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동이 오바일지 좀 봐주세요..

[ㅎㅎ]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의 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셔서 수술을 받으신대요

동료가 휴가내서 내려가는데

삼만원정도, 음료수 사가라고 봉투 넣어주면 좀 오바일까요?

경조사도 아닌데 봉투 주는건 좀 이상하긴 하고

제가 뭔가 신경쓰고 있다는 작은 성의 표시는 하고 싶고 그렇네요.

[.]

고맙고 좋은데요

[...]

평소에 친하게 지냈다니 그렇게 마음 써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

저라면 감동(?)받을꺼같아요 ㅎㅎ 금액을 떠나서 신경써준 마음씨가 ㅎㅎ

[마음이이쁘시네요]

센스있게 예쁜 카드에 쾌차하시라고 적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ㅎㅎ]

아 오바는 아닌 듯 하네요...내일 카드 하나랑 전해줘야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ㅇ]

경조사 아니더라도, 어른들 보면 병원에 병문안 할때 현금 봉투 많이들 하시던데요.

[원래]

그렇게들 마음표시 하더라고요..잘생각하셨어요^^

[sh]

오바도 코트도 아니고, 아~주 이쁩니다. ^^

[^^]

마음씀씀이가 너무 이쁘세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