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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하면 남자친구가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라네요..
너 나한테 왜 사랑한다고 했니?
왜 시집온다고 했니?
너 나랑 왜 그랬니??
이거 완전 사람 갖고 놀았네
널 어떻게 해 줄까?
그냥 곱게 헤어져주면 다른 남자들 만나서 또 이러고 다닐텐데 널 어떻게 해줄까?
이 얘기가 무한만복 입니다.
첨엔 " 아 그렇지.. 이 사람도 억울하겠다.. 나도 내 한 말에 책임을 져야지.." 이런 생각으로 뭔가 불편하긴하지만 몇번 더 만나고 그랬는데.. ( 참 나도 빙신이지.. )
지금은 그냥 마냥 무섭고 징그럽고 끔찍합니다.
그래서 더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하고
남자친구는 빡 돌아서 더 말이 쎄지고...
아.. 솔직히 남자친구가 저런 말들로 모라하면 어차피 다 내가 한말이기에 할 말이 없습니다.
모라 얘기해야 하나요?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다고 해도
어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느냐구 또 들들 볶습니다.
만나서 사랑한다 말 안하고 뚱 하고 앉아 있으면 또 들들 볶고..
이 사람 나이도 많습니다. 13년 사귄 여친도 있구요. 여자랑 헤어져본것도 제가 처음은 아닙니다.
13년 사귄 여친이랑은 결혼얘기 나오다 헤어진거고.. ( 사랑한다 결혼하자.. 이런 얘기는 수도없이 오갔겠죠..)
그 외 몇몇의 여자들과 더 만나고 헤어진듯도 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런 얘기를 나눈 사람이 내가 처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인듯..
네가 한 말에 책임을 지라고
나를 갖고 논거냐구 말하는겁니다..
정말 이 말하는데 장사 없습니다.
멀쩡히 내가 한 말이니 안했다고 할수도 없구..
남자친구는 무조건 책임을 지랍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어제도 밤에 메신져 하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또 막 모라길래
메신져도 나오고 핸드폰도 잠깐 꺼 놓았더니
그 한밤에 우리집 앞까지 찾아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경기도.. 저는 서울 한복판.. 거리도 꽤 되죠..
오늘도 아침부터 내가 헤어지자고 하자 또 네가 한말에 책임을 지라고 무한반복하다가
지금 우리집에 오고 있다며 기다리라네요. ( 남자친구가 외근이 많은 직업이라 자리를 비우기 쉬운듯.. )
어느순간부터 어지자는 말만 하면 우리집근처에 찾아와서 무조건 기다립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어찌해야 남자친구가 마음을 돌릴까요?
1. ㅜㅜ
'11.8.4 12:04 PM (211.246.xxx.233)폭력성향은 없는지요? 좀 무섭네요 ㅠㅠㅠㅠ
2. 그사람
'11.8.4 12:05 PM (58.148.xxx.170)제 정신 아닌 사람인데요.
상식적으로 문제 해결이 안될사람.3. 음
'11.8.4 12:05 PM (121.151.xxx.216)헤어지고싶으면 그냥 연락끊고 잠적하는것이 제일 좋을듯하네요
그사람 변하지않아요4. 너도
'11.8.4 12:05 PM (14.39.xxx.29)나를 사랑한다고 해놓고 내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잘하지도 못하고 뭐한거니?
내 마음이 변하게 한 너는 그럼 어떻게 책임질건데?
내 마음이 변하고 싶어서 변한게 아니고 너때문에 변한건데 그럼 변한 나랑 변하게 한 너랑 누구 책임이 더 큰거냐?
내 책임이 더 크다면 그 책임 다 떠안고 니곁에서 떠날거고 니 책임이 더 크다면 나는 너를 내 곁에 둘수가 없구나.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세요.
어유 찌질한늠....5. 윗분
'11.8.4 12:07 PM (14.54.xxx.66)멋지시넹..
여튼 그 남친, 한방에 강하게 떼어낼 방법이 없으면 고생좀 하시겠어요6. ..
'11.8.4 12:08 PM (218.236.xxx.5)결혼해서 살다 이혼하는거도 아니고 내가 너랑 헤어지는데 딴남자 이야기가 왜 나오니.
내가 니가 맘에 안들면 그게 절대악도 아니고 사회에 커다란 해악을 주는 일도 아닌데 왜 니가 날 벌주려고 하니.
