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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모임이라고 하면서 문두드리는 사람들 정체가 뭐밍~
애랑 겨우 잠들었는데, 문두드리는 소리때문에 나가보니
나참..
누구 엄마라고 하면서,
문열어 달라네요.
그러면서, 무슨 엄마들 모임이라고, 마치 이동네 사는것처럼...
무슨 공부하는 모임이라고,,
구체적이지는 않고,,
예~ 전에 아기데리고 집앞에 있는데, 우리 애기한테 관심보이며, 너무 이쁘다고 난리 부리며,
자기는 누구 엄마라고 하면서 접근. 전 그때 초보 엄마라 아이 이쁘다고 하니깐
엉겹결에 아이 이름까지 가르쳐줬어요.. 호수까지요.
전 당연히 우리 아파트 사는 아기 엄마 인줄 알았지요.
아이 데리고 한번 놀러 와도 되냐고,, 하길래.. 좀 놀랐는데,,,
다음날.. 여럿이 우리 집을 두드리며,,
누구 엄마... 저 누구엄마에요~~
너무 놀라서, 당근 문 안열어줬죠..
문틈으로 보니, 아이는 전혀 없고, 다른 사람하고 왔더라구요..
ㅡㅜ...
그 후로,, 이런 류의 사람들 오면 관심없다고, 딱 잘라말했죠.
방금 아이 겨우 재우고 나도 밤새 못자서 겨우 잠들엉ㅆ는데
짜증이 나서,
문열고 나가서, 어디서 왔냐 어디 엄마 모임이냐 무슨 엄마 모임이냐 따졌더니.
그냥 엄마들 모임이래요. 공부하는 모임이라고,,
그럼 공부내용좀 들어보시겠어요 하길래..
내가 뭐하러 듣습니까.. 됐다고,, 여기 층 모두 애기있는 집이고 다 싫어하니깐
우리 아파트 제발 오지 말라고 했지요...
그러니. 아니 무슨 애기인지 들어보지도 않고 그러냐는 식이고,
저를 다그칠려고 하네요..
그렇게 싫으면,, 문앞에 적어놓으래요.
아이잔다고, 종교영업활동 사절이라고 붙혀 놨었거든요.
그걸 가르켰더니.
자기는 종교 아니래요. ㅠㅜ.
그럼 뭐라고 붙혀야 하나요 ㅠㅜ. .나참..
암튼 계속 설교 하길래 됏다고 가라고 했는뎅,,
제가 무레한건가요? 근데 대체 이사람들 정체가 뭘까요...
듣고 서있을 시간 아까워, 그냥 돌려 보내지만,,,
참 이상한 사람들 많이 오네요...
복도식 아파트라,, 아무나 다 들나들어서 그런지.. 참 짜증나요.
아니. 보면은 정말 멀쩡하게 생기고 옷도 정장입은 여자분들이... 종교활동 하러 오질 않나....
도대체 엄마들 모임은 무슨 엄마들 모임인건지...
잘 모르는 새댁이나,,, 애기 엄마들 꼬여서 뭘하려는건지..
이런 사람들 보면,, 너무 화납니다...
1. ㅇ
'11.8.4 12:21 PM (115.139.xxx.131)종교 아니면 다단계
2. 절대절대
'11.8.4 12:38 PM (113.199.xxx.199)문 열어주지 마세요.
아마도, 하나님의 교회일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핑계거리는, 아기 엄마들끼리 모인다.
천연 비누 만들건데, 같이 만들자
ucc 제작중인데 테스트 좀 해달라 등등
갖가지 핑계대면서 벨 누를 거에요. 아예 상대 하지 마시고, 말도 섞지 마세요.
끈질깁니다!3. 아 그렇군요..
'11.8.4 12:42 PM (124.49.xxx.232)종교일 가능성 높다고 하는데, 본인들이 종교활동 아니라고 해서...
아. 이사람들 퇴치 방법이 뭘까요
절대 들여놓지는 않지만,
애랑 자거나,, 바쁜데 자꾸 문두드리니.. 짱나요..
일단, 대문작 만하게 방문 사절이라고 프린트는 했씁니당.4. 아마도
'11.8.4 12:46 PM (175.213.xxx.217)신천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냥 상대를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하고 대면하면 말발로 못 당합니다.
교육받은 대로 앵무새처럼 읊조리고,
상대방의 반응에 따른 모범? 답변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말도 안 통하고, 자기들만의 논리로 무장되어
대화를 하다 보면 사람 꼭지를 돌게 만들죠.
님이 얼굴 보면서 화를 내면 그 사람들한테 말려드는 거예요.
그냥 없는 척, 조용히 하시고 계속 문 두드리면
경비실에 연락하세요.5. 그리고
'11.8.4 12:49 PM (175.213.xxx.217)그 사람들은 일단 자기들의 포섭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
먼 지방에 이사를 가도 찾아옵니다.
지역마다 지부 같은 게 있어서 관리에 들어가거든요.
아예 상종을 말아야 할 집단이예요.
돈 잃는 사기는 액땜이라 치지만
저런 사이코 집단에 잘못 발 디뎌서 영혼을 갉아먹히게 되면
인생 망치는 겁니다.6. 안가고
'11.8.4 12:53 PM (221.133.xxx.220)계속 두드리면 저는 경비실에 연락할까요? 해요.
그럼 바로 가더라고요.7. 1층
'11.8.4 2:09 PM (180.67.xxx.23)인 우리집은 완전 밥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불교인지 어딘지 물좀 달라며.. ..
8. 원글
'11.8.4 2:30 PM (124.49.xxx.232)와.. 완전 무섭네요..
괜히,, 얼굴 들이밀고,, 화내면서 말려들면 안되겠어요..
근데,, 이런 사람들 목적이 대체 뭘까요?
위에 그리고.. 님 말들이니.. 목적이 돈도 아닌거 같고,
그럼 뭔가요. .무서븐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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