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강아지 습진이 낫질 않아요

습진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1-08-04 16:27:04

시추구요..

병원에 갔더니 치료로 낫는 단계가 아니래요

냄새도 정말 근처오면 썩는 냄새가 나구요

배변패드에 오줌도 많이 싸고 오줌싸면 항상 발에 묻어요

그렇게 시작된건지 모르겠는데

병원도 다니고 설포덴 약도 사서 발라주고

먹는걸로도 치료하고 하는데 나을 생각은 안하고

점점 심해지기만 해요

애기때부터 워낙 피부가 안좋았고

미용만 하면 빨갛게 2-3일 올라오는 애구요

요즘은 된장 냄새까지 나요 온집안이 냄새 ㅠㅠ

먹는약 + 바르는약 으로 안듣고 병원에서도 포기 사료만 바꿔주래요

그래서 사료만 병원에서 파는걸로 먹이고 있구요

찾아보니까 녹차물 목욕 시키라고 하는데..

그럼 마른 녹차를 뜨거운 욕조에 풀고..(저희가족은 욕조를 안써서 강아지차지)

거기다가 30분정도 놀게 놔둘까요? 근데 목욕 너무 자주하는것도 습진에 나쁘지 않나요?

정말 강아지 키우는거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75.119.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4:41 PM (121.184.xxx.114)

    녹차 우린물이니까 뜨거운물에 녹차 넣어서 우린 다음에 식으면 목욕시키고 바로 꺼내서 완전히 말려주시고 발바닥은 젖을때마다 마른수건으로 닦고 발바닥털을 길지않게 밀고....집안을 습하지 않게 해주시고(장마철에는 제습기나 난방 잠시)
    약은 쓰지 마시고(내성 생겨서 더 안좋습니다) 사료를 좋은 사료로 주셔야해요.
    우리 진돗개도 여름만되면 습진생겨서 지금 말도 아닌데...전 그냥 치료 안하고 내벼둡니다. 날씨 선선해지면 저절로 낫더라구요(마당생활하니 제가 딱히 해줄 수도 없구요)...먹는것만 비린거 안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 2. 제가
    '11.8.4 4:41 PM (119.67.xxx.3)

    습진 글 올라오면
    천일염으로 하라고 리플 다는데요.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이요.

    근데 돈도 많이 안들고 하니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사람은 손에 습진있을때 천일염보다 좋은게 없거든요.

    저희 동생네 개가(코카)온몸에 피부병이 생겨서
    병원에 가도 낫지를 않아서
    천일염으로 하고 거의 다 나았거든요.

    민간요법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제가 경험을 해서요.

    발을 담글수 있는 물에 천일염을 듬뿍 넣고 10분 정도 담갔다가
    마른 수건으로 닦아줘보세요.
    맨물로 헹구시면 소용 없구요.
    식초도 몇방울 떨어뜨려 보시구요.

  • 3. ...
    '11.8.4 5:29 PM (112.155.xxx.71)

    배변판을 사용하지 않으시나요?
    배변패드만 놔두면 쉬아 할때 쉬아가 묻으니까 배변판을 사용하는 건데...
    혹시 배변판을 사용하지 않으시면 사용하심이...
    미용도 너무 바짝말구 털을 좀 길게 깍아주세요
    강아지도 쇠독이 있다는데...날도 더운데 강아지가 고생이 많네요 아휴 마음이 아프네요

  • 4. 습진
    '11.8.4 5:31 PM (59.13.xxx.217)

    미용하면 올라오는것은 클리퍼랑 미용가위 사다가 견주님이 직접 해주세요(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요) 전용 클리퍼로 하면 피부트러블 안 생길수 있구요,그래도 생기면 가위로만 잘라주셔도 돼요.

    냄새문제는 배변패드를 바꿔보세요.요기배변판 같은 구멍이 숭숭 뚤린거 사용하면 소변이 밑으로 빠져서 발에 묻는것이 거의 없지요.

    습진은 치료법이 딱히 없어요.
    발바닥 털을 짧게 하고 깨끗하게 씻겨주고 드라이어로 완벽하게 말려주세요.
    이미 습관처럼 발을 핥고있을텐데 엘리자베스카라 씌워서 못 핥게 하거나 계속 보면서 핥는걸 못하게 막아요.
    제 강아지도 습진으로 두어달 고생했는데 위 방법으로 완치했어요.엄마의 정성이 중요해요.

    그리고 설포딘.절대 쓰지마세요.독해서 동물병원에서 절대 말리는 약품입니다.
    저도 인터넷몰에서 비상용으로 하나 사두고 있다가 습진이 심해서 그약을 발라줘봤는데요,
    이미 습진으로 헐어있는 피부에 독한약 뿌리니 울 강아지가 밤새 발이 쓰라려서 잠도 못자고 괴로워하더라고요.
    암튼 습진은 발의 건조을 유지하는것 만이 치료법이지요

  • 5. 업동견
    '11.8.4 5:36 PM (116.37.xxx.10)

    우리집 길거리 캐스팅 강아지 시쮸입니다

    습진 .저됴 그래요
    냄새는 아마 진물이 나서 그럴거에요
    병원에 꾸준히 다니시고요

    못핥게 칼라도 씌워놓으시고
    자주 약욕해주셔야 합니다
    전 오일에 한번은 병원에서 약욕하고요
    이틀에 한번은 집에서 씻겨요
    발가락 사이사이 진물나서 노랗게 된거
    다 일일이 샴푸로 퐁퐁 씻기신 후에
    선풍기와 드라이로 삼사십분 충분히 말려주세요
    샴푸는 약용샴푸 병원에서 구입하셔서 쓰세요
    열흘만 하면 일단 냄새는 잡힙니다.

    병원하고 견주가 일심으로 치료해야 해요

    동생들이 우스개 소리로
    얘기해요
    다음부터 잘 보고 줏어오라고

  • 6. 업동견
    '11.8.4 5:37 PM (116.37.xxx.10)

    아직은 진행중이나
    많이 잡혔어요..

    화이팅 합시다 우리..^____^

  • 7. 위드
    '11.8.4 7:19 PM (14.54.xxx.73)

    된장 냄새가 난다면 귀가 아파서 그럴 수 잇어요.
    귀를 제치고 보세요.
    빨갛게 염증이 있으면 냄새 납니다.
    저희 시츄도 그런 적이 있어서 귀소독제 바르고 연고 발라주면서 나았어요.

  • 8. a
    '11.8.4 7:58 PM (175.124.xxx.32)

    강아지 샴푸로 씻기시고 맨 마지막 휑구는 물에 락스 몇방울 희석해서 휑궈 주셈.
    이게 젤로 잘 나음요.

  • 9. 업동견
    '11.8.4 8:33 PM (116.37.xxx.10)

    다시 왔어요
    귀도 봐주시고
    냄새 얼렁 잡아주세요

    저는 가뜩이나 남편이 다른 강아지랑 차별해서
    속이 상한데
    냄새까지 나서 더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해서
    정말 열심히 씻겨주고 말리고 했어요
    우리 새끼들도 그렇게 키우지 않았거든요..
    내일도 약욕 예약헸어요
    냄새 잡으려면 병원샘하고 얘기하고 약먹이고
    소독하고 닦아주는 방법와ㅣ에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