넌 사람하고 헤어질때마다 그여자를 그렇게 벌주면서 살았니.
헤어지기로 생각하고 사귀는 사람이 어딨니.
그런데 넌 그렇게 맘먹게 만든 사람이었어.
거기 무슨 이유가 있니.
그리고 내가 너랑 헤어지고 싶은데 왜 내가 너에게 벌을 받아야하는데
너는 너를 싫어하게 되고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그게 그렇게 큰 죄라고 생각하니?
세상에 중심이 너라서?
그럼 곰곰히 생각해봐. 세상의 중심이 자기인 사람과 사귄 내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그리고 다시는 연락하지마.
그리고 그런 거센 언어들은 나를 어떻게 해보려고 협박하는것처럼 들리는데
사람이 마음이 돌아서면 협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사람들이 너를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어.
좋아지다 싫어질수도 있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너 그 전 여자친구랑도 헤어졌었자나. 헤어짐은 누구에게나 슬픈거지만
너처럼 그렇게 협박을 하면 무서워서 니 곁에 붙어있게 되는거야.
나는 지금 니가 해꼬지 할까봐 옆에 붙어있는거야.
그게 좋으니?
너랑 떨어지면 난 너에게 무슨 벌을 받게 되니?
다른 남자 만나는것도 그리고 그남자랑 헤어지는것도 싫어서 지금 당장 벌을 주게 된다면
죽이겠다는 뜻?
저라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안돼면 주변 도움을 받아야죠. 깨끗하게 끝내기 어려운 남자네요.
그치만 이런 남자에겐 님이 강하게 나가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남자를 제 단호함과
그리고 주변에 힘센 남자의 도움으로 떼어낸적이 있어요.7. ㅇ
'11.8.4 12:08 PM (115.139.xxx.131)잠수타세요.
혹시 잠수 못 탈 상황이거나 나가야겠다 싶으면 머리 감지말고 세수하지말고 화장 하지말고 나가세요.8. ㅁ
'11.8.4 12:09 PM (180.64.xxx.143)무서운 남자네요.. 마음이 떠났다면 냉정하게 돌아서시길
9. ㅁ
'11.8.4 12:12 PM (180.64.xxx.143)길게 말로 하지 말고 완전 잠수 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도움을 받구여
10. 남녀관계
'11.8.4 12:15 PM (147.46.xxx.47)그렇게 일방적이면 안되잖아요.헤어지자는 말은 씨알도 안먹히니...원글님 맘이 떠났다는걸 보여주시고,차갑게 대하세요.사귀는게 아니고 거의 스토커의 수준이네요
11. 어찌하오리까
'11.8.4 12:15 PM (58.143.xxx.68)원글이입니다.
솔직히 이 남자 제게 잘합니다.
제 나이가 적지 않아 연애 경험도 없지 않지만 제가 만난 남자중엔 베스트입니다.
이 남자가 결정적으로 나에게 무슨 꼬투리를 잡힌건 없어요.
어떠한 계기 때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처음 했을때.. 그때부터.. 저 말이 나온겁니다..
전 그때부터 저 사람이 무서워졌고..
그래도 책임은 책임이니까.. 사랑도 책임이니까.. ( 글쎄.. 사랑이 정말로 책임일까..?)
우유뷰단하게 만나온겁니다.
이 사람과 저 만난지 이제 4달 입니다.
그리 큰 상처 없을꺼라 생각하는데.. (물론 많이 좋아하면 상처겠지만..)
상처가 크다한들.. 저게 다 큰 성인의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12. 히스테리
'11.8.4 12:15 PM (183.102.xxx.202)딱~ 히스테리성 성격장애자이네요.(연극성 성격이라고도 합니다).
딴거 필요없구요, 정신병이에욤. 신경정신과 가 보라고 하세요. 저런사람 말 섞으면 더 심해집니다. 병원이 답이에요. ㅉㅉ...13. ....
'11.8.4 12:24 PM (119.67.xxx.4)미친X 같아요.
내가 한 말이라고 다 책임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하세요.
그런게 어딨냐고 그러면 난 원래 그러구 살았다고 하시구요.
원 별걸 다 가지고 원리원칙 따지고 있네...
아주 이상한 남자에요. 얼른 빠져나오세요~14. ㅇ
'11.8.4 12:25 PM (115.139.xxx.131)4개월요?
진짜 미친놈 맞네요.
