은 굶으세요
    점심을 잘 드시고.. 제 비법 입니다 ㅋㅋ
    술이 주인공이잖아요^^

  • 14. .
    '11.8.5 12:15 PM (124.54.xxx.152)

    저 원래 배 없었는데 술 마시기 시작한 20대 이후로는 맹꽁이 배를 안고 살아가네요.
    팔다리는 가늘어서 남들은 날씬한 줄 알지만 가족들은 알고 있어요.
    저와 늘 같이 술마시는 친구도 마찬가지로 팔다리 엄청 가늘고 배는 있고...
    근데 전 결혼해서도 계속 마셔서 배가 여전한데 친구는 남편이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라 술 거의 안먹으니 배가 들어갔다고...
    저도 애 낳고 수유하느라 술 안마셨을 때가 제 인생에서 배가 제일 납작했던 시절이라니까요...
    전 안주 없이 주로 맥주 마시는 편인데 안주 때문이 아니라 맥주 자체가 문제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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