전 또 남자나이 꽉 찬 상태에서 3~5년은 결혼미루고 사귀던 상태인 줄 알았네요;;;15. 음...
'11.8.4 12:25 PM (122.32.xxx.10)좀 무섭네요. 요즘 하도 별 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떼어내셔야 할 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남자랑 결혼까지 가지 않고 알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16. ...
'11.8.4 12:28 PM (121.153.xxx.121)남친이 싫어하는짓골라하면 정 떨어지지않을까요.
제친구도그랬어요.
헤어지자면 아무리멀리출장가도 새벽이면 친구집앞에
떡하니와있고요.
할수없이결혼해 살어요17. 조심스럽지만
'11.8.4 12:29 PM (147.46.xxx.47)원글님 생각만큼 그분 인성은 베스트가 아닐수도 있어요.
행동이 너무 극과극인 사람은 의심해볼만해요.빨리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원글님이 남친분과 헤어지려는 이유가 좀더 명확하시다면..저런 협박성 멘트들로
끌려다니실필요없다고생각되요.남자분 너무 찌질하네요.18. 말섞을거없이
'11.8.4 12:32 PM (221.133.xxx.220)어. 책임못져. 어쩔거야. 책임져줄 딴여자 만나.
이렇게하고 잠수타세요. 더이상 말 섞지마시고요19. ㅇㅇ
'11.8.4 12:37 PM (211.237.xxx.51)참내 무슨 책임요..
글케 따지면 세상에 사귀다 그만두는 그 누구도 없겠네요?
혼인서약하고 혼인신고까지 하고 자식까지 낳고 살던 사람도
이혼할일 생기면 이혼하는 판에 무슨 겨우 4개월 사귀면서
사랑한다고 한말을 책임지라는 멍멍이 풀뜯어먹는 소릴 한대요?
웃기지말라고 하고 자꾸 괴롭히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그런말때문에 못헤어지다니... 원글님도 좀 이상해요 솔직히..
님도 계속 질질 끌려다니면서 즐기는것으로 오해받을수도 있음)20. 어찌하오리까
'11.8.4 12:37 PM (58.143.xxx.68)원글이입니다.
가능하면 납득을 시키고 싶은데..
정말 많이 무섭지만 이 사람도 얼마나 배신감이 크고 마음이 아프면 이럴까 싶어 왠만하면 납득을 시키는 방향으로..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불가능하겠죠?
이유가 납득할만한 이유라고.. 쉽게 헤어져줄 사람은 아닌것 같죠?21. 헉...
'11.8.4 12:41 PM (211.4.xxx.130)고작 4개월 사귀고 ....(ㅡ.ㅡ)
거머리가 따로 없네요.
원글님, 납득 시켜서 헤어지는 방법은 없어요.22. ㅁ
'11.8.4 12:42 PM (180.64.xxx.143)결혼한지 17년 된 아줌마에요 . 40대 중반이구요 .
원글님 납득시키고 싶다는 마음은 알지만
글만 봐도 이 남자 스토커 수준입니다 . 보통의 남자들은 이러지 않아요 .
윗 조언들 새겨 들으시길바래요 .23. ㄴㄴ
'11.8.4 12:42 PM (119.70.xxx.218)죽을병 걸린거 처럼 연기하거나 아니면 집안이 보증잘못서서 망해서 풍비박산 난거처럼 행동하시고 돈빌려 달라고 자꾸 울고 그러시면 안될까요? 저런 남자 무섭네요. 그쪽에서 헤어지게 만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24. 말이
'11.8.4 12:42 PM (147.46.xxx.47)안통하면 행동으로 보여주실수밖에요.저런사람이 나중에 여차하면 데이트폭력까지 나올수있는사람이에요.원글님은 정때문에 그러신거같은데....그 우유부단함땜에 인생이 망가지면 누굴 원망하실건가요,원글님 여린분같은데..잘라내세요.너무 쿨해도 문제지만,저건 아니에요.
25. 4
'11.8.4 12:47 PM (59.12.xxx.229)4개월에 무슨 책임을 져요?
물귀신 같아요.26. 제이엘
'11.8.4 12:50 PM (203.247.xxx.6)참고로 저 남자고... 댓글의 대부분이 남친분 이상하다고들 하시는데...
뭐 저도 약간은 공감하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우선 원글님께 묻고 싶은게, 진짜 헤어질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더 매몰차게 행동하세요. 우유부단하게 그러지 마시구요...
제가 남자라 그런지 남자입장에서 봤을때...
헤어지자 얘기 나오고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자 그러고 이런 모습이 반복되면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저런식으로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갖고놀았냐... 사랑이 장난이냐... 등등...
(저도 진짜로 헤어질거 아니면서 버릇처럼 내뱉는 헤어지자는 말 정말 지긋지긋해 하는 사람)
남친분이 저럴 정도면 4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맘을 많이 주신거 같은데...
남자입장에선 짧은 기간임에도 많이 사랑하게 된 여자가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해온다고 하면
저 같아도 많이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울거 같은데요?
헤어지자 생각들고 정말 맘 굳혔으면...
남자가 앞에서 손목을 긋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혹여 정이 남아서라도...
뒤돌아 보지 말고 그냥 돌아서서 가세요.
그게 지금 당장은 죽을만큼 아플지 몰라도 되려 더 깔끔하고 서로를 위한 길입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헤어지자하고 어쩔수 없이 만남을 유지하는것보다는 말이죠.27. ㅇ
'11.8.4 12:53 PM (211.110.xxx.100)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분 좀 무서운 분인듯..28. ...
'11.8.4 12:59 PM (121.180.xxx.128)정말 딱 끝낼 생각으로 헤어지자 하고 헤어져야지 저정도 말에 맘 돌리고 약해질건데 헤어지자는 말을 너무 자주 하셨네요.
남자가 사랑보다는 깡으로 오기로 버티고 있는 태세인데
아예 남자쪽에서 확 깨도록 정 떨어지게 행동하세요. 살짝 지저분하게, 더럽게~ 맹하게~등등
4개월정도 사귄 경험으로 남자가 싫어할만한 부분을 슬쩍슬쩍 표나지 않게 점점 들어내 보이세요.
저런 남자에게는 차이는 쪽이 훨~씬 뒷탈없고 속편합니다.29. 윗글동감
'11.8.4 1:02 PM (220.86.xxx.215)차라리 차이세요. 그게 훨씬 뒷탈없을듯.. 좀 무서워서요. 저런 사람과 결혼하면 평생 시달릴걸요.
30. 흠..
'11.8.4 1:08 PM (116.39.xxx.99)제 생각에도 처음 헤어지자고 했을 때 매몰차게 끝내지 못한 게 잘못인 것 같아요.
저런 소리 한다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하니 님이 정말 자기를 갖고 노는구나 생각될 수도 있죠.
암튼 저도 목돈 빌려달라고 매달린다에 한 표!!!
웬만한 사람은 돈 빌려달라고 하면 앗 뜨거 하던데요. -.-;;31. 그래요
'11.8.5 11:35 AM (175.114.xxx.185)정 떨어지게 하세요, 무서운 성격입니다..
결혼하면,,,,,,,,더,무서워질겁니다.. 제가 다 무섭네요ㅠㅠㅠㅠ32. ㅋㅋㅋ
'11.8.5 11:48 AM (147.46.xxx.47)어제 댓글 많이 달았었는데..베스트에 오르셨네요~
제이엘님께서 분석을 아주 잘 해주셨는데..남친분이 소유욕과 집착이 강하신분같아요
단지,본인(남친분)이 그걸 인정하지않고..자꾸 합리화 시키시며 만남을 이어가려는건 분명 잘못된일 아닌가요?
원글님도 만만찮게 세뇌당하신거같은데...자꾸 피하지말고 한번 부딧혀보세요!아닌건 아닌거라고,
원글님 우유부단 하시다는데..보통 정상적인 남자같으면 원글님 그런면에 벌써 정떨어져서 헤어졌을겁니다.
그럼에도 되도않는 괴변을 늘어놓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려하는건 그 남자가 정상이 아니라는거죠.
사실 원글님이 다른 남자분에게 또 이럴게 걱정되는게 아니라..(남친 우려처럼)
그남자분이 다른 여자분께 이런행각을 또 하실게 걱정됩니다.정신감정이 필요해보이는데..
남녀관계에서..저렇게 한쪽이 다른한쪽을 윽박지르고 포기시켜 만남을 이어가는건 정말 아닙니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거의 소유물로 취급하지않고서는 말이죠.33. 책임
'11.8.5 11:57 AM (61.82.xxx.177)책임지라니...남자친구분이 원글님 애를 낳기라도 하셨나..
원글님이 혹시 남자친구분 보다 수입